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있는 보인중·고등학교에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장터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석한 공주시 명예시장(현 보인중·고등학교 이사장), 김영복 재경향우회 상임부회장, 이택문 공주시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그리고 재경향우회원, 보인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관내 20여 농가와 세종공주축협 등이 참여한 장터에서는 각종 잡곡류, 블루베리, 알밤, 오이, 고추 등 1차 농산물과 청국장 등 가공식품, 알밤한우 등 100여 품목이 시중 가격보다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한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케이블TV가 다양한 지역 문화를 새롭게 만들고 미디어 공익성과 다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케이블 종사자와 콘텐츠, 지역방송과 함께 지역사회를 발전시킨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공주시는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케이블방송과 함께 협력해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알리고 지역의 공익활동 등에 함께 상호 협력해 온 공로로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시는 지역 케이블방송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박미애)이 최근 복합커뮤니티센터 화단에 화합의 나무를 식재했다.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소나무를 심었다.특히 이날 행사에 쓰인 흙은 고운동 36개 통의 흙이 모두 모인 것으로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박미애 고운동장은 “이번 화합의 나무 식재로 고운동 주민들이 하나로 뭉치고 지역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77억 원 규모의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지난달 초중고(특수포함) 무상급식과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공사립 유치원 대상 우수 농산물 등 식품비 지원을 골자로 한 계획을 먹거리위원회에서 심의받고 이달 교육청과 세부 조율을 통해 최종 계획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내달부터 세종산 수박 28톤을 학교급식에 전액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오는 10~12월에는 세종산 배, 포도, 사과, 딸기 등 총 71톤, 7억 원 규모의 과일을 학교급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최근 사과 등 과일값 급등으로 전국 학교급식
아이들이 날씨 걱정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가 조치원읍에 문을 열었다.조치원읍 번암행복드림센터 2층에 조성된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세종형 실내놀이터 1호에 이어 개장한 것으로, 208㎡ 규모로 조성됐다.시는 22일 조치원읍 번암리 소재 번암행복드림센터에서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 개장식’을 열었다.이날 개장식은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축사, 현판 게첨, 놀이시설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는 시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1일 열린 제19회 세종시 복사꽃 전국마라톤 대회에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시는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 시에서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진행 중인 ‘봄꽃 이벤트’를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했다.현재 시는 세종 고향사랑기부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세종한글빵, 세종빵숭아, 팡쇼과자점쿠키 중 1개의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봄꽃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또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한 세종 고향사랑 부채를 나눠주고 마라톤을 완주한 참가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박미애)이 지난 20일 실개천 도화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실개천 3㎞ 구간에 식재한 세종시 상징 꽃 꽃복숭아나무 250여 그루의 첫 개화 시기를 맞아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고운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실개천 도화길을 함께 걸으며 꽃복숭아나무를 감상하고 주민화합을 다졌다.최민호 시장은 도화길 조성을 기념해 식수하고 나무 이름표 달아주기 등에도 참여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주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한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하얀색으로 분칠한 얼굴. 작고 째진 눈매와 간드러지는 목소리. 중국 경극에서 본 조조의 얼굴이다. 난세의 간웅이다.그런데 조조의 고향 사람들의 서술은 다르다. 부리 부리한 도끼눈의 소유자. 혼란했던 삼국의 통일 대업을 이룬 남자 중의 상남자다.”차라리 내가 천하를 등질지언정, 천하가 나를 등지게 하지는 않겠다.“는 난세의 간웅, 조적, 통일 대업. 조조의 평가는 언제부터 ‘조적’으로까지 폄하됐으며, 그 이유는 뭘까? 그리고 72개의 가짜 묘로 사후에도 철저히 가려진 조조의 미스테리는 과연 풀렸을까?‘허총(虛冢)’은 ‘빈 무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장경환 면장)이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했다.이번 홍보활동은 농촌 고령화에 따라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봄철 영농시기 불법 소각 행위가 빈번히 발생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면 직원과 지역 사회단체회원 등은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불법소각금지 및 영농부산물 처리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연기면은 앞으로도 산불예방 홍보와 이동순찰 단속을 통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적극적인 산림보호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장경환 연기면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면장 박종우)이 내달 31일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연동면 복지사업인 ‘숨은 복지 찾아주기’ 일환으로 추진되며 거동이 불편하고 정보가 부족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연동면은 지난 17일 첫 번째 사업 대상지인 응암1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큰 관심사인 기초연금 상담부터 혈압·혈당 측정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또 무더위를 대비해 냉방기 작동을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살폈다.조성호 응암1리 이장은 “기초연금을 신청하는 방법을 모르는 어르신도 많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동면 내판리 소재의 한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세종시 로컬푸드과 직원 15명은 지난 19일 일손돕기에 참여해 못자리 설치에 필요한 상토 작업, 모판 옮기기 등을 함께했다.이날 일손돕기 행사는 인건비 상승과 농촌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일손 지원을 받은 박승갑 씨는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 덕분에 적기에 못자리 작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번기에 직접 현장을 찾아 큰 힘을 보태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4월부터 시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108곳에 소속된 직원과 방문객이 참여하는 탈(脫) 1회용품 실천운동을 전개한다.이번 실천운동은 지구온난화를 예방해 후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그동안 편의적으로 사용하던 1회용품 사용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시는 지구환경을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실천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에서부터 선도함으로써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구체적인 실천사항은 ▲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심사에서 20억 5,110만원을 삭감해 최원철 시장의 역점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공주시는 19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공주시에서 제출한 예산 중 20억 5,110만원을 삭감해 의결했다.공주시의회가 계수조정을 통해 삭감한 예산안은 이보다 5억원이 더 많은 25억 5,110만원이었지만, 본회의에서 수정 발의를 통해 2025 대한민국 밤산업박람회 예산 5억원을 살려주는 바람에 20억 5,
공주시 금학동 주민자치회(회장 최근국)는 20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주미동 입구에 조성한 야생화 화단에 제초 작업 및 산수유나무 전지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금학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약 300여평의 이 야생화 화단에 부처꽃, 붓꽃, 벌개미취, 원추리, 사계패랭이 등 다년생 화초를 심어 제초 등 관리를 하고 있다.10여 일 후인 이달 말경에는 이 야생화 화단에 붓꽃이 화려하게 개화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곳은 금학동 주민자치회가 야생화 화단을 조성하기 전에는 풀도 무성하고, 쓰레기 투기가 심해 주민들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59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자체 중심 범정부 대학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의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이날 임시총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와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임시총회 안건으로는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최민호 시장은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고등교육 재정지원정책 등 변화에 따른 시도 재원부담 대책을 함께 논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지난 18일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이하 체육회)와 협업하여 ‘세종시설공단 임직원 스트레칭 영상’을 제작·배포했다.공단이 평소 임직원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증진 방안을 고민한 끝에 스트레칭 영상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체육회가 상체운동, 하체운동, 전신운동 등 총 10가지 동작을 개발하여 영상을 제작해 질적 완성도를 높였다.조소연 이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공단 임직원들을 위해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영상 제작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인「교육활동 중심 학교」 추진과 학교지원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7월 1일 자 조직개편을 시행한다.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7월 1일 자 출범 이후 학교 신설과 학생 수 증가 등에 따라 조직을 확대하면서 성장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왔다.하지만, 최근 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교육재정 악화와 정부의 지방공무원 총정원 동결 기조 유지 등의 요인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성공적인 교육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이에, 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세종누리학교(교장 최기상, 이하 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 설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지난 2016년 성악가 조수미 씨가 장애 학생의 놀이 및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누리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를 기증하였으나, 안전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다.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 관련 기준을 각각 고시에 명시*하면서 ‘휠체어 그네’가 놀이터에 설치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행정안전부: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기준 및 기술기준, 산업통상자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9일 오후에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유아에 대한 원활한 통합교육 지원과 유치원 통합학급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세종이음학교 박선화 선생님이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놀이지원’이라는 주제로 수업 현장에서 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박선화 선생님의 강의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면장 이규인)이 19일 소정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2024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대형 산불 발생 위험 증가와 오는 30일까지 세종시 산불 특별대책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소정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은 소정리 일대에서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며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이규인 소정면장은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에 함께한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