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도내 대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청년 자살 예방 조기 검진 및 심리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0∼30대의 사망 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자살)이며, 최근 50대 이하 청장년층의 자살률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2022년 충남 자살자 701명 중 청년층(20~30대) 자살자는 150명(전체 21%)이며, 충남 20대 자살률(인구 10만 명당)은 24.8명, 30대는 36.0명으로 전국 대비 각 3.4명, 10.7명 높다.아울러 지난해 보건복
충남도는 ‘안전충남지킴이’ 앱(App)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맞춤형 알림은 물론, 실시간 지역별 사고 현황과 날씨·대기 지수 등 생활 정보, 재난 유형별 행동 요령 등 재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안전충남지킴이 앱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운영 중인 것으로, 도는 2017년 개설한 충청남도 재난안전 포털(https://safe.chungnam.go.kr/)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자가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능 개선(고도화)을 거쳐 2018년부터 앱으로 서비스하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에 점박이물범이 다시 돌아왔다.도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점박이물범이 희소식을 물고 왔을지 기대감이 일고 있다.도는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센터장 권경숙)가 지난 12일 가로림만에서 진행한 시민 모니터링을 통해 점박이물범 4개체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점박이물범은 식육목 물범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해양보호생물 등으로 지정돼 있다.회유성 동물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서식 해역은 가로림만과 백령도로, 3∼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도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김 지사와 도의장, 도의원, 충청남도 새마을회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이임회장단 공로패 수여, 성낙구 신임 회장 취임식, 도 신임회장단 인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충청남도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자원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충남 정신을 발양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도내 회원 수는 19만 3996명이다.주요 추진 사업은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2023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도 소방본부는 이번 수상으로 3년(2021-2023)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충남의 소방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010년부터 시작된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소방청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예방안전·현장대응·소방행정 등 7개 분야 43개 지표를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도 소방본부는 활동 범위가 넓어 수색이 장기화되거나, 대응이 어려운 내수면과 갯벌에서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유구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오전 유구천 일대 잡풀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유구읍 남·여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뿐 아니라 화재·구조·구급 현장 보조와 화재 예방 홍보 등 지역공동체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봉사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앞으로도 지역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류일희 서장은“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
공주시 정안면(면장 박부화)은 지난 23일 새마을회와 이장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주변 생활환경 정비와 함께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전평리 천안논산고속도로 고가도로 아래 공터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 빈 병 등 폐기물과 각 마을과 가정에서 배출한 종이, 고철, 병 등 15톤 가량의 숨은 자원을 수거하고 품목별로 분리했다.정안면새마을회 박향서‧육창금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지역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종자 전염되는 키다리병 등 예방을 위해 철저한 볍씨소독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과 영농 기술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정부 보급종 중 삼광, 친들, 참드림 3개 품종은 전량 소독된 종자로 보급되며 나머지는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이에 따라 시는 농가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종자소독 체계 홍보와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소독된 종자는 온탕 소독과 전용 약제 사용을 생략하고 살충제를 추가해 바로 침지 소독을 해야 한다.미 소독종자는 기존 소독 방법으로 60℃ 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공주시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상생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공주시 전입 희망 도시민 38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주요 교육과정은 기초 영농 기술교육, 귀농귀촌 지원 정책 등의 귀촌과정과 경영 설계, 친환경 재배 기술, 농산물 마케팅 전략 등의 귀농과정으로 추진됐다.특히, 국내 우수 강사를 초빙하고 교육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투표 대상은 공주시청 전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18건 중 1차 실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이다.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한 득표 결과에 따라 점수를 반영(20점 만점)한 뒤 5월 10일 개최 예정인 2차 발표 경진대회에서 받은 점수(80점 만점)와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참여 방법은 공주시청 누리집(www.gongju.go.kr)에서 ‘시민참여’ 해당 배너를 클릭한 후 ‘설문조사’ 게시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5월 4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기간 자전거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전을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공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주 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자전거 산업전을 연다.자전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산업전에는 국내 자전거브랜드 기업과 관련 산업체, 공기관 및 지자체 등이 참여해 총 35개 부스를 운영한다.전시관에는 전기화물자전거 등 미래형 자전거를 살펴보고 체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윤일형)이 24일 한전MCS㈜세종지점(지점장 소정인),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학용)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윤일형 연서면장과 소정인 한전MCS㈜세종지점장, 김학용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정보 안내, 위기가구·취약계층 발견에 따른 신속한 조치, 가용 자원 지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소정인 지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연서면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할 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대상으로 법정교육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관내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대상 ‘화재 및 범죄 예방 교육’,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이 진행됐다.교육은 반드시 준수해야 할 공동주택 소방·방범 등 안전 관리에 관한 실무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또 각 분야 전문 강사 4명을 초빙해 교육 만족도와 이해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6일 오후 4시 시청 4층 여민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별강연을 진행한다.이번 특별강연은 산림의 역할과 가치증진 등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세종시 산림·정원정책 발전 방향 등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남성현 청장은 100분간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을 주제로 지방시대를 맞아 산림청과 지자체,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특히 성공적으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지역사례와 국가 숲길 등 지역사회 경제를 활성화한 사례를 소개해 산림의 가치증진을 통한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공·사립수목원·정원의 상생 협력 활성화를 위해 2024년 4월 23일부터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참여기관을 총 43개소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는 2022년부터 수목원·정원 분야 상생의 장을 마련해 수목원·정원 홍보 및 관광 활성화와 스탬프 투어의 브랜드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국립세종수목원은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2022년 18개소로 시작해 2024년에는 제주권역을 포함한 총 43개소로 확대해 운영하며, 국립세종수목원은 운영기관에 스탬프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이하 세종TP)는 23일 세종TP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종지역기업 성장사다리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성장사다리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세종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서 지원중인 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기업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여 지역 내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기업지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종TP 기업지원프로그램의 일환인 중소기업육성자금, 국가기술거래플랫폼 등 기업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세종 미래전략펀드, 세종 RI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김대현)는 금월부터 계룡산, 소백산, 속리산, 월악산, 태안해안 등 5개 국립공원에 대하여 성수기 불법무질서행위 집중 단속을 위한 특별단속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별단속팀은 중부지역본부 소속 5개 국립공원 직원들 중 단속 경험이 풍부하고, 드론 운용 능력이 뛰어난 직원들로 구성되었으며, 드론 등 ICT*장비를 활용하여 취약지역에 대한 불법무질서행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 정보통신기술중부지역본부는 국립공원을 찾는
공주시새마을회(회장 이진형)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날 기념식’을 4월 22일(월) 오후 2시에 공주시새마을 회관에서 개최하였다.‘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21년부터 23년까지의 활동 영상 시청과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다움운동 실천다짐, 새마을노래를 끝으로 진행 되었다.6년에서 3년간의 임기를 마친 전임 지회장과 시직장회장, 읍면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17명이 그간의 공적으로 시장, 의장, 국회의원 감사패.표창패를 수상했다.또한 2021년~2023년도 읍면동 활동영상 시청
공주경찰서(서장 박종민)는 23일 옥룡교차로에서 교통안전 문화의식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주요 공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공주시청 교통과, 충남어머니안전지도자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차로 통행 운전자 대상으로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과속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 하였다.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보행자를 대상으로는 무단횡단금지 등 방어보행(서다-보다-걷다)에 대한 기본 수칙을 당부 하였다.공주경찰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 원장 정재근)은 지난 4월 20일, 충북 청주 솔밭초등학교 아버지회와 함께하는 색다른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했다.본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아버지와 자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관계 잇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유진이 K-유교로 기획한 교육‧체험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화합하는 색다른 방법을 체험했으며, 청주 솔밭초등학교 아버지회 회원과 자녀 210명이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에서 자녀들은 ▲2024년 기획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