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새마을회(회장 이숙현)는 6일 오후 1시부터 공주선화당에서 시민합동 전통혼례 및 회혼례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해?고광철 공주시의장, 최창석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우ㆍ조길행 충남도의원, 정학모 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장과 내빈 및 축하객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공주시 새마을회는 올해로 20회째 다문화 가정 29쌍을 포함, 총 181쌍의 사실혼 부부의 혼례를 전통혼례로 거행했다. 권재덕씨의 집례로 열린 이날 전통혼례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김용기 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 명예회장이 주방용품, 정지연 공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전기용품,?원종찬 농협중앙회지부 지부장이 홍삼셋트, 안종화 축산업협동 조합장과 김생연 산림조합장이 생활용품, 이숙현 공주시새
?충남도가 제58회 백제문화제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 새주소 홍보관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5일 도에 따르면 홍보관에서는 도로명 주소 시설물인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도로명 안내판 등을 전시하고 홍보동영상도 상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PC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우리집 주소 알아오기 체험행사를 통해 도로명 주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특히, 홍보관에서 나눠주는 장바구니, 썬캡, 물티슈 등의 기념품은 관람객들에게 최고 인기를 얻고 있어 개막일 이후 현재까지 1만5천여명의 관람객에게 리플렛 등 도로명주소 홍보물을 관람객들에게 배부했다.관람객들은 “그동안 지번 주소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새로운 도로명 주소에 대한 친근함과 편리함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제58회 백제문화제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다리 위의 향연’(Feast on the Bridge)이 축제 관람객의 주목을 끌었다.‘다리 위의 향연’은 1933년 준공된 금강철교(등록문화재 제232호) 위에서 금강의 풍광을 배경으로 지인들과 함께 축제와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주최와 배재대 관광이벤트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됐다.이 프로그램은 행사 장소의 특수성과 특별히 기획된 축제 프로그램이란 특성으로 인해 축제 내역이 공식적으로 공개되기 이전부터 일찌감치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특히 지난달 26일부터 전체 400석의 ‘향연 자리’ 중 310석의 예약석에 대한 예약을 접수한 결과 이틀만에 전량 소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이날 이준원
?고대 한일교류사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미마지와 백제기악의 국내 역사교과서 수록 및?일본 고대문화에 대한 백제의 기여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아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공주대 산학연구관 강당에서 ‘백제 기악과 미마지’라는 주제로 열린 제58회 백제문화제 국제학술회의에서 윤용혁 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한일고대 교류사에서 아직기나 왕인, 노리사치계 같은 인물이 널리 알려진 것은 학교 국사교육의 결과”라며 “미마지가 지금까지 무명의 악사로 남아 있는 이유는 (국내) 교과서에 실린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또?“미마지에 대한 여러 문제와 역사적 의미를 학문적으로 본격 검토한 금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미마지와 백제 기악에 대한 학문적 검토와 보완이 보다 본격화 될
남은혜 명창이 5일 오후 7시 30분 공주시 금강둔치신관공원 백제문화제 주무대에서 제13회 정기발표회를 열었다.이날 남은혜 명창은 백제가요인 ‘숙세가’, ‘정산가’를 열창,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긴 아리랑,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 아리랑,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창부타령 등을 불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이날 발표회에는 최은호, 이명희, 강연지, 이안복 등의 경기민요명창들이 특별출연, 공연장을 빛냈다. 남은혜 명창은 “백제문화제 기간에 흥겨운 우리노래한마당을 즐기게 돼 매우 기쁘다”며 “숙세가, 정산가, 아리랑 등 제 노래를 통해 백제인의 꿈과 정신, 그리고 삶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백제의 향
‘퍼레이드교류왕국대백제’(이하 퍼레이드교류왕국)가 6일 오후 7시 30분 공주시 신관동 신월초등학교에서 공주대 후문까지 펼쳐졌다. 이날 백제복장을 한 어린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돋보이는 ‘로고유닛’을 선두로 하여 양나라(중국), 부남(캄보디아), 왜(일본), 흑치국(필리핀), 천축국(인도) 등 백제와 교류했던 나라를 상징하는 캐릭터 및 유닛, 전식(LED) 복장을 한 퍼포머들이 신관동 밤거리를 판타지의 세계로 이끌었다. 마지막에는 백제병사와 백제왕도 등장, 동아시아의 해상교류왕국의 위엄을 드러냈다. 백제문화제 관계자는 “퍼레이드교류왕국은 백제교류국 사신단의 백제왕 접견 광경을 재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나이트퍼레이드란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백제의 풍요로움,
밤이 오면 백제문화제는 낮보다 더욱 웅장하고 화려한 판타지 세계가 펼쳐진다.해가 지고 어둠이 드리우면 루미나리에와 일루미네이션 등 특수조명이 일제히 불을 밝히기 시작하고, 부여 및 공주의 축제 행사장과 시가지 일원에선 백제문화제가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 대표 프로그램들이 출동 채비로 분주해진다.부여 시가지로 4년 만에 귀환해 흥과 신명을 달궜던 ‘퍼레이드교류왕국대백제’는 오는 6일 공주시로 자리를 옮겨 저녁 7시 30분부터 신월초등학교~공주대 후문 간 1.8㎞ 구간에서 또다시 관람객몰이에 나선다.백제인의 용맹과 기개를 널리 떨친 ‘황산벌전투재현’도 오는 10월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논산 계백장군유적지에서 ‘700년 백제기상! 황산벌에 다시 서다!’란 주제로 재현된다.부여군 정림
제58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공주시보건소(소장 부혜숙)가 마련한 건강홍보관이 다양한 건강 정보 제공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시 보건소는 백제문화제 기간동안 건강측정 및 상담관, 양·한방 체험관, 홍보 전시관으로 구성된 건강홍보관을 마련하고 혈압·혈당, 체성분, 골밀도, 치매·우울증검사, 일산화탄소와 폐활량 검사 등 건강측정과 상담을 실시했다.또한 사상체질진단검사, 이침 시술, 발 마사지, 음주유형 알아보기, 짠 맛에 대한 미각 테스트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와 식품모형 및 식단, 흡연으로 손상된 폐 모형 등을 전시해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이밖에도 사상체질진단검사를 할 수 있는 한방체험관과 모유수유 사진, 태아발달과정 모형, 임부 체험코너가 마련된 모유 수유방에
공주시가 주 5일 수업에 따른 농촌체험학습 고객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대전권 학교에서 연이어 공주시 5도2촌 시범마을 찾고 있다.지난 10월 4일부터 5일까지 대전법동중학교 전교생 1,345명의 학생이 공주시를 방문, 8개 시범마을과 무령왕릉 등 유적지에는 학생들로 활기가 넘쳤다.(사진)학생들은 이틀간에 걸쳐 각 시범마을에서 농촌체험활동을 펼치고 석장리박물관, 송산리고분군 및 백제문화제를 관람했으며, 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마을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경험했다.이틀 동안 실시한 현장체험으로는 공주알밤줍기, 떡메치기, 고구마케기, 미꾸라지잡기, 염색체험 등 다양했으며 숙련된 마을리더들의 안정된 진행으로 학생들의 설문조사결과 체험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것
공주시에서 펼쳐진 제58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교통안내, 의료보건 등 8개 분야 76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추석연휴와 밤낮을 잊은 봉사활동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교통안내를 맡은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경찰서전의경회는 따가운 가을볕이 내리 쬐는 가운데서도 매일 주요 도로변에 서서 관광객들에게 행사 안내와 교통질서 유지 활동을 펼쳤다.또한, 금강신관공원 종합안내소는 공주시새마을회, 공산성 종합안내소는 곰두리 봉사회, 물품보관 및 대여소는 리더스봉사단연합회, 미아보호소는 적십자봉사회, 애완동물보호소는 여성자원활동센터 봉사자들이 담당해 추석 연휴도 잊은 채 열정적인 자원봉사를 이어갔다.이밖에도, 거동불편도우미는 의용소방대가 담당했으며 백제유등체험는 자율방재단
남은혜 명창이 5일 오후 7시 30분 공주시 금강둔치신관공원 백제문화제 주무대에서 제13회 정기발표회를 갖는다.공주민요연구회, 공주아리랑보존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남은혜 명창은 백제가요인 ‘숙세가’, ‘정산가’를 열창할 예정이다.또한 긴 아리랑,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 아리랑,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창부타령 등을 부를 계획이다.이날 발표회에는 최은호, 이명희, 강연지, 이안복 등의 경기민요명창들이 특별출연하며, 웃다리 풍물이 흥을 돋우게 된다.남은혜 명창은 “백제문화제 기간에 흥겨운 우리노래한마당을 즐기게 돼 매우 기쁘다”며 “숙세가, 정산가, 아리랑 등 제 노래를 통해 백제인의 꿈과 정신, 그리고 삶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백제의 향기를 맡
? 충남교향악단의 특별콘서트가 4일 밤 신관동 금강둔치공원 백제문화제 주무대에서 열려 공산성, 금강의 찬란한 조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았다.이날 행사에는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윤석우 충남도의원, 장,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 김응수·박기영 등 공주시 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1부에서는 충남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카르멘 환상곡’ 협연이 있었다. 또 테너 정경웅이 출연, ‘그리운 금강산’을 열창했다. 2부에서는 초청가수 우연이의 ‘우연이’, 윙크의 ‘부끄 부끄’, 차지연의 ‘그대는 어디에’, 아이돌 그릅 달샤벳의 ‘미스터 뱅뱅’, 노라조의 ‘슈퍼맨’
공주시에서 펼쳐지고 있는 58회 백제문화제가 개막 5일차인 3일까지 관람객이 40만명에 육박, 공주시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지난해 백제문화제 보다 예산이 많이 줄어 내용이 부실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행사 내내 수많은 인파가 몰렸던 것은 프로그램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을 다진 결과라는 평가이다.공주시 종합상황실에 따르면 백제문화제 행사 5일째로 접어든 현재 관람객 수는 내국인 38만 2,070명, 외국인 1만 7,590명 등 총 39만 9,660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마을, 수문병 교대식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의 인기와 공주알밤축제, 공주항공축제 등 각종 행사의 연이은 개막이 추석연휴와 함께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아름다운 금강과 공산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 제58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공주에서 혼이 담긴 백제의 울림이 널리 퍼졌다.지난 3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백제문화제 주무대에서 개최된 제1회 공주시 합창 경연대회 결과 ▲대상 금성여고 합창단 ▲금상 공주대학교 합창단 ▲은상 하늘소망교회 합창단과 공주사암연합회 합창단 ▲특별상은 유구우렁각시 합창단, 공주농협노래교실합창단 ▲신풍면자치센터 합창단외 10개 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합창대회에는 신풍면자치센터 합창단 21명, 공주 백제새마을금고 합창단 24명, 공주교육대학교 합창단 20명, 공주대학교 합창단 30명, 금성여고 합창단 43명 등 17개 단체 574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대상을 받은 금성여고 합창단은 마지막 팀으로 무대에 올라 지정곡인 ‘백제의 혼’과
웅진성 퍼레이드가 1일 강남지역 경연에 이어 3일 강북지역 8개 읍·면·동과 사이버시민팀이 참여한 열띤 경연으로 제58회 백제문화제 열기를 이어갔다.‘백제의 춤과 음악’이라는 주제로 열린 웅진성퍼레이드 마지막 날은 사이버시민, 우성면, 사곡면, 정안면, 의당면, 신풍면, 월송동, 유구읍, 신관동 순으로 준비한 퍼레이드를 펼쳐 보였다.중동초등학교에서 공산성 연문광장에 이르는 1.8km구간을 참가자, 시민, 관광객 3만1천여명이 가득 메워 흥겨운 축제의 춤을 추는 장관을 연출해 참여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웅진성 퍼레이드에서는 유구읍이 1위, 우성면 2위, 신관동이 3위를 차지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일본 고대음악의 형성에 기여한 백제인 미마지(味摩之)의 국사교과서 수록을 추진키로 했다.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왕인과 아직기는 교과서에 수록돼 있는 반면, 미마지는 같은 백제 사람으로 일본 가면극과 궁중음악의 기원으로 추앙받고 있는데도 배제돼 있다는 윤용혁 공주대 교수의 제안에 따라 제58회 백제문화제 국제학술회의에서 공식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최석원 위원장도 “국제학술회의에서 본격 논의되면, 추진위도 미마지의 국사교과서수록추진위원회 결성 등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제58회 백제문화제 국제학술회의는 오는 5일 ‘백제기악과 미마지’를 주제로 하여 공주대 산학연구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학술회의에서 양기석 충북대 교수는
백제의 왕도(王都)인 부여군과 공주시에서 열리는 제58회 백제문화제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우아하고 세련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와 직접 대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부여의 백제문화제 주행사장인 구드래공원(명승 제63호)은 백제 사비도읍기 때 왕성을 드나들기 위한 금강의 나루터이며, 부소산성(사적 제5호)이 인접해 있어 축제무대 일원이 백제 문화유산이다.공주의 보조행사장으로 사용되는 공산성(사적 제12호)도 백제 웅진도읍기의 산성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백제유적 발굴이 진행됨에 따라 백제시대의 건물터와 주춧돌, 화재흔적 등을 확인할 수 있다.관람객들은 “불에 탄 백제시대 유적 주변에서 중국제 화살촉 등이 발견되었음은 이곳에서 백제 멸망시기에 전투가 벌어졌다는 명백한 증거”라는 안내인의 설명에 가
‘박정숙무용단’이 지난 2~3일 이틀간 열린 제58회 백제문화제 국제창작무용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황솔비 등 12명으로 구성된 박정숙무용단은 ‘미인도’란 작품으로 국내외의 73개의 다른 팀과 열띤 경연을 벌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미인도’는 한국무용을 바탕으로 한국의 미와 창조적 춤의 조화가 충분히 발휘된 작품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학생부의 경우 △개인 금상은 구마모토마리스트학원고등학교(熊本マリスト?園高校)의 요네오카 타카라(米岡?)가 공연한 ‘Feel a Baton soul’, △학생부 단체 금상은 바통 팀 인피니티 주니어(BATON TEAM INFINITY「Jr」)의 시바다하루나(嶋
제4회 공주백제가요제가 3일 오후 5시 30분 공주시 신관동 금강둔치공원 백제문화제 주 무대에서 열렸다.(사진)한반도(최재웅)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가요제에는 김진숙 외 4명의 밸리댄스, 한국무용가 박정희의 옛 사위 춤, 그리고 초대가수 지선영, 신야, 유준, 이성우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치열한 예선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9명의 출연자들은 이날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이 행사를 추진한 신나남씨는 “공주백제가요제의 참가자의 기량이 해마다 눈에 띄게 나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이 행사를 기획, 추진한 사람으로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요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대상 빈혜인(대전. 나무와 새) ▲금상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흥겹고 재미있는 웅진성 퍼레이드가 3일 오후 6시 30분?‘백제의 춤과 음악, 미마지의 부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화려하게 펼쳐졌다.이날 강북지역팀 퍼레이드는 타고대 → 어가(무령왕)행렬을 필두로 사이버공주시민 → 우성면 → 사곡면 → 정안면 → 의당면 → 신풍면 → 월송동 → 유구읍 → 신관동 순으로 8개 읍·면·동이 참여, 열띤 경연과 퍼포먼스를 연출했다.공주시 중동 초등학교에서 공산성 연문광장에서 이르는 1.7㎞ 구간에서 진행된 이번 퍼레이드에서는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주제로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이날 우성면에서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으로 우성의 자랑이자 공주와 충남의 자랑인 ‘봉현리 상여소리’를 재현하며 퍼포먼스를 보여줬다.웅진성 퍼레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