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일이다. 공주에 이렇게 훌륭한 학자가 있다는 것은. 그것도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한문학 박사들이 한수(?) 배우러 공주를 찾아올 정도로 빼어난 학자가 있다는 것은.아직 따스한 기운을 머금고 있는 초가을 햇살이 반짝이는 9월 공주서예학원을 찾았다. 묵향이 그윽한 학원에는 붓을 들고 습자지에 정성껏 한 획 한 획을 긋고 있는 수강생들이 있었다.그 중에 긍암(兢庵) 김연뢰 선생도 계셨다. 한복을 단정하게 입으신 선생께서도 원생과 나란히 앉아 부지런히 글씨를 쓰고 계셨다. 흐트러짐이 전혀 없는 자세였다. 84세의 연세가 느껴지지 않는 꼿꼿함이 서있었다.긍암 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것은 이 학원에서 서예를 배우고 있는 친구를 통해서였다. 서실에 다니다 보니 스승이신 긍암 선생께서 대단한 분
성기열 충남교향악단 운영기획팀장이 오는 14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충남교향악단과의 이별을 고할 예정이다.그는 고향 공주에 있는 교향악단에서 단원으로서, 운영기획팀장으로서 충남교향악단의 무대를 지키고, 단원들의 뒷바라지를 성실하게 해 왔다.?27세에 부산시립교향악단에 입단, 30여년을 음악과 함께 해 온 그는 "연주회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행복한 모습의 관객을 볼 때?보람을 느꼈다"고 밝히고 있다.또한 "음악을 통해 남에게 기쁨과 행복을?줄 수?있는 삶이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다. 30여년의?교향악단생활을 정리하고,?또 다른 출발을 하게 되는?성기열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운영기획팀장을 만나봤다. /편집자 주.-음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은?“중학교 때부터 기타 치며 노는 것을 너무 좋아했다. 고
임동식 화백. 그는 기자가 가장 만나고 싶어 했던 화가였다. 그에 대한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고, 그의 그림을 인터넷을 통해 감탄을 해 가며 보았던 까닭이었다.그런 그와 함께 공주에서 살고 있다는 것만 가지고도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다. 2년 여 전 임동식 화백을 만나 뵈려 했지만, 그가 너무 바빴다. 이화익 갤러리에서 ‘비단장사 왕서방전’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가 중학생이었을 때 그의 아버지가 유구에서 의사로 있었던 까닭에 그는 삼천공녀가 운집해 문전정시를 이룬 비단의 고장 유구를 가슴속에 고스란히 간직할 수 있었다.그러한 그가 가슴속에 담겨있는 기억을 꺼내 화폭으로 옮기는 데는 수 십 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그 기나긴 기간 동안에도 유구의 정경은 그의 기억 속에
지난 2011년 12월 22일 공주시 금성동 두리웨딩홀 3층에서는 ‘2012년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열렸다.이날 취임한 엄순천 JCI 공주지부 회장은 “인물이 되고자 취임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엄 회장의 취임이후 공주JC는 지난 해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아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61차 전국대회에서 2012년 신입회원 23명을 인준시켜 회원확충 우수상을 받았다.또한 청소년 리더십아카데미, 공주대 돕기 ‘행복한 동행’에서 장학금 1,550만원지급, 그린씨티캠페인 장학금지급(30만원씩 7명), 어린이 지킴이캠페인, 제18회 공주-야마구찌 청소년교류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공주청년회의소를 다시 일으켜 세운 공을 인
‘명물’, ‘명가’, ‘명품’, ‘명작’, ‘명인’, ‘명문’처럼 ‘명(名)’자가 붙은 것들은 우리 모두가 선망하는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최고’라는 이미지가 각인돼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각각의 분야에서 최고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들에게 부여되는 ‘명(名)’자의 대열에 함께 설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가문의 영광이다. 더구나 그 가운데 첫 번째라면 더욱 그렇다.고도 공주에는 문화유적도 많지만, 훌륭한 인물도 많다. 특히 문화, 예술분야의 인물이 많다. 공주에 살면서 공주를 빛내가며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이러한 인물들. 이들이 고도 공주의 맥과 자존심을 지켜주고 있다.대한민국 목공예부문 명장 1호인 유석근 명장(56). 그도 그런 사람가운데 하나다. 유 명장은 32세에 국내 최초로 목공
제6대 후반기 공주시의회 의사봉을 고광철 의장이 잡게 됐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을 맡게 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고광철 의장은 금강하상 보호공 설치를 줄기차게 반대했지만, 공주시는 이를 강행, 결국 29억원의 혈세가 금강에 잠겼다.고 의장은 “세종시 출범으로 인한 공주시의 블랙홀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종시와 통합, 상생발전을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 설득력을 얻고 있다.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으로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공주시의회 고광철 의장을 만나봤다. /편집자 주.-공주시의회 6대 후반기 의장 취임 소감은.“먼저, 우리 공주시의회에 지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12만 공주시민 여러분과, 6대 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밥, 잠자리 등 기본적인 일상을 걸고 연예인들을 혹사(?)시키는 프로그램. 그러면서 관광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한 때 그런 1박2일을 즐겨 봤다.1박 2일을 보면서 늘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밥 차’였다. 왠지 밥 차에서 나오는 밥은 더욱 맛있을 것 같고, 밥 차의 주인들은 더욱 정겨운 사람들일 것 같았다.그런 밥 차가 공주에도 보여 내심 반가웠다. 누가 하는 걸까? 궁금증도 생겼다. 주인을 알아보니 낯익은 얼굴이었다.공주밥차의 주인은 박해성씨(49). 음식과 관련해 그의 이력은 화려하다. 강변부페, 장원부페, 의정부부대찌개, 수랏간 등의 식당경영 외에도 전화국, 신아양행, 태창산업 등의 회사급식, 출장부페 등 화려한 이력을 지녔다.“지금은 야외활동을 마음 편히 만끽하려는 분들이 많아요.
유전자 지문분석을 통한 적성검사를 통해 자신의 장점과 성향을 파악, 적성에 따른 지능(재능)계발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과학적인 평가방법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방법은 학자들의 지문에 대한 연구와 첨단과학의 결합으로 탄생, 유전자분석을 통한 과학적인 분석으로 높은 적중률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기자도 신빙성 여부를 판가름하기 위해 지문적성검사(종합검사)를 받아본 결과 깜짝 놀랐다. 90% 이상이 맞게 나왔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러한 유전자 지문분석을 활용하게 될 경우 자신의 성향, 장점, 적성 등을 파악, 성공을 향해 달려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고객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있는 한국지문적성평가원 양영호 공주·세종센터장을 만나 봤다./ 편집자 주. 이하
지난 4.11선거에서 당선된 지 한 달 보름여 만에 신정균 초대 세종시 교육감 당선자를 만났다.신종균 당선자는 오는 7월 1일부터 수행해야 할 명품 세종교육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었다.신 당선자는 “세종시에서 세계적인 인물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연구하고, 지혜를 구한다는 계획이다.지역실정을 기초로 한 세계화 교육을 통해 특성화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신정균 초대 세종시교육감 당선자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당선 소감은.“저를 선택해 주신 세종시민여러분께 정말로 고맙다는 인사말씀을 드립니다. 거리에서 경로당에서 또 시장에서 만나 악수를 나눈 많은 분들의 눈빛에서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주시 탄천면에 사는 전관웅씨(71)는 요즈음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남에게 베풀어 가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그는 새와 꽃, 나무, 닭, 분재 등 자기가 좋아해 기르던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학교에 분양해 주고 있다.그의 농장에는 물고기도 있고, 식물도 있고, 날짐승도 있다. 원앙을 비롯해 황금계, 금계, 은계, 투계, 대머리 닭, 긴 꼬리 닭, 토종닭, 백한 등 다양한 닭들과 공작, 꿩 들이 푸드득 거리며 사람을 반기고 있다.또한 양어장에서는 붕어와 향어들이 물장구를 치며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고 있다. 그리고 자산홍을 비롯한 다양한 꽃들이 자태를 뽐내며 향기를 내뿜고 있다.전관웅씨가 분재를 가꾸게 된 사연은 이랬다. 젊어서 건달생활을 했었는데 착하게 살려
지난 4.11 선거에서 당선된 유한식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세종시를 지켜내야 한다’는 의지와 열정으로 이루어 낸 시민모두의 승리”라며 “주어진 임무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세종시는 국가행정의 중심기능을 수행하게 되는 국가 백년대계 사업인 만큼 세종시가 당초의 목적대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명품도시로서 건설될 수 있도록 모든 시정역량을 기울여 나갈 것”을 천명했다.아울러 “세종시가 당초 계획과 달리 주변지역이었던 공주, 청원, 연기군 잔여지역도 포함돼 건설됨에 따라 출범 후 우선적으로 통합도시계획을 수립하여 행정타운이 들어서는 예정지와의 균형발전 시책을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누구나 찾아와 살고 싶은 행복한 세종시로 만들겠다”며 세계 최고의 명품도시 청사진을 그
지난 4월 9일 누구보다도 가슴을 조이며 속이 탔던 사람은 아마도 이 사람이었을 것이다. 세 과시에서고 밀렸고, 도와주는 사람에서도 밀렸다. 하지만, 그가 승리했다. 박수현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도 스스로 밝히고 있는 것처럼 그는 가진 것이 없는 서민 정치인이다. 그런데도 공주시민은 그를 선택했다. 따라서 박수현 당선자는 공주시민에게 커다란 빚을 지게 됐다. 그는 당장 세종시 출범으로 인해 무너져 가고 있는 공주시의 대들보를 바로 세우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숙제를 떠안게 됐다.이런 고민으로 인해 당선된 기쁨조차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매일 밤잠을 설치고 있다는 박수현 당선자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 -당선소감은.“먼저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신 13만 공주시민 여러분께 머리
민주통합당 박수현 후보는 “공주는 충분한 유·무형 자산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집권 정치와 지역정당의 무사안일로 인하여 침체됐으며, 세종시 문제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출마했다”고 밝히고 있다.또한 “공주시민과 항상 기쁨과 시련을 함께 해 왔고, 공주시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세종시로 인한 공주시의 피해보상을 위한 대책들을 제시하고 있다.아울러 “공주시와 세종시의 통합이 공주의 새로운 비전”이라며 공주의 지명과 역사와 정체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세종특별자치시 공주자치구 형태로의 통합을 주장하고 있다.그리고 “이러한 통합은 민주통합당, 박수현이 해낼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기호 2번 박수현 후보를 만나 봤다./ 편집자 주.-총선출마 이유는.“우리 공주는
유한식 자유선진당 예비후보는 “30여년의 공직경험, 2대에 걸친 군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명품 세종시 건설에 이바지 하겠다”며 세종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유한식 예비후보는 “세종시 건설과정에서 두 번 다시 지역 간, 정파 간 분열과 반목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나 정치권에서 이해관계를 떠나 국책사업의 목표를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계획된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또한 “예정지역과 편입지역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구도심 위주의 재생사업 및 편입지역 일원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다수의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 부흥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모두가 잘사는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토박이 행정가 유한식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유한식 예비후보
?“가족보다도 오히려 연기군민을 위해 살아왔다”고 당당하게 밝히고 있는 새누리당 세종시장 황순덕 예비후보는 “자신의 삶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기회를 줄 것”을 호소하며 출사표를 던졌다.황순덕 예비후보는 “5선 의원을 지낸 사람으로서 지역의 현실을 그 누구보다도 자세히 알고 있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내놓을 각오로 살아왔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해 온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또한 “세종시 예정지역은 이미 도시계획이 잘 되어 있는 만큼 편입지역인 세종시청 중부권 이전, 원 도심에 대한 보육과 교육, 환경, 경제, 문화 등 선진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지금까지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떤 고난도 행복하게 견디었고, 목숨까지
지난 달 19일 공주교육대학교 제6대 총장으로 한승희 총장이 취임했다.한승희 총장은 “전국 최고의 초일류 초등교원양성기관으로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실천의지를 밝혔다.한 총장은 총장직선제에 대해서는 “고민해볼 때가 온 것 같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으며, 현재 대학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학급당 학생 수를 점진적으로 줄이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또한 “대학발전은 대학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지역사회와의 공조를 강조하고, “앞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할 것”이라고 밝혔다.“공주교육대학을 초 일류명문 대학으로 발전시켜 전국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오게 해 지역 경제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천명하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오광록 세종시교육감예비후보는 “학부모님은 보내고 싶고, 학생들은 가고 싶은, 푸른 세종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경륜과 패기와 친화력을 겸비한 자가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며 중·고등학교 교사, 교수, 교육위원회 의장, 대전시교육감 등을 역임해 능력을 검증받은 자신이야 말로 세종시 교육을 책임질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출사표를 던졌다.오광록 예비후보는 “도시가 잘 되기 위해서는 교육이 잘 되어야 한다”며 “교육을 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지닌 노련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아울러 “학교폭력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교사에 대한 신뢰와 상급기관의 책임이 필요하며, 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교원평가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유권자들에게 지역연고주의나, 인지도, 정치적 이념이 아닌
?김광석 새누리당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 누구나 행복하고, 함께 잘사는 세종시를 건설하기위해 출마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광석 예비후보는 “청와대, 국회의 세종시 이전으로 완벽한 행정수도를 구축해야 한다”며 “안보 및 국가 간 경쟁, 행정의 효율을 강화 하기위해 청와대와, 국회의 이전은 필연”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또한 “세종시 편입지역과 조치원의 공동화 방지를 위해 경제자유구역(FEZ)지구 지정을 실현, 10조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조치원과 주변지역의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역설하고 있다.그리고 “제주도에서 시행중인 자치경찰제를 도입하여 학교폭력에 철저히 대응, 세종시를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교육 안전지대로 구축하겠다”는 주장을 펼치고
진태화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학생, 학교, 학부모, 교사들을 위해 마지막 불꽃을 피우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진태화 예비후보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며 “각자의 기량을 키우고,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또한 “학교 폭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상담센터의 설치 및 전문 상담 교사의 배치, 강력한 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과 상습적인 폭력 학생의 특별관리(심리치료 등)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시민들과 함께 세종시 교육을 계획하고, 추진,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진태화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를 만나 봤다. /편집자 주. 이하 인터뷰.-세종시 교육감 출마이유는.“우리
신정균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는“지역실정을 기초로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할 수 있는 특성화 교육을 펼치겠다”며 교육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신정균 예비후보는“세계화교육은 지역의 교육환경이해, 많은 경험에서 나온다”며 연기에서의 35년 동안 교사, 교감, 교장, 연기교육장의 경험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또한 “교육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서는 우수교원의 인센티브를 대폭강화하고, 부적격 교원은 과감한 퇴출을, 교원 평가는 충분한 객관적 평가항목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언제, 어디서, 누구와도 소통하는 교육정책을 구현하겠다”며“지역의 교육실정을 가장 잘 간파하고, 이를 뿌리로 삼아 세계화를 도모코자 하는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는 신정균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를 만나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