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A씨(60·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24. 3. 28.경 보령시의 한 마을회관 앞에 부착된 보령·서천 선거구 후보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공직선거법 제240조 제1항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현수막 기타 선전시설의 작성·게시·첩부 또는 설치를 방해하거나 훼손·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경찰 관계자는 “추후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제2형사부(박헌행, 이지웅, 유혜주)는 11일 오후 2시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오시덕 전 공주시장과 공무원 오 모씨와 박 모씨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이날 검찰은 오시덕 전 공주시장에게 정치자금법위반으로 징역 1년과 추징금 5천만 원, 공직선거법위반으로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또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공무원 오 모 씨와 박 모 씨에 대해서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그리고 오시덕 전 공주시장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 넨 임 모씨에겐 ‘벌금 5백만 원’을 각각 구형했다.오시덕 前 공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정섭 공주시장에게 당선 무효형인 벌금 150만원 구형됐다.검찰은 21일 오후 4시 대전지법 공주지원 제2형사부(재판장 박헌행)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김정섭 공주시장이 혐의를 인정하고 범죄전력이 없는 점' 등을 감안해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피고측 변호인은 공소사실 8000매 중 도달하지 않은 것과 공주 외의 지역에 도달된 것은 공소사실과 다른점, 선거일 180일 이전에 발생하고 6.13 지방선거에 초기부터 피고에게 악영향을 미친점, 선관위 조사에서 경고조치 한 점, 대대적인 지지로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제2형사부(박헌행, 이지웅, 유혜주)는 14일 오후 4시50분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기소된 김정섭 공주시장의 첫 번째 공판을 열었다.이날 공판에서는 본인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이 있었고, 이어 검찰의 기소요지 진술이 펼쳐졌다.검사는 이날 “김정섭은 6.13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1월 공주시민 등 8,000여명에게 자신의 이름과 사진 및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 한다’ 등의 문구가 적시된 연하장을 발송,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 93조 1항에는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의 불륜설로 인한 논란이 지역정치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더불어 민주당 오영환씨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수현 예비후보는 지난 2014 지방선거에서 반대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의 권력을 앞세워 내연녀를 공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어 공천했다”고 지적했다.그리고 “2015년 국회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동료의원과 언론 앞에서 한 "박수현의 처"에 대한 말 중 "만나기 위해 6번을 찾아갔다", "재선 후 데리러 가겠다", "내가 제일 힘들 때 떠났는데 어떻게 돌아오느냐" 등 거짓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측은 “오 모 씨가 SNS에 올린 이야기가 박 예비후보를 부도덕하고 신뢰할 수 없는 사람으로 인식시킴으로써 당선치 못하게 하려는 정치적 의도를 가진 것으로 판단, 엄중히 진실을 밝히기로 했다”며 8일 오 모 씨를 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비방 등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검과 충청남도 선관위에 각각 고발장을 접수했다.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측의 주장은 “오 모 씨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공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내연녀를 공천했다’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허위사실을 페이스
대전지검 공주지청(지청장 김병현, 주임검사 이승학)은 제5회 지방선거에서 전 청양군수 A씨(68세, 자유선진당)가 새마을운동지회 임원들과 함께 군청보조금을 유용, 면단위까지 조직적으로 금품을 살포한 사건을 적발하여 전 청양군수, 새마을 청양군지회장, 사무국장 및 군협의회장 등 4명을 각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인지해 29일 구속기소했다.확인결과 A씨는 현직 군수 프리미엄을 이용하여 관변조직을 사조직처럼 활용하면서 군청보조금을 업체를 통해 세탁, 선거자금으로 둔갑시켜 주민에게 살포한 전근대적 불법선거운동 방식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검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는 선거 직전의 일부 혐의만 파악한 것이고, 관계자들의 진술에 의하면, 유사사례가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크므로 향후 당국의 엄정한 감시
‘공직선거법위반’ 및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공주지역 B신문사 前발행인 K씨에게 징역 1년 4월에 추징금 7,622만 4,000원이 선고됐다.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은 17일 1심 선고에서 K씨에게 ‘공직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8월을, ‘변호사법위반’ 혐의는 징역 8월에 추징금 7,622만 4,000원을 각각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K씨의 부탁을 받고 전화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대전의 모 리서치연구소 대표 B씨에 대해서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직선거법위반과 관련 “오늘날 여론조사 결과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을 비추어 볼 때 언론인으로서 선거 사무장으로 선거운동한 사실은 물론 조작된 여론조사 결과를
검찰이 ‘공직선거법위반’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공주지역 B신문사 前발행인 K씨에게 징역 2년 8월에 추징금 7,622만 4천원을 구형했다.10일 오후 2시 10분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제1호 법정(재판장 김국현)에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이준원 공주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장을 맡았던 K씨에게 ‘공직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8월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는 징역 2년에 추징금 7,622만4천원을 구형했다.이날 재판에서 K씨측은 대부분의 공소사실을 시인했으며, 변호사법위반과 관련해 J업체로부터는 이익금의 10%를, S업체로부터는 40%에 달하는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공직선거법위반의 여론조작과 관련,?K씨는?모 리서치연구소 대표 B씨에게 여
前 공주지역 언론사 대표 K모씨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은 9일 前 지역 언론사 대표 K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K모씨의 영장사유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확인됐으며, K모씨는 지난 6일 밤 11시경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에 의해 체포된 상태여서 체포영장청구 당시와 혐의가 바뀌어 구속영장이 청구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또한 K모씨가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됨에 따라 관련된 인물들에 대한 소환과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탄천지정폐기물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공주지역사회가 또 다시 술렁이게 될?것으로 보인다.?
자유선진당 충남도당(위원장 김낙성)은 “공주시장 후보인 A모 후보의 선거사무실 사무장으로 등록한 B모씨를 공직선거법위반으로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자유선진당 충남도당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A후보의 선거사무실의 사무장으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는 B씨는 지역신문사의 대표자 겸 발행인으로 5월 28일 현재까지 문광부 정기간행물 등록현황과 법인등기부 등본에 대표이사로 등재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같은 신문사 전 편집국장은 같은 A모 후보의 선거사무실 회계책임자로 등록 되어 있다"고 밝혔다.자유선진당 충남도당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언론의 중립성이 강조 되어야하는 선거에서 지역 주간신문사의 대표이사가 이모 시장후보의 선거사무장으로 활동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 60조를 명백히 위반한
강복환 충남교육감 후보가 현직 기자들을 상대로 50억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강 후보는 지난 25일 오후 공직선거법 제252조 제1항, 제96조 위반(허위논평, 보도의 금지) 혐의로 연합뉴스의 김모 기자와 조선일보의 우모 기자를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하면서 50억원의 민사소송도 제기했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선거 등록기간인 이달 13일 연합뉴스 김모 기자가 경찰에서 공개되지 않은 기사를 경찰에서 공개한 것처럼 기사내용을 쓰고, 조선일보 우모 기자는 그 내용을 14일 실명까지 거론하면 기사내용을 쓴 것에 대해 기자로서 특정 후보자를 당선되게 하거나 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에 관해 허위사실을 보도하거나 사실을 왜곡해 보도 또는 논평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이어 “문제 자금
강복환 충남교육감 후보가 현직 교육감 협박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비친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해 “이번 사건은 자작극일 가능성이 크다”며 결백을 주장하고 나섰다.강 후보는 14일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건에 조금이라도 개입됐다면 교육자적 양심을 걸고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겠다”며 자신의 무죄를 강조했다.그는 특히 이 자리에서 “모함을 당하고 있다, 이 사건이 자작극일 정황이 몇 가지가 있다”면서 그 근거로 구속된 김씨 등이 상대 교육감 후보의 열렬한 지지자로 선거운동에 깊이 관여한 사람들이라는 점과 오랫동안 알고 지낸 정모씨에 접근해 돈을 요구한 점을 꼽았다.그는 또 경찰이 일방적인 김씨의 진술만으로 자신을 불구속 입건한 것과 직접 통장 거래내역을 경찰에 보
충남 금산경찰서는 학교장에게 “비위 사실을 공표하겠다”며 금품을 요구하고, “6. 2지방선거 금산 지역 예비후보자 2명에게 선거운동을 도와주겠다”며 선거운동 비용을 요구한 피의자를 23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이모씨(51. 남. 무직. 금산군 금산읍)는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4월 20일경까지 금산읍 ○○리 소재 ○○초 학교장 S모씨에게 “비위 사실을 공표하겠다}며 150만원에서 200만원을 요구하는 편지를 발송하는 등 충남·대전·경기 일대 학교장 및 관공서를 상대로 50여회에 걸쳐 금품을 요구하며 공갈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지난 2일 오전 8시 30분경 금산지역 예비후보자 K모씨에게 “이번 선거에 당선될 수 있도록 비공식적으로 선거운동을 해주겠다”며 활동비 명목으로 7
대전 동부경찰서는 대전광역시 교육감 출마후보자 김 모씨의 선전물을?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로 불을 붙여 훼손한 피의자 한 모씨(41. 대전시 중구 유천동. 노동)를 10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10일 밤 11시 40분경 대전 동구 성남동소재 보행자 도로 위에 설치된 대전광역시 교육감선거 출마후보자 기호○번 김○○의 선거유세용 선전물(플랜카드 1,000cm×90cm)을 정당한 사유 없이 소지하고 있던 라이터로 불을 붙여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박수현 민주당 중앙위원 ⓒ 특급뉴스 특급뉴스박수현 민주당 중앙위원 (前 열린우리당 공주/연기위원장)의 공직선거법위반 대법원 상고심에서 무죄가 확정, 정치재개의 길이 열려 지역정가의 새로운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대법원 형사과 2부는 25일 오전 10시 제1호 법정에서 열린 박수현 민주당 중앙위원에 대한 ‘2008도6300 공직선거법 위반’ 상고심에서 무죄 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이날 “공직선거법 제58조 제1항에서 이 법에서 ‘선거운동’이라 함은 당선되거나, 되게 하거나, 되지 못하게 하기 위한 행위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여기에서 ‘선거운동’은 같은 법 제2조 소정의 공직선거에서의 당선 또는 낙선을 위한 행위를 말하므로 공직선거에 출마할 정당 추천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한 당
4월 9일 치러지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주·연기지역 총선 출마 예정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특히 이번 총선은 대통합민주신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민주당, 창조한국당, ‘창-심 신당’등 다자구도 속에서 사상 유례없는 혼전양상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또한 각 당마다 대대적인 공천 물갈이를 예고하면서 정치 신인들의 입문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여 예비후보간 물밑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질 것이란 관측이다.지난 17대 대선에서 압승을 거둔 한나라당의 경우 공천 시기 등을 둘러싼 잡음이 계속되는 등 벌써부터 총선 공천경쟁으로 들썩이고 있다.3일 현재 공주·연기지역에서는 오병주(51) 변호사가 지난달 11일 첫 예비후보자로 등록한데 이어 박상일(50) 공주·연기당협운영위원장
600년 만에 찾아온다는 ‘황금 돼지해’를 맞아 년 초부터 기업들은 앞 다퉈 ‘돼지마케팅’이 봇물을 이루는 등 유난히 부자(富者)열풍이 불었던 정해년(丁亥年) 한 해가 저물고 있다.‘부자 되세요’가 년 초 최고의 덕담이었던 것과는 달리 민초들의 삶은 별반 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고단해졌다고 아우성이다.그런 소박한 꿈을 뒤로한 채 무자년(戊子年) 새해 새아침이 밝아오고 있다. 이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차분히 정리하면서 새해 새 희망을 준비해야 할 때다.창간 1주년, 공주뉴스 또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독자들에게 감사드린다.다가오는 2008년 새해 더욱 빠르고 알찬소식으로 다가갈 것을 약속하며, 공주지역에는 어떤 핫이슈들이 있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현 충남선진포럼 공동대표에게 벌금 400만원이 선고됐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오 모 피고인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이 모 피고인 벌금 300만원, 서 모 피고인 벌금 200만원, 오 모·조 모 피고인에게는 벌금 50만원씩이 각각 선고됐다.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형사2부(재판장 조영선 판사)는 12일 오전 11시 30분에 열린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이날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여러 정황이나 조서 등을 종합해 볼 때 순수 민간단체를 정치적인 모임에 이용하는 등 사전선거운동 혐의가 명백해 보인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또한 피고인들의 무죄 주장에 대해서는 “피고인들의 변소(辯疏)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히면서 “다만 직위와 가담정도, 각종 전과, 금품수수 금액,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