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강민구)가 시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자율적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동아리는 17일부터 20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최소 3명에서 최대 5명까지 팀을 구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동아리 활동은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4주간으로, 올해 신규 신청자가 우선 배정되고 이미 결성된 동아리도 참여할 수 있다.동아리 운영은 주 1회 이상 동아리원 전체가 함께 모여 세종시 명소를 찾아 걷고 인증사진과 활동일지를 동아리 대표자가 메일로 제출는 방식으로 이뤄진다.1~4주차 별로 ▲이응다리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 유도 선수단이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 은 4개,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개최된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에서 메달을 대거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지난 13일 열린 청각(DB) 개인전 60㎏급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는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했다.-73㎏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와 100㎏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는 각각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15일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치유농업과 보건복지사업의 연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방 의원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의 활용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인 치유농업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농업의 또 다른 공익적 가치인 정신적 치유, 심리적 안정 제공 등 국민에게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치유농업을 농업의 주요한 산업 분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남도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스마트팜 841ha(250만평) 조성 및 청년농 3000명 유입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 5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최근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를 통해 30명의 예비 청년농을 선발했다”며 “이들은 도가 설계한 금융시공·경영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예정으로, 도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스마트팜을 단지화 하려는 이유는 농업에 종사할 때 가장 힘든 것이 외로움이기 때문”이라며 “단지화를 하면 연령대가 비슷한 사람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학교보건실 약품구매현황 자료 요구’에 대한 전교조 충남지부 보도자료 배포와 관련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홍 의원은 “학교보건실에서 의약품을 어떻게 구매하는지 정보를 얻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48조에 따라 충남교육청에 해당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고, 실무부서 팀장과의 미팅 후 4월 15일까지 해당 자료를 작성해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전교조 충남지부는 논평을 통해 “자료제출 기한은 4
충남도와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이 ‘문화·관광’ 분야에서 교류 및 협력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15일 도에 따르면 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충남 문화예술 서울 씨엔(CN)갤러리 옥상에 ‘루프탑 CN’을 개장하고,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과 문화·관광 교류 협력 선언식을 가졌다.행사에는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체차르마놀레 아르메아루 주한루마니아 특명전권대사를 비롯해 예술협회, 관광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루프탑 CN’은 충남예술인의 네트워크 공간이자 충남의 문화·예술과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에서 5월 중심으로 학봉초, 유구초, 태봉초, 교동초, 신월초 전교생 대상으로 "도박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청소년기 도박 중독의 위험성과 그 예방법에 흥미를 갖게 하여 다양한 문제를 통해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배워보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도박에 대한 심각성 및 경각심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한다.김성희 센터장은 "다양한 방법의 도박중독예방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위험환경 노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고민과 고충을 해결해 나가는데 노력하겠
(재) 공주문화관광재단이 5월 2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선보인다.유네스코에 지정된 프랑스의 음악 도시 메츠가 자랑하는 메츠 국립오케스트라의 금관 파트 단원들로 구성된 이 한국을 찾는다. 이 공연은 5월 2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을 비롯해 서울 외 지방 5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메츠 브라스 앙상블은 금관악기 특유의 시원함과 프랑스의 색채감 있는 소리로 유럽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클래식과 팝을 넘나들며 관객과 함께 공감하며 즐길
충남도의회가 인체 유해성 논란이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 사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도의회는 15일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고독성 살충제 사용 중단 및 친환경 방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 건의안은 잘못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국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알려 친환경 방제 전환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가 주로 사용된다. 물리적 방제는 감염목은 물론 감염의심목까지 모두 제거하기
충남도의회가 무분별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영과 이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령 제정을 촉구했다.도의회는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현숙 의원은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근거리 이동에 편리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관련 법규나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무분별한 운행으로 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도로 곳곳에 무단으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월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피해복구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원받은 재난구호금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했다.15일 열린 서천특화시장 화재 재난구호금 기탁식에는 충남도의회 의장단과 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적십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의장협의회는 재난구호금 지원 기준에 따라 전국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에 대해 재난구호금을 지원하며,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점포 205개가 전소되어 65억 원의 피해를 낸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대
충남도의회가 학교 밖 청소년 통계관리 체계 구축 및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촉구했다.충남도의회는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학교 밖 청소년 통계관리 체계 구축 및 꿈드림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우리나라는 코로나19가 확산되었던 2021년을 제외하고 최근 5년 동안 4~5만 명의 청소년들이 매년 학교를 떠났으며,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약 20만 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그동안은 학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총동문회(회장 이연주)는 15일 국제회의실에서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병원 설립 추진을 위한 총동문회 촉구 성명문을 발표했다.성명문 발표 행사는 국립공주대학교 총동문회 주관으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이연주 총동문회장, 최창식 추진위원장 및 국립공주대 동문, 학생, 지역인사, 대학 주요 보직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이연주 총동문회장은 “충남의 응급의료서비스센터는 인구 백만명 당 8.8개소로, 이는 전국 최하위 수준에 해당 된다”며 “충남 지역의 지역균형발전과 충남도민의 의료 기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미애·권해도)가 15일 고운동 소재 카페리호떡(대표 천지성), 온누리축산(대표 이미경)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모금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천지성 카페리호떡 대표와 이미경 온누리축산 대표는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착한가게를 통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운
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김기훈 씨와 신주민 씨 등 2명을 올해 해외유학생으로 선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한다.시와 진흥원은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해외유학생과 학부모, 소속대학교 부총장도 참석한 ‘2024년 세종시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외유학생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해외유학을 지원하는 제도로, 해외 학교 입학허가 취득 시 1인당 1년 최대 5,000만 원,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대학교 졸
세종특별자치시 제1호 민간정원 ‘목인동’(대표 이용길·박영숙)이 마을정원 문화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5일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서 꽃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마을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꽃과 더욱 가깝게 하고, 키우며 가꾸는 활동을 통해 생명을 기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에 따라 마련됐다.이날 목인동은 전의면에서 잘 자라는 보랏빛 아주가꽃과 화려한 색상의 글라디올러스, 은방울꽃 등 꽃모종 300여 본을 이장단 협의회에 전하며, 꽃과 정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번 꽃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어촌공사는‘24년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에 126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올해 3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농업을 은퇴한 고령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를 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4월 15일부터 가입 대상은 (당초) 65세 이상 79세 이하 농업인에서 (변경) 65세 이상 84세 이하 중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
충남도는 해외 31개국 외교관들이 지방자치단체의 해외교류 등 지방외교 현황을 경험하기 위해 도청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방문단은 한국 국제교류재단이 순천향대에서 운영 중인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네팔, 도미니카 공화국, 필리핀, 호주 등 개발도상국 및 중견국 외교관들로 구성됐다.행사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외교관 31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및 해외사무소, 관광자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해외교류 현황, 통상지원 등 지자체의 해외 교류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은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야영장을 오는 4월 18일부터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계룡산국립공원 갑사야영장(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소재)은 계룡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천년고찰 갑사와 인접해 있어 유구한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야영장으로서,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2023년 11월에 신규 조성한 14,686㎡의 부지에 자동차영지 11동, 캠핑용자동차전용영지 9동 및 복합영지 2동 등 총 22동의 영지시설과 코인샤워장(온수가능), 취사장, 화장실, 물놀이시설 및 생태놀이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
충남 안면도수목원은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숲이랑 어울림’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에코티어링이란 ‘생태(ec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자연에서 지도를 이용해 코스별 주어진 목표를 수행하며 판단력, 추리력,통찰력을 키우는 생태 탐험 프로그램이다.참여 청소년들은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수목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안면도수목원의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활용한 △안면송 알기 △안면도 희귀식물 맞히기 △ 탄소중립 오엑스(OX) 퀴즈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