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8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공보관, 자치경찰위원회, 청년정책관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에 이어 위원회 소관 5개 실·국 위원회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조정 없이 도지사가 제출한 1조 5662억 원을 원안 통과시켰다.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2024년도 공보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온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도민들이 도정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사업 추진과 추경예산안 편성에 있어 숙의를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박기영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17일 제351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기후환경국‧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취약계층 어린이의 건강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타당성이 높은 사업으로 판단된다”며 “시대적으로 필요성이 높은 사업이라면 보다 더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중앙정부와 도민을 잇는 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요청했다.지민규 부위원장(아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호 존중·이해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 조성 기본계획과 수행계획 수립·시행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의 기본현황과 인식 조사 등 실태조사 ▲등록·건강검진·예방접종 비용 지원 및 반려동물 생명 존중 문화교육 등 사업 ▲전담부서 및 입양센터 설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6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자치안전실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조례안 2건을 심사했다.이날 일괄 진행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령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과 함께 국장급 한시기구 설치 시 시도 협의절차가 폐지된다고 한다”며, “이번 개정으로
충남도의회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국가유공자가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할 때 우선주차할 수 있는 구역을 마련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351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충남도청 및 소속기관의 청사, 충남도가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주차구획이 30개 이상일 경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최소 1개 이상 설치하고, 우선주차구역은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와 가까운
4월 10일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세종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당선됐다.강준현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총투표수 8만 9,349 표 가운데 4만9,621 표(56.19%)를 얻어 당선됐다.국민의힘 이준배 후보는 33,148표(37.54%), 개혁신당 이태환 후보는 4,104표(4.64%), 한국국민당 박종채 후보는 174표(0.19%), 무소속 신용우 후보는 1,250표(1.41%)를 얻었다.강준현 당선인은 “여러분의 이번 선택은 무너진 경제와 민주주의,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명령임을 잘 알고 있다
4.10 총선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제22대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박수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총 12만 5,376 표 가운데 6만 2,635(50.66%)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는 5만 9,855 (48,42)표를 얻어 2,780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했다. 무소속 고주환 후보는 1,126(0.91) 표를 획득했다.박수현 당선인은 지난 21대 선거에서 정진석 후보에게 2,624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한 바 있다.박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당선의 기쁨보다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주·주여·청양 지역구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는 기호 7번 고주환 후보가 ‘정당파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연설 차량도 없이 주민 속으로 파고들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고주환 후보는 “75년 동안 양당의 극한 대립으로 빚어진 갈등과 대립에 속았는데, 이번에도 또 속으시겠느냐?”며 “이런 문제를 정당은 결코 해결하지 못하며, 법에 명시돼 있는 주민 추천 후보인 고주환만이 해결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또한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중앙 관료 행정 위주로 모든 틀을 짜왔는데,
세종특별자치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세종시토론위)는 오늘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세종특별자치시갑선거구(이하 갑선거구)는 4월 1일(월) 17시 50분부터 18시 50분까지, 세종특별자치시을선거구(이하 을선거구)는 4월 4일(목) 17시 50분부터 19시 10분까지(연설회 포함) TJB를 통해 중계방송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서 갑선거구는 류제화(국민의힘), 김종민(새로운미래) 후보자가 참석하며, 을선거구는 강준현(더불어민주당), 이준배(국민의힘) 후
공주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이하 공주시토론위)는 4월 10일(수)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주시부여군청양군선거구의 후보자 토론회를 4월 1일 13시부터 14시까지 KBS대전방송을 통해 생방송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송민석(KBS 기자)의 진행으로 후보자는 2명(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민의힘 정진석)이 참석하여 각 후보의 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회 종료 후 연이어서 무소속 고주환 후보의 연설회도 방영된다.공주시토론위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이 3월 22일(금) 마감됐다고 밝혔다.3월 21일(목) ∼ 3월 22일(금) 이틀간 충남지역 11개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 이번 후보자등록은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11개 선거구에 총 31명이 등록해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재·보궐선거의 경우 광역의원 2곳, 기초의원 3곳의 선거구에서 15명이 등록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공주시부여군청양군선거구의 경우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 기호2번 국민의힘 정진
제22대 총선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총선 승리를 향한 출정의 깃발을 올렸다.이날 개소식에는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 김종성 前 충남교육감, 이시우 前 보령시장, 김정섭 前 공주시장, 김민수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충남 시·군 의원 등 당원 및 지역 주민 7백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지난 20일 박수현 후보를 지지 선언한 김종관 前 청양군 의원(前 자유한국당, 무소속)과 더불어민주당 선거 경선에서 경쟁 후보였던 이종운 前 공주시 의장도 개소식에
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무소속)이 도내 국가유공자의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 제도 마련에 나섰다.지 의원은 지난 7일 ‘충청남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안’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민규 의원,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담당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상징적 차원에 추진되어야 한다”고 뜻을 함께 했다.지 의원은 “국가유공자는 대부분 고령자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은 미흡하다”며 “국가를 위해 젊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지난 12일 제350회 임시회 1차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를 열고 충남도 농림축산국, 농업기술원, 남부출장소 소관 조례안 5건과 출연계획안·동의안 각 1건을 심사했다.이날 농수해위는 ‘충청남도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 시설원예 생산 안정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출연계획안‧동의안 등 총 7건을 원안 가결했다.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위축된 도내 화훼산업‧시설원예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수출 활성화를 통해 농가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11일 제350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복지보건국 및 기후환경국 소관 조례·출연계획안 4건을 심사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 도민 불편과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충남도의 비상진료대책 확대 및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최근 발생한 의료공백에 따라 의료와 돌봄 서비스에 대한 도민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촘촘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정비하여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달라”고 요청
성선제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오후 장남평야(장남들, 장남뜰)에 방문해 현장공약 5탄으로 “장남평야를 시민의 품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장남평야는 중앙공원 2단계 조성안에 포함된 부지이나 금개구리와 철새 서식지 등의 이유를 들어 10년 이상 개발되지 못했고 지난 2018년 갈등의 정점을 찍었다.결국 환경단체와 시민단체, 원주민단체 등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혀 현재도 신도시 한가운데 논이 남아있다.성선제 예비후보는 “장남평야에서는 계속해서 기계식 영농이 이뤄졌기 때문에 금개구리는 현재도 살아있는지, 있더라도 그들의 가치와
제22대 총선 '세종을' 선거구 공천자가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현 의원과 국민의힘 이준배 전 세종시경제부시장이 맞붙게 됐다.특히 이 지역구는 최근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천자를 확정하면서 타당의 공천과 무소속출마 등 총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29일 각 정당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55)을, 민주당은 강준현 현 의원(60)을 이 지역구 후보로 공천했다.개혁신당에선 이태환 전 세종시의장(37)이 이번 주 공천을 신청할 예정이고, 신용우 안희정 전 충남지사 비서(37)도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국민의
성선제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8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다.소식이 알려지자 성선제 예비후보를 지지하던 당원들 또한 탈당계를 제출하며 국민의힘 세종갑 단수공천 사태가 점점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먼저 성 후보는 “개인적으로도, 대한민국의 보수 정당에게도 슬픈 이야기를 드려야만 한다, 참담한 심정으로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민주자유당 시절부터 잃어버린 10년, 탄핵 정국 속에서도 30년 동안 단 한 번도 떠나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선거기간이 아니어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지역구에 출마한 서금택 예비후보가 26일 중앙당의 단수 추천 발표에 반발하고 나섰다.서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에서 시스템 공천이 우선이라는 점을 생각할 때 경선 없이 강준현 국회의원의 단수 공천과 저의 컷오프(경선 배제) 결과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불복 의사를 밝혔다.그러면서 서 예비후보는 "이번 공천은 특정인을 위한 사천에 가깝다"며 "재심을 받아들여 선의에 의한 경쟁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서 예비후보는 "현재까지 민주당 156개 선거구 중 76%에 해당하는 118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에서 세종지역의 후보 단수 추천과 2인 경선을 발표하자 경선 기회를 얻지 못한 예비후보들의 재심 신청 등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성선제 국민의힘 세종갑 예비후보는 22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수공천이라니 황망할 따름"이라며 "이것이 진정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시스템 공천이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재심을 신청한다"고 밝혔다.이어 성 예비후보는 "이번 주까지 납득할 만한 답변이 없으면 중대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며 탈당,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제시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세종갑 지역구에 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