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권위의 얼굴분석가인 조용진 한국화가가 2010 대충청방문의 해 관광 특화상품인 금강 달빛별빛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나선다.공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공산성 금서루에서 펼쳐질 금강 달빛별빛이야기의 일곱 번째 손님으로 미술해부학의 대가인 한국화가 조용진 교수를 초청키로 했다.충남도와 공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 프로그램에 조 교수는 공산성 금서루를 배경삼아 밤하늘을 바라보며 관객들과 얼굴에 얽힌 인생이야기, 스토리 등을 재미있게 엮어갈 예정이다.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0분간 색소폰 연주자인 한성훈 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된다.이날 오후 7시 50분부터는 김지광 미술협회 공주시지부장의 진행으로 1시간 가량 조 교수의 미술 해부학, 한국인의 얼굴과 한국문화, 미인, 우주인
공주 탄천 지정폐기물 뇌물비리 사건에 대한 공판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관련 피고인들은 형량을 줄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대전지법 공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국현) 심리로 열린 탄천 지정폐기물 뇌물비리 사건 속행 공판에서 대부분의 피고인들은 이구동성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있는 점과 각종 병력, 평범한 가장인 점 등을 내세웠다.이와는 대조적으로 L모 전 시의원은 “몇 시간 늦게 돌려준 게 이렇게까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억울하고 독립투사의 후손으로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최후 변론했다.L모 전 의원의 변호인 또한 “돈을 전달했다는 시점에 대해 관련자들의 증언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 특히 내심의 의사를 불확실한 정황만으로 예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공주시 정안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정안면 복합청사가 오는 8월초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 복합청사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36억 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정안면 광정리 253번지 일대에 연면적 1,983㎡ 규모 지하 1층, 지상 2층의 최신 현대식 건물로,?공공디자인을 도입한 명품건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복합청사의 지하에는 기계실, 창고 등이, 지상 1층에는 민원실, 서고, 다용도실, 보건지소가 입주할 예정이며, 2층에는 각종 회의실, 진료실 등이 있어, 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용과 함께 편안한 쉼터로써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이와 함께 그동안 분리됐던 기존 정안면 청사와 보건지소를 복합청사내로 통합,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 풀리면서 민원인에게 최적의 통합 행정서비스 제공이
제19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백제의 고도 공주시 웅진동 고마나루 국민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도지회가 주관·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임업후계자, 가족 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이번 임업후계자 대회는, “건강한 숲, 행복한 국민, 부강한 나라”이란 주제로 화합의 장을 마련, 새로운 임업기술 정보교환, 소득증대 방안 등을 꾀하는 한편, 임업후계자와 가족들의 자긍심 고취,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주요 행사 내용을 보면?8월 3일 첫날 임업후계자의 성공사례 발표에 이어 환영의 밤 행사가 진행되며, 둘째날인 4일(수)에는 개회식과 유공임업인 표창, 임산물 팔도요리, 역사체험,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27일 오전 10시 산성동 재래시장에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소방통로 확보훈련은 시청 마케팅팀 관계자들을 비롯해?경찰, 상인연합회(회장 전병호) 관계자 등과?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순찰차, 소방차량 등 4대가 동원됐다.훈련 참가자들은 이날?재래시장 주변시민들과?상인들에게 불법주정차 금지, 노점상의 노상 적치물에 대해 자발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홍보방송 및 소방통로 확보에 관한 필요성을 안내하고, 화재예방 안내문을 배부했다.소방서 관계자는 "공주 산성재래시장은 노후되고 밀집되어 있어 화재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장소이므로 소방통로확보훈련 및 시장 관계자들의 화재에 대한 관심이 안전의 지름길"이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흙 위에 새긴 백제문양'을 실시한다.'흙 위에 새긴 백제문양'은 겨울방학에 실시한 '까치와 호랑이'에 이은 방학체험프로그램으로 8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백제문양과 전통공예기법 중 하나인 상감기법에 대한 강의, 그리고 '흙'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이용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박물관을 찾아온 어린이들이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에서 우리 조상들의 흙과 어우러진 삶과 뛰어난 공예기술을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흙 위에 새긴 백제문양' 참가신청은 국립공주박물관 홈페이지(http://gongju.mus
올해 충남 도내 해수욕장(총 39개소)을 찾은 피서객이 장마 등의 궂은 날씨가 잦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 이용객 445만4,227명보다 16.6% 증가한 519만5,228명(7. 25일 기준)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해수욕장별로는 ▲대천이 352만4,47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춘장대 62만7,000명 ▲꽃지 25만2,050명 ▲무창포 22만500명 ▲만리포 17만7,086명 ▲신두리 7만3,940명 ▲몽산포 5만8,820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지난해 동기 대비 가장 많이 이용객이 증가한 곳은 ▲태안 신두리 해수욕장으로 올해 7만3,940명이 방문해 지난해 2만1,730명에 비해 240.3%나 증가 ▲서천군 춘장대가 62만7,000명이 방문해 전년 24만9,500명에 비해 151.3%가
충남도는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인해 예기치 못한 재해를 입은 보령시, 부여·서천·청양군 지방세 납세자가 빠른 시일 내 원상 회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먼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하여 ▲주택 등 건축물이 멸실 또는 파손된 경우 파손된 건축물을 복구하기 위하여 2년 이내에 신축 또는 개축하는 건축물은 취득세·등록세·면허세는 비과세하고 ▲멸실·파손된 자동차를 회수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자동차세를 비과세 처리토록 했다.또 ▲집중호우로 재해를 입어 재산에 심한 손실을 받은 경우 고지유예, 분할고지, 징수유예 및 체납처분 등 유예조치를 실시키로 했다.지원 희망을 원하는 보령시, 부여·서천·청양군 도민들은 해당 시장·군수로부터 피해 사실 입증 서류를 발급받아 비과세, 징수유예, 납기연장 등의
충남도의 올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7%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충남 도내 농식품 수출액이 1억7,171만2천달러로 전년 동기 1억5,514만8천달러에 비해 10.7% 나 늘어났다고 밝혔다.품목별로는 ▲음료?장류 등 농산물 가공식품이 7,184만8천달러로 가장 많았으며(42%) ▲인삼류가 4,012만9천달러로(23%) 주종을 이룬 가운데 ▲축산물 1,349만8천달러(8%) ▲수산물 1,283만5천달러(7.4%) ▲과실류 1,154만3천달러(6.7%) ▲임산물 963만4천달러(5.6%) ▲화훼류 770만7천달러로 (4.4%) 등으로 나타났다.이 중 △임산 가공류의(벽지) 수출 증가율이 154.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유제품 등 축
충남도가 4대강 사업의 대안 찾기에 본격 나섰다.도는 28일 대회의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김종민 정무부지사, 김홍장 道 의회 부의장, 4대 종단대표, 금강유역 주민대표 및 4대강사업 관련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강(금강) 사업 관련 2개의 자문기구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우선, 1부는 특별위원회 대표인 대전대 허재영 교수와 금강살리기 전문가 포럼 단장인 충남발전연구원 박진도 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기구 운영계획 설명? ?금강살리기 사업 추진상황 보고?로 진행된다.이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는 “주민갈등과 분열을 통합으로 이끄는 힘은 민주주의 원리인 ?대화와 참여?라는 점을 강조하고 어떠한 선입관도 없이 객관적이고 실증적 조사·분석과 연구를 거치고 도민여론을 널
충남도는 민선5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도민들의 심야 시간 약국이용 편의 제공을 위하여 충청남도약사회(회장 전일수)와 심야약국 운영 협약을 맺고 시·군별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도는 28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道와 충청남도약사회 간 협약(MOU)을 체결, 이번 협약식에는 충청남도약사회장, 임원, 시군 약사회분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도는 참여 약국에 대하여 행정적 지원과 심야약국에 운영현황에 대하여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홍보용 배너를 등록하여 도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충청남도약사회에서는 심야약국 선정?지정과 함께 영업시간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이 사업은 지난 7. 1일부터 대한약사회 주
제2대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 회장에 임양종(70)씨가 취임했다.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는 27일 오전 금성동 행복한웨딩홀 1층에서 문인규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시·군 회장단과 회원, 이준원 공주시장, 고광철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박승규 공주교육장, 나태주 문화원장, 전갑제 충남기독교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8년 2개월간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를 이끌어 온 최운용(62) 제1대 회장이 이임하고, 임양종 회장이 바통을 물려받았다.최운용 회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지난 18년여간 개인주의 및 집단이기주의, 물질만능이 판치는 시대에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고 질서가 바로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식개혁운동에 앞장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사업장 여건이 열악한 여름철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장 등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잦은 호우로 작업장이 미끄러지기 쉽고, 근로자가 뱀·독충 등의 피해에 노출되어 있으며, 강한 직사광선에 의한 일사병 등이 많이 발생하여 여름철의 경우 안전사고가 어느 때보다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시기인 관계로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이 기간동안 중부지방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관할 4개 국유림관리소별 산림사업지 2~4개, 총 12개소를 점검할 계획으로 작업특성을 감안한 안전장구 지급 및 근로자 착용 여부, 사업장 안전조치 이행, 화학약제 처리 준수 등 15가지 분야를
충남도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해외 견문을 넓히고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하는 한편, 현지 체험을 통한 호연지기를 키우고자 서유럽 및 미주를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청소년 해외연수는 재독 및 서북미 충청향우회와 충청남·북도, 대전광역시가 공동으로 1998년부터 해외교포 청소년이 모국을 방문하고 충청권 청소년이 선진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교환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해외연수에 참가하는 충남도 청소년은 총 41명으로(유럽 25명, 미주 16명) 시·군별 2~3명씩 고학년 신청자, 다문화가정 및 다자녀 가정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시·군별 자체 심의를 거쳐 선발했으며, 항공료 및 체재비 등 일체는 참가자 부담이다.충남도와 재독충청회, 서북미충청향우회에서는 연수지역 특성에 맞는 서유럽 국가
최근 여름 휴가철에 충남도내 자연휴양림을 찾는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충남도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인 7~8월중 2007년도에 28만9천명, 2008년 30만5천명, 2009년도에 36만6천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금년도 4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충남도는 여름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道內 자연휴양림의 미비시설을 개선하고 노후시설을 리모델링하는 등 보완사업을 금년도 상반기 중에 마무리하여 최고의 산림휴양 명소로 가꾸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자연휴양림에 대한 보완사업은 금강, 안면도, 성주산, 남이, 만수산, 칠갑산 등 6개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57억여원을 투자해 숲속의 집 리모델링, 편익·안내시설 등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를 완료했다.또한, 산림휴양의 질적인
충남도는 여름철 고온 및 폭염에 대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농작물 안정생산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2010 농산물 폭염피해 예방대책' 추진에 나섰다.道는 폭염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7~9월까지 3개월간 폭염대응 T/F팀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 별도 구성·폭염특보 발령시 2인1조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농작물·농업시설물 피해상황을 관리하고 응급복구를 신속히 추진한다.더불어,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관리 및 농업인 행동요령 등 사전예방대책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폭염예방을 위해 道內 농업인에게 분야별 관리대책을 당부했다.벼의 경우?논물 흘러대기로 온도저하 유도 및?규산·칼륨비료를 증시해야 한다.?또한 주요 병해충 예찰강화 및 병해충 공동방제로 방제효과를 높여야 한다.엽채류·과채류의 경우?짚,
충남도가 중앙부처를 방문해?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안희정 충남지사는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윤증현 장관과 이용걸 제2차관, 예산실장 및 실무담당과장 등을 직접 만나 충남도의 재정여건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안희정 충남지사는 이날 기획재정부장관 등을 만난 자리에서 “부동산 경기침체 및 분권교부세의 제도상 문제로 인해 지방세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비과세?감면확대로 인한 지방재정이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며 문제를 지적하고,?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방교부세율을 상향조정해 줄 것과 지방세 비과세·감면제도의 축소조정,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 등을 제시했다.安 지사는 또 충남도 현안사항으로 국비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도청사
세종시의 정상추진 지원을 위한 민관정 추진위원회를?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세종시 수정안 국회 부결 이후 자족기능 확보와 세종시 설치법 조속제정에 대한 여론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이 세종시 예정지 지역구 국회의원인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가 세종시 성공건설 토론회를 개최했다.27일 오전 10시부터 연기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이제 다시 시작이다! 우리들의 세종시여! 세종시 성공건설을 위한 당면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는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를 비롯 유한식 연기군수, 이준원 공주시장 등 연기 공주 지역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를 주최한 심대평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 관련 더 이상 승자와 패자는 없다. 원안 수정안 자체를 머릿속에서 지우고 우리 아들딸들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유병하)과 우정박물관(관장 고규창)은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표와 함께 떠나는 여행” 특별전을 8월 3일부터 29일까지 27일간 개최한다.국립공주박물관은 충남 지역의 박물관 및 미술관을 초대하여 지역사회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박물관·미술관과 상호 협력·교류하는 전시를 연차적으로 계획하고 있다.“우표와 함께 떠나는 여행” 특별전은 국립공주박물관이 충남지역 박물관·미술관을 초대하여 전시하는 첫 초대전이자, 우정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우정사료를 국립박물관에서 전시하는 첫 순회전이다.이번 전시는 1884년 우리나라 최초의 우표를 포함한 시대별 우표와 세계 6대륙의 우표를 총망라하고 있으며 국내외의 다양한 우체통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조선시대 후기부터 현재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김진산(62)씨에게 화재진압 유공자표창을 전수할 계획이다.공주소방서는?지난 25일 일요일 오후 12시 50분쯤 웅진동 종합운동장 앞 도로상을 운행중이던 승용차량?엔진룸에서 연기가 분출되는 것을 김진산(62세, 남)씨가 목격하고 소화기로 화재진압을 도운 사실이 밝혀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김진산씨는 공주시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현장소장으로 근무 중 도로상에서 승용차량의 화재를 감지하고 자체 소화기를 가져와 초기 화재를 진압해 1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막았다.소방서 관계자는 "승용차 화재가 전소로 이어질뻔 했으나, 다행히 초기 진화되어 피해가 많지 않았으며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화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