(사)해병대 공주전우회(회장 최종하)는 지난 14일 금강 미르섬 일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공주전우회 회원 50여명은 이날 약 3시간에 걸쳐 고무보트와 스쿠버 인력을 활용해 수중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해병대 공주전우회는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주요 관광지와 금강변 등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최종하 회장은 “앞으로도 해병대 공주전우회는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해 미래 세대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정만호 지역활
풍년과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겠다는 민선8기 공주시정도 어느덧 반환점을 맞는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소통 행정에 나서겠다는 최원철 시장은 올해 역시 시민들의 바람과 열망을 담은 시정을 구상하고 있다.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와 도약을 이루기 위해 올해도 쉼 없이 정진하겠다는 최원철 시장으로부터 새해 계획을 들어봤다.2024년 새해 시정화두는?새해 시정 화두를 ‘일이관지(一以貫之)’로 삼았다. 현장을 토대 삼아 시민과 함께 그동안 진행해 왔던 일을 한결같
공주정명학교(교장 유양숙)는 19일(목) 중학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단어 ‘조깅’(jogging)을 합성해 만든 용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학생들은 공주 금강신관공원 입구에서 출발하여 미르섬 끝자락에 도착하는 동안 곳곳을 걷고, 뛰며,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 정화를 위해 애썼다. 이날 학생들은 플로깅 캠페인 동안 플라스틱, 종이컵, 담배꽁초 등 총 5마대의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6일(금)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리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의 다양한 학습경험과 기회 보장을 위해 태안교육지원청과 2학기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실시했다.2023학년도 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태안교육지원청과 지역 마실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효포초등학교와 반포중학교, 이와 비슷한 여건을 지닌 태안 창기초등학교와 근흥중학교가 연계하여 160여 명의 학생이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이날은 태안의 창기초등학교와 근흥중학교 학생들이 ‘2023 대백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17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9일 폐막했다.13년 만에 다시 개최된 이번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지난달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 공산성 일원에서 열렸다.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이날 열린 폐막 세레모니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2만명이 넘는 관람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2023 대백제전의 마지막을 기념했다.공식 폐막식은 올해 부여에서 열리는 만큼 공주에서는 축제 성공개최를 위
17일간 대장정의 반환점을 돈 2023 대백제전이 연일 수만 인파의 발길을 불러 모으면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 흥미를 끌고 있다.▲미르섬 유료 입장 전환...온누리공주시민은 사실상 무료대백제전의 주요 행사장인 미르섬 입장이 지난 28일부터 당초 계획대로 유료로 전환됐다.이에 따라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의 성인은 7천원, 중고등학생은 6천원을 내야한다.유료 입장객에게는 행사장 내 판매부스와 대백제전 쿠폰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4천원짜리 쿠폰을 지급한다.특히,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하면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이 개막 7일 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백제문화제재단에 따르면 29일 오후 21시까지 100만 명이 대백제전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추석 당일만 25만 명이 방문하는 등 구름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이러한 추세라면 당초 충남도가 목표한 150만명 달성은 물론 그 이상 까지 바라 볼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남은 축제 기간 중 휴일이 6일이라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 전 충남도와 양 시군, 재단이 대대적인 전국적 홍보에 나선 것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백제의 왕도 공주시에서 펼쳐지는 2023 대백제전 기간인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학교 밖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시 생활지도상임위원회, 공주경찰서, 학교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교사 등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유해환경 점검 △행사장 주변 야간 순찰 △청소년 흡연예방 지도 △ 건전한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 활성화 등을 전개한다.공주교육지원청에서 출발한 합동
최장 6일에 달하는 추석 황금연휴, 1500년 전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연휴 기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먼저 백성의 나라를 꿈꾼 무령왕의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웅진판타지아’가 9월 27~29일, 10월 4~5일 오후 8시(60분간)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총 5회 관객들을 만난다. 무령왕이 위태로웠던 백제를 다시 부강한 나라로 만들고 미래를 개척하는 과정
2023 대백제전이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충남도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도는 개막식이 열린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에 관심을 갖고, 블로그와 누리소통망(SNS)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내외 유튜버와 인플루언서 27명(국내 17, 해외 10)을 초청해 대백제전을 홍보했다고 밝혔다.23일에는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 하고자 프랑스, 중국인 유학생 등 유튜버를 초청해 대백제전 행사장의 생생한 모습을 비롯해 백제역사문화와 다양한 체험을 소개하면서 백제문화를 널리 알렸다.국내 누리소통망(SNS) 투어단 참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서 2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1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이번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 공산성 일원에서 열린다.23일 오전 정지산에서 열린 혼불 채화를 시작으로 웅진백제 5대왕을 기리는 추모제가 거행됐고, 저녁 6시 30분에는 금강신관공원 행사장 주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서 2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1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9월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백제 시기의 제사 유적지로 알려진 공주시 정지산에서는 왕과 왕비, 7선녀, 장군, 풍물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혼불이 채화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이어 무령왕릉과 왕릉원의 숭덕전에서는 문주왕,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 성왕 등 웅진백제 5대왕을 기리는 추모제가 유림,
국내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내일(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강국 백제의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2023 대백제전’이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시는 올해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해 ‘무령왕, 백성의 나라를 열다’를 부주제로 정하고 총 32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무령왕을 집중 조명한다.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와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를 비롯해 무령왕 서거와 성
오는 23일에 개막하는‘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멀티미디어쇼에 미국의 대형 공연 및 퍼포먼스 전문 레이저팀이 특별히 합류한다.이번 수상멀티미디어쇼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레이저 연출 등을 포함하여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다양한 연출 기법으로 운영된다.충남 공주시에서 진행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에는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상 구조물을 선보인다. 공산성 금서루를 모티브로 한 대형 구조물이 금강 위에서 전후로 움직이고, 금강교의 워터커튼 및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맵핑, 조명, 분수, 레이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지 못했던 고향을 방문해 오래간만에 친척들의 얼굴을 보는 것도 큰 기쁨이겠지만,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6일간의 긴 연휴가 우리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그동안 짧은 연휴 탓에 얼굴만 보고 헤어지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 귀성객들을 위해 반가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충남 15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공주·부여 2023 대백제전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대백제, 세계와 통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 기간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13년만에 개최되는 올해 대백제전에 공주지역에만 약 80만명을 웃도는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축제장 주차난을 해소하고 인근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 소통대책을 수립했다.먼저, 축제 기간인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축제 기간 중 휴일에 한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45인승 전세버스 3대를 가동해 정오부터 밤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개
공주시새마을회(회장 백승근)는 18일 오전 7시부터 금강신관공원 미르섬에서 시 단체장 및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70여명과 함께 화단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이날 2023 대백제전 백제문화제가 개최되는 미르섬 경관 조성을 위해 화분 하역작업과 메리골드, 맨드라미, 사루비아 20,000본을 심었다.공주시새마을회는 지난여름 수해로 미르섬 화단을 새로이 조성하던 중 지난 며칠간 내린 폭우로 인해 복구 활동이 늦어지는 바람에 긴급 화단조성에 참여하게 되었다.이날 화단조성에 참여한 새마을가족들은 백제문화제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의 주민들이
1500년 전 고대 동아시아 문화강국 대백제의 위용을 선보이게 될 ‘2023 대백제전’ 개막을 앞두고 공주가 들썩이고 있다. 19일 공주시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금강신관공원과 미르섬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백제전에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를 빛낸다.먼저 개막식이 열리는 23일에는 개막 축하공연으로 차세대 트로트 스타 정동원과 트로트 퀸 양지은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트로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여기에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과 아이돌 그룹 에잇턴, 드림노트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
충남도는 이달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 집중 방역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도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백제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 수풀·강변 등 감염 취약지 사전 방역 △행사장 내 환기·소독 △관람객 자율 방역 홍보·계도 △현장 비상 방역 근무 체계 운영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 구축 등 방역 대책을 마련했으며, 이를 위해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부여군 보건소와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도는 특별 집중 방역에 앞서 대백제전 감염병 위험도 평
국내 최대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오는 23일 개막하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5일 공주시에 따르면, 1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백제전에서는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맞아 무령왕을 집중 조명하는 신규 프로그램이 잇따라 선보인다.먼저, 천상의 물길로 한류를 이룬 무령왕의 이야기가 미디어아트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로 펼쳐진다.공산성 산등성이와 금강을 배경으로 미디어 맵핑, 레이저 등의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해상교역으로 갱위강국을 이룬 무령왕을 화려하게 소환한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