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충남 향토사 대회가 9일 오후 2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 문화관 310호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충남 향토사 연구 연합회(회장 최석원)가 주최하고, 공주향토문화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임진왜란과 공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대회에서는 ▲청양대 곽호제 교수의 '임진왜란과 공주인의 활약' ▲한국학 중앙연구원 임선빈 연구원의 '문헌기록으로 본 공주의 임진왜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홍제연 연구원의'유물과 유적으로 본 공주의 임진왜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청양대 곽호제 교수는 이날 '임진왜란과 공주인의 활약' 이라는 발표를 통해 “공주는 임진왜란당시 일본군의 침입에서 제외됐지만, 공주사람들은 다른 지역의 일본군 주둔지, 또는 진격로를 공격하여 대항했다”며 “ 의식이 있는 향촌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을 개최한다.박물관 큰 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봉산탈춤 기능 보유자 김애선 씨와 봉산탈춤보존회 20여 명이 출연한다.황해도 봉산에서 전승되어 온 대표적인 탈놀이 봉산탈춤은 몰락한 양반에 대한 모욕 등의 줄거리를 활달한 춤과 몸짓, 재담을 통해 익살과 해학으로 풀어내는 전통 가면극이다. 봉산탈춤은 총 7과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가장 역동적인 4과장인 사상좌춤, 팔목중춤, 사자춤, 미얄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마당이 끝난 후에는 탈춤의 기본 장단과 춤사위를 시민과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봉산탈춤은 고등학교 교과서 ‘
2012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아리랑축제가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렸다.(사진)9월 27일 집단농장인 스베르드로프 꼴호스 아리랑 요양원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뽈리따도젤 꼴호스 노인합창단, 소인예술단과 한국의 남은혜, 최은진, 유명옥, 김복희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2 우즈베키스탄 고련인 아리랑 축제가 펼쳐졌다.이날 공연에서 남은혜 명창은 구 아리랑, 본조 아리랑, 긴 아리랑, 정선아리랑 등을 열창,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남은혜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제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지난?1999년 전국민요경창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00년 전국 경 서도창 민요경창대회 명창부 장원(문화관광부장관상) 을 수상한 바 있다. 9월 28일 오전
청연 구경자 서예전이 11일 오후 4시부터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 2층에서 열린다.청연 구경자 작가는 “18년 전 몸과 마음이 남루해 마음을 다스리고자 서예를 시작, 지금까지 풍부한 인생수업으로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며 “서예는 한 획 한 획 그 기본을 충실히 하면서도 그 모양을 달리하고, 그 다른 것들이 모여 조화로운 한 글자를 이루며, 주(主)와 빈(賓)이 서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 작품을 드러내고 있어 우리 살아가는 모습과 흡사하다”고 말했다.또한 “작품을 준비하다보니 이렇게 어려운데 그동안 전시장에 가서 성의 없이 휘 둘러보고 했던 저 자신이 부끄럽고, 처음이라는 중압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며 전시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공주시 유구읍에 살고 있는 청연 구경자씨
공주경찰서(서장 이시준)는 10일 오후 7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찰창설 67주년을 기념하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공주서는 이날 장애인, 노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등 소외계층을 초청해 공주출신의 인기가수의 공연을 펼친다.또 전·의경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공연, 지역주민과 경찰의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경품행사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공산성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 2012 공주알밤축제에 3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축제기간 동안 공주밤 120여톤이 팔렸다고 밝혔다.우아한 밤, 즐거운 밤, 맛있는 밤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축제는 밤 직거래 장터, 밤가공식품 판매, 밤음식점 등의 먹거리 장터 이외에 알밤홍보관, 밤줍기체험, 밤음식시연회, 밤막걸리 빨리먹기,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올해 밤 직거래장터는 시중가보다 20%로 저렴한 가격과 저장기간을 높이기 위해 2주 이상 숙성된 밤을 규격포장박스로 판매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알밤빵, 알밤과자, 알밤어묵, 알밤국화빵, 알밤미숫가루 등을 파는 판매점과 알밤국수, 알밤장육, 밤짜
?제58회 백제문화제가 7일 막을 내렸다.백제인 미마지의 기악무 일본 전파 1400년을 기념하여 ‘백제의 춤과 음악, 미마지의 부활’을 부제로 진행된 제58회 백제문화제는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개방성을 새삼 확인하면서 민간참여형 축제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지난 6일 밤 누적관람객이 129만명으로 잠정 집계돼 당초 관람객 유치목표 120만명(외국인 관람객 2만명 포함)을 훌쩍 넘어섰다.최종 누적관람객의 수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50만명에 근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2010세계대백제전 이후 두 차례 치러진 백제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의지와 확신이 한층 확고해졌다.추석연휴 기간에 개최하는 백제문화
제58회 백제문화제가 7일 폐막됐다.이날 폐막식은 ‘9일간 백제로의 여행’이 안겨준 감동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무대와 관람석이 하나가 된 신명나는 뒤풀이 무대였다.개막식이 ‘미마지와 통하다’란 주제공연으로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개방성을 이해시키는 시간이었다면, 폐막식은 수 백 명의 공주시민이 연출한 합창을 통해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의 흥겨움, 세계인과 공유하는 백제문화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했다.이날 폐막식은 오후 6시 30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올해 국제창작무용대회의 대상팀인 박정숙 무용단의 ‘미인도’, 학생부 단체 은상팀 송파리듬체조단의 ‘아라비안나이트’ 등으로 막을 연 뒤 공식행사가 시작되면서 9일간 환희와 감동의 영상이 화면으로 펼쳐졌다. 축제의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
‘퍼레이드 교류왕국 大백제’가 5일과 6일 오후 7시 30분 신월초등학교에서 공주대학교 후문(1.8km)까지 펼쳐져 공주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참여속에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퍼레이드는 교류왕국 大백제의 위용 재현을 주제로 전식(電飾,LED)위주의?야간퍼레이드 연출로 진행, 주민이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과 왕자.공주와 각국의 사신단 행렬, 캐릭터 쇼,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 4개국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한 행렬 중 정지공연에서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음악이 흘러?나오자 관람객들이 음악에 맞춰 모두가 흥겹게 ‘말춤’을 추며 ‘공주스타일’을 연발하고 외치며 신관동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 또다시 퍼레이드가 진행되자
제58회 백제문화제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한 사토 코지(佐藤浩司) 일본 텐리대학(天理大) 교수와 미야가와 타다토시(水谷川忠俊) 일본 아악협회대표(日本雅樂協會代表)는 6일 "일본국민들이 백제인 미마지에게 감사하며, 마음 깊이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미야가와 타다토시 대표는 이날 백제문화제 공주축제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일본은 백제음악에 아주 큰 빚을 졌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일본사를 가르치는 역사수업에서는 백제에서 왔다는 증거, 그런 유형의 교과서가 없다”며 “일본국민들은 (기악이) 백제에서 왔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또 깊이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그는 이어 “일본과 한국 모두 기악이?공연되지 않은 것이 정말 오래됐고, 기악을 다시 복원하고, 공연하는데 정말 어려움이 많다”며
?'2012년 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지원 사업'의 일환인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희망이야기' 작품전시회가 6일 금강아트센터 전시장에서 열렸다.?(사진)이날 금강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는 장애인들과 함께 우쿨렐레 공연 및 기타와 젬베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이어??전시장에 있는 사진과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강아트센터 관장(김원석 공주대 교수)은 “생활속에서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고 점토를 활용해 만들며?눈으로 보고?할 수 있는 재능을 키워 활동적이면서도 스스로가 창작해 내는 과정을 통해 시설 장애인의 자립과 소망을 향상시켜 주었다”고 말했다. 아울러?“장애인들이 혼자 또는 서로가 어울려?함께 할 수 있는 것을?소통하며 희망을 나누고자 했
?공주시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일원에서 개최된 제58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7일 폐막식 ‘700명의 시민 대합창’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남기고 9일간의 여정을 마쳤다.올해 백제문화제는 2010세계대백제전과 제57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을 이어가야 하는 짐을 짊어졌지만, 지난해보다 축소된 예산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됐다.하지만,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 수익형 축제, 시민 참여형 축제 등 백제문화제가 나아갈 목표를 향해 첫발을 내딛은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는 평가이다.제58회 백제문화제는 지난 9월 29일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을 주제로 개막해 공연?전시?이벤트,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금강의 이야기와 백제문화를 테마로 한 공간을 구성해 관광객들을 맞이했다.대표 프로그
제58회 백제문화제 마지막 날인 지난 6일 낮 12시 공주시 신관동과 공산성 앞을 연결하는 금강교에서 특별한 오찬 행사가 열렸다.(사진)이번 행사는 리버투어리즘(River Tourism) 관광 상품인 ‘다리 위의 향연’(Feast on the Bridge)으로 금강교와 공주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진행됐다.금강교 위에 무령왕, 동성왕, 삼근왕, 문주왕 구간으로 나눠 100개의 식탁이 설치되고 알밤을 재료로 한 생률 크림스프, 훈제연어 등 풍성한 정찬이 와인과 곁들여 지자 참가자들의 탄성이 곳곳에서 흘러 나왔다.구간 별로 마련된 라이브 무대에서는 서정적인 음악과 공연이 ‘다리 위의 향연’이 펼쳐지는 금강교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참가자들은 식사 중 유유히 흐르는 금강, 웅진백
문화제전 영산대재 불교중흥 대법회가 6일 오전 10시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백제문화제 주 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조중하 신원사 주지는 봉축사를 통해 “‘영산대재’는 오천년의 긴 역사 속에서 단군의 자손으로 남기 위해 숱한 목숨을 바치고 지켜온 조상들과 유주무주 고혼들, 수자영가들의 극락천도와 국민평안, 나라발전을 기원하는 것”이라며 “삼국시대 가장 불교문화가 찬란했던 공주에서 영산대재를 거행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불교 설담 원혜 조계종 제6교구본사 마곡사 주지는 격려사를 통해 “‘영산재’는 영축산에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가르침을 펴신 것을 재현하는 가장 중요한 불교의식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불교의식은 우리나라의 전통음악과 무용, 민간신앙
공주시새마을회(회장 이숙현)는 6일 오후 1시부터 공주선화당에서 시민합동 전통혼례 및 회혼례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해?고광철 공주시의장, 최창석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우ㆍ조길행 충남도의원, 정학모 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장과 내빈 및 축하객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공주시 새마을회는 올해로 20회째 다문화 가정 29쌍을 포함, 총 181쌍의 사실혼 부부의 혼례를 전통혼례로 거행했다. 권재덕씨의 집례로 열린 이날 전통혼례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김용기 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 명예회장이 주방용품, 정지연 공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전기용품,?원종찬 농협중앙회지부 지부장이 홍삼셋트, 안종화 축산업협동 조합장과 김생연 산림조합장이 생활용품, 이숙현 공주시새
?충남도가 제58회 백제문화제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 새주소 홍보관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5일 도에 따르면 홍보관에서는 도로명 주소 시설물인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도로명 안내판 등을 전시하고 홍보동영상도 상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PC와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우리집 주소 알아오기 체험행사를 통해 도로명 주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특히, 홍보관에서 나눠주는 장바구니, 썬캡, 물티슈 등의 기념품은 관람객들에게 최고 인기를 얻고 있어 개막일 이후 현재까지 1만5천여명의 관람객에게 리플렛 등 도로명주소 홍보물을 관람객들에게 배부했다.관람객들은 “그동안 지번 주소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새로운 도로명 주소에 대한 친근함과 편리함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제58회 백제문화제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다리 위의 향연’(Feast on the Bridge)이 축제 관람객의 주목을 끌었다.‘다리 위의 향연’은 1933년 준공된 금강철교(등록문화재 제232호) 위에서 금강의 풍광을 배경으로 지인들과 함께 축제와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주최와 배재대 관광이벤트연구소 주관으로 진행됐다.이 프로그램은 행사 장소의 특수성과 특별히 기획된 축제 프로그램이란 특성으로 인해 축제 내역이 공식적으로 공개되기 이전부터 일찌감치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특히 지난달 26일부터 전체 400석의 ‘향연 자리’ 중 310석의 예약석에 대한 예약을 접수한 결과 이틀만에 전량 소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이날 이준원
?고대 한일교류사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미마지와 백제기악의 국내 역사교과서 수록 및?일본 고대문화에 대한 백제의 기여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아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공주대 산학연구관 강당에서 ‘백제 기악과 미마지’라는 주제로 열린 제58회 백제문화제 국제학술회의에서 윤용혁 공주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한일고대 교류사에서 아직기나 왕인, 노리사치계 같은 인물이 널리 알려진 것은 학교 국사교육의 결과”라며 “미마지가 지금까지 무명의 악사로 남아 있는 이유는 (국내) 교과서에 실린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또?“미마지에 대한 여러 문제와 역사적 의미를 학문적으로 본격 검토한 금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미마지와 백제 기악에 대한 학문적 검토와 보완이 보다 본격화 될
남은혜 명창이 5일 오후 7시 30분 공주시 금강둔치신관공원 백제문화제 주무대에서 제13회 정기발표회를 열었다.이날 남은혜 명창은 백제가요인 ‘숙세가’, ‘정산가’를 열창,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긴 아리랑,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 아리랑,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창부타령 등을 불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이날 발표회에는 최은호, 이명희, 강연지, 이안복 등의 경기민요명창들이 특별출연, 공연장을 빛냈다. 남은혜 명창은 “백제문화제 기간에 흥겨운 우리노래한마당을 즐기게 돼 매우 기쁘다”며 “숙세가, 정산가, 아리랑 등 제 노래를 통해 백제인의 꿈과 정신, 그리고 삶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백제의 향
‘퍼레이드교류왕국대백제’(이하 퍼레이드교류왕국)가 6일 오후 7시 30분 공주시 신관동 신월초등학교에서 공주대 후문까지 펼쳐졌다. 이날 백제복장을 한 어린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돋보이는 ‘로고유닛’을 선두로 하여 양나라(중국), 부남(캄보디아), 왜(일본), 흑치국(필리핀), 천축국(인도) 등 백제와 교류했던 나라를 상징하는 캐릭터 및 유닛, 전식(LED) 복장을 한 퍼포머들이 신관동 밤거리를 판타지의 세계로 이끌었다. 마지막에는 백제병사와 백제왕도 등장, 동아시아의 해상교류왕국의 위엄을 드러냈다. 백제문화제 관계자는 “퍼레이드교류왕국은 백제교류국 사신단의 백제왕 접견 광경을 재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나이트퍼레이드란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백제의 풍요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