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뉴스]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연구원들의 창업 성공과 시행착오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책을 내놓았다.그동안, 창업과 관련한 많은 책들이 출간되었지만 ETRI처럼 연구원들의 생생한 창업 노하우를 1집에 이어 시리즈로 구성하는 사례는 드물다. 이번 발간된 책 제목은 'e들의 무한미래, 혁신의 경계를 넘다'이다.ETRI의 연구원 창업과 관련, 본 책에 등장하는 기업들은 모두 ETRI에 ‘예비창업 지원제도’가 생긴 후 과정을 수료했던 연구원들이 설립한 기업들이다.지난해 초에 설립된 ㈜옵텔라, 마이모바일㈜ 등을 비롯해 2015년 이전에 설립된 ㈜알씨엔, ㈜알피노 등 총 15개 기업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ETRI는 내부 직원만을 대상으로 하던 예비창업 지원제도의 문호를
[특급뉴스]한국연구재단은 재단이 구축하고 있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데이터베이스(DB)가 데이터 인증 부문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데이터인증은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서 구축,활용 중인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 자체에 대한 품질심사를 통해 Silver, Gold, Platinum 등 3레벨 수준으로 인증하는 제도로써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심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Korea Citation Index)는 한국연구재단에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학술지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로서 국내학술지와 논문(원문) 통합검색 서비스 외에도 논문 간 인용관계를 분석하여 연구자, 논문, 기관, 학술지 등에 대한
[특급뉴스]아주 작은 나노(nano)크기의 링에서 상호작용이 강한 두 개의 전자는 어떻게 회전할까? 이 질문에 대한 궁금증은 현대 물리학의 기반을 이루는 양자물리와 만나게 된다. 나노크기의 양자링에서는 쌍엑시톤(biexciton)이 위그너분자(Wigner molecule)의 형태로 존재할 수 있으며 그 결과로 분수형 아하로노프-봄 효과(Fractional Aharonov-Bohm effect)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광학적 실험방법에 의해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하였다. 한국연구재단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기본연구)을 통해 김광석 교수(부산대)·송진동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공동연구팀이 양자링의 분수형 아하로노프-봄 효과(이하 AB효과) 측정을 통해 기존 연구에
대한민국 대부분의 가정과 사무실에는 이미 컴퓨터가 보급돼 있다. 컴퓨터는 세계를 하나로 연결해 주고,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지만, 이를 악용한 사례들도 생겨나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따라서 컴퓨터 이용자들은 스스로 이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요즘 컴퓨터 수리요청이 많이 들어온다. 주로 바이러스치료 프로그램을 가장한 악성 프로그램, 인터넷 시작과 함께 떠오르는 광고(팝업) 창, 컴퓨터 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불편 때문이다.컴퓨터를 아무 탈 없이 사용하다가, 이러한 증상이 시작되면 답답하기가 이를 데 없다. 이처럼 컴퓨터 시작할 때 떠오르는 바이러스치료 프로그램을 가장한 악성 프로그램과 인터넷 시작과 함께 떠오르는 광고(팝업)창을 없애는 방법을 소개한다.-치료에 앞서 예방
?최근 폭염과 장마,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사료가 변질되고, 병원미생물의 증식으로 인한 소화기 질환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또한?가축들이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서 세균성·바이러스성 설사병, 모기매개성전염병, 열사병, 젖소 유방염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하절기 가축질병관리요령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먼저 열사병의 예방요령은 차양막을 설치하고 가축의 몸에 찬물을 뿌려주며, 축사내부가 통풍이 잘되도록 환풍기를 설치·가동하고 축사 벽과 지붕에 단열재를 설치한다.치료는 수액을 실시하고 충분한 양의 물과 영양을 공급한다.설사병은 변질되지 않은 신선한 사료를 급여하고 축사 바닥깔짚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며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치료는 수액 · 항생재 요법과 매년 설사병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효과
칼날 같은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다가왔다. 추운 날씨가 연이어 나타나면서 양하윤씨(27)는 손발이 차고 저린 증상을 종종 겪게 되었다.얼마전부터 대형 슈퍼마켓 계산대에서 근무하는 하윤씨의 손끝은 직업 특성상 하루 종일 키보드를 눌러야 하는데다, 외부 출입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추운 공기에 장시간 노출되기 때문에 퇴근할 때가 되면 손톱이 멍든 것처럼 새파래져 있다.잠깐의 증상이라 여기며 넘기려던 하윤씨는 날이 갈수록 손발에 저림과 통증이 동반되는 증상이 점점 심해져 가까운 병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하마터면 심각한 상황에 이를 뻔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을 쓸어 내리며 본격적인 몸 관리에 들어갔다.신속한 치료를 요구하는 수족냉증수족냉증은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병이다. 수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某(28)씨는 지난 6월에 신발을 주문했다. 해외배송이라서 2주일 걸린다는 쇼핑몰측의 말만 믿고 2주일을 기다렸으나 40일이 넘게 배송이 되지 않았고 쇼핑몰에 전화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또, 정某(22)씨는 지난 5월에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방을 주문하고 사업자가 현금결제만 된다고 하여 현금결제를 했으나, 이후 한달이 지나도록 물건이 배송되지 않아 사업자에게 환불을 요구하니 거절했다.이처럼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품을 주문했으나 배송 받지 못하거나 사업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불만 및 피해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충청남도 소비자보호센터가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이들 쇼핑몰은 주로 해외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면서 일부 제품의 경우 해외현지매장
인터넷경매로 물품을 구입했는데 물건을 받지 못한 경우 또는 판매자가 잘못된 선전을 해 놓고 반품을 안 해 주는 경우 등등 인터넷경매와 관련되어 피해를 보았을 경우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 소비자보호센터 입니다.인터넷경매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는 주로 설명(계약)과 다른 물건이 배달되거나 배달 지연되는 경우, 인터넷경매사이트에서 직거래로 판매자에게 송금했으나 물건이 배달되지 않은 사례, 하자가 있는 제품이 배달되거나 낙찰된 물품에 대해 일방적으로 판매 취소하는 사례 등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인터넷경매인 경우에도 일반 전자상거래와 동일하게 구입 계약에 대하여 계약을 철회하려면 7일 이내에 청약철회를 요구하여야 하고, 만약 당초의 설명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여름휴가를 맞아 2박 3일간 펜션을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대금 250,000원을 지불하였는데, 사용 예정일 하루전에 펜션업자로부터 사용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펜션업자는 이미 지불한 대금 250,000원을 환급해 주겠다고 하는데, 이럴 경우 배상받는 방법은 없나요?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 소비자보호센터 입니다.귀하께서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거 배상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소비자피해보상규정'에서는 숙박업자가 계약 후 소비자의 사용 예정일 5일전에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경우에는 계약금 등 이미 지불한 대금을 전액 환급해 주어야 하며, 사용예정일 2일전에 취소하는 경우는 계약금 환급 및 요금의 10%를 배상, 사용예정일 1일전에 취소할 경우는 계약금 환급 및 요금의 20% 배상
이사업체와 900,000원에 포장이사 계약 후 이사를 했습니다.이사한 후 이사화물을 확인하다가 의류가 분실되었음을 발견하고 보상을 요구하였으나 업체에서는 이삿짐에 대한 정리를 완료하고 소비자가 물품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요금을 지급하였으므로 분실된 물품대금을 배상할 수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 소비자보호센터 입니다.귀하께서는 분실 물품의 구입 시기 및 가격에 대한 근거 서류를 구비하여 사업자에게 피해 보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이사 후 소비자가 물품의 분실사실을 확인하고, 이삿짐업체에 통보하면 사업자는 ‘많은 종류의 이사물품을 하나 하나 확인할 수 없었고, 분실의 원인이 딱히 자신들 책임이라고 할 수 있느냐’는 식의 말을 하면서 분실 사실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주방용 조리기구 살균·소독제는 먼저 식기류 표면의 오물을 세제로 깨끗이 제거한 후 제품에 표시된 희석 방법에 따라 적정 농도로 만든 액에 5분간 담궈 사용하여야 가장 효과적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이와 같은 살균·소독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담은 ‘기구등의 살균소독제 올바른 사용법’을 홈페이지(http://www.kfda.go.kr)에 등재하였다.우선, 두가지 살균·소독제를 혼합하여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각각의 성분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위험할 수 있으며, 살균·소독력이 감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한꺼번에 미리 만들어 놓지 말아야 한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살균·소독력이 떨어지므로 사용시 희석하여 사용하여야 한다.사
충남도 소비자보호센터는 건강 중시 추세에 따라 좋은 물을 마시기 위해 정수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이에 따른 소비자 불만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도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정수기 이용자 피해사례는 2007년 5건, 2008년 7건 2009년 총 10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정수기를 렌탈해 사용하던 중 정수기 점검 미흡, 필터교체시기 지연과 소비자의 계약해지에 따른 과다한 위약금 요구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예산에 거주하는 전모(35)씨는 지난해 6월 정수기를 렌탈해?사용하기로 계약하고 계약 체결 시 2개월에 한번 씩 정기점검을 해주기로 했음에도 제대로 점검을 나오지 않아 유선으로 독촉을 하여야 점검을 받을 수 있었다. 정수기 관리가 제
곡류와 건과류에 핀 누룩곰팡이(Aspergillus flavus) 등 곰팡이류가 생성한 아플라톡신(aflatoxin) 등의 독소는 가열 등 보통의 방법으로 제거할 수 없으므로, 곰팡이에 오염되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이 가장 중요 하고, 곰팡이가 피거나 의심스러운 식품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곰팡이는 공기·토양 중에 포자 등 여러 형태로 존재하며, 기온이 25℃~30℃, 상대습도가 60~80% 이상인 장마철에 잘 생육한다.특히, 옥수수·땅콩 등에 많이 발생하는 누룩곰팡이는 주로 흙속에 서식하다 농작물의 이삭에 옮겨진 후 저장·보관되면서 아플라톡신(간독성을 일으키며 IARC Group 1의 발암물질)을 생성하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장마철 곰팡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안전한
5년전 회사를 방문한 판매사원으로부터 어학CD를 430,000원에 12개월 할부로 구입한 후 대금을 모두 지불하였습니다.그런데 최근에 판매업체로부터 전화가 와 물품대금 40여 만원이 미납되었다며 대금독촉을 하고 법원에 소송을 하겠다고 협박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영수증이 없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 소비자보호센터 입니다.귀하께서는 대금 지급 요구를 거절할 수 있습니다.이는 ‘민법’ 제163조(3년의 단기소멸시효)에 따른 것으로 생산자 및 상인이 판매한 생산물 및 상품의 대가 등은 3년간 채권을 행사하지 아니하면 자동 소멸하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소비자가 설령 대금을 전혀 내지 않았다 하더라도 5년이 지났으므로 채권
지방에 거주하는 부모님께 붕어즙(시중가 15만원)을 선물하기 위해 택배 회사에 운송을 의뢰했습니다. 도착일이 2일이나 지연되어 붕어즙이 부패돼 복용이 불가능하여 이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으나 소비자가 포장을 잘못해서 부패한 것이라며 배상을 거부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 소비자보호센터 입니다.귀하의 경우 사업자에게 피해 보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택배를 의뢰할 때 변질되기 쉬운 약재는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과 같이 기온이 높은 계절에는 더욱 그렇습니다.택배를 의뢰할 때는 반드시 물품의 종류와 물품 가액을 운송장에 기재하고 식품과 같이 변질될 우려가 있는 품목은 운송에 주의할 것을 부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만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손해 배상을 받기가
인터넷쇼핑몰에서 350,000원짜리 휴대폰이 35,000원으로 게시돼 있는 것을 보고 2대를 청약했으나 쇼핑몰에서는 가격이 잘못 게시됐다며 계약 취소를 통보했습니다.24시간 이상 같은 가격으로 게시되어 있었으므로 회사의 중대한 과실이 있는 만큼 당초 계약을 이행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거절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 소비자보호센터 입니다.가격 표시에 중대한 착오가 있다면 인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계약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행되어야 하나 중요 부분에 착오가 있다면 이를 이행하라고 강제하기는 곤란하다고 봅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물품을 90% 할인하여 판매하는 경우는 없다고 볼 수 있으므로 중대한 착오가 있었다고 판단되므로 사업자에게 물품의 인도를 요
저는 얼마 전 TV홈쇼핑에서 전기진공청소기를 현금으로 구입했습니다. 며칠 뒤 청소기를 받고?마음에 들지 않아 10일 만에 반품했으나, 홈쇼핑에서 계약을 취소해 주지 않고 환불을 거절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 소비자보호센터 입니다.귀하의 경우 상품을 수령한 때부터 7일 이내에 반품하지 않았으므로 사업자의 의사에 반하여 청약철회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현행 '전자상거래등에서의소비자보호에관한법률'에 의하면 소비자들이 TV홈쇼핑 통신판매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물품 등을 구입하고 계약서를 교부받은 날부터 7일이내에 청약철회가 가능합니다.다만, 그 서면을 교부받은 때보다 물품 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공급을 받거나 공급이 개시된 날부터 7일 이내에 구입
소비자가 구입하고 싶은 제품의 종류와 시기를 마음대로 고를 수 있고, 선물하기에 편리해 많이 이용되고 있는 상품권과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道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는 2008년 12건 , 2009년 8건, 2010년 1분기 까지 3건 등으로 상품권을 사용한 후 남은 잔액을 환급 거절하거나, 상품권의 사용을 제한하는 경우가 소비자피해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당진에 거주하는 박某(38)씨는 매장에서 14만원 상당의 구두대금으로 상품권 20만원을 지불하고 잔액을 현금으로 요구하였으나 6만원을 현금이 아닌 상품권으로 지급 받았다.공주에 거주하는 전某(45)씨는 할인 판매하는 물
2007년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에 2년 약정으로 가입했습니다. 타사 인터넷서비스의 가입조건이 좋아 약정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타사 인터넷서비스에 가입했습니다.그러나 수개월 후 계약이 완료된 사업자로부터 미납요금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 소비자보호센터 입니다.귀하의 경우 해약의사를 통보하지 않았다면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초고속 인터넷서비스는 계약 후 별도의 해지의사를 통보하지 않으면 사업자의 서비스 이용약관에 따라 계약이 자동 연장됩니다. 따라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이용하다 더 이상 서비스 이용을 원치 않거나, 다른 사업자로 전환 가입을 할 경우 반드시 명의자 본인이 사업자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하여야 합니다.계약해지 과정에서
충청남도 소비자보호센터는 최근 늘어나는 상조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 및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도?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상조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는 지난해 총 7건, 올 1분기에 총 4건으로 계약해지에 따른 과다 위약금 요구와 계약해지 거절 등의 피해가 대부분을 차지고 있다.논산에 거주하는 김모(48)씨는 2007년 1월에 상조회에 매월 2만원씩 60회 납부하기로 계약한 이후 상조회 가입이 불필요할 것 같아 해약을 요구하자?사업자는 약관상 위약금인 42%를 공제한 후 돌려주겠다고 답변했다.당진에 거주하는 박모(50)씨는 2005년 4월에 상조서비스에 가입해 월 1만8,000원씩 60개월을 납부 완료하고 2회 정도 서비스를 요청하였으나, 그때마다 사업자는 지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