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원(라선거구) 출마로 방향을 선회한 오연근 예비후보. ⓒ 특급뉴스 이건용조길행(56·자유선진당) 공주시의원이 도의원 출마로 방향을 선회한데 이어 오연근 도의원 예비후보가 시의원 출마를 선언해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얼마 전까지 공주시다선거구(유구·우성·사곡·신풍) 출마가 유력했던 조길행 시의원이 최근 충남도 광역의원 선거(공주시제2선거구)에 출마하기로 결심, 지난 주 자유선진당 공천을 신청했다.또 오연근(40·자유선진당) 청소년지도연구원충남도지회장이 충남도의원(공주시제2선거구) 예비후보직을 사퇴하고, 지난달 30일 공주시라선거구(장기·의당·정안·신관) 자유선진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조길행 시의원은 충남도의원 출마와 관련, “기초의원이던, 광역의원이던 지역사회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8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주시 각 선거의 평균 경쟁률은 3:1을 기록, 시간이 갈수록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5일 현재 공주시의 각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는 모두 27명으로, 공주시장 선거에 3명, 광역의원 선거에 2명, 기초의원 선거엔 23명이 등록을 마쳤다.이는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달 19일 15명에서 13명이 늘어난 것으로, 광역의원 선거에서 1명이 늘어났으며, 기초의원 선거에서 12명이 추가로 등록했다.공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19일 이래 변동이 없다. 현재 오시덕(62·자유선진) 전 국회의원, 김선환(58·무소속) 서민보호 365 원장, 김학헌(63·무소속) 전 충남도청 건설교통국장 등 3명이 일찌감치 등록을 마치고 표심잡기에 분주하다.충남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