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가장 토지 면적이 넓은 시군은 공주시, 가장 작은 시군은 계룡시인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도의 토지 면적을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8247.53㎢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지적통계*에 따르면, 도 전체 토지 면적은 8247.53㎢(373만 6105필지)로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로 넓으며 전년(2022년 말 기준) 8247.21㎢ 대비 0.32㎢(32만 3530㎡) 소폭 증가했다.*지적통계: 지적공부에 등록된 정보를 기초로 시군구별, 지목별, 소유구분별로 필지와 면적을 집계한 통계늘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1일 열린 제19회 세종시 복사꽃 전국마라톤 대회에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시는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 시에서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진행 중인 ‘봄꽃 이벤트’를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했다.현재 시는 세종 고향사랑기부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세종한글빵, 세종빵숭아, 팡쇼과자점쿠키 중 1개의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봄꽃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또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한 세종 고향사랑 부채를 나눠주고 마라톤을 완주한 참가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박미애)이 지난 20일 실개천 도화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실개천 3㎞ 구간에 식재한 세종시 상징 꽃 꽃복숭아나무 250여 그루의 첫 개화 시기를 맞아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고운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실개천 도화길을 함께 걸으며 꽃복숭아나무를 감상하고 주민화합을 다졌다.최민호 시장은 도화길 조성을 기념해 식수하고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등에도 참여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주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한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하얀색으로 분칠한 얼굴. 작고 째진 눈매와 간드러지는 목소리. 중국 경극에서 본 조조의 얼굴이다. 난세의 간웅이다.그런데 조조의 고향 사람들의 서술은 다르다. 부리 부리한 도끼눈의 소유자. 혼란했던 삼국의 통일 대업을 이룬 남자 중의 상남자다.”차라리 내가 천하를 등질지언정, 천하가 나를 등지게 하지는 않겠다.“는 난세의 간웅, 조적, 통일 대업. 조조의 평가는 언제부터 ‘조적’으로까지 폄하됐으며, 그 이유는 뭘까? 그리고 72개의 가짜 묘로 사후에도 철저히 가려진 조조의 미스테리는 과연 풀렸을까?‘허총(虛冢)’은 ‘빈 무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장경환 면장)이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했다.이번 홍보활동은 농촌 고령화에 따라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봄철 영농시기 불법 소각 행위가 빈번히 발생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면 직원과 지역 사회단체회원 등은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불법소각금지 및 영농부산물 처리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연기면은 앞으로도 산불예방 홍보와 이동순찰 단속을 통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적극적인 산림보호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장경환 연기면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면장 박종우)이 내달 31일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연동면 복지사업인 ‘숨은 복지 찾아주기’ 일환으로 추진되며 거동이 불편하고 정보가 부족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연동면은 지난 17일 첫 번째 사업 대상지인 응암1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큰 관심사인 기초연금 상담부터 혈압·혈당 측정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또 무더위를 대비해 냉방기 작동을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살폈다.조성호 응암1리 이장은 “기초연금을 신청하는 방법을 모르는 어르신도 많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동면 내판리 소재의 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세종시 로컬푸드과 직원 15명은 지난 19일 일손돕기에 참여해 못자리 설치에 필요한 상토 작업, 모판 옮기기 등을 함께했다.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인건비 상승과 농촌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일손 지원을 받은 박승갑 씨는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 덕분에 적기에 못자리 작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번기에 직접 현장을 찾아 큰 힘을 보태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4월부터 시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108곳에 소속된 직원과 방문객이 참여하는 탈(脫) 1회용품 실천운동을 전개한다.이번 실천운동은 지구온난화를 예방해 후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그동안 편의적으로 사용하던 1회용품 사용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시는 지구환경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실천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에서부터 선도함으로써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구체적인 실천사항은 ▲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심사에서 20억 5,110만원을 삭감해 최원철 시장의 역점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공주시는 19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공주시에서 제출한 예산 중 20억 5,110만원을 삭감해 의결했다.공주시의회가 계수조정을 통해 삭감한 예산안은 이보다 5억원이 더 많은 25억 5,110만원이었지만, 본회의에서 수정 발의를 통해 2025 대한민국 밤산업박람회 예산 5억원을 살려주는 바람에 20억 5,
공주시 금학동 주민자치회(회장 최근국)는 20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주미동 입구에 조성한 야생화 화단에 제초 작업 및 산수유나무 전지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금학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약 300여평의 이 야생화 화단에 부처꽃, 붓꽃, 벌개미취, 원추리, 사계패랭이 등 다년생 화초를 심어 제초 등 관리를 하고 있다.10여 일 후인 이달 말경에는 이 야생화 화단에 붓꽃이 화려하게 개화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곳은 금학동 주민자치회가 야생화 화단을 조성하기 전에는 풀도 무성하고, 쓰레기 투기가 심해 주민들의
제44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협회장 이건휘)가 주관한 올해 기념식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표어로 개최됐다.김태흠 지사와 박범인 금산군수, 김지철 도교육감, 국회의원, 도의원,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상 표창장 수여, 축하공연, 어울림 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김동현 당진시지체장애인협회 부지회장이 모범장애인대상을, 유제원 천안시지체장애인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행복상담센터는 11일부터 18일까지 대면(공주캠퍼스)과 비대면(천안,예산캠퍼스)으로 2024학년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특강을 실시했다.예방교육특강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방법을 점검하여 과의존을 예방하고, 사용조절능력 향상시키기 위해 충남스마트쉼센터 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의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인지하고 스마트폰 과의존 3요인과 문제점에 대해 알게 되었다.”라며,“스마트폰의 선용방법과 대안활동 등을 배우며 이해하게 되었
(사)한국B.B.S공주지회(회장 박완순)에서 운영하는 공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성희)는 2024년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1단계로 진로상담 및 진로적성검사를 마친후, 2단계 자립동기부여프로그램은 5회기과정으로 1회기를 4월 19일 공주시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하여 탄소저감요리(지구버거)만들었다.본 체험을 통해 지구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도 가지며, 참여 청소년간 친밀감 및 소속감을 느끼며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자립동기부여프로그램은 5월3일 5회기 과정을 마친후 기초기술 훈련, 4단계 직장체험까지 이어질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에 참여할 열정있는 공주시 청년예술인 또는 청년예술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올해 (재)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처음 시행되는 신규사업으로 공주시의 젊은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증진하고, 공주시를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시행되었다.또한, 공주시 관광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산을 위해 관광지 거리 일대(원도심, 공산성 주변, 신관 대학로 등)에서 공주청년버스킹을 개최할 계획이다.참여예술인 및 단체은 5~10월 중 지정날짜에 각 10회 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59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자체 중심 범정부 대학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의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이날 임시총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와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임시총회 안건으로는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최민호 시장은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고등교육 재정지원정책 등 변화에 따른 시도 재원부담 대책을 함께 논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9일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건설교통국 소관 조례안 3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국내·외 경제가 매우 안 좋다 보니 추경 예산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겠지만 도민을 위해서 꼭 필요한 부분은 고려하는 등 바람직한 예산편성이 제시돼야 한다”며 “그러나 선심성 예산, 불요불급하지 않은 예산은 과감히 축소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키즈파크 조성지원 사업은 어린이를 위한
공주신월초등학교(교장 윤복자) 5학년 학생은 17일부터 30일까지 2개반 주 2회, 총 8일간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공주학생수영장에서 시작했다.이번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생존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의 수영 수준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기본적인 영법 기술뿐만 아니라 생존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실제 사고 상황에 대비하여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받았다.생존수영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생존수영교육으로 물과 친해질 수 있었고 친구들과 같이 교육을 받으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19일(금) 공주 황새바위성지에서 2024년 충남과학창의대회 자연관찰캠프 공주시 대회를 개최했다.자연관찰캠프는 학생들이 우리 주변의 자연 현상을 관찰하고 자료를 수집, 분석하며 가설을 설정,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탐구 주제에 대한 결론을 도출해 내는 과정의 대회이다.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10교에서 2인 1팀으로 총 2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우리 주변의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 가득한 주제에 대한 세밀한 관찰과 함께 과학적, 논리적 탐구 과정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역사와 자연이 함께 숨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백은희 교수는 오는 4월 2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생애주기별 긍정적 행동지원 Positive Behavior Support across The Life Span”을 주제로 창립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행사는 한국긍정적행동지원협회(Korean Association for Positive Behavior Support, KAPBS / www.kapbs.or.kr)가 주최, 주관하고 도서출판 학지사가 후원한다.이날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지난 18일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이하 체육회)와 협업하여 ‘세종시설공단 임직원 스트레칭 영상’을 제작·배포했다.공단이 평소 임직원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증진 방안을 고민한 끝에 스트레칭 영상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체육회가 상체운동, 하체운동, 전신운동 등 총 10가지 동작을 개발하여 영상을 제작해 질적 완성도를 높였다.조소연 이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공단 임직원들을 위해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영상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