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단지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동참한다.정부가 출자해 만든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 발판을 다지며, 민선8기 힘쎈충남의 역점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성제현 KT 본부장, 유창규 KT엔지니어링 부문장, 장승호 에이앤오제일차 대표, 윤동률 우듬지팜 대표이사, 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 등과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남글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동안 산사태 발생 우려지, 유아숲체험원 등 326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산사태취약지역 263개소, 산사태 복구지 9개소, 임도시설 41개소, 유아숲체험원 13개소를 집중점검한다.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 시 대학교수, 기술사 등 전문가와 협력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 보수·보강 등 단기적 조치가 가능한 상황은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장기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4월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이 가
충남도 농업기술원는 22일 새순이 올라오는 봄철 구기자 순 솎기 작업 시 나오는 구기순의 효능과 이용 방법을 제시했다.구기자 순 솎기는 새순이 20㎝ 정도 자랐을 때 본줄기 끝에 자란 건전한 새순 5∼6개만 남기고 제거하는 작업으로 땅에서 올라오는 맹아를 비롯한 모든 순을 제거한다.도 농업기술원은 이때 제거한 새순의 부드러운 부분을 채취해 봄나물 및 장아찌 등 식재료로 이용할 것을 제안했다.구기자 주산지인 청양지역에서는 예로부터 구기순을 나물, 볶음, 국, 찌개 등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다.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열매, 순,
충남도는 이달 말부터 국가유산을 보호하는 국가유산지킴이의 활동 활성화를 위한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국가유산을 보호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 현장 봉사활동, 교육, 네트워크 형성 등 시군별 자율활동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활동주간은 4월 넷째주부터 5월 첫째주까지이며, 도는 문화유산지킴이 거점 지역협회인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을 주축으로 행사를 추진한다.주요 활동은 국가유산지킴이, 협약기관, 민간단체는 물론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초·중·고등학
충남도는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함께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청 남문 광장 주차장에서 도청 방문객과 도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 전용 진단기를 이용한 △엔진오일 점검 △냉각수·워셔액 보충 △전조등 및 등화 장치 점검 △에어컨, 배터리 점검 등으로, 조합이 자체 제작한 점검표를 근거로 한다.정비 기술이 우수한 자동차 정비업 운영자가 고가의 진단기로 국산차·수입차 모두 점검하며, 교체가 필요한 와이퍼와 전구류 등은 무상 교환
불법 도축 예방 및 위생적인 도계육 공급을 위한 충남도 내 최초의 차량형 소규모 도계장이 문을 열었다.도는 서산시 성연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모아모아토종닭(대표 임남순)에 대해 19일 자로 소규모 도계장 운영을 허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소규모 도계장 시설은 2.3㎏ 이상 닭을 연간 30만 수 이하로 도축·처리하는 자에 대해 도축시설을 조정하거나 일부 시설의 설치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근거해 허가했다.해당 시설은 5톤 트럭을 활용한 차량형 이동식 도계장으로 방혈기·탕적기·탈모기 등 도계 관련 장비 35종 42대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 구축’ 공모사업에 천안제2-4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과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산단 내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이다.도는 공모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200억원을 포함한 총 310억원(국비 200, 지방비 30, 민자 80억)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 △입주기업 대상 탄소 저감지원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1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출품작 118점(저학년 38, 고학년 80) 중 대상 2점과 최우수 2점, 우수 2점 등 총 40점(저학년 15, 고학년 25)을 심사·선정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봄철 화재 다발기 시민 중심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 또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수상작은 고학년 대상 김유찬(부설초 6학년) 저학년 대상 신소윤(부설초 2학년) 고학년 최우수상 황보영(효포초 6학년) 저학년 최우수상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20일(토) 공주신월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흥미진진 인공지능(AI) 주말학교 개강식을 실시했다.인공지능 주말학교는 공주교육지원청과 공주교육대학교 간 업무협약으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지능 정보화 시대를 상징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활용, 윤리 등에 대한 교육 기회를 더 많은 학생에게 확대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이다.인공지능 주말학교는 기초 코딩과 로봇 제어, 인공지능 활용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총 4기가 운영되며, 초등학교 3, 4학년과 5, 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20일(토) 2024 공주행복교육지구 상상마을교실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했다. 2024년에는 오케스트라(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아트클래스(소묘), 베이킹메이킹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공주행복교육지구 상상마을교실은 학교와 마을, 지역공동체가 함께 협업하는 청소년 주도의 진로 탐색 주말 프로그램으로 매주 주말 오전, 오후 관내 중·고등학생과 공주에 거주하는 청소년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구기남 교육장은 “마을 기반의 공주행복교육지구 상상마을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사범대학(학장 이동재)은 사범대학관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해외 교육실습 발대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해외 교육실습은 예비교사들이 해외 교육제도와 교육과정 등 외국 교육의 전반에 대한 현장실습을 경험함으로써 글로벌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캐나다 해외 교원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9년부터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해외 교육실습은 오는 5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4주간 캐나다 토론토 가톨릭교육청 소속 고등학교인 Brebeuf College에서 진행되며, 음악교육과 권소휘 학생 등 7명이
공주시 금학동 새마을회(회장 김용식, 이경숙)는 지난 19일 깨끗한 공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 20여명은 농촌지역에 방치된 농약 빈병, 영농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김용식 회장은 “앞으로도 공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공주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이재겸 금학동장은 “깨끗한 금학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준 모든 참여자께 감사드리며 자원재활용과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주시 웅진동(동장 송의석)은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 청년회(회장 남궁기수)와 연계해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내부 환경 개선 활동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벽지와 장판에 곰팡이가 가득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안타까운 상황을 접한 청년회 회원 10여 명은 대상 가구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주거 내부 청소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남궁기수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
공주시 우성면(면장 조남철)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인 가구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남철 우성면장을 비롯해 김용숙 우성면 새마을부녀회장, 이은영 공주시가족센터 부센터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식은 최근 1인가구 증가에 따라 고독·고립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민과 관이 협력해 건강하고 행복한 우성면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협약에 따라 앞으로 우성면 행정복지센터는 1인가구 조사와 수혜 대상 선정 및 사후관리를 하고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분기별 밑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진행하는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명사특강은 저명인사가 들려주는 지역개발 성공 노하우, 인생 동기부여 특강이다. 이번 특강은 ‘로컬콘텐츠, 청년, 로컬브랜드’를 주제로 진행된다.먼저 오는 23일에는 카카오전문 그로셔리숍 코코하 김정아 대표가 ‘제주도 작은 마을 세화리에서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한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공정무역을 통해 현지 생산자의 자립을 돕는 제주지역 내 대표 사회적기업의 독특한 로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 22개 유형 96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건축물, 전기, 가스, 소방 등의 취약 요소를 점검한다.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로·방호울타리 설치 현황도 전수 조사하고 발견된 위험요인은 현지 시정 또는 응급조치 후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토록 하고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영상연출과 홍태선 교수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당골’ 이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다큐멘터리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케이블TV방송대상은 드라마, 예능&오락, 문화예술 교양, 다큐멘터리, 어린이, 음악 총 6개 분야로 나눠 매년 케이블TV 방송사업자들의 자체 제작 의지를 고취하고자 시상하는 행사다. 주체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994년 설립된 방송 단체로 현 기준, 채널사용사업자(PP) 58개 법인, 케이블TV방송국(SO) 89개사, 전송망사업자 등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당골’은 집안 대대로
충남도 농업기술원는 모주(어미묘) 정식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우량 자묘 생산을 위한 영양 및 병해충 방제 등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성공적인 딸기 농사를 위해서는 건강한 모주로부터 우량 자묘를 얻는 게 중요하다.이를 위해서는 탄저병, 역병, 시들음병, 작은뿌리파리, 진딧물, 응애 등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살피고 영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딸기 모주는 관부가 13~15㎜가 될 때까지 키우고 정식 후 상토가 과하게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뿌리가 활착된 후에 양분 공급을 시작해야 한다.또 병해충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적
충남도는 오는 11월 말까지 도내 초등학교·어린이집을 찾아 초등학교 저학년 및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기기 및 관련 콘텐츠 발달로 아동의 온라인 활동이 늘고 아동을 대상으로 한 불법 촬영·온라인 그루밍 등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올해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은 도내 148개 초등학교에서 신청한 가운데 30곳을 우선 선정했으며, 어린이집 10곳도 추가해 교육할 예정이다.교육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