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중학교가 담장이 있던 공간에 인도를 설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특급뉴스 오희숙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관공서 및 학교 담장 허물기 사업이 도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담장허물기 사업은 1단계로 2010년까지 175억원을 투자해 학교, 읍·면사무소 담장을 허물고 이 자리에 보행자 통로와 녹지 및 쉼터 등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한다. 도는 현재 학교 67개소, 행정기관 32개소 등 총 99개소 81천㎡에 대한 담장허물기 조성을 완료하고 앞으로는 주택 및 아파트 단지 등에도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논산중, 도산초등학교는 담장이 있던 공간에 인도를 설치,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와 정자 등 쉼터를 조성했으며, 부여중, 부여여고, 공주중, 공주고 등은 오래
ⓒ 특급뉴스 오희숙이완구 지사는 9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인구 汎도민지원협의회장과 조직위원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구 조직 위원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사진)?이날 오후 2시에는 홍성구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행정부지사를 예방, 꽃박람회 성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김종구 조직 위원장은 도 의회와 도청 기자실을 들러 “태안유류? 피해와 화훼산업 침체 및 세계적 금융위기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조직위원장은 서울법대를 졸업, 1964년 사법시험(제3회)을 합격하고 대전지검과 서울고검 검사장,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률사무소 ‘여명’에서 고문변호사로
공주문화원(원장?정재욱)이?주최하고?예술하는?공주사람들?예인촌(회장?최선)이?주관하는?예인촌?마흔일곱?번째?정기공연이?19일?오후?7시?공주문화원?대강당에서?개최된다.이번?정기공연은?우리?지역출신이며?판소리의?새로운?창작공연으로?그?능력을?인정받고?있는?소리꾼?박성환씨를?초청,?판소리의?맛과?멋을?음미할?수?있는?장으로?펼쳐진다.이번?공연에?불려질?‘수궁가’는?동편제?유성준?바디로써?정광수에?의해?이어진?것을?박성환씨가?전승한?소리를?선보인다.박성환씨는?전통?판소리뿐?아니라?창작판소리에도?관심이?많아?‘아빠의?벌금’,?‘백두산?다람쥐’,?‘대고구려’?등?작사·작곡한?신작?판소리?등?각종?전국대회에서?수상한?바?있으며,?국가브랜드?공연?창극?‘청’의?대본과,?국립창극단?특별기획창극?‘산불
▲ 학습하는 학생들. ⓒ 특급뉴스 오희숙공주중학교(교장 윤용석)의 2008학년도 교육과정 슬로건 ‘교육 공동체가 通(TONG)하는 으뜸 교육 실천’이 2008학년도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중학교는 2008년 한 해 동안 ▲민주시민의식을 기초로 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는 민주인 ▲학력을 증진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실력인 ▲과학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창의인 ▲건강한 심신으로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는 건강인을 학교 교육 목표로 교육의 3주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 일 년 간 쉬지 않고 매진, 이같은 좋은 성과를 이룩했다.윤용석 교장은 “지난해에 이미 교육비전을 명확하게 정립·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학교 구성원들과 숙고해 완
부여군(군수 김무환)이 부여소도읍 육성사업의 하나인 백마강 황포돛배관광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학술조사보고서인 백마강에 대한 종합학술도서를 발간했다. (사진)백마강은 굽이치며 흐르는 물결이 비단결과 같은 금강이 부여에 이르러 S자형으로 흐르는 구간으로 풍부한 수량과 비옥한 충적지로 선사인의 삶의 터전을 이뤄 국내 최대의 선사마을이 형성됐다.도한 백제시대에는 이 강을 통해 중국과 일본의 문화교류를 통해 동아시아의 최대 선진문화국가로서 위상을 높였던 역사의 현장이다. 백마강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는 이번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지형, 수질, 동·식물이동 과정 등의 자연환경과 백마강주변의 마을유래와 민속, 옛나루터의 변천과정, 백마강과 관련된 문학, 음악, 사진, 그림 등의 예술분야 등 백마강의 전반적인
충남도는 4일 김동완 행정부지사, 정재근 기획관리실장, 임헌용 자치행정국장, 전병욱 건설교통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국회를 방문,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 부지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한구 위원장과 충남보령 출신 류근찬의원을 비롯한 이사철·우제창의원 등 계수조정 소위 위원들을 만났다. 김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역현안 사업으로 ▲라복IC~백제역사재현단지 연결도로 건설 190억원 추가반영(0→190) ▲만리포~태안간 국도확포장 180억원 증액(20→200) ▲원청~태안간 국도확포장 120억원 증액(30→150)? ▲도청신도시 진입도로건설 50억원(0→50)? ▲도청사 이전신축 200억원(100→300) ▲공주·부여 역사문화도시조성 20억원 증액(20→40) ▲ 송산산업단지 진
ⓒ 특급뉴스 오희숙충남도는 5일 공주시 계룡면 소재 계룡산 갑사에서 정근서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의장을 비롯한 노동계와 사용자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 한마음 다짐대회(사진)를 열고 노사정(勞使政)간 화합을 바탕으로 경제난 극복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근서 의장의 대회사와 이완구 도지사의 격려사에 이어 2부에서는 참석자 모두 갑사주차장을 출발해 계룡산 금잔디 고개를 돌아오는 3시간 코스의 산행을 했다. 한국노총 충남지역본부 정근서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비록 소규모 행사지만 노사정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며 노사화합의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채 훈 충남도 정무부지사
▲ 화재 피난 유도표시 ⓒ 특급뉴스 오희숙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는 도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피난동선 안내표지 및 비상구 테두리 야광표지를 부착 하는 ‘피난 유도표지 설치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4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피난로 확보의 중요성 및 피난동선에 적치행위의 위험성을 각인시키기 위해 도내 다중이용시설 5,720개소를 대상으로 이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도내 다중이용업소 중 2,367개소(38%)가 지하층에 위치해 있으며, 노래방 및 단란주점 등의 경우 대부분 심야시간에 운영되고 있어 화재발생시 비상구를 빠르게 찾지 못하면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따라서 다중이용시설 내부에서 비상구로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유
충남도(도지사 이완구)는 평생교육을 통한 개인의 자아실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진흥시책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평생교육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회는 의장에 도지사, 부의장은 부교육감으로 평생교육기관 운영자, 대학교수 등 전문가·도의원·관계공무원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 주요임무는 연도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수립, 평생교육지원 업무 기관 간 협력과 조정, 평생교육 진흥시책 제도개선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도는 이번 협의회 구성을 통해 도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특히 배움의 기회를 놓친 사람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교육의 공공성을 보장하고 이들로 하여금 새로운 도전과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
▲ 6일 공주시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09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 특급뉴스 오희숙공주시의회(의장 김태룡)는 5일 제118회 공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2009년도 공주시의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 총규모는 2008년도 보다 525억원(13.3%) 증가한 4,462억원으로 편성됐다.또한 일반회계의 경우 2008년도 대비 409억원(11.4%) 증가한 3,986억원, 특별회계는 2008년도 대비 116억원(32.2%) 증가한 476억원, 일반회계의 자체재원은 총예산 규모의 17%인 678억원으로 2008년도 대비 8.6%인 54억원이 증가했다.일반회계의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와 재정보전금 및 국·도비 보조금은 20
? ⓒ 특급뉴스 오희숙충남도가 주최한 도내 외국인 유학생 초청, 도내 산업시설 현장 탐방에 참여한 건양대학교 전자상거래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치원지에(女·24세)씨는 “어마어마한 공장 시설에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지난 2006년부터 유학생활을 시작한 치원지에씨는 중국 산둥성 출신의 외국인이다. 치씨는 그동안 백제문화제에 통역자원봉사로 참여했고 체험학습을 통한 농촌일손돕기, 도자기 만들기, 에버랜드 관람 등 많은 문화체험을 해왔다. 그래서인지 충남도 하면 유서깊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전통적인 농업도로 알고 있었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 너무 너무 놀랄 일을 겪은 것이다.? 차를 타고 가도 끝이 없이 늘어서 있는 도내 서북부 지역의 공장 지대를 견학하고 나서야 말로만 듣던 충남
서해안 유류유출사고 1년, ‘2008 태안 국제환경포럼’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남 태안 안면 오션캐슬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환경·생태·건강·방제분야 등 10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와 자원봉사자, NGO, 정부기관 등이 참여하며, 특히 사고 당시 파견됐던 유엔 및 국제 환경 전문가가 참석, 지난 1년간의 복구노력과 현 상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환경 복구와 국제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포럼은 유류유출사고의 극복 과정과 130만 자원봉사의 승리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해양 유류오염사고 극복과 재인식 ▲생태·건강 영향평가 및 환경복원 방안 ▲사회적 영향평가 및 자원봉사문화와 환경보전 ▲지역이미지 개선 및 지역발전 추진 전략 등 4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
첫 번째 방문현장인 충남역사박물관앞 국고개문화거리조성사업과 관련해?양준모 의원은 “효자 이복과의 역사적 배경이 담겨있는 국고개 위치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는 지적과 함께? “확실한 개념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시 관계자는 “충남역사박물관앞이 국고개임이 분명하다”며 “국고개 주변의 충남역사박물관, 중동성당, 구 읍사무소 등을 활용한 문화거리를 조성, 중심 상업지역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가라츠 음식축제 참가단 및 관계자들이 청국장 찌개를 시식하고 있다. ⓒ 특급뉴스 오희숙공주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회장 정영일)는 오는 7일 일본 사가현 가라츠시에서 열리는 ‘제4회 가라츠 아시아음식 축제(나베마츠리)’에 참가한다.이번 행사는 2005년부터 매년 12월에 ‘가라츠 냄비요리 축제’를 주관하는 가라츠 상공회의소가?참가를 요청,?한국에서는 이번 음식축제에 공주·여수·부산 등 3개시에서 참가한다. 공주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요리팀 2명을 비롯해 전통음악단 10명, 인솔단 4명 등 16명이 참가하게 된다.공주시에서는 향토음식으로 청국장 찌개를 선보일 예정이며, 500인분의 청국장 찌개 재료를 준비해 참가한다. 아울러 가라츠시에서 공주시, 백제문화제에 대한 홍보와 농·특산품 판매활동도 벌인다
충남도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약 1개월 동안 도내 공직자의 쌀직불금 수령실태에 대해 조사를 벌인 결과, 총 자진 신고한 3,098명(도518, 시·군 2,580) 중 부당수령자는 53명(신고자 대비 1.7%), 부당 수령액은 4,200만원 정도라고 밝혔다.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농업인은 물론 도민들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요한 사안임을 감안, 한 점의 의혹이 없도록 현지 확인 중심으로 철저히 조사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 동안 조사과정을 살펴보면, 우선 쌀 직불금을 수령한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세대를 같이 하고 있는 직계존·비속과 세대를 달리하는 직계존·비속이 공직자 본인 소유의 농지를 경작, 쌀 직불금을 수령한 총 3,098명(도518, 시·군2,580)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최근 행정안전부의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 선정에서 탈락한 아산시 염치읍에 2009~2010년도까지 30억원의 도비가 투입되고, 아산 신도시와 산업단지 개발 활성화를 위한 충남도와 중앙부처간 적극 논의가 전개될 전망이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3일 아산시를 방문, 염치읍사무소에서 강희복 아산시장 등 1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완구 지사는 “소도읍 육성사업 선정시 내부적으로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제외의 고통을 감수하고 있는 염치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로하기 위해, 소도읍 육성사업 선정시 지원 받는 국비 규모와 비슷한 3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염치읍이 2010년 소도읍 육성사업에 선정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 지원하겠다
ⓒ 특급뉴스 오희숙충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방은희)는 3일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소재 충남도여성정책개발원에서 도, 시·군여성단체장 및 정치에 관심 있는 도내 여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정치참여 확대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가졌다. (사진)이날 토론회는 2010년 지방 선거에 대비, 여성의 정치참여 현실과 전망을 제시하고 여성의 능력개발과 양성평등을 통해 차기 선거에서 폭 넓은 여성정치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확대 방안을 마련코자 개최됐다. 토론회에서 정하용 배재대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국가발전’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어 정진헌 청양대학 교수의 사회로 박영송 연기군의회 의원의 ‘민주주의 발전과 여성의 정치참여’, 박정규 대덕대 교수의 ‘진정한 민주선거를 위한
ⓒ 특급뉴스 오희숙충청하나은행(대표 최임걸)은 3일 충남도청을 방문, 사회복지사업을 목적으로 모집한 공익신탁 수익금 1억 1,100만원을 충남지역 초·중학교와 사회복지시설에게 써달라며 김동완 도 행정부지사에게 전달했다. (사진)이번에 충청하나은행이 기부한 1억 1,100만원은 서천·태안군 등에 소재한 교육환경이 어려운 9개 초·중등학교에 학습기자재 구입과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및 기자재 설치 등에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동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공익후원금을 쾌척해 준 충청하나은행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충청하나은행 박종덕 상무이사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실시하는 공익신탁사업으로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육영 및 사회복지사업에 더 많은 혜택을 나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