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예술감독 박승희)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5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기원 및 문화도시 선정 기념 공연으로 박승희 예술감독의 지휘와 남산골 한옥마을 예술감독인 한덕택의 사회로 백대웅 작곡 관현악 ‘연변목가’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 계획이다.이어 제11회 아창제 선정작곡가 양승환 작곡의 티벳불교에서 살아있는 부처란 의미를 담고 있는 대금협주곡 ‘린포체’를 현) 국립국악관현악단 대금 수석인 대금연주자 박경민의 협연으로 개작, 초연된다
공주시의 미래 비전과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설정하기 위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작업이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다.김진용 기획예산담당관은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주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이달 중 완료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3월 중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코로나19, 기후변화, 인구 감소 등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2021~2040)’ 등 새롭게 수립된 상위계획 방향에 부합하는 공주시 미래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는 설 명절 연휴 기간 공산성 일원에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기원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유치위는 공산성 방문자센터 입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설 명절을 맞아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특히, ‘국악으로 행복한 문화의 도시! 공주!’라는 슬로건으로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 당위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마스크 및 휴대용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맞아 무령왕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명예시민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주시 명예시민 제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주시의 위상을 높이거나 시정 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을 발굴‧위촉해 공적에 감사를 표하고 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해 추진 중인 제도이다.이번에 위촉된 공주시 명예시민은 기관단체 및 시 각 부서로부터 관련 분야의 인물을 추천받아 공주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6명을 선정했다.공주병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해 감염병 치료 및 확산 차단에 주력한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과 백제역사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임인년 새해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석광 문화복지국장은 5일 실시된 정례브리핑을 통해 ▲누구나 인정하는 문화수도 ▲역사를 품은 관광도시 ▲시민이 행복한 선도복지 ▲친환경 생태도시 공주를 만들겠다고 새해 업무계획을 밝혔다.먼저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따라 ‘미래기억도시 공주’라는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1차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종합발전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이어 한‧중‧일 3국간 도시를 오가며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동아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를 자랑했던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3차 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문화를 통한 도시 경쟁력 제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29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주시를 비롯해 목포시와 밀양시, 수원시 등 전국 6개 지자체를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했다.이에 따라 공주시는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을 투입해 문화도시로써의 정체성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스스로 함께하는 시민
2021 ‘공주문화 다양성의 날’행사가 5일 오후 2시 아트센터 고마 야외무대에서 열렸다.공주문화재단(대표 문옥배)의 2021년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존관 공주시 부시장, 정종순 공주시의원, 장원석 공주시 장애인연합회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식전 공연으로 중국, 베트남, 필리핀 가족들로 이루어진 ‘우쿠렐레 초보단’이 가을 길, 쿵따리 샤바라를 연주했다.그리고 2020 올해의 장애인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민요자매(이지원, 이송연)가 출연해 드라마
공주시(시장 김정섭)와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위원장 최창석)가 공동 주최한 ‘제2회 공주 전국어린이국악경연대회’가 지난 16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국악 꿈나무 발굴과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15개 팀이 참여해 판소리와 민요, 기악, 풍물 등 전통 국악 4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국악 명인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인 충청남도지사상에는 기악 서용석류 대금 산조 진양중모리 중중모리를 선보인 서울 조원초등학교 6학년 임주하 학생이 차지했다.이어
제40회 대한민국 국악제가 지난 9일 서울공연에 이어 14일 공주시 아트고마 공연장과 공주문예회관에서 각각 열렸다.이날 제40회 대한민국국악제는 공주시 주최,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이사장 임웅수) 주관으로 무령왕릉 발굴 50년과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생명의 몸짓, 역사의 소리’를 주제로 열린 대한민국국악제 제1부에서는 국악인 남상일과 김현경의 사회로 전국 12개 국악지회가 화합의 무대를 펼쳤다.이들은 이날 세종금남풍물단의 웃다리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명창의 소리공연(경기도지회), 남도민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14일 공주에서 개최되는 제40회 대한민국 국악제 본 행사를 앞두고 지난 9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무령왕 서울나들이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공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이사장 임웅수)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과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국악인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무령왕 테마 공연을 시작으로 백제춤과 중고제 판소리, 공주아리랑 등 공주를 대표하는 지역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정섭 시장은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청권 국악자원 복원 및 연구에 본격 나섰다. (사진)시는 지난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충청권 국악자원 복원 및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충청권의 국악 자원을 복원하고 재현함으로써 공주를 비롯한 충청권을 국악의 성지로 키워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공주는 중고제판소리를 비롯해 농악, 민속학 등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중흥을 이끌었던 곳이자 국악 명인과 명창이 활동했던 지역이다.시는 국악 성지로써의 면모를 되찾고 전통문화예술의 계승 발전을 위해 충청권 국악자원 복원 및 연구에 심혈을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판소리와 오페라를 접목한 판페라 특별기획공연 ‘무령’이 오는 24일과 25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 판소리를 응용한 한국적 뮤지컬 장르로 ‘백성을 위한 나라를 꿈꾸다’라는 주제를 담는다.특히, 무령왕의 업적과 백성을 사랑하는 숭고한 뜻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뮤지컬과 퍼포먼스의 장점을 혼합해 잔잔함과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통해 전통 국악의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7월의 역사 인물로 중고제판소리 명창 ‘이동백·황호통’ 선생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공주에서 명창으로 활동하는 등 중고제 판소리의 기틀을 잡은 이동백·황호통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7월 이달의 역사인물로 선정하고 관련 기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동백·황호통 선생은 조선 말에서 일제강점기에 중고제 판소리의 중심 무대인 공주에서 중고제 판소리 명창으로 활동했다.근대 5대 명창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이동백 선생은 서천 출생으로 고종의 총애를 받아 정3품 통정대부(通政大夫) 벼슬을 받아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민선7기 3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은 ‘소통과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신바람을 불어 넣었다고 밝혔다.김정섭 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지난 민선7기 3년의 성과와 앞으로 남은 시정 방향 등을 제시했다.특히 “임기 절반가량을 코로나19 재난에 대응하고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이 주인인,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취임 당시 희망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했다”고 평가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탄탄히 다져201
공주시의회(의장 이종운)는 18일 오전 11시, 제2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18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이종운 의장, 정종순 의원, 오희숙 의원, 임달희 의원, 이창선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2020년 예비비 지출 승인 안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안 ▲2021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공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30건을 심의 의결했다..박기영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강평을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그동안 집행과정에서 있었던 여러 문제
내년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둔 시점에서 김정섭 시장의 핵심공약인 국립 충청국악원 유치가 실체가 없음이 밝혀지면서 김정섭 시장이 어떤 결정을 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공주시의회행정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행정감사 3일차인 9일 문화체육과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공주시의원들은 충청국악원 유치에 대해 뭇매를 가했다.위원들은 이날 “김정섭 시장은 공약사항인 국립충청국악원 중부분원유치를 위해 수년간 공을 들였지만, 기재부에는 계획조차 없는 실체도 없고, 계획도 없는 사업을 위해 예산만 낭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4일 세종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립을 위한 세종-공주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이날 세미나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등 공주와 세종 기관·단체장 및 문화예술 관계자가 참석했다.국립국악원 분원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고 양 도시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국립충청국악원 설립과 충청도 국악의 미래!’라는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주제발표에 나선 이형환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장은 ‘지역문화 균형발전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한 세종시와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5월 4일 세종 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김정섭 시장은 28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의 당위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세종시와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며, “국악원 분원 유치를 위해 세종시와 공주시가 역량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날 세미나에는 이형환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장의 ‘지역문화 균형발전과 신규 소속국악원의 설립 필요성’과 최혜진 목원대 교수의 ‘충청권 전통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중부권 역사문화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민선7기 문화관광 분야 공약 이행률이 70%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정섭 시장은 21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공약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총 26건의 공약 중 완료 8건, 나머지 18건은 현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대표적 완료 공약을 살펴보면, 무엇보다 세계유산도시답게 이를 활용한 굵직한 사업들이 눈에 띈다.총 40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7월 개관한 공산성 방문자센터는 공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역사,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첨단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예술감독 박승희)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4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을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 기념 공연으로 박승희 예술감독의 지휘와 대한민국 국악계 대표작곡가이며 이번 연주회 관현악 “바르도” 작곡자 황호준의 사회로 봄이 무르익은 4월에 이정면 작곡 관현악 “봄의 서곡”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 계획이다.이어 이고은 작곡의 흥겹고 신명나는 아쟁협주곡 “아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신맛이 굿”을 젊은 아쟁연주자 김슬지의 협연으로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