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정부3.0 시대를 맞아 정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나섰다.도교육청은 1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에 재활용 컴퓨터 45대와 모니터, 노트북 등 총 92대를 기증했다.상반기 아우내은빛복지관 컴퓨터 기증에 이어 하반기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컴퓨터를 기증함으로써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정보접근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기회를 만들어 줬다.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아동 복지시설이나 노인 복지시설 등 정보 소외 계층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김선귀 본부장은 “기증된 컴퓨터를 활용해 정보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도교육청 허윤 미래인재과장은 “우리교육
‘세계유산등재 향후과제와 공주의 미래’ 토론회가 10일 오후 2시 공주학연구원 고마나루실에서 열렸다.공주학연구원 윤용혁 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1971년에 무령왕릉을 발굴하고 가장 큰 경사는 세계유산등재였다”며 “그동안 세계유산등재를 위해 15년 전 민간추진위원으로 활동한 최석원?서남철 전 공주대 총장 그리고 추진위원장인 노중국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최석원 전 공주대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1994년경 문화재청 심사평가위원시절 무령왕릉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있었고, 이후 2001년도경 세계유산추진을 위해 민간단체로 세계유산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추진, 백제유적지구로 변경해 등재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그리고 “이는 지역주민들이 백제문화제때 등재
대한민국 초절정 도사(?)들이 총 집결했다.명리학자이며, 미래예측학박사 1호인 소재학 박사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 대한민국 역학계의 초절정 고수들을 규합하여 ‘FCA 동양미래예측학 최고위과정’을 개설, 화제가 되고 있다.‘서울벤처대학원 FCA 동양미래예측학 최고위과정’은 기존의 역학에서 미신적 요소와 신비적 요소를 배제하고, 합리적 이론체계로 재정립된 역학, 동양미래예측학을 통해 이 시대 최고의 역학 상담사, 동양 미래예측 상담사를 양성하고, 이 시대 동양 역학계를 이끌어 갈수 있는 다양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최고위과정 교수진으로는 최고의 명리학자, 풍수지리 학자, 관상가 등 국내 역술계 및 역학계에 유래 없는 각 분야 최고의 고수들이 총집결했다.그 면면을 보면 미래예측학박사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본부장, 부시장·부군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을지연습’ 자체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지난달 17일부터 3박 4일 동안 실시한 을지연습에 대한 평가·분석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연 이날 강평회는 우수기관 표창과 총괄보고, 실·국·본부별 문제점 및 발전 방안 보고, 올해 을지연습 최우수 지역으로 뽑힌 서산시의 결과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송석두 부지사는 “북한의 지뢰·포격 도발 등으로 인한 남북한 긴장 상태가 현재는 화해 분위로 바뀌며 이산가족 상봉까지 앞두고 있지만, 상황이 언제 돌변할지 모른다”며 “을지연습 시 나타난 문제점은 충무계획 수립 시 반영하고, 위기대응반 편성·관리, 비상대피시설 점검
충남도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번 실무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속적인 증가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남북한 주민간 화합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개최된 것으로, 지역 내 현장경험이 풍부한 기관·단체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현장경험이 풍부한 기관·단체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기관별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정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충남도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신건강관리 사업과 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취업지원 사업 등 북한이탈주민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한편, 도내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은 9월 기준 총 1,112명으로 최
공주시 반포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주민간담회가 9일 오후 반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그린벨트 지역 주민과 배찬식?김영미 시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반포면은 5개리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오랜 기간 재산권과 생활 불편을 겪고 있다.정부는 지난 5월 6일 그린벨트 규제완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발표된 규제완화 정책은 그린벨트 해제요건 완화와 주민 지원책 강화가 핵심이다.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녹색도시과 그린벨트 담당자가 ‘개발제한구역 규제 개선방안’과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고 이어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그린벨트 규제 개선방안에 따르면 그동안은 소규모 가공시
충남도의회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연구모임이 10일 창립총회를 열고 첫발을 뗐다.이기철 의원(아산1)이 대표를 맡은 이 연구모임은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기반 구축과 도 자체적인 남북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뭉쳤다.(사진)이들은 향후 도 자체적으로 남북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 마련과 동시에 효율적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와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동시에 남북한 주민 간 민족 동질성 회복 및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앞장선다는 복안이다.이기철 대표는 “이미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우 남북교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등 자치단체 자발적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협력사업 사례 등을 분석해 도에 적합한 모델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성태규 간사(충남연구원 박사)는 “향후 지자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수소차 시대가 개막했다.충남도는 공무원의 출장 업무에 활용할 관용 수소연료전지자동차 17대를 이달 10일과 21일에 걸쳐 인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충남도의 관용 수소차 도입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서는 광주광역시에 이어 2번째이나 도입대수가 17대로 상징적 의미의 도입이 아닌 실용적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진)수소차는 수소와 산소를 이용, 전기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성하고 모터를 구동시켜 운행되는 자동차로, 온실가스 등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인 데다, 1회 충전 시 500∼600㎞를 주행할 수 있어 연비도 높다.수소차는 올해 2월 대당 가격이 당초 1억 5000만 원에서 8500만 원으로 인하됐으며, 최근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발표에 따라 대당 150만 원 절
공주국제미술제 프리뷰쇼가 실내에서 열리는 동안 임정규작가를 초대하여 야외조각전시를 열고 있다.임정규 작가는 한남대학교 미술교육과 및 동대학원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단국대학교에서 조형예술학 박사과정을 졸업한 후 대전과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작품화동을 하고 있는 우리지역의 미술 재원이다. 현재는 한남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임정규 작가는 최근 폐기된 자동차의 부품을 사용한 작업을 하고 있다. 임정규의 작품은 자동차 부품의 기능성에 의미를 부여하여 작품을 제작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정크아트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자동차는 많은 편의와 즐거움제공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기도 하고 인명을 해치는 무기로 사용되기도 한다.임정규는 자동차로 대변되는 현대문명의 이기들이 가지고 있는 유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인구가 지난 8일 기준으로 10만 명을 돌파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 인구가 8일 현재 10만 1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첫마을 입주가 시작한 지난 2012년 말(1만 9,438명)과 비교해 2년 8개월 만에 415%가 증가한 것이다.행복도시 인구현황은 ▲종촌동 2만 2,670명 ▲도담동 2만 1,840명 ▲한솔동 2만 1,041명 ▲아름동 1만 8,403명 ▲어진동 5,195명 ▲고운동 1만 652명 ▲기타지역 343명이다.이처럼 행복도시에 인구 유입이 급격히 늘고 있는 이유는 지난해 말까지 정부청사 이전이 마무리된 데다 단독?공동주택 특화,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비롯한 대중교통중심도시 기반구축 등이 주요
탄천산업단지 내 불산 공장유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시위가 11일 공주시청 앞에서 열렸다.이날 탄천면 안영리 인근 주민들은 ‘불산 공장 반대’를 외치는 현수막과 푯말을 들고 “오늘은 개구리가 죽었지만, 내일은 우리가 죽는다”며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이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반대를 하는 것은 탄천 산단으로 이전하고자 하는 ‘렘테크놀러지’가 지난 해 8월 24일 금산군에 있는 사업장에서 불산 성분 유출 여부를 확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업무과실로 불산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있기 때문.이들은 이날 오전 9시경 불산이 들어 있는 탱크로리와 생산라인을 연결하는 밸브를 작동하는 과정에서 불산 가스를 공기 중에 유출시킨 혐의와, 사고 발생 후 이 같은 사실을 사실대로 알리지 않아
? 공주시 우성면 어천리 지렁이, 양계장 시설 반대추진위원(추진위원장 윤여은, 이귀하) 대표 3명은 11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었다.윤여은 추진위원장외 2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계장과 지렁이 사육시설을 추진하는 우성면 어천리 351-4, 351-6 는 4대강 사업으로 모레골재를 위해 쌓아 놨으나, 객토를 허가를 받지 않고 실어가 10일 오시덕 시장에게 이의를 제기한바 오 시장이 재검토를 지시했다”고 말했다.윤여은 어천리 지렁이, 양계장 사업반대위원장은 “어천리는 평온한 마을이었으나, 외지에서 지렁이, 양계장 사업을 한다고 하여 엉망이 됐다” 며 “4대강 사업에서 모레는 물로 씻어 판매하는데, 모레를 금강에 버렸다”고 주장했다.김용순 어천리 주민은 “우리 지역은 상습
충남도의회는 10일 제281회 임시회에서 20개의 조례·결의·동의안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지역 현안을 담은 5분 발언, 도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한 심의가 이어졌다. 또 도내 산재한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서는 등 도민의 ‘눈과 귀’가 됐다는 평가다.이번 임시회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총 34건의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 등이 총망라돼 해결점을 모색했다는 점이다.실제 의원들은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서울학사 건립(이기철)과 학술용역 평가 허술(김연), 보조금 비율 차등(김원태), 균형발전(전낙운)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날카로운 면모를 과시했다.특히 도 핵심 현안인 3농혁신 발전 방향(김홍열)을 제시하는가 하면, 어린이집의 상생 방안(
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학자금 대출상환 장학금’을 다음달 23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충남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교 재학생’으로 2015년 1학기까지의 대출 학기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학자금 대출상환 장학금은 심사절차에 따라 총82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개인별 최대 150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 잔액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진다.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상환 장학금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들의 대출금 걱정을 줄여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 대학생 자녀를 둔 도민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보기 드문 장학제
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은 오는 14일(월) 오후2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한·중 양국의 3농 문제와 지방정부 간 정책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한중 3농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중국 헤이룽장성사회과학원과 허베이성사회과학원과의 공동 연구 제안에 따른 후속 행사로서 성공적인 3농정책 사례 발표를 통해 바람직한 정책 모델을 모색한다는데 의미가 크다.특히 충남도가 주최하는 ‘2015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 포럼’과 연계되어 열리는 만큼, 지속가능한 농정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것이다.먼저 충남연구원, 헤이룽장성사회과학원, 허베이성사회과학원 등 3개 연구기관은 3농 정책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식을 시작으로 각 지방정부의 3농 정책 사례 발표와 종합토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학부모와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 중인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지원사업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한다.학부모 학교교육참여 지원사업이란 일선학교에서 자생적으로 운영되는 학부모회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된 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학부모 교육기부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동아리 ▲학부모 교육 ▲학교교육 모니터링 등이 대표적이다.현재 세종시 관내에는 공모를 통한 63개의 학부모회가 학교교육참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당 100~400만 원씩의 지원비로 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학부모 활동을 추진 중이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시교육청 종합상황실에서 학부모회 운영상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19일까지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세종시 관내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사진)타 시도와 차별화된 스마트 스쿨을 기반으로 세종시의 일선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스마트교육에 대한 초임 교원들의 명확한 이해를 위해서다.올해 임명한 초등 156명, 중등 157명 모두 313명의 신규 교원이 대상이다.연수는 ▲스마트교육의 개념과 정보윤리 ▲스마트교육 해외사례 탐색 ▲교과별 스마트교육 적용 사례 ▲스마트 App 100% 활용하기 등 스마트교육 교실수업사례 전문가를 통해 스마트 교수·학습 능력 함양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된다.또한, 연수는 그 간의 전통적인 수업 방식을 지양, 수업에 앞서 교수가 제공한 영상
공주경찰서(서장 이안복)는, 10일(목) 공주여자중학교 정문에서 공주경찰서장, 공주여자중학교장(임달순),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등 20명이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사진)학기 초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한 곳을 선정하여 등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실시되는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캠페인으로 특히, 매주 목요일은 경찰서장, 학교장 등이 함께 참여해 학생 및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등굣길에 학생을 내려주고 가던 한 학부형은 “경찰관들이 학교에직접 와서 캠페인 활동을 하는 것을 보니 안심이 더 된다”는 반응 이다공주경찰서장(이안복)은 "학생들이 밝고 쾌활해 보여 등교시간을 함께하는 것
공주시 정안면 소재의 ㈜서부하우징 정건희 대표가 지난 9일 공주시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기탁했다.공주시 사곡면 신영1리가 고향인 정 대표는 초등학교를 지역에서 졸업하고 타지에서 기업을 운영하다 최근 공주시 정안면에 제2공장을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정 대표는 평소 교육도시 공주시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으로서 고향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지역인재육성에 큰 뜻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정 대표는 이날 기탁식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과 고향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이 많아 어떤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지 생각하고 있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세계유산 도시 공
공주농업대학(학장 오시덕) 재학생 60여명이 지난 9일 공산성과 제민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사진)시에 따르면, 이날 농업대학 재학생들은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추석과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61회 백제문화제에는 예년보다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이 공주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이 공주데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다시 찾고 싶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주농업대학 조민형 총학생회장은 “공주시민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멋을 보여주고자 이번 대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세계유산을 가진 선진도시 시민으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