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공주 하숙마을 일원에서 ‘2023 문화공간 어디쉐어 프로그램 ’하숙마을에 산타가 내려온다면?‘ 행사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공주에 크리스마스 행사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비롯하여 과거의 하숙마을과 현재의 크리스마스를 연결하여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휴먼북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 문학인 초청 인문학콘서트, 뮤지컬 ’하숙‘ 갈라쇼가 있으며 하숙마을을 방문한 청소년, 가족, 연인들이 고구마, 군밤을 구워먹으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세종시 예술인의 예술 활동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4년 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 여건 마련과 지속가능한 예술환경 조성을 주요 방향으로 하며, 지원 규모는 총 10억 6천 7백만 원이다.1차 공모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전문예술지원, 신진예술지원 등 3개 사업이며, 세종시 전문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특히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예술인 간담회를 통해 사업명 일부 변경, 단체 대표자의 지역 거주요건 강화, 생애최초 지원
지난 10월 대전문학관 관장직을 역임한 이은봉 시인이 두 번째 시조집 『잘 익은 가을 하나』를 출간했다.이번 시조집 『잘 익은 가을 하나』는 그의 첫 번째 시조집 『분청사기 파편들에 대한 단상』과 함께 여러 면에서 기존의 시조를 갱신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그의 시조는 무엇보다 창으로 불리는 시조가 아니라, 눈으로 읽는 시조로, 이미지들이 거듭 충돌하는 가운데 신선한 형상을 불러오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그의 이번 시조집은 ‘시절가조(時節歌調)’로서의 시의성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드높은 심미적 정신 차원을 함축하고 있는 것으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한글사랑도시 기초를 다지고 세종학 연구 방향 확장을 모색하기 위한 ‘2023 세종학 포럼’을 개최했다.시는 21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전략도시 세종과 한글’ 주제로 세종학 포럼을 진행했다.이번 포럼은 도시 콘텐츠로서 한글이 가진 가치를 통해 세종시의 정체성 확립 방안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이규철 성신여대 교수와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지역학센터장이 각각 ‘한글의 정신, 세종의 시대’, ‘문자라는 추상, 추상도시 세종’을
미래예측학자 소재학 교수는 2024 청룡의 해를 앞두고 19일 오후 6시 서울 리버사이드호텔 그랜드홀에서 글로벌미래포럼 제56회 미래비젼 콘서트 ‘2024년 청룡의 해 국운 미래예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 미래예측 특강세미나에는 오병주 전 국무총리실 차관, 강숙자 16대 국회의원, 가수 장미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세미나는 글로벌미래포럼 총재인 조완규 전 교육부 장관과 공동 총재인 오명 전 부총리의 환영사, 포럼 고문인 황우여 전 부총리의 축사로 시작됐다.미래예측학자 소재학 교수는 이날 ‘청룡의 해 2024년 K
「2023년 세종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슬로우핸드의 ‘세종을 담다’ 도자기 잔과 시우터협동조합의 ‘우드 컵받침’이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지난 20일 세종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최종 6점의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 90건의 신청 접수를 받았다. 수상작은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심사와 세종시티앱을 통해 1,396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하였다.일반 부문에서는 ▲‘세종을 담다’ 도
소설가 강병철 작가가 장편소설 『해루질』을 출간한 직후 불과 한 달 만에 단편소설집 『열네 살, 종로』를 발간했다.이는 강병철 작가의 열한 번째 소설책으로, 그의 시집과 산문집을 합치면 스물세 번째 책이 된다.『열네 살, 종로』는 1969년 서해안 갯마을을 벗어나 서울로 유학을 간 소년이 중고등학교를다니는 사춘기의 도정이 서사적 배경이 된다.이 소설은 주로 중등학교 성장기와 군 복무 시기에 초점을 모으면서 주로 70-80들의 젊은 날의 현장 목소리를 담고 있다.그 시대의 중등학교로 학교로 군사문화가 들어서면서 총검술 등을 익혔고 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23년 세종 빛 축제 기간을 맞아 12월 20일(목)부터 이응다리(금강보행교) 일원에서 ‘밤이 더 아름다운 세종’ 홍보활동을 진행한다.세종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인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야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올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었다.재단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이응다리에서 개최되는 ‘세종 빛 축제’ 기간 중 남측광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이벤트 참여 관광객을 대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20일 오전 에서 세종예술의전당 10만 번째 예매 관객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개관 이후 10만 번째 티켓을 예매한 관객을 선정하여 12월 여민락콘서트 현장 무대로 불러내는 깜짝 이벤트로 기획되었다.이날 현장에서는 기념 촬영 후 2024년 1분기 기획공연 초대권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10만 번째 예매 관객인 최유나 씨는 “서울에서 이사 온 뒤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들어 아쉬웠는데 전당에서 공연을 보면서 그리움을 달랠 수 있었다”며,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동장 강인덕)이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 ‘2023 함께 즐겨요 해피해밀 뮤직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22일 오후 5시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열린다.관객들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뮤직토크콘서트, 마술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1부 행사에선 프로미스 앙상블의 현악 앙상블을 만나볼 수 있고 2부에는 마술사 이주환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 3부는 가수 박지
제4회 공주풀꽃천아트회원전이 2023년 12월 19일부터 25까지 이미정갤러리에서 열린다.공주풀꽃천아트 동아리는 광목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이들은 광목천에 그림을 그리고, 붓글씨를 쓰며, 캘리그라피도 하고, 한국화와 문인화를 그리는 등 창의적인 사고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평초 곽윤태 공주풀꽃천아트 회장은 “‘내가 행복하길 바란다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라!’는 말처럼 공주풀꽃천아트 전시회를 통해 단 한 사람이라도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픔 속에 담았다.”라며 전시회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과 관람을 당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충청남도와 함께 충남지역 동학농민혁명을 집대성하는‘충남동학농민혁명사 연구사업’을 3년간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2021년(1차년도) 충남의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국내외 자료를 수집하여 DB를 구축하였으며, 2022년(2차년도)에는『충남동학농민혁명사』개설서와 함께 지역별 동학농민혁명이야기를 엮어낸 지역교재(총 5권)를 발간하였다.그리고 올해 진행한 3차년도 사업은 충남지역 동학농민혁명 유적을 전수조사하여 웹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충남동학여지도’구축과 중요 유적을 선별하여 문화재로 지정 추진하는 내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작가 및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작가의 지원을 통한 서울 미술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국내 최대 아트마켓 미술축제인 ‘2023 서울아트쇼’에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 126번 부스에서 전시를 개최한다.서울아트쇼는 보다 폭 넓은 문화 향유를 관람객과 공유하고자 하는 아트쇼이자 국내 최대의 아트마켓 미술축제로, 소수의 전유물로서의 예술이 아닌, 모두를 위한 예술을 모토로 시작되어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고 있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서울아트쇼에 충남 공주 지역에서 활
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 추진된 시민공유테이블 ‘다시’ 문화실험에 참여했던 작가 심경보(장르:도예)가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3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 공모전’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심경보 작가는 성채원, 이경숙, 임완순, 한규범 작가와 함께 시민공유테이블 ‘다시’ 문화실험 공모에 ‘타임머신의 도예촌을 꿈꾸다’라는 사업명으로 지원했고, 해당 사업에 선정되었다.청소년 대상으로 공주 도예촌의 도자문화를 확산시키고, 1인 1대 물레체험을 통한 창
오는 21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정통 클래식과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로 관객들에게 희망과 사랑,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민호·지휘자 황미나)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창단 후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연주회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축하하기 위한 충청지역 교향악단 음악회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이다.‘크리스마스 콘서트, 기적’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1, 2부로 나눠 정통 클래식 음악 외에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모음곡과 캐럴이 연주될
연성지, 남이웅 영정 등 세종시의 역사를 담은 문화재와 겸재 정선의 선면산수도 등 예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물 43점이 세종시민을 찾아온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협업으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은 세종시립박물관 개관 준비를 위해 수집한 것들 중에서도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박물관 개관 전에 대중에 먼저 선을 보인다.이번 전시회 1부에는 ‘우리 마을의 옛 모습’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 "2023 문화공간 어디쉐어" 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의 미래유산을 담은 동화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출판기념회는 2023년 12월 23일(토) 15:00 하숙마을 무대에서 열리며, 공주시 청소년 ‘미래동화작가’들이 참여한 5권의 동화책을 전시하고 사인회 등의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이번 동화책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와 협력하여 추진된 "휴먼유산 꾼 양성" 휴먼 북(human book) 사업으로 제작되었다. 과거와 현재, 미래세대를 연결하는 매개자 청소년 ‘미래동화작가’ 약 13명과
이미정갤러리는 12일부터 18일까지 2023 도예가 이성용 개인전을 개최한다.공주시 청룡리 의당면 문화마을에 공방을 두고 있는 이성용 도예가는 공주대학교와 同대학원에서 세라믹 디자인을 전공한 청년 도예가이다.그는 2023년 두 번째 개인전을 하면서 살아온 환경, 예술적 조예와 깊이에 모두 상관없이 그저 남녀노소 누구라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인 ‘눈이 소화하기 쉬운 작품’을 구현하기 위해 2020년에 개최했던 ㅇㅅㅇ(이성용)전과 같은 기조를 이어 가고 있다.이번 작품은 3가지 공간으로 나누어 설치됐다. 첫 번째 공간은 과거
충청남도 공립예술단인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송년음악회는 첼리스트 양성원의 협연과 소프라노 구민영,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서필, 베이스 이두영, 공주시립합창단, 당진시립합창단, 천안시립합창단으로 구성된 110인의 연합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1부에서는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이자 영국 런던의 로열 아카데미 오브 뮤직(R
제4회 공주고 동문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공주고등학교 공주동창회(회장 전홍남)는 12일 오후 7시 30분 공주고등학교 웅비관에서 제4회 공주고 동문콘서트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박기영 충남도의원 김권한 공주시의원, 오성규 농협 공주시조합장, 하헌경 산림조합장, 동문,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세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의 첫 무대는 중앙대 음대 성악과 출신의 59회 한종동 동문이 출연해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중 ‘약장수의 아리아’과 ‘터미널’로 막을 열었다.이어 서울대 음대 기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