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 공무원노동조합과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지역 프로축구 활성화 및 구단 운영의 효율적인 발전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구단 사무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스포츠 향유권 확대 및 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최정희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프로축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아산FC가 도민과 함께 성장하며, 선진 스포츠 관람 문화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도는 충남아산FC에 연간 30억원을 지원하고
충남도는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기업과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도와 보령시를 비롯해 원산도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예금보험공사, ㈜SGC솔루션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구역을 나눠 해변을 걸으면서 해양쓰레기를 줍고, 종류와 수량을 기록했다.이 과정에서 도는 최다 수거와 특이한 쓰레기를 수거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정화활동에 재미를 더했다.해양쓰레기 종류와 수량을 기록한 자료는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반려해변은 특
충남도서관은 12일 법정 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을 맞아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김기영 행정부지사와 이경란 충남도서관장, 도내 공공도서관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기념 영상 상영, 도서관 선언문 낭독, 표창, 화합의 시간, 작가 초청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1부 행사에서는 도내 도서관 직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도서관의 날 기념 영상을 함께 관람했으며, 도내 4개 공공도서관을 선정해 우수 기관 표창을 수여하고 도서관 및 독서 문화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 8명에게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새마을협의회(회장 강선영, 부녀회장 최금자)가 12일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했다.이날 전동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40여 명은 열무김치 등 반찬 3종을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가정 75곳에 전달했다.특히 신선하고 건강한 세종시 제철 농산물을 사용해 반찬을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전동면새마을협의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강선영 전동면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더 의미있는 반찬나눔 행사가 됐다”며 “농사 준비로 분주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
충남도는 12일 도청 지하 1층에서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 유종숙 충남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장, 홍보관 입점 경영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홍보관 관람, 전통주 시음회 및 6차산업제품 시식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홍보관은 도청사 방문객에게 우수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제품과 전통주를 알리고자 마련했다.전시품은 전년도 충남술 톱텐(TOP10)으로 선정한 전통주 10종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융복합(6차)산
충남도는 12일 당진 삼선산수목원에서 충청남도 임우회, 당진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봄철 산불 예방·산지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산불 예방·산지 정화 활동은 녹지직으로 공직 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충청남도 임우회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마련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산을 찾는 등산객과 수목원 관람객 등에게 산림 내 흡연 및 취사 행위,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을 강조하고 건조한 날씨 대형 산불에 주의할 것을 부탁했다.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는 12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직 소방인을 추모했다고 밝혔다.이번 추모 행사는 지난달 19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고, 순직 소방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추모 행사에는 이효진·안연식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회원 31명이 참여했으며,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순직 소방인 묘비 닦기, 잡초 뽑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효진·안연식 회장은 “순직 소방인들이 잊히지 않도록 매번 기억하는 일은 그들의 희생을 통해 남겨진 우리의 의무이자 몫”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충남도는 12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김태흠 지사, 이동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 앞서 연 기념식에선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활동 영상을 상영했으며, 탄소중립 정책 활성화 사업 추진 등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이어 정기총회에선 지난해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를 통해 전년도 추진 성과를 살펴봤으며,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예산(안)을 심의했다.아울러 참석자들은 지속
충남도는 11∼12일 이틀간 태안 아일랜드 리솜리조트에서 15개 시군 교통문화지수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교통문화지수 상위권 정착을 위해 도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도의 교통문화지수는 지난해 전국 4위(B등급)를 기록해 2022년 15위(D등급) 대비 11단계 상승했다.이날 도는 교통문화지수 상위권 유지 및 향상을 목표로 △충청남도 교통안전사업 정책 방향 △교통문화지수 전반 △시군별 교통사고 특성 분석 △지자체 교통수단 안전 점검 요령 등을 주제로 정보를 공유하고
충남도는 오는 19일까지 도청 이전 11주년을 기념하고, 도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4 내포마라톤대회’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2일 밝혔다.도 육상경기연맹과 충청투데이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5월 11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대회는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하프(21km)와 10km 코스 4만원, 5km 코스 2만원이다.홍성·예산 주민에 한하여 2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에는 부스 제공과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주 행사장인 홍성KBS 신축 부지에서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충남문
충남도는 인구감소 선제 대응 등을 목적으로 ‘생활인구 추이 분석’ 과제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체류인구(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주민등록지 이외의 지역을 방문해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횟수가 월 1회 이상인 사람) △등록외국인을 포함한다.이번 과제는 주민등록 외 거주·직장·관광 등 행정수요를 유발하는 실질적인 인구분석을 통해 과학적 통계에 기반한 인구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는 통계청에서 공표한 생활인구와 유사성 있고, 시의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해 6-9월 행정안전부 주
충남도는 오는 18일까지 태안군 예술가 청년마을(사업자: 오락발전소)에서 진행하는 청년 교류 프로그램 ‘오락발전 투나잇’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만 18세부터 45세 이하 도내 청년 기업, 로컬크리에이터, 청년예술가들의 교류 관계를 확장하고, 상생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본인들의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서로 협력모델 논의를 통해 신규 사업모델을 창출한다.이와 함께 지역에서 청년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애로사항과 지자체 지원이 필요한 안건의 해결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오는 19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이 문화콘텐츠 분야의 신규창업을 지원하는 ‘2024 신규창업 원스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서는 최종 10개 팀을 지원하며, 모집대상은 캐릭터, 웹툰, 게임, 융·복합 콘텐츠 등 문화콘텐츠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이다.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최종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팀당 1,500만원 내외의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비즈니스 멘토링, IP 출원, IR 피칭대회 등 창업을 위한 단계별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특히 IR 피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이 2024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24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콘텐츠산업 시장 트렌드에 맞춰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충남도 내 3년 미만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본 사업은 단계별 지원으로 1단계(12팀)는 기업역량진단을 위한 초기멘토링을 지원하고 1단계 팀 가운데 선정된 2단계(10팀)은 팀별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및 심화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신청기간은 4월 3일(수)부터 5월 1일(수)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지난 5일 한국행정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제1차 정부조직관리 포럼에서 ‘민간위탁 현황과 이슈’에 대한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이번 포럼에서는 공공부문에서 민영화나 민간위탁의 방식으로 정부 기능의 수행을 효율적으로 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위탁 사무의 선정기준이 불명확하거나 본래 취지와 다르게 활용되는 경우가 있어 이와 관련한 문제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첫 번째 발표 세션에서는 ▲민간위탁 사무선정 기준의 쟁점과 과제와 ▲세종시 사례를 중심으로 지
"신록의 계절, 꽃피는 봄,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한 국립세종수목원으로 오세요!"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신록의 계절, 봄꽃과 음악,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봄 축제를 마련했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오는 4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봄꽃 전시‘오감이 세록세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오는 13일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꽃길 및 감각정원 일원에선 봄꽃 축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방문자센터부터 사계절전시온실로 이어지는 사계절꽃길은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다.이 기간에는 수선화, 튤립 등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입주 모집대상은 콘텐츠 기업 및 유관 기관 등(이하 ‘기업 등’)으로, 선정 이후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46번길 45-11, 45-7)로 본사 이전 및 입주기간 동안 사업자 주소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선정된 기업 등은 계약체결일부터 1년간 입주 가능하며, 연장 평가 등을 통해 최대 5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주변 동일‧유사 면적 사무실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전용 사무 공간과 공용 OA실 등을 사용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라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가 사상 처음으로 최고 단계인‘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신고 폭주로 인한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막기 위해 비응급환자의 경우 119신고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비응급환자란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단순 타박상환자, 주취자, 만성질환자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등을 말한다.보건복지부의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상급종합병원에서 경증환자는 지역 병·의원으로 재의뢰 될 수 있으며, 건강보험심
공주시 탄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박재규, 부녀회장 심원세)는 지난 11일 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회원 10여명은 이날 정성껏 준비한 제육볶음, 나박김치, 미역줄기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나눔 행복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심원세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새마을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양희진 탄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탄천
공주시 계룡면(면장 염성분)은 지난 11일 산불 발생 제로 달성을 위해 봄맞이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계룡면 119안전센터, 계룡파출소, 이장협의회, 계룡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이들 기관단체는 지난 2월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참석자들은 ‘푸른산, 내일도 푸르게’라는 주제로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불 발생 시 주의 사항을 지역민에게 적극 안내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