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김정섭)가 9월 말 현재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53.9%로 역대 최고의 징수율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결산기일을 3개월가량 앞둔 상황에서 지난해 결산기준 징수율 51.9%보다 2%p가 증가한 것으로 2021년 충청남도 체납액 징수 평가 1위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고액·고질 체납액 일소를 위한 강력한 체납처분은 물론 고질 체납 발생 방지를 위한 사전 행정제재 등 정리절차를 추진한 것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대포차 등 자동차세 고질 체납차량 징수·정리를 위해
민선7기 들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 공주시가 내년도에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정책에 주력하기로 했다.7일 시에 따르면, 농촌의 주 소득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도 축산 분야에 총 19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내년도 주요 사업은 ▲ICT 및 현대화 사업 등 축산기반조성 분야 ▲가축분뇨 퇴비화 시설 지원 등 친환경 축산조성 분야 ▲알밤한우 브랜드 육성 등 축산물 유통관리 ▲가축 질병 예방사업 등 가축방역 등이다.우선, 국‧도비 공모사업 등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280)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관내 재학 중인 초등학생으로 앞서 확진된 공주 279번의 동거가족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기초 역학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최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시 방역당국은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해당 초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날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검사 결과는 금일 중 나올 예정이다.또한, 충청남도로부터 병상을 배정받는 대로 확진자를 치료기관으로 이송하고 자
공주시 신풍면(면장 오원록)은 국군의 날과 개천절, 한글날을 맞이해 오는 9일까지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이를 위해 신풍면은 지난달부터 태극기를 전수 조사해 비‧바람 등으로 인해 훼손된 태극기를 교체하는 등 일제 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가 최상의 상태로 보전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특히 민경대 신풍명예면장의 지원으로 게양대 및 태극기를 구입하고 신풍면 자율방재단과 청년회가 앞장서서 소재지 일대의 게양대 및 태극기를 재정비하는 등 관내 단체가 솔선수범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충남도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에서 일제히 시행하며, 시는 20개 유형 82개소에 대해 기술전문인력과 함께 합동 안전 점검을 벌인다.시는 지난 5일 첫 점검 시설물로 신관동 메가박스를 비롯해 요양병원, 마곡사 문화재 시설 등을 포함한 14개 시설에 대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 기술전문가들과 점검을 시행했다.특히 첨단기술 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고층 건물인 영화상영관과 요양병원의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내년부터 공주한옥마을을 민간 위탁으로 전환해 서비스 품질과 경영수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민간 위탁 업체 제안공모를 통해 지난 8월 ㈜브릿지호텔앤드리조트를 민간 위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지난달 최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위탁방식은 행정재산 관리위탁으로 사업계획서 승인 후 운영비 지급 및 정산(월별), 숙박사용료 세입처리, 회계검사 등 공주시의 관리 감독을 받는다.위탁 기간은 공유재산법에 따라 2022년 1월~ 2026년 12월 말까지 5년이며 계약기간 종료전 성과평가를 통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접종에서 제외됐던 중고생과 임신부 등에 대한 백신 접종이 추진된다고 6일 밝혔다.우선, 16~17세 소아‧청소년의 백신 사전 예약이 지난 5일부터 시작돼 18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또한, 12~15세에 대한 백신 사전 예약은 18일부터 실시, 11월 1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되며 부모와 개인의 선택에 따르게 된다.임신부 250여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은 오는 8일부터 사전 예약을 거쳐 18일부터 이뤄지고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이다.이와 함께 추가접종(부스터샷)
2021 공주시민의 날 기념식이 5일 오후2시 공주문예회관 대 공연장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은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1부 시민의 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공주시민헌장 낭독, 공주시 웅진문화대상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2부 공주시지 2021 발간기념식은 시지편찬 유공자표창, 시지편찬위원 감사패수여, 공주시지 2021 독서릴레이, 공주시립합창단의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이종운 공주시의회의장, 심은석 공주경찰서장, 서해원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훈 충남도의원,
국민의힘 정진석 부의장(충남 공주·부여·청양)이 5일 임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위한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안(대안)」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임업인 등에게 임산물생산업 직접지불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지급대상자는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에 종사는 임업인 등으로 하였으며 ▲산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및 화학비료의 적정수준 사용,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 이수 등의 의무를 이행하도록 했다.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공주#279)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 278번의 직장 동료로 지난 4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통보를 받았다.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24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돼 공주 278번과의 직장 내 접촉력, 공동 활동력 등을 심층 조사할 예정이다.또한 해당 직장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한 뒤 오는 15일까지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할 방침이다.시 방역당국은 A
공주시 신풍면(면장 오원록)과 신풍면새마을협의회(회장 심봉구)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관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경로 효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이날 협의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200명의 관내 어르신 댁을 방문해 떡과 베지밀 등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선물 꾸러미를 받은 산정1리 김 모 어르신은 “직접 집까지 찾아와 이렇게 선물도 전해주고 이야기도 함께 나누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심봉구 회장은 “매년 해왔던 경로 효 잔치를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최근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6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협약 내용에 따라 기관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협약 의무내용을 성실히 수행하기로 뜻을 함께했다.이번 협약은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과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 등 6개 유관기관이 동참했다.협약에 따라 공주시는 앞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정책을 추진해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1년 부동산 가격공시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충청남도는 올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특성 조사 및 산정의 적정성 ▲결정·공시 추진실적 ▲우수시책 등 개별공시지가 업무 6개 분야 19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점검 등을 실시했다.이번 평가에서 공주시는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와 공정한 지가산정 및 검증으로 공시지가의 객관성 및 행정의 신뢰성 확보에 대한 점수를 높게 평가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특히 전자검증시스템를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밤 재배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밤 수집기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인력난으로 알밤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밤 수집기 구입을 희망하는 임가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임가당 1천만 원의 시비와 1천만 원의 자부담을 들여 대형 12대와 소형 2대 등 총 14대를 지원했다.밤 수집기는 떨어진 밤송이를 흡입 호스로 송이채 빨아들여 밤송이는 배출하고 알밤은 자루에 모아지는 등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생후 6개월부터 13세 사이 유아와 어린이, 임신부는 지난 9월 14일부터 예방접종에 돌입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2022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시는 쏠림현상 방지를 위한 75세 이상 노인은 10월 12일부터, 70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21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열린 문화, 강한 백제’라는 주제로 열린 제67회 백제문화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3일 폐막했다.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한 하이브리드형으로 진행, 한류 원조 격인 백제의 문화와 정신, 백제인의 기상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무엇보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솔선수범하며 축제의 성공을 이끌었다.시는 감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먹거리와 체험 관련 프로그램을 과감히 배제하고 공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하루 10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공주#277~278)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80대 A씨는 공주 276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5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또 다른 확진자 20대 B씨는 지난 27일부터 근육통, 비염 증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시 방역당국은 B씨의 감염노출요인에 해당되는 사항이 아직 확인되지 않으면서 최근
공주원도심에 유유히 흘러 내리는 제민천이 공주노래가 흘러넘치는 낭만하천으로 변신했다.3일 오후 4시 (가칭) 제민천갤러리(영동식당 아래)는 ‘음악이 흐르는 낭만하천 제민천’사업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방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남은혜 명창이 출연해 공주아리랑, 은개골 아리랑을 열창했다.그리고 가수 나경아가 출연해 공주알밤 최고야, 공산성 풀피리를 신명나게 불렀다. 또한 여성 통기타그룹 여소울이 백제연가를 제민천위에 띄웠다.이어 피카소밴드가 출연해 공주의 연인, 제민천, 계룡산일출, 갑사
제67회 백제문화제가 3일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마쳐 위드 코로나 축제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제67회 백제문화제는 ‘열린 문화, 강한 백제’라는 주제로 갱위강국 1500년, 무령왕릉 발굴 50년을 맞아 무령왕 업적을 대내외적으로 알렸다.3일 열린 폐막식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이종운 공주시의회의장, 정진석 국회부의장, 장원석 공주시장애인협회 회장과 자원봉사자 등 최소의 인원만이 참석했다.폐막식은 김나리 기타리스트의 공연과 한류원조비보이경연대회 우승팀의 식전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식은 국민의례
안재영, 이재황작가의 작품이 한국작가로 선정돼 10월 2일부터 9일까지 런던의 버킹엄(Buckingham)궁전, 그린파크(Green Park) 지하철역거리, 왕립예술원(Royal Academy of Arts)가 있는 Cork아트페어(Art fair)에 참여했다.주최 측은 “이재황 작가는 자유분방하고 활력이 넘치는 실용적인 형태와 다양한 분장기법(粉粧技法)으로 철화분청사기의 회화성을 극대화시키며, 현대 도예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 철화분청사기의 권위자이자 장인”이라고 밝혔다.그리고 “안재영 작가의 평면, 입체 영역 없이 이루어지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