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봉황동에 사는 제민천씨는 이사 업체와 90만원에 포장이사 계약을 하고 이사한 후 이사화물을 확인하다가 의류가 분실되었음을 발견했다.제민천씨는 보상을 요구하였으나, 업체에서는 이삿짐에 대한 정리를 완료하고 소비자가 물품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요금을 지급하였으므로 분실된 물품대금을 배상할 수 없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이럴 때는 분실 물품의 구입 시기 및 가격에 대한 근거 서류를 구비하여 사업자에게 피해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이사 후 소비자가 물품의 분실사실을 확인하고, 이삿짐업체에 통보하면 사업자는 “많은 종류의 이사물품을 하나하나 확인할 수 없었고, 분실의 원인이 딱히 자신들 책임이라고 할 수 있느냐?”는 식의 말을 하면서 분실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하지만 상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최근 유명인이나 사회적 이슈를 가장해 설치되는 가짜백신이 지속적으로 유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가짜백신은 2009년 한 해 동안 286개, 올해 1월~4월에만 71개가 발견됐다.올 들어 국내외에서 발견된 가짜백신은 CNN 뉴스, ABC 뉴스, 김연아 선수 동영상, 해외 보안 업체의 오진 등을 이용해 사용자를 유인한다. 메일의 링크 주소를 클릭하거나 구글에서 검색 결과를 클릭할 때 가짜백신이 설치된다. 설치된 가짜백신은 Windows Security Alert, CleanUp Antivirus, XP Smart Security 등이며, 정상 파일을 악성코드라고 진단해 비용 결제를 요구한다.특히 검색 결과를
5일 어린이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완구?인형 등 어린이 용품 이용에 관한 소비자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충남도 소비자보호센터는 "매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에 어린이 용품 이용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많았다"면서 "지난해 센터에 접수된 피해 사례는 총 6건으로, 품질?A/S에 대한 불만이나 불량 및 파손된 제품을 판매한 후 교환이나 환불 거부, 구입 당일 하자가 발생했으나 교환이나 환불을 거부하는 등의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천안에 거주하는 김모(38)씨는 지난해 5월 어린이 완구를 10만원에 구입했는데 2개월 후 고장이 나서 수리를 맡겼으나 고쳐지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다시 보내오는 등 A/S가 제대로 안되어 업체에 새 제품으로 교환을 요구하니 거절했다.서산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최근 외국 유명 인터넷 기업을 사칭한 악성코드가 이메일로 지속적으로 유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 악성코드들은 구글, MS,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등 외국 유명 인터넷 기업에서 발송한 것처럼 위장했다. 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실행하거나 링크 주소를 클릭하면 메일 대량 발송, 가짜 백신 설치, 악의적 웹사이트 접속 등의 증상을 보인다. 지난달 발견된 프로라코(Win32/Prolaco.worm) 변종은 메일 제목이 'Thank you from Google!'이며 본문은 '구글에 입사 지원해주어 고맙다. 첨부된 서류를 점검하라'는 내용이다. 첨부 파일 CV-20100120-112.zip의 압축 파일을 풀면 docum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매매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매매알선 소비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충남도는 부동산을 매매해 주겠다는 말을 믿고 시세확인서, 주거환경평가서, 감정평가서 등의 발급비용을 지불했다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종종 신고?접수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대한 소비자 피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2009년 道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부동산 매매알선 피해사례는 총 9건으로, 주로 인터넷, 생활정보지 등에 매도광고를 냈던 사람들이 부동산 업체로부터 매물을 빨리 또는 시세보다 비싸게 팔아 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각종 비용을 지불했으나, 이후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부동산 업체와는 연락이 두절되는 사례가 발생했다.천안에 거주하는 임모(35)씨는 2009년 10월에 신문에 주택매매
중고차판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내 차를 언제, 어느 순간에 팔 것인지 결정하느냐에 따라 차의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개인이 직접 중고차를 판매하거나, 거래가 처음인 초보자를 위해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가 3·6·9법칙에 담긴 세 가지 팁을 제공했다.보증기간 3년 이내에 판다 신차를 구입해 얼마간 타고 바꿀 계획이었다면 3년을 기억해야 한다. 제조업체, 차종별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엔진, 동력전달계통 주요부품의 보증기간은 최초 출고일로부터 3년, 주행거리 6만km 미만이다. 조건이 충족되고 소비자의 특별한 과실이 없다면 무상수리가 가능한 워런티(품질보증)가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3년 내, 6만km미만의 매물은 판매속도가 빠르다. 베터리와 브레이크라이닝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최근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인 트위터(Twitter) 상에서 피싱과 스팸이 첫 발생했다며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피싱(Phishing) 사이트 주소로 연결되는 다이렉트 메시지(Direct Messages)가 유포되는 한편, 메신저 대화 상대 등록을 원한다는 스팸성 메시지가 돌고 있는 것이다.피싱의 경우 ‘haha. This you???? http://tr.im/****’라는 이 메시지를 받았을 때 이 주소를 클릭하면 트위터 로그인 페이지로 연결되는데, 이는 실제 트위터 페이지가 아니라 가짜 페이지이다. 여기에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웹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다는 창이 뜨는데, 실제로는 입력한 개인 정보가 그대로 특
중고차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예산 때문이다. 신차보다 적은 금액으로 한 단계 높은 등급의 차를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중고차의 가장 큰 매력이다. 그런 중고차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차를 구입하길 바라는 것이 소비자의 마음이겠지만, 현업의 중고차딜러들은 “싸지만 좋은 차는 없다”고 단언한다. ‘물건의 상태와 가격은 비례’라는 공식은 중고차시장에서 더욱 정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의 최경욱 연구원은 가격이 싸도 괜찮은 차와 쌀수록 안 좋은 차를 구분할 수 있다면 보다 실속있는 중고차 구입을 할 수 있다고 전한다. 그렇다면 시세보다 싸지만 실속있는 중고차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중고차시세보다 저렴한 차는 주행거리가 길거나 사고이력
“처음 갈라 설 때는 우선 나의 안정이 중요하단 생각에 양육권을 양보했어요. 그러나 지금은 후회해요. 이래 저래 시간이 쏜살같이 흘렀고, 처음 생각처럼 아이를 자주 만난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았어요. 전남편 쪽에서도 달가와 하지 않았고요. 아직도 아이와 서먹한 건 어쩔 수가 없어요.”“애가 자라서 철들면 당연히 아버지라고 찾을 줄 알았지, 이렇게 남남이 될 줄은 생각을 못 했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내 손으로 키우는 건데…” 흔히들 ‘품안의 자식’이란 말을 한다. ‘낳은 정’도 중요하지만 함께 생활하면서 어린 시절을 함께 하면서 내 품안에서 키운 자식과의 정을 말하는 것이다. 이혼으로 한 부모 가족이 늘어나면서 양육과 양육권에 대한 생각도 조금은 달라지고 있는 경향이다. 이혼할 때 복잡
설날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로 원단(元旦), 신원(新元) 이라 하며, 조상님께 차례(茶禮)를 지낸다. 아이들은 새 옷을 입고(세장:歲粧), 어른들을 찾아뵙고 세배(歲拜)를 드리며, 음식을 나누고 대접 (세찬:歲饌)하며, 술도(세주:歲酒) 곁들인다.설 명절은 선대 모든 조상께 제사가 아닌 차례를 올리는데, 예전에는 설과 추석 제례에 차(茶)를 올렸기에 차례(茶禮)나 차사 (茶祀)라 하던 것이 오늘날 차대신 술(淸酒)을 쓰면서도 차례라고 불러 내려오고 있다.우리 선조들은 조상께 차례를 드리고, 웃어른을 찾아가 세배 (歲拜) 를 올리고, 장수하시라 돈(萬壽金)을 드리며, 웃어른은 덕담 (德談)과 세뱃돈을 내렸다. 또한, 온 가족을 거느리고 산소를 찾아 성묘(省墓)를 하면서 문중제반을 가르치는 것을 자
최근엔 설 명절에 세배 대신 택배를 통해 선물로 인사를 드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 바쁘거나 쇼핑의 편리성을 이유로 설 선물을 매장에 가서 직접 상품을 보고 선택하지 않고 인터넷 쇼핑몰이나 TV홈쇼핑 등을 통해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에 따른 여러 가지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지난해 1월에서 2월까지 道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설 명절과 관련된 피해 사례는 총 6건으로, 특히 설이 다가오면서 이러한 소비자 피해가 더욱 기승을 부릴 조짐이 있어 도 소비자보호센터에서는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천안에 거주하는 이모(43)씨는 2009년 1월에 홈쇼핑을 통해 제사상에 사용할 과일, 고기, 떡, 전 등을 택배 배송을 의뢰했다. 당초 2일 이내에 배송하기로 하였으나, 택배사의
올해 45세의 대학강사인 김진수(가명)씨는 이혼을 준비중이다. 그런데 얼마 전 아내로부터 당황스런 소송을 받았다.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아파트와 땅, 부동산에 대해서 재산분할을 요구받은 것. 이혼을 하게 되면 부부공동의 재산이나 결혼 이후 함께 모은 재산은 합리적으로 나눠 갖는 게 맞지만, 원래 김씨의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토지와 서울 시내 요지의 부동산도 재산분할이 대상이 되는 것인지 해피엔드 이혼재산분할 최일숙 변호사(www.happyendshare.co.kr)의 말을 들어보자. ▲증여 받은 재산도 이혼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나? 이 사례의 경우 김씨는 16년간 유학생활을 하며 경제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고 원고와 자녀를 돌보지 않았다. 김씨의 아파트와 토지, 부동산은 공동재산이 아닌 특유재산
발렌타인데이 스팸 메일 샘플 ⓒ 특급뉴스 김광섭시만텍 보안연구소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스팸 메일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 같은 스팸 메일을 잘못 클릭하면 개인정보가 유출되고 컴퓨터까지 악성 코드에 감염될 수 있다고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스패머들은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사회공학적 기법을 통해 누군가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싶지만 주머니가 가벼운 이들을 ‘가격할인’이나 ‘저렴한 선물’ 등의 문구가 포함된 스팸 메시지로 유혹한다.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서 온 것처럼 이메일을 꾸미거나 가짜 발렌타인데이 특별 이벤트 링크를 통해 악의적인 웹사이트로의 접속을 유도하기도 한다. 특히 미국의 한 유명 보석 브랜드가 불황으로 인해 2008년 말부터 현재까지 218개의 매장을 철수
겨울옷은 대부분 두껍고 털이나 모, 울과 같은 소재로 된 것이 많아 세탁이 쉽지 않다. 특히 코트나 재킷류의 옷은 자주 세탁을 할 수 있는 옷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보온성을 극대화한 대부분의 겨울옷은 냄새가 배기 쉽다. 옷에 밴 냄새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고 그냥 옷을 보관했다가 나중에 꺼내 입을 경우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도 불쾌하게 만들 수 있다. 세탁 후 완벽하게 건조하지 않은 상태로 옷을 보관하는 것은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가 된다. 세탁도 보관도 어려운 값 비싼 겨울 옷! 과연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공기항균기 ‘에어메딕’ 개발업체 태극제약에서 냄새와 세균으로부터 안전하게 옷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
세탁소에 옷을 맡겼다가 망가지거나 잃어버리는 등 피해를 보는? 소비자 상담 사례가 다수 접수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 된다.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道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세탁과 관련된 상담은 총 7건으로 세탁물 분실과 관련된 사례가 4건, 세탁 후 하자가 발생한 사례가 3건 접수됐다. 세탁물 분실과 관련된 사례는 맡긴 세탁물이 분실되거나 소비자는 받지 못하였다고 하는데 세탁업자는 인도하였다고 하는 사례, 부속물이 분실된 사례 특히, 세탁물 분실에 따른 보상금 다툼 사례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아산에 거주하는 김모(35)씨는 올해 1월에 구입한 남성양복 1벌과 넥타이 1개를 거주지 인근에 있는 세탁소에 4월에 세탁의뢰를 하고, 얼마 후 세탁물을 찾으러 가니 ‘세탁물 인수증’에 세탁물을 이미 찾아
신년을 맞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세우는 새해 목표중의 하나인 다이어트, 전국 35만 다이어트 회원들의 커뮤니티인 엔젤다이어트(www.AngelDiet.co.kr 대표이사 강재학)에서는 새해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한 10가지 비법을 발표하였다. ▲무리한 계획은 금물. 실현 가능한 목표를 정하라! 굳은 결심이 작심삼일(作心三日)이 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무리한 계획을 세우기 때문이다. 전혀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매일 1-2시간씩 운동하는 계획을 세운다거나 한 끼에 밥을 1공기 이상 먹던 사람이 당장 한 끼에 1/2공기의 밥을 먹는다는 계획을 세우면 그 계획은 오래가기 어렵다. 즉, 출퇴근길에 버스 한 정거장 걷기나 하루 한 끼만 식사량을 1/3 줄이기 또는 밀크커피를 녹차로
선물하기 쉽고 현금같이 쓸 수 있어 편리한 상품권, 선물 받고 싶은 물품으로 항상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이에 최근 인터넷 등을 이용한 사기성 상품권 판매가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올해 도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상품권과 관련된 피해사례는 총 8건으로 특히,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상품권을 선물하는 소비자에게 이러한 피해가 더욱 기승을 부릴 조짐이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금산에 거주하는 박모(35)씨는 금년 5월에 상품권 사이트에서 10만원권 5장을 352,000원에 주문하고 대금을 무통장 입금하였다. 이틀 후 상품권이 배송되지 않아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이미 폐쇄된 상태였다.계룡에 거주하는 정모(42)씨는 올 3월에 소지하고 있던 상품권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사람과 친근하게 지내는 애완동물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비자 상담건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애완동물 관련 소비자 상담은 애완동물을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질병이 발생하거나 폐사한 경우로 판매업자가 보상을 거부하여 소비자가 피해를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올해 도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애완견 피해상담 접수는 총 14건으로, 특히 3일 이내 폐사시 교환, 생명체이므로 환불 불가, 보증불가 등 소비자에게 현저하게 불리한 조항)을 명시하고 있다.또한 소비자가 서명하였다는 이유로 피해발생시 판매업자가 보상을 거부하며 소비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천안에 거주하는 이모(38)씨는 올해 9월에 애완견 판매업소에서 말티즈(암컷)를 35만원에 구입하였으
2010년을 며칠 앞둔 요즘, 가족의 건강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가정의 CEO인 주부일 것이다. 내년 경조사 등 일정 계획을 세울 때 가족의 건강 관리 스케줄도 같이 관리해 보도록 하자.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연구회 권미숙위원의 도움말로 가족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40대 아빠, 중년 남성의 건강관리40대 아빠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암 검진이 필수이다. 특히 대장암 등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검진 날짜를 잡고 예약해 둔다. 외부 활동이 많은 남성들은 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간염에 걸릴 가능성도 있으므로, 간염 항체 검사와 간염 백신도 챙겨본다. 가족력이나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위, 폐, 간, 대장 등에 암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한번에 종합검진을 받는
최근 농한기를 맞아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기만상술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특히, 건강식품을 무료로 주는 고전적인 수법 이외에도 전화, 휴대폰으로 당첨되었다면서 일방적으로 물건을 집으로 보내는 기만적인 판매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 된다.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도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노인소비자 피해사례 총 19건(건강식품 10건, 일상생활용품 9건)으로 이중 농한기인 11~2월 사이에 접수된 상담이 10건으로 집중되고 있다.도 소비자보호센터는 본격적인 농한기를 맞아 노인 소비자를 중심으로 이러한 피해가 더욱 기승을 부릴 조짐이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공주에 거주하는 박모(71)씨는 지난 11월에 전화로 당첨되었다고 하면서 주소를 불러주면 홍삼을 보내준다고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