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2019년 12월 계절관리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7㎍/㎥으로, 1차 29.2㎍/㎥, 2차 28.9㎍/㎥, 3차 26.9㎍/㎥, 4차 27.5㎍/㎥ 대비 가장 낮았다.직전연도인 4차 기간(2022년 12월 1일-2023년 3월 31일) 평균 농도와 비교하면 10.2%, 1차 기간(2019년 12월 1일-2020년 3
충남도가 펼쳐온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 사업이 마침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된다.민선8기 힘쎈충남의 국가 사업화 요청을 수용하며, 정부가 연내 타당성 조사와 함께 우선 추진 사업 대상 선정에 나선다.이에 따라 도는 부남호 등에 대한 국가 사업 대상 반영을 위해 대응 연구용역에 들어갔다.16일 도에 따르면, 연안 담수호 생태 복원은 간척 등 개발로 막힌 물길과 뱃길을 다시 연결해 수질과 갯벌, 기수역 등을 되살리고,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도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부남호의 경우 △수질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대표 캐릭터인 워디와 가디가 전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들에게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도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충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홍보 계기 마련을 위해 월드옥타 회원 등 800여 명이 방문하는 대회로,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등으로 진행된다.행사 기간 충남 방문의 해 및 충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어업인들과 함께 어업·어촌의 새로운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뜻을 밝혔다.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6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어촌 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수산업이 살아나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1만 3000여 명의 어가인구가 있는 충남은 수산업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충실한 투자로 뒷받침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충남에 모였다.도에 따르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 오스트리아 영산그룹 회장)는 16일 예산종합운동장 황새구장에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1981년 설립한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기업인 단체로, 67개국 146개 지회에 CEO 7000여 명과 차세대 경제인 2만 30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월드옥타는 매년 고국에서 세계대표자대회를 개최 중이며, 충남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52개국 99개 도시 686명의
충남도 내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빠르고 안정적인 이전을 위한 합동 임대 청사 건립의 청사진이 나왔다.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혁신도시 합동 임대 청사 건립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기본계획 최종안을 공유했다.전형식 정무부지사, 도시계획 및 건축자문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기본계획 최종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은 지난 3일 1차 중간보고회에서 수렴한 기본계획 수립 자문 의견을
충남도는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건양대·순천향대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예비지정에는 도내 16개 대학(12건)을 비롯, 전국 109개 대학(65건)에서 혁신기획서를 제출해 20곳이 예비지정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교육부는 지난해와 같이 한국연구재단에 맡겨 혁신성, 성과 관리, 지역적 특성 등 3개 영역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실시했다.이 결과, 건양대는 지역 특성에 맞춘 국방산업을 특화하여 K-국방 전력지원산업 인력양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유도하는 차별화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13일(토) 공주교육대학교 고마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흥미진진 주말학교 가족 체육(골프)교실」 개강식을 실시했다.공주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보호자가 한 팀이 되어 운영한다.공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흥미진진 주말학교 가족 체육(골프)교실」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 능력 향상과 긍정적인 여가활동 활성화에 힘쓰고자 하였다. 가족과 함께 부모‧자녀 간 소통과 서로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인성교육이 강화될 것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15일(월) 학생들을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시키고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과정에서 참여와 실천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와 교육공동체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고마학생회 발대식을 공주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먼저 학생들이 교육활동의 주체가 되어 예산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참여 예산제’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공주여중 김견호 교사의 충남 학생 온라인 플랫폼 ‘들락날락’ 운영 홍보 및 비대면 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한 학생 참여권 보장 연수가 실시되었다.또한 ‘학생자치 능력 함양’을 주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원철 공주시장, 충청남도교육청 장학관과 15일(월) 늘봄학교 시범 운영교인 석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앞서 늘봄학교 활성화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앞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과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논의 자리로 공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돌봄 다양화 사업과 대학 주도 연계 돌봄 사업 등과 같이 학교 안팎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늘봄프로그램이 학교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비번날 등산 중이던 소방공무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40대 여성을 구조하였다고 16일 밝혔다.공주소방서 재난대응과 정종근 소방교는 비번날이던 지난 4월 10일 12시 25분경 세종시 소재의 무궁화테마공원에서 전월산 정상 방향으로 등산 중 하산하는 등산객을 통해 정상 인근에 환자가 쇼크 증상을 보이며 쓰러져 있다는 내용을 전달받고 즉시 현장으로 이동했다.현장 도착 당시 구조 대상자 구토 후 쇼크 상태로 누워있었으며 현장 주변 환기 및 병력 확인 실시한 바 평소 저혈압이 있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119구조
충남도의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인주(仁州) 박진균 화백이 도민의 안녕과 도의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수묵화 미술작품을 의회에 기증했다.도의회는 지난 15일 조길연 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술작품 기증식을 열고 설악산 대청봉과 마등령 사이에 솟아 있는 ‘공룡능선’을 그린 수묵화(415㎝×140㎝) 1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 미술품은 하늘에 포근히 감싸여 아름답고 웅장하게 우뚝 솟은 범봉과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울산바위, 운해의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화선지에 수묵화로 담아낸 작품이다. 박 화백은 “변화된 모습은 다르지만 결국 본연의
세월호 10년의 기억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이달 1일부터 26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하여 4‧16 기억전시관 방문, 추모 사진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16일 오전에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을 실시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추모 묵념, 추모 시 낭송, 추모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었다.직원들은 노란 리본을 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2024년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는 세종시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3년부터 시작되었다.연구회 회원들은 정기 모임을 추진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창출한다.2024년 학교급식발전 연구회는 총 6팀 5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구회는 세종시교육청으로부터 총 6백만 원(연구회 1팀당 1백만 원 지원)을 지원받는다.특히, 식생활
공주시 옥룡동(동장 최학현)은 최근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복모임은 폭력 예방 교육에 이어 천연화장품인 자운고 로션을 만들면서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수연 옥룡동 다문화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 참여해 주신 다문화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다문화가족이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최학현 옥룡동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자녀들도 다 함께 참여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
공주시 신관동(동장 박원규)은 최근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20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과 화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 가족상담센터 소속 한희선 교수를 초빙해 다양한 사례를 통한 친밀한 관계의 폭력을 점검하고 예방법과 대처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또한 폭력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키워 실제 자신의 가정과 자녀의 학교생활에 있어 예방 교육의 효과를 높여 가족과 자녀들이 폭력 없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천연재료의 강낭콩 앙금, 콩가루 등으로 화과자를 꾸미고
공주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의당면 체육회가 주최한 제18회 의당면민화합체육대회가 최근 충남교통연수원 운동장에서 700여명의 의당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6일 공주시 의당면에 따르면, 의당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체육대회는 김성수 의당면체육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해 줄다리기, 바구니 공 넣기 2가지 종목이 진행됐으며 이어 마을별 노래자랑이 열려 지역민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주시 이인면(면장 안명)은 지난 15일 산의리 경로당을 준공하고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경로당의 외관은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명품디자인을 적용해 설계했으며, 내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그동안 이인면 산의리 경로당은 시설이 좁고 낡아 지역의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여 사용하는데 불편을 겪어왔다.이인면은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인해 넓고 깨끗한 환경에서 마을 행사도 하고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과 사랑방 역할을 통해 주민 복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4년도 민방위 본 교육을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주시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4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되는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대장, 1~2년 차 통·리 민방위대원, 민방위기술지원대 전 대원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집합교육은 입장 시 정보무늬(QR코드), 퇴장 시 퇴장코드 입력으로 이수 처리되며 전자출결 사이트를 통해 바로 이수증 확인이 가능하다.또한 지정일 참석이 어려운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 집합교육 일정을 확인해 별도 신청 없이 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이 시설재배 농가로 이뤄진 스마트작목반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의 토양·생육관리(토양환경, 병해충 진단 등)와 농약 안전사용 지도를 오는 1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지속가능한 환경농업 실천단지 육성은 2024년 새시책 사업으로 시설채소 특화작목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대응 농산물 안전성 관리와 연작장해 지속 관리를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와 고품질 오이 생산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지난 3월에는 스마트작목반 농가를 대상으로 12일간 오이 생육진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