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시민 만족의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해 민원 부서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본청 민원토지과와 허가건축과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또한, 친절 교육 참여율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교육과정은 부서별 전화·방문민원 응대 태도 관찰, 사무실 환경 상태 점검, 민원인 동선 관찰 등을 사전 모니터링한다.이후 1;1 직원면담을 통한 개인별 코칭, 친절 마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행정안전부와 공동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태완 도로과장, 시설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강신관공원에서 시작해 금강쌍신공원~연미산미술공원, 정안천 생태공원 등을 돌며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특히, 핫플 공주라이딩 투어와 백제그란폰도 구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서 구간 관리상태와 위험 요인 등을 점검했다.최원철 시장은 “전국에서 약 3만명이 모이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정원 전문교육분야 ‘가든스쿨 레벨 3:정원식물관리’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11일부터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계절별 정원식물관리를 주제로 총 7회 운영하며 초급부터 고급까지 레벨 1, 2, 3 단계별로 운영한다.‘가든스쿨 레벨 3: 정원식물관리’ 프로그램은 정원식물을 유지·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이론 강의와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이식 및 전정, 식물번식, 토양 및 영양관리, 관수 및 잡초관리, 병해충관리,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남여회장 류재웅·윤춘애)가 관내 독거노인 등을 위해 봄철 입맛을 살리는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전달할 배추·열무김치 150여 통을 직접 담그고 장아찌 등 어르신들의 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또 나눔 비용 마련을 위해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열어 130㎏을 수집했다.헌 옷으로 마련한 나눔 비용은 독거노인 등을 위한 다음 반찬 봉사비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류재웅 새마을협의회 남성회장은 “새마을협의회에서 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4월 16일 오후 조직위원회 6층 대회의실에서 대회 마스코트 개발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금번 보고회에는 충청권 4개 시ㆍ도 체육부서 관계자와 조직위 전문위원회 위원, 외부 디자인 전문가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마스코트 개발 용역사의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응답과 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조직위 관계자에 따르면 보고회 참석자들은 금번 개발 예정인 마스코트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뿐만 아니라 대회 이후에도 충청권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징물이어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을 세계 속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16일 공주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열린 개원 2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 선포식에서 “충남은 고려초 최대 규모의 왕실사찰인 천안 천흥사지 발굴과 내포권역 천주교 성지 복원 등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이제는 세계 속 역사문화관광도시라는 큰 그림을 그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이어 “발굴과 보존을 넘어서 역사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를 만들면 지역 관광산업과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며 “매년 160억여 원을 투입해 유네스코 추가 등
충남도 인재개발원(원장 오진기)이 도정 비전을 도민과 함께 실현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및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했다.도 인재개발원은 16일 공주시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올해 첫 ‘새마을부녀회와 함께하는 공감·소통 연수’를 추진했다.도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도내 15개 시군 이·통장,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새마을부녀회와 자율방재단 30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공주시 새마을부녀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연수는 국·도정 특강, 새마을부녀회 역량 강화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이
공주 인근 산에서 화재가 발생, 주변 경보 시스템이 없어 큰불로 번질 위험 속에서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촬영조명학과 주민수 학생의 발빠른 대응이 피해확산을 막았다. 현장 인근에서 촬영하던 주민수 학생의 도움이 산불의 초기 진압에 일조하고 큰 산불로 번지지 않았고, 현장의 긴박감을 생생히 담았다는 평이다.지난 14일, 충남 공주시 우성면의 한 갈대밭에서 발생한 화재가 크게 번질 뻔하였으나 조기에 발견해 큰 피해를 면했다. 오후 2시 50분경 시작된 불은 약 30분 만에 진화되었지만, 축구장 하나 크기에 해당하는 약 6,600제곱미터의 갈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12일 충청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분야 은상(2위)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증진하고 최조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공주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5분의 기적“팀은 충청남도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근무중인 이명훈, 공상훈, 박종건, 김찬영, 한우진이 참가해 8분동안 시나리오 기반으로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대표 캐릭터인 워디와 가디가 전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들에게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도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서 충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투자유치 홍보 계기 마련을 위해 월드옥타 회원 등 800여 명이 방문하는 대회로,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등으로 진행된다.행사 기간 충남 방문의 해 및 충
충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발생한 소방대원 폭행사건과 관련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한다고 16일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논산에서 구급활동을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주취 상태의 4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피해 대원은 당시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A씨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했으며, 만취 상태의 A씨로부터 욕설과 함께 한쪽 머리를 가격당했다.이후에도 고함을 치며 난동을 부리던 A씨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공무집행방해 등 현행범으로 체포됐다.피해 대원은 전치 3주의 뇌진탕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서해안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지난 9일 채수한 서천군 창선리 해수에서 분리됐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개월 정도 빨리 검출된 것이다.2019년 5월 13일, 2020년 5월 27일, 2021년 4월 12일, 2022년 4월 27일, 지난해 5월 10일 등 최근 5년간 첫 검출 시기와 비교해도 가장 빠르다.통상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월부터 검출되기 시작하는데, 지난 9일 채수한 창
충남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충청남도지사기 합기도대회’에서 공주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합기도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이번 대회는 도 합기도협회와 청양군합기도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15개 시군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13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과 김영범 도 체육회장, 정달순 대한민국합기도총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선수단은 △종합단체연무경기(1종목) △대련경기 개인전(90종목) △호신형경기(24종목)
충남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8일까지 17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제방·호안 등의 상태 △하천 물길의 지장물 존재 여부 △하천공사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지방하천 합류부 안전 상태 △비상근무체계 및 수방자재 구비 현황 등이다.점검 결과 우기 전 하천 내 가도 등 지장물 철거, 제방 및 호안 설치 등 주요 공정 지연, 수방자재 보관상태 불량 등 총 28건의 지적사항이 나왔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우기 전까지 처리하도
충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가 2019년 12월 계절관리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7㎍/㎥으로, 1차 29.2㎍/㎥, 2차 28.9㎍/㎥, 3차 26.9㎍/㎥, 4차 27.5㎍/㎥ 대비 가장 낮았다.직전연도인 4차 기간(2022년 12월 1일-2023년 3월 31일) 평균 농도와 비교하면 10.2%, 1차 기간(2019년 12월 1일-2020년 3
충남도는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건양대·순천향대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예비지정에는 도내 16개 대학(12건)을 비롯, 전국 109개 대학(65건)에서 혁신기획서를 제출해 20곳이 예비지정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교육부는 지난해와 같이 한국연구재단에 맡겨 혁신성, 성과 관리, 지역적 특성 등 3개 영역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실시했다.이 결과, 건양대는 지역 특성에 맞춘 국방산업을 특화하여 K-국방 전력지원산업 인력양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유도하는 차별화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비번날 등산 중이던 소방공무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40대 여성을 구조하였다고 16일 밝혔다.공주소방서 재난대응과 정종근 소방교는 비번날이던 지난 4월 10일 12시 25분경 세종시 소재의 무궁화테마공원에서 전월산 정상 방향으로 등산 중 하산하는 등산객을 통해 정상 인근에 환자가 쇼크 증상을 보이며 쓰러져 있다는 내용을 전달받고 즉시 현장으로 이동했다.현장 도착 당시 구조 대상자 구토 후 쇼크 상태로 누워있었으며 현장 주변 환기 및 병력 확인 실시한 바 평소 저혈압이 있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119구조
공주시 옥룡동(동장 최학현)은 최근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복모임은 폭력 예방 교육에 이어 천연화장품인 자운고 로션을 만들면서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수연 옥룡동 다문화협의회장은 “바쁘신 중에 참여해 주신 다문화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다문화가족이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소통하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최학현 옥룡동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자녀들도 다 함께 참여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
공주시 신관동(동장 박원규)은 최근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20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과 화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 가족상담센터 소속 한희선 교수를 초빙해 다양한 사례를 통한 친밀한 관계의 폭력을 점검하고 예방법과 대처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또한 폭력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키워 실제 자신의 가정과 자녀의 학교생활에 있어 예방 교육의 효과를 높여 가족과 자녀들이 폭력 없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천연재료의 강낭콩 앙금, 콩가루 등으로 화과자를 꾸미고
공주시체육회가 주관하고 의당면 체육회가 주최한 제18회 의당면민화합체육대회가 최근 충남교통연수원 운동장에서 700여명의 의당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6일 공주시 의당면에 따르면, 의당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체육대회는 김성수 의당면체육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해 줄다리기, 바구니 공 넣기 2가지 종목이 진행됐으며 이어 마을별 노래자랑이 열려 지역민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