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지구의 날 소등 행사를 열고 탄소중립실천에 나선다.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 당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세종시청을 비롯해 시 소속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이 소등된다.공공기관은 비상 전등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 끄고 시민들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상가,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소등에 참여하게 된다.기후변화주간 본행사가 열리는 27일 오전 10시부터는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잔디광장에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하는 ‘북극곰과
이미정갤러리는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윤상원 화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윤상원 화가는 공주시 신풍면 영정리 냉정마을 사람으로, 젊은 시절 공주를 떠나 타향에서 살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화가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화가는 일 때문에 갔었던 삼척 바닷가를 좋아한다. 검푸른 바다와 거센 파도, 그리고 넓디넓은 하늘을 보며 어머니가 생각났다고 한다.화가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그립다 못해 가슴 아픈 기억이 난다.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 힘든 내색 한 번 하지 않으셨던 어머니를 바람 부는 바다에서 만났다”라며 마음이 무거울 때 바다에 가는 일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7일 세종시교육청 1층 민원실에서 세종남부경찰서 보람지구대와 함께 특이민원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제고와 다른 민원인의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훈련은 민원 서류 발급 과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 및 위협 행동 등 현실감 있는 비상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훈련은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및 영상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 민원인 인계 등 민원 응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 이하 ‘진흥원’)은 17일 개원식을 갖고 지역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공식 출범했다.조치원읍 원리 통합창업관 2층에서 열린 이날 개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개원식은 축하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격려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진흥원은 기존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해 온 일자리 지원기관을 통합하고 경제기능을 포함하여 설립한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핵심 기관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늘 4월 20일(토)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하루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이용대상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에 등록된 장애인 등 교통약자로, 탑승시간 기준으로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누리콜 차량이 무료로 운행된다. 단 광역이동 운행은 무료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누리콜 콜센터(1899-9042) 또는 모바일앱(세종누리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여 탑승하면 된다.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은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휠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동장 신영호)이 17일 방축천 수변공원에서 ‘방축천 가꾸기 쓰담운동’을 펼쳤다.방축천 수변공원은 도심 한가운데 수변식물 공원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 특화거리로, 평일 점심시간이면 많은 공무원과 시민이 산책을 하며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이날 점심시간을 활용해 열린 방축천 가꾸기 운동은 대법원·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국가직 공무원과 어진동 행정복지센터직원, 직능단체회원, 주민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공원, 카페 등 나만 알고 있는 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원국·송은순)가 17일 감성리 남부복지회관에서 ‘봄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금남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회원 총 30여 명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열무김치와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금남면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는 이날 만든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김건제 금남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윤일형)이 17일 관내 주요 도로변과 월하천, 국촌천, 봉암천 등 주요 하천변에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연서면바르게살기위원회, 연서면새마을남녀협의회, 세종시자율방재단, 한국자유총연맹연서면위원회, 제3231부대를 비롯 관내 여러 단체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연서면은 불법투기 근절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군 협력 환경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윤일형 연서면장은 “깨끗한 연서 만들기를 위해 협조해 주신 사회·기관단체 회원분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이영호)이 17일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경)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인 ‘생신축하드려효(孝)’를 진행했다.올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자녀가 없거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치원읍은 연 60여 명의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생신상을 차릴 예정이다.이날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조리한 미역국, 잡채, 육전과 떡, 과일 등 생신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 8명의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이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한글문화의 보존,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약을 맺고 한글문화 가치 확산 및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17일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영국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글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와 ‘지역과 손잡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글문화’를 목표로 내걸고 있는 국립한글박물관 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지난
충남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알밤’이 임산물 분야에서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각 평가 항목에 근거해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과의 치열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16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현정)’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연구모임 회원들은 ‘세종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 연구용역’ 과제 선정과 자율방범대 치안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간담회 논의 결과 연구 과제로 △市 자율방범대 여건 분석 △자율방범대 참여 요인 실증 연구 △국내외 치안 거버넌스 사례 분석 △ 자율방범대 대상 설문조사 및 심층 면담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실증적 활성화 대책 △연구용역 결과의 기대 효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은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전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5차 정기회의에 위촉 위원자격으로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시·도의원으로 구성된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전북연구원 김동영 책임연구위원이 ‘인구정책 사례와 지방소멸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대한민국 정부와 지자체 인구정책의 현황 및 이중 주소제 등 다양한 국내·외 사례들을 바탕으로 지역소멸 문제를 극복해 가는 방안을 제시했다.이어서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다음 달부터 조치원수영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요원 자격취득 교육 과정을 신설,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 과정은 대한인명구조협회와 협력하여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참가자들은 세종시 내 공단 운영 수영장시설에서 안전근무자로 활동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세종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품질 높은 체육시설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에 공공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교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 영, 이하 평진원)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백제 세계유산 아카데미 2기 교육생을 4월 17일(수)부터 29일(월)까지 신청 받는다.「백제 세계유산 아카데미」강좌는 평진원과 백제세계유산센터가 업무협약을 통해 백제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하는 사업이다.교육 내용은 ▷백제와 세계유산 ▷백제 고분 ▷백제 부흥운동 ▷백제의 불교 ▷백제유적 답사 등으로 오는 4월 말부터 10월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도시민 대상 원예교육 일환으로 채소소믈리에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 체험학습실에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채소소믈리에 자격 2급 시험과 연계되는 교육으로 자격시험과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자격시험 희망자는 추후 안내에 따라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식문화를 이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채소·과일에 대한 감각, 특징을 올바르게 느끼고 표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행정안전부와 공동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태완 도로과장, 시설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강신관공원에서 시작해 금강쌍신공원~연미산미술공원, 정안천 생태공원 등을 돌며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특히, 핫플 공주라이딩 투어와 백제그란폰도 구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면서 구간 관리상태와 위험 요인 등을 점검했다.최원철 시장은 “전국에서 약 3만명이 모이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정원 전문교육분야 ‘가든스쿨 레벨 3:정원식물관리’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11일부터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계절별 정원식물관리를 주제로 총 7회 운영하며 초급부터 고급까지 레벨 1, 2, 3 단계별로 운영한다.‘가든스쿨 레벨 3: 정원식물관리’ 프로그램은 정원식물을 유지·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이론 강의와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이식 및 전정, 식물번식, 토양 및 영양관리, 관수 및 잡초관리, 병해충관리,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20일 나성동 빛가람수변공원에서 에 참여하는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을 개최한다.이번 발대식은 세종거리예술가들이 시민을 처음 만난다는 의미를 담아 ‘두근두근 첫 출근’이라는 행사명으로 진행되며, 올 한 해 세종시 곳곳에서 거리 예술을 펼칠 예술가들을 홍보하고 세종컬처로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세종거리예술가 팀별 소개 및 위촉장 수여에 이어 13개 팀이 클래식, 마술,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흥미로운 공연도 선보인다. 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새롬고등학교(세종특별자치시 새롬서로 68) 1층에 있는 독도체험관을 지난 3월에 재개관하여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독도체험관 개선사업을 지원받아 기존 독도체험관의 전시물을 다양화하고 체험 내용물(콘텐츠)을 강화했다.독도체험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독도체험관에 상주하는 운영실무사가 독도의 자연, 역사 등에 대한 수준 높은 해설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체험 활동을 도와준다.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