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동연·박재혁)가 12일 국공립 나릿재 4단지 세종나빛어린이집(원장 한정애)에 3호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착한일터’는 5인 이상의 직원이 함께 1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약정하는 곳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착한일터 현판 부착과 홍보,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있다.한정애 국공립 세종나빛어린이집 원장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이번에 착한일터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한정애 원장을 포함해 모두 8명이다.한정애 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새마을협의회(회장 강선영, 부녀회장 최금자)가 12일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했다.이날 전동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0여 명은 열무김치 등 반찬 3종을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가정 75곳에 전달했다.특히 신선하고 건강한 세종시 제철 농산물을 사용해 반찬을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전동면새마을협의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강선영 전동면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더 의미있는 반찬나눔 행사가 됐다”며 “농사 준비로 분주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윤을용)와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가 12일 조치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홀몸 어르신 등 화재취약 주민을 위한 화재예방 및 재난안전교육 ▲일상생활지원, 주거환경개선, 여가활동지원 등 노인지원서비스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교육 등이다.윤을용 조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치원 소방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화재취약계층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2일 ‘제33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학교주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등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에게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설개선 및 정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이 자리에서는 유관 기관 합동으로 지난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관내 149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현장점검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현장점검에서는 통학로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차량 감속 유도 시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11일 총장접견실에서 2024년도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2024년도 NH농협은행 충남본부 기탁식 행사는 임경호 총장, 주요 보직자 및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본부장, 충남본부 과장, 공주대 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5천만원을 대학 발전 기금으로 기탁했다.임경호 총장은 “대학 발전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큰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 라며 “국립공주대가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전통의 시작으로 우뚝 성장하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탐방로와 자연관찰로 곳곳에서 깃대종인 깽깽이풀을 비롯해 태백제비꽃, 현호색, 산괴불주머니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봄꽃이 만개하여 계룡산에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계룡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깽깽이풀(Jeffersonia dubia)은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이른 봄 자색의 새순이 돔 형태로 올라오고 연보라색 꽃을 피우는데 드물게 흰색 꽃이 피기도 한다. 계룡산에서 2011년 처음 깽깽이풀이 발견된 이래,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자생지의 위협요인 제거, 개
충청소방학교와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도 소방본부는 11일 천안 충청소방학교에서 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과 강경준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건설안전연구소장이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협약 내용은 소방대원 안전장비 개발 및 소방시설 성능시험 협력과 소방 안전분야 기술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이다.충청소방학교는 협약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하는 충남소방복합시설과 연계한 각종 재난현장에서의 대응방안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황재동 충청소방학교장
충남도 소방본부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청양군 비봉면에 조성 중인 ‘(가칭)소방복합시설’의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안전 기반시설 조성을 목표로 건립 중인 소방복합시설 홍보와 함께 참신한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충청남도 공모전’ 누리집에서 1인당 1편의 명칭을 응모할 수 있다.최종 결과는 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1편 30만원, 우수상 2편 각 20만원, 장려상 3편 각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지난해 멸종위기 곤충인 두점박이사슴벌레 대량 인공 증식에 성공한 데 이어 이를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하고자 본격적으로 나선다.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올해 도내 거점농가를 대상으로 두점박이사슴벌레 분양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두점박이사슴벌레는 우리나라 제주도와 중국, 몽골, 타이완 등에 분포해 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몸길이는 수컷 47∼65㎜, 암컷 23∼35㎜이며 주로 밤에 활동하고 5∼9월 고산지 숲에서 관찰된다.애완·학습용으로 널리 보급된 검은색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
충남도는 신규 및 타 시도 전입 공중보건의사 103명을 의료 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도내에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신규 59명, 타 시도 전입 44명으로 의과 36명, 치과 24명, 한의과 43명 등 총 103명이다.올해 복무 만료 및 타 시도 전출자 수는 150명으로 줄어든 공보의 수는 47명이다.분야별로 의과가 34명 줄었고 치과 7명, 한의과 6명이 감소했다.도는 의과 공보의 신규 편입 인원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 농어촌 지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에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강화했다.아울러
충남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한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지철 도교육감, 서정미 서부보훈지청장, 김완태 광복회 도 지부장, 도내 보훈단체장 및 독립운동가 후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도는 임시정부 수립 소개 영상 시청, 김완태 지부장의 임시정부 선포문 낭독, 김 지사 기념사, 기념공연, 홀로아리랑 합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지난 9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소방 훈련에는 세종보람소방서, 장애인체육회, 다온소방 등 주요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였으며, 다중 이용 시설에서 자주 방문하는 장애인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대피 유도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훈련 과정에 ▲ 경사형·직립형 구조대의 설치 및 활용 ▲ 초기 화재 진압 기법 ▲ 소방차 출동 및 화재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최근 무인빨래방 운영점포가 늘어나면서 보다 안전하게 무인빨래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 홍보에 나섰다.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 특성상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대책뿐 만 아니라 이용하는 소비자도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라이터나 기름이 찌든 옷 등을 넣고 건조기를 작동할 경우 폭발 등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실제 지난 4월, 스페인의 한 빨래방에서 건조기가 폭발했는데, 빨랫감 주머니 속 라이터가 원인이었다.이러한 무인빨래방 소비자 이용 주의사항으로는 ▲라이터, 화학
(재)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8일 강원특별자치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를 방문해 협력과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벤치마킹은 서로 다른 기관이나 조직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용해 업무나 서비스를 개선하는 과정으로 양 기관의 주요 업무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박혜솔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 및 개선 사항 등 우리 센터에 맞게 접목 시키고 반영해, 향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에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새우난초속(Calanthe)이 개화했다고 11일 밝혔다.새우난초 속명인 칼란테(Calanthe)는 그리스어의 아름답다(Kalos)와 꽃(Anthos)의 합성어로 '아름다운 꽃(beautiful flower)’이라는 뜻이며 국명 새우난초는 땅속에서 옆으로 기어가듯 자라는 뿌리줄기가 새우등을 닮았다 해서 이름 붙여졌다.국내에는 7종이 제주도와 전라남도 일부 섬에 자생하고 있는데 남획으로 급속도로 사라지고 있어 6종이 희귀식물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지난 9일 직접 만든 떡과 강정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회원 10여명은 이날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식품조리실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콩설기와 강정을 정성껏 만들었다.이어 지역 청소년문화센터와 금강노인복지센터, 평안요양센터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매년 상하반기 빵 봉사를 해온 공주시연합회는 올해는 특별히 농촌자원개발교육 당시 배운 떡 제조 기술을 활용해 온정을 베풀어 의미를 더했다.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생업이 바쁜 와중에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계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공주시 유구읍(유구읍장 박종석)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외된 1인 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업무 협조를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석 유구읍장과 성옥춘 유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 조원진 유구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윤신명 오병이어 봉사단체 회장 등 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이들 기관단체는 협약을 통해 ▲1인 가구에 정기적 밑반찬 지원 및 안부 확인 ▲지속적으로 원활한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민관 협조체계 구성 ▲1인 가구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모·김광엽)에 다정동 엠파이어 브라질리언 주짓수 아카데미(대표 정성근)가 백미 19포대(225㎏)를 기부했다.이날 기부한 쌀은 지난달 주짓수 아카데미 개원 당시 축하 화분 대신 받은 것이다.정성근 주짓수 아카데미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보탬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기부받은 백미 19포대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거쳐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김광엽
(사)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대표이사 서정길)와 태안세계튜울립꽃박람회추진위원회(대표 강항식)는 2024년 4월 10일(수) 오후 12시 태안세계튜울립꽃박람회추진위원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이 협약은 최근 정부의 투·융자 심사를 통과한 바 있는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활기찬 붐 조성과 성공적인 뒷받침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이날 국민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의 발전과 상호 우호증진, 그리고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단체 상호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4월 10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4,259곳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일을 앞두고 신분증 등 투표소에 가기 전 준비해야 할 사항과 투표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였다.▣ 내 투표소는 투표안내문,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에서 확인선거일 투표는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각 선거인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https://si.nec.go.kr/),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