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선 전 공주시의회 의장 모친 2월 1일 오전 별세장례: 공주장례식장 201호 특실발인: 2월 2일 오전 10시 신풍면 백룡리 선영
“회자(膾炙)되다”는 말이 있다. 이는 ‘칭찬을 받으며 사람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게 되다’는 뜻으로, 회와 구운 고기라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그리고 ‘회가 동하다’는 말도 있다. 이는 어떤 음식이나 일을 앞에 두었을 때 썩 입맛이 당기거나, 즐거운 호기심이 일어나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이런 말은 그냥,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다. 그만큼 예로부터 즐겨왔다는 이야기다. 일본의 경우 사방이 바다이니 해산물이 풍부하고, 우리나라도 삼면이 바다이니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서 그럴까?일본 야마구찌에 갔을 때 거액(?)을 들여서 스시
공주에서 대전으로 향하는 창벽로를 따라 가다보면 금강을 한눈에 바라다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카페가 눈에 띈다.이곳은 ‘좋은 날’로, 모든 사람들이 날마다 행복하길 바라며 지은 이름이다. 이름이 예쁘다보니 연인들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좋은 날’로 옮겨진다.좋은 날 카페 주인인 정철구, 김미영 부부는 좋은날 카페의 리모델링을 위해 온 정성을 기울였다. 널찍한 카페 안은 천장이 높은 게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카페 안의 공기가 참 신선하다. 그리고 실내장식을 모두 나무로 해 은은하게 전해져 오는 나무향기가 기분 좋게 다가온다.좋은 날은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에 오르면, 유난히 붉은 치마를 입고 있는 올해 가을의 절정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갑사 매표소 입구부터 형형색색의 옷을 차려 입은 예쁜 단풍이 찾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한다.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 여름에는 우거진 나무그늘이 드리워진 갑사. 갑사로 가는 길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추갑사(秋甲寺)’라는 명칭이 붙었나 보다.지난 주말에도 갑사는 환상적인 가을풍경을 연출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갑사로 오르는 길은 산책길처럼 평평해 어르신, 아이 어느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어
11월 깊어가는 가을 사색하기 좋은 곳이 가까이에 있다.그곳은 바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가을비에 운무가 살짝 내려앉은 공산성은 그야말로 한폭의 동양화다.1500여년전 웅진 백제 역사의 현장에서 가을 가을한 가을 단풍을 감상하며 수북히 쌓인 낙엽을 밟으며 가을이야기 담아 보아도 좋을 것 같다.
공주 신관동 사거리에 빵 꽃이 빵끗 피었다. 개업 한 달째를 맞이한 '빵 꽃 핀 마을'의 이미경 대표는 올해로 6년차에 접어든 귀농인.아로니아를 전문적으로 재배하던 이 대표는 보다 아로니아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제빵 기술을 습득했다. 그리고 모든 제품에 아로니아를 넣어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소비자를 배려, 마음까지 담은 빵을 만들고 있다.이 대표는 제빵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기업연수, 아로니아와 어울리는 메뉴 개발,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귀농인 교육 등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 등
*장례식장: 정읍 신태인 장례식장 국화실*발인: 2018년 10월 17일 10시*장지: 임실 호국원*소재학 교수: 010-9401-0079
여행사를 하다 보니 자주 외국에 나가게 되고, 나라별 문화의 차이를 경험하게 된다. 에스키모인, 몽고인들은 외부에서 손님이 찾아오면 자기 아내를 그 손님과 동침하도록 하는 풍속이 있다고 한다. 우리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다.하지만, 문화는 그 지역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 생긴 것이다. 그들은 근친혼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종족을 번성시키기 위해서 자기의 아내를 외간 남자와 동침시키는 것이다.따라서 문화는 자기 지역의 관점에서 보면 안 된다. 그러면 필요에 의해 대대로 전해 내려온 귀한 문화를 이질적으로 판단해 버리는 잘
상주: 임남규 (010-6424-6119)빈소 : 계룡농협 장례식장 10호실발인 : 2018.10.2. 09시
[부고] 이선주 신관자동차운전전문학원장 장인 소천고인 : 임건묵상주 : 이선주빈소 :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10호실발인 : 2018.08.25 PM 01:30
무더위와 장마로 자칫 짜증이 나기 쉬운 요즈음 발길을 돌려 정안천에 들어서면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우리를 반긴다.태풍이 물러난 오후에 찾은 정안천, 비는 잠시 소강상태이지만, 언제 또 강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정안천 꽃들은 제 철을 만난 듯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다.공주시종합복지관 밑 연꽃 단지에 자리를 잡은 연꽃들도 햇빛에 얼굴을 들고 방끗 웃으며 정안천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공주시 정안천은 연꽃단지로도 유명해 많은 사진가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곳. 자연은 마음의 고향과도 같다.살다가 지치고 힘들어지면, 자연으로
▲이원행 씨(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부친) 4일 별세빈소: 공주의료원 장례식장발인: 6일 09시 30분장지: 대전공원묘원공주의료원 장례식장: ☎041-962-1444
15일 오전 7시 30분경 공주시 신관동에 사는 신월초 5학년 2반 김진성 학생이 어린 동생 어린이집 데려다 주는 모습입니다. 엄마아빠는 새벽에 일하러 가셨답니다.우리 주변에 이렇게 어렵게 살아가는 가정이 있다는 것이 가슴 아프고, 이렇게 착한 아이가 있다는 것이 기특하고 감동스럽습니다.우리 교육자들도 이런 아이 찾아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과 각오를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사랑스런 봄을 만나기 딱 적당한 장소가 있다면 바로 튤립이 한창인 공주금강신관공원 미르섬과 석장리박물관 주차장이다.미르섬은 지난해에도 아름다운 튤립으로 장관을 이뤄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공산성과 금강을 배경으로 튤립이 함께 그려내는 풍경은 소중한 인연을 만난 듯 행복하게 한다.올해 처음 만나는 석장리박물관 주차장 옆 공주시 석장리동 55-1 일원은 금강가도 경관조성공사 중인 곳으로, 계절별 꽃 단지를 조성중이다. 또한 구석기 유적지와 금강 변을 찾는 탐방객들을 위한 금강별 산책길도 조성하고 있다.올해 처음 만나는 이곳
공주시 사곡면 월은길 34 엔젤농장(대표 안승환)에 따뜻한 봄 햇살이 곱게 내리쬐고 있다.포근한 온실 농장 안의 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서면 봄바람과 향긋한 꽃향기가 반겨주며 알록달록 활짝 핀 어여쁜 꽃들은 떠날 차비를 하고 있는 겨울 끄트머리를 힘껏 밀어내고 있다.엔젤농장에서는 녹즙재료인 유기농채소와 식용 꽃을 재배하고 있으며,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을 활용한 유기농 친환경농산물 및 무 농약 유기 재배한 먹는 꽃 재배와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덕순 씨(충청신문 정영순 부국장 맏형) 15일 0시 10분 별세빈소: 안산시 고대병원 장례식장,발인: 17일(토) 오전 6시30분장지: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호계초 뒤 선영)정영순: ☎010-6421-7000
공주에서 꼭 가보아야 할 곳 베스트를 뽑으라면 단연 계룡산.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에 위치한 ‘갑사’는 ‘추갑사(秋甲寺)’라 하여 가을풍경이 아름답기로 널리 알려졌지만, 하얀 눈이 내린 겨울 ’갑사’ 풍경 또한 절경이다.하얀 눈이 듬뿍 내린 날 갑사로 가는 길은 이른 아침부터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깨끗이 빗질이 되어 있다.갑사로 올라가는 자연탐방로 옆 계곡은 하얀 눈을 겹겹이 맞은 작은 돌들이 꼭 흰 모자를 쓰고 있는 모양새다.굽이굽이 흐르는 계곡 아래에는 얼음이 얼었고, 그 위에 살짝 하얀 꽃가루를 뿌려져 여간 예쁘지도
3일?충남?공주시?갑하산에?산불이?발생했으나,?산림청?헬기와?주민들의?협조로?신속히?진화했다.
공주시?반포면?송곡리에?위치한?작은?저수지인?‘불장골?저수지’이곳은?올?한해?전국적으로?이름을?떨친?곳으로,?지난밤에는?하얀?눈이?내려?온통?새하얗게?변했다.아침?햇살이?곱게?펼쳐지며?빛?내림이?시작되자?얼어붙은?‘불장골?저수지’는?마치?외국의?어느?경치?좋은?곳의?풍경인?냥?이국적인?장면을?연출했다.‘불장골?저수지’는?TVN?알쓸신잡의?출연?장소였던?‘엔학고레식당’에서?소개?되면서?더욱?유명해졌다.특히?‘불장골?저수지’의?가을?풍경은?멋진?반영과?새벽안개?그리고?저수지로?쏟아지는?빛?내림이?유명해?주목을?받고?있으며,?세랑지와?함께?전국의?사진가들로부터?꼭?한번?다녀가야?할?출사코스로?인기를?끌고?있다.불장골저수지는?반포면?불장골길(송곡리)에서?‘엔학고레’?로?되어?있는
공주에서?이인면에?들어오면서?첫?마을인?주봉리에?공주맛집?우렁촌이?있다.?직접?기른?우렁과?직접?담근?토속된장,?직접?재배한?신선한?야채에?맛이?그만이다.시골에?위치해?있지만,?찾는?사람들이?다시?찾는?걸?보면?물리지?않는?음식이다.?이제는?아주?많은?이들이?찾는?유명한?맛집이?됐다.?대형버스?주차가?가능한?도로변에?있어?드나들기도?좋다.오늘은?우렁촌?사장?최용식(67)씨를?소개하려고?한다.?최사장은?잘?나가는?현대에서?부장까지?하던?유능한?분이었다.그는?나이?40이?되자?무엇인가?나만의?일을?찾고?싶어서?용감하게?자리를?박차고?나왔다.?당진이?고향인?최사장은?보령에서?대형서점을?운영하기도?하였다.서점이?잘?되었지만?왠지?다른?일에?도전해?보고?싶어?서점을?친척에게?넘기고,?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