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기성 도시를 살릴 근거(도시재생사업 조례 제정)를 마련한 가운데, 이에 발맞춰 일선 시군들의 예산 확보전이 한창이다.20일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아산2)이 충남도로부터 제출 받은 ‘15개 시·군 도시재생사업 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천안 등 6개 시·군이 올해 도시재생 선도 지역 공모사업에 뛰어들었다.천안시는 복합문화특화거리 조성을, 공주시는 백제 왕도의 숨결이 살아있는 이야기길 만들기 사업을 신청했다.금산군은 인삼특화시장 확산을 통한 원도심 및 전통시장 재생사업을, 서천군은 장항화물역리모델링을 통한 장항지역에 활력 불어넣기 공모사업을 신청했다.홍성군과 예산군 역시 각각 희망천년 홍성만들기, 근대역사문화와 현대 예산 원도심에서 예향을 느끼는 사업을 구상했다.이 중 천안시와
충남도가 도정과 학교교육 연계를 통한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 교육 발전을 통한 도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도교육청과 손을 맞잡았다.안희정 지사와 김지철교육감은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그동안 도와 도교육청이 개별 사업 추진을 위해 협약을 맺은 사례는 있지만, 학교 내 시설확충부터 교육협력 사업 국비 확보 공동 노력,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 우수농산물 보급, 학교 폭력 및 안전사고 예방까지, ‘행복 충남’ 건설을 위한 포괄적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충남을 더 좋은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학교 내 문화·체육·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이 시설이 지역주민에게 널리 활용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1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24명 모집에 920명이 응시하여 평균 4.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분야별로(장애 포함) 자세히 살펴보면 유치원은 60명 모집에 433명이 지원해 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초등은 150명 모집에 386명이 지원해 2.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또, 특수 유치원은 5명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4.6대1을 특수 초등은 9명 모집에 78명이 지원해 8.6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한편, 지난해 공립 유치원?초등?특수(유?초)교사 임용시험에서는 343명 모집에 960명 지원으로 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이번 임용시험의 제1차 필기시험은 2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환)에서는 생활 현장에서 직·간접적으로 위협이 되는 주택이나 농경지 피해목을 제거하여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유림에서 발생되는 여러 현장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숲가꾸기 패트롤팀’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숲가꾸기 패트롤팀은 중부지방산림청과 산하 국유림관리소에 20명, 4개팀이 구성되어 있는데, 임업분야의 다양한 전문기술을 습득한 기술자들을 선발하여 대전, 세종, 충남·북의 국유림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하고 있다.금년 1월부터 지금까지 주택 및 농경지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나무 640여 본을 제거하고, 임도 주변에 넘어져 있는 나무나 덩굴류의 제거. 경관조성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태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창호)가 지난 15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산학협동재단 주관 ‘2014 글로벌 산학협력포럼’에서 기업관점에서 본 산학협력평가 결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금번 포럼은 산학협동재단, 한국산학협력학회 및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등의 후원으로 ‘산학협력, 이제 산(産)이 답할때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산학협동재단은 ‘2014 기업관점에서 본 산학협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산학협동재단은?이 평가를 위해 전국 4년제 대학과 기업 1,000곳을 대상으로 3개 영역(인력양성분야·지식및기술의활용·기업지원인프라), 24개 평가지표를 정하여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최우수대학 20개교, 우수대학 20개교를 각각 선정, 발표했다.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일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업지원관 35명을 대상으로 ‘2014 충남 취업지원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담당 장학사가 취업지원관의 역할 및 정부 정책에 따른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전략을 소개하고, 우수 취업처 발굴 및 취업지도 노하우 공유를 통한 취업률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이창현 팀장이 ‘우수기업 발굴 및 관리 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과 더드림잡 박창수 대표의 ‘취업 성공! 인사담당자의 마음에 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특강이 실시돼 참석한 취업지원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강상고 송인찬 취업지원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취업지원관의 역할과 정부의 특성화고 정책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점차 대형화, 다양화되고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사고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된다.특히 충남교육청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학교현장의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재난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토론기반 훈련, 기능훈련, 실행기반 훈련 등을 다양하게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일선 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충남도청과 협조하여 내포초·중학교에서 국민체감형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공주 산성전통시장 및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2014 공주시민 노래자랑’이 오는 25일 오후 6시부터 산성시장 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공주산성시장상인회(회장 이상욱)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산성시장을 명품 시장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시장 홍보를 통한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노래자랑 행사를 펼쳐 고객과 상인들 간에 친근감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이날 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는 트롯가수 공연과 댄스공연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줄 전망이다.이번 행사는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주시민 노래자랑 시상은 대상 1명, 우수상 1명, 아차상 1명 등 총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공주시 전국합창경연대회가 참가단체와 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 성료됐다.지난 1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경연대회에는 경기지역 3개팀, 충남지역 1개팀, 대전지역 1개팀, 부산지역 1개팀, 경남지역 1개팀, 공주지역 1개팀 총 8개팀 300여 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합창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의 30명이상 순수 민간합창단만 참여, 전문 합창단 못지않은 수준 높은 하모니를 연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이번 대회의 영예의 대상은 경남 진주 WITH팀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여성해송합창단이, 은상은 경기 오산시여성합창단이 받았으며 경기 부천시어머니합창단과 충남 계룡시합창단이 동상을 수상했다.또 특별공연으로
공주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80명과 함께 20일 예산군 은성농원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더하기’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이날 80명의 참여자들은 예산의 사과농장을 찾아 사과 따기 체험과 사과파이 만들기, 사과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실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문화체험에 참여한 양육자는 “드림스타트 문화체험을 딸과 함께 자주 이용하게 되면서 공감대도 많이 형성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족 분위기가 좋아졌다” 며 “어려운 사람들에게 항상 좋은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드림스타트에 고마움을 표현했다.아울러 공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31일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25명과 함께 ‘어려운 아동 문화체험’을 실시한다.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평소에 쌓인 스
전국의 초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이 참여한 제14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가 6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지난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14일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우수한 초등학교 야구단 33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지난 19일 공주시 시립야구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의 결승전에서 서울 중대초등학교는 인천 상인천초등학교를 연장전까지 가는 박빙의 승부 끝에 7:6으로 누르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이 대회의 공동3위에는 인천 서화초등학교와 경기 연현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박찬호 선수는 이날 폐막식에 참여해 어린 선수들에게 일일이 매달을 걸어 주고 기념촬영을 하며 야구 꿈나무들을 격려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달부터 계룡산에 119구조대을 배치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악사고 발생시 신속히 현장출동 및 인명구조 활동을 펼쳐 등산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실제로 지난 18일 14시 35분경 관음봉 근처에서 낙상으로 인한 발목골절 로 거동이 불편한 등산객 A씨를 신속 구조·응급처치 했으며 지원출동한 충남소방항공대의 구조낭 이용해 이송하고, 이어서 15시에는 큰배제를 지나다 실족해 발목 골절을 입은 등산객 B씨를 산악용들 것을 이용해 신속히 구조했다.이와 더불어 주말동안 공주소방서에서는 동학사와 갑사인근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악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혈압체크 서비스와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교육 등 산악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이동우
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중 보직변경 및 신규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이날 소방공무원과 공주시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및 지역대장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변경된 보직에 임하는 대원 6명과 새로이 지역안전지킴이로 나선 신규 대원 18명은 이동우 공주소방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 및 재난현장 지원활동은 물론,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농촌마을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칭찬과 많은 사랑을 꾸준히 받아 오고 있다.이동우 공주소방서장은 “우리 공주시의용소방대원들은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 각종 재난관리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 성장했으며, 소방서에서는 의
공주봉황초등학교(교장 김덕중)는 지난 1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튼튼한 치아관리를 위해 불소도포를 실시했다.(사진)불소도포는 학생들이 충치 예방을 목적으로 공주시보건소(구강보건실)와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불소는 치아의 표면에 작용하는 산의 공격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주며, 치아에서 녹아나간 무기질을 다시 회복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불소도포는 불소를 치아에 바르는 방법으로 실시하였는데 학생들은 건강한 치아를 위해 불소의 맛을 잘 참고 견디는 모습을 보였다.이숙희 보건교사는 "본교는 불소도포뿐만 아니라 식사 후 바른 잇솔질 지도를 통해 더욱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병택) 선수단은 지난 18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2회 교육행정연합체육대회에서 6년 연속 대회 종합우승컵을 획득하며 공주교육의 저력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충남도교육청 산하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전문직, 학교회계직원 등 약3000여명이 참가해 배구, 줄다리기, 800m 이어달리기 등 총 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였다.공주선수단은 배구에서 예선탈락의 위기를 맞이하였지만 줄다리기 1위와 800m 이어달리기에서 2위를 하여 극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조병택 교육장은 “공주교육 가족 모두 화합과 단결된 힘을 보여줘 교육행정연합체육대회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며 “단결된 힘을 보여준 공주교육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공주교육지원청(조병택 교육장)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청 전직원 대상으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세월호 참사이후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이번 훈련은 재난 유형별 대비 시스템 확립과 학교현장의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훈련목표로 1일차는 공주중학교 화재발생 시 사고대책 본부운영 대응훈련과 2일차는 신관초등학교에서 지진 및 화재 발생에 따른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3일차는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집단 감염병 발생시 조치사항 등으로 추진한다.실질적인 훈련을 위해 재난훈련상황실을 설치, 훈련 근무자를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기존의 관행화 된 시나리오를 벗어난 토의형 훈련을 실시해 초기대응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훈련으로 훈련효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운동으로 자살률 감소효과로 나타나고 있다.세종시의 2013년 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률이 19.7%로 전국 1위였던 2012년도(33.6%) 대비 13.9%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세종시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지만 세종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생명사랑지킴이(생명사랑 힐링멘토)를 통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신속한 개입이 큰 몫을 해낸 것으로 자체분석하고 있다.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생명사랑지킴이 18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국립공주병원 이제정 정신건강의학과장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교직원과 시민, 군인 등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일반화에 나서 주목된다.세종시는 소방본부를 통해 20일 11시 한솔초등학교 교직원 40여명을 비롯해 학교와 행사장 등을 순회하며 1주일간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은 ▲21일 오전 10시 도담동 시민 400명(행복한 동행 행사장) ▲22일 오전 10시 군인 60명(11탄약창 강당) ▲22일 오후 2시 공무원 50명(문광부 강당) ▲23일 오후 2시 도담초등학교 교직원 60명(학교 강당) ▲24일 오전 10시 조치원여중 교직원 60명(학교 강당)이 대상이다.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필요성과 응급상황 발생시 119신고 요령 및 자동제세동기에
공주시 웅진동에 위치한 고마센터는 314억원(국비 77, 도비 47, 시비190억)이라는 막대한 재원을 투입해 7만 1,294㎡(건축물 1동 3층. 건축연면적 6,123㎡)의 규모로 이준원 시장의 재임기간인 2010년 4월에 착공, 2013년 1월 준공됐다.시비 190억원 가운데 120억원은 빚을 얻어 투입한 고마 센터는 착공당시부터 논란이 되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논란의 중심에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마센터는 2010년 세계대백제정의 메인행사장으로 활용할 전시관, 공연 공간 마련과 행사 이후에 공주시의 종합문예공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당시 깊은 논이었던 이 부지의 매립은 당초 흙으로 하도록 설계돼 있었지만, 공주시는 공사기간 단축 등을 이유로 대길환경으로부터 순환골재(건설 폐 토석)을 공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 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제12회 교육행정연합 체육대회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도내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행정 공무원과 교육전문직, 학교회계 직원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도교육청 1개 팀과 충남도내 14개 지역팀이 출전해 배구, 줄다리기, 800미터 이어 달리기 등 3개 종목을 가지고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공주가 종합우승, 준우승 천안, 3위 서산이 차지했다.이 대회는 매년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개최되는 행사로, 성적을 떠나 교육행정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응집력을 결속하기도 하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해 의미가 있다.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대회사에서“교육행정은 교육을 이끌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