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 특산품인 공주알밤이 다양한 가공상품으로 개발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알밤을 활용해 가공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관내 업체는 총 24곳으로 제과와 유가공품, 전통 식품, 차류, 잼류, 디저트류 등 품목만 50여개가 넘는다.지난 한 해 매출액은 126억 5200만원으로, 공주알밤 700톤이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이 같은 공주알밤의 무한한 변신은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시는 공주알밤 주제관과 가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4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올해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계적 지원을 위해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으로 통합 공모하며, 단순 기능적 예술교육에서 벗어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공모는 총 3개 분야로 △짝짜꿍 문화예술학교(유아 대상) △꿈다락 문화예술학교(아동·청소년 대상) △무작정 문화예술학교(성인 대상)이며, 10개 내외 단체(기관)를 선정할 예정으로 총 지원금은 1억9천3백만 원이다.신청자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인 "휴먼유산 꾼 양성 " 사업의 일환으로, 2024 공주알밤박람회에 참여하여 민속유산을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체험부스는 “휴먼 전수자와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 한판”이라는 주제로, 2024 공주알밤박람회 운영기간인 2024년 1월 26일(금)부터 1월 28일(일) 10:00~18:00에 금강신관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앞에서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민속유산과 연계된 체험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공주의 민속유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주 로컬자원의 디자인 개발 아지트를 실현하기 위한 문화도시 어디쉐어 을 지난 17일에 문을 열었다.본 사업은 공주 지역 다양한 자원의 브랜딩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해 이 미지 향상을 돕고 상품의 부가가치 창출과 시장경쟁력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지역 경제의 직접적인 효과를 도모하고자 전국 최초로 조성되었다.디자인 공유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내 상품(회사)의 디자인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공예인·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로컬 브랜딩 컨설팅 및 디자인
중부권의 대표 겨울축제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9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개막식은 26일 오후 1시 30분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린다.군밤축제의 백미인 대형화로 속 모닥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는 체험을 위해 지름 2미터에 달하는 대형화로 8개가 준비된다. 관람객들은
충남도는 오는 18일까지 TV조선 주관 ‘노래하는 대한민국’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끼를 가진 주민 발굴 및 노래를 주제로 경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설 특집으로 충청남도 편 개최가 확정됐다.신청은 15개 시군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http://naver.me/FepqsTKH)으로 할 수 있으며, 예심 당일인 22일 충남도서관 현장에서 추가접수도 가능하다.프로그램 일정은 22일 오후 1시 예심을 통해 시군당 1팀씩 15팀을 선발하고, 29일 오후 3시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2024년도 레지던시 8기 입주작가를 모집을 작년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진행한 바 있으며, 최종 접수 결과 72명의 작가가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입주작가 모집 결과 서울, 대구, 부산, 강원도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회화, 사진, 미디어, 설치 등)의 작가들이 지원하였으며, 공주문화예술촌 운영 이래 역대 최다 인원이 지원하여 선정 인원인 8명을 훌쩍 넘어 9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공주문화예술촌을 기반으로 개인의 창작공간을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신년음악회-행복한 왈츠’를 개최한다.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홍주영, 바리톤 우주호,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가 협연자로 나서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희망찬 선율이 가득한 무대로 꾸민다.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신년음악회에 단골 프로그램인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전반부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흥겨운 폴카와 왈츠 위주로 선보이며, 바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관내 전시공간 운영 역량을 갖춘 민간 갤러리와 협업 프로젝트인 「갤러리 투어 명화전-르누아르 행복을 그리는 화가」 레플리카 전시를 오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개최한다.대중적인 작품들을 통한 공주 관내 민간 갤러리의 전시 다양성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미술 작품에 대한 관심을 도모 및 전시 방문 활성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공주문화관광재단의 기획사업이다.레플리카(Replica)란 그림이나 조각의 원작을 정확히 복제한 제품으로, 박물관에서 고대 그리스 조각을 보존하면서 전시할 대체품을 만들며 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무형유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주고 무형유산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개설 강좌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 판소리(흥보가), 용암강다리기, 평북농요, 산타령, 가곡, 매듭장을 활용한 9개 프로그램이다.수강에 참여하면 관내 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시무형유산 용암강다리기·판소리 보유자(보유단체) 및 다양한 종목 이수자에게 직접 전통무형유산을 배울 수
정금윤 시인의 첫 시집 ‘가족오락관’ 출판기념회가 8일 오후 3시 카페 커피 소울에서 열렸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나태주 전 한국시인협회 회장, 이은봉 전 대전문학관 대표이사, 이준원 전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혜식 공주문협회장, 박정란 금강여성문학회 회장, 임영수 연기향토박물관장, 이미정갤러리 이미정 관장, 구중회 공주대 명예교수, 조동길 전 공주대 교수, 윤용호 나빌레라 우리춤봉사단 단장, 류인수 공주팝스오케스트라 단장, 문학 동인, 제자, 지인,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강원모 고전번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석장리박물관에서 특별전시한 ‘선사예술가’를 올해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선사예술가’는 석장리박물관이 구석기 국제교류를 통해 확보한 유럽의 수준 높은 선사시대 예술 복원 기법을 전시한 전국 최초 선사 예술 복원전시로 지난해 5월 개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선사박물관 네트워크를 통해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 강동구의 암사동 선사박물관과 업무협의를 통해 오는 9월 ‘선사예술가’ 특별전시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강동구 이수희 청장은 지난해 7월 공주 방문시 해당 전
이미정갤러리는 1월 5일부터 14일까지 2024 제24회 정영진 유화전 ‘소나무가 있는 풍경전’을 개최한다.소나무를 보면 정영진 화가를, 정영진 화가를 보면 소나무를 떠올리게 된다. 정영진 화가는 그만큼 소나무를 많이 그렸고, 소나무가 있는 풍경을 정감있게 읊어냈다.소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많은 굴곡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도 그러한 굴곡이 밉살맞지 않다. 우리나라 소나무는 굽은 등에, 두꺼운 등가죽을 껴입고, 동네 어느 곳에 서 있어도 제법 자세가 나는 멋스러운 나무다.정영진 화가는 그러한 한국의 소나무들과 주변의
정금윤 시인이 첫 시집 ‘가족오락관’을 출간했다.이 시집은 정금윤 시인의 첫 시집으로, ‘가족오락관’에는 그동안 쓴 작품 중에서 가족과 관련된 것만 모은 시 73편이 수록되어 있다.이 시집은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집의 제목이 시사하듯 가족의 구성과 닿아 있다.구중회 공주대 명예 교수는 해설을 통해 “오늘날의 정신적 가치관은 동‧서양 즉 유·불·선교의 동양과 기독교 서양이 섞여 있지만, 정금윤 시인의 시 세계는 전통사회의 유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가족오락관’은 유가적 시 세계의 총체적인, 아주 유니크한 현상을 보인다는
세종문화원은 3일 세종시민회관에서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며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세종시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한 이번 신년교례회는 세종문화원 풍물단, 꿈의 오케스트라 ‘세종’ 단원 황예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G장조 1악장’ , 제8회 균화지음 종합대상 조정규 ‘춘향가 중 사랑가’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이어 진행된 떡 커팅식, 신년사,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갑진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서로 덕
문인화와 서예 작품 등 30점이 새해 1월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 시민예술공간에 전시된다.이번 전시 작품은 화선지에 다채로운 꽃 그림을 표현하고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서예 작품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예정이다.예술 창작활동을 소통 교류하여 상호지원하고 연구하여 실력을 향상하고 회원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하며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윤구병 의장은 “문인화는 선을 긋는 것 자체만으로도 깨달음을 주고 마음을 치유하는 미술”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예술공간에 방문하셔서 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일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이은영 작가의 개인전 ‘조용한 일_Rhythm(리듬)’展을 개최했다. 이번 개인전은 다움아트홀에서 열리는 2024년 첫 번째 전시회로,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이은영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와 천안미술협회, 빛다색회, 충남아트21에서 활동 중이며, 세 차례의 개인전과 두 차례의 초대 전시회를 열었다. 또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충남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다.이 작가는 “이번 전시 ‘조용한 일’展은 일상의 삶에서 느끼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소소한 감정들을 형상화하고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9번째 공립 작은도서관인 ‘어진 작은도서관’이 29일 임시 개관했다.어진 작은도서관은 2023년 케이비(KB)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통해 그림책 관련 도서를 중심으로 구성된 특화도서관으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 192.64㎡ 규모로 조성됐다.도서관에는 그림책·북큐레이션 서가, 이야기방 등 다양한 공간과 개관 장서 3,000권이 마련돼 있다.이번 사업으로 KB국민은행이 도서관 조성금 1억 2,000만 원 상당을 지원했고 ㈔작은도서관사람들에서 조성공사 진행과 책 소독기, 반납함 등 도서관 운영 물품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세종시 예술인의 예술활동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4년 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 창작여건 마련과 지속가능한 예술환경 조성을 주요 방향으로 하며, 지원규모는 총 10억 6천 7백만원이다.1차 공모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전문예술지원, 신진예술지원 등 3개 사업이며, 세종시 전문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특히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예술인 간담회를 통해 사업명 일부 변경, 단체 대표자의 지역 거주요건 강화, 생애최초 지원 나이제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에서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7기 입주작가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 전시회 을 2023년 12월 28일(목)부터 2024년 1월 7일(일)까지 공주문화예술촌에서 개최한다.공주문화관광재단은 그동안 공주문화예술촌 운영을 통해 올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으로 첫 전시자인 강수빈을 시작으로 김진솔, 고동환, 권현조, 박춘화, 장동욱, 김정우, 임규보 등 모두 8명의 입주예술가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