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5월로 예정된 세종시 스탬프투어를 앞두고 완주자들에게 제공할 기념품 공급업체를 4월 11일(목)까지 공개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스탬프투어의 성공적 안착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끈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재단은 이달 말 기념품의 안정적 공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급업체를 10곳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세종시 소재 음식점과 카페로, 1만원 상당 기념품(바우처)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다. 신청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이메일(je.r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선보이는 연극 티켓을 4일 오픈한다.연극 는 관심을 기다리는 전통요괴 ‘어둑시니’와 과도한 관심이 힘겨운 인간 ‘아이’가 만나 서로 우정을 나누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오는 5월 4일과 5일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관객을 만난다.어린이날에 맞춰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주인공인 어둑시니와 인간 아이 모두 배우가 조종하는 인형일 정도로 다양한 오브제가 사용될 뿐 아니라, 그림자 연극, 화려한 퍼포먼스 등
우리나라 대표 선사 문화축제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오는 5월 3일(금)부터 5월 6일(월)까지 4일간 석장리박물관과 공주시 상왕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석장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지난 1964년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유물이 발굴된지 60주년을 맞아 석장리만의 특징을 살린 콘텐츠가 대폭 강화됐다.먼저, 석장리 유적의 발굴과 구석기 유적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별공연 ‘1964 다시, 보기’와 프랑스, 독일 등 해외 다양한 나라의 구석기 생활을 직접 경험해보는 ‘세계의 구석기! 석장
소리꾼 장사익, 뮤지컬 배우 김보경, 소프라노 최정원, 색소포니스트 장호진이 음악으로 봄 소식을 전하기 위해 충남 내포신도시를 찾는다.도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도 문화예술회관에서 ‘봄맞이 소리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도 문화예술회관이 개최하는 네 번째 기획공연으로, 충남도립예술단인 충남교향악단의 연주와 지휘자 정나라를 필두로 다양한 협연자가 참여해 ‘충남문화브랜드’ 카테고리의 첫 막을 올린다.‘우리의 서정을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장사익을 비롯해 김보경, 최정원, 장호진은 다양한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읍·면 지역과 문화 취약계층 이용 기관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내 문화 불균형 완화와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 누림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재단은 공모를 통해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는 3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는 5월부터 읍·면지역 및 문화 취약계층 이용 기관을 직접 찾아가 음악과 연극 등이 융복합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기관도 공모를 통해 15곳을 선정했는데, ▲장애인 대상 6곳 ▲어르신 대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이정근)이 공주시 문화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1회차 걷기 행사는 계룡산에 위치한 ‘갑사(甲寺)’를 걷는 코스이다. 소요시간은 약 90분 정도로, 오전 10시에 갑사로 집결하여 문화유산 해설자 동행하에 걷고, 보며 갑사 일대를 탐방한다.이번 걷기행사의 특별함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전문가의 해설이 있다. 단순히 걷는 프로그램이 아닌 문화유산 전문가와 동행하며 공주의 대표 유적지 및 유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1회
이미정갤러리는 2일부터 7일까지 기획전 ‘꽃은 핀다’ 전시회를 개최한다.이 전시회에는 공주, 대전, 세종에서 활동하는 화가 9명의 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작품들은 서로 다른 방법으로, 기분 좋은 생각을 표현하며 저마다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꽃으로 만든 초승달 화관을 쓰고 있는 백마의 시선은 겸손하면서도 편안해 보인다.이른 봄을 깨우는 산수유가 있는 풍경은 감상자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가 하면 장미꽃 향기가 가득한 마을에 가서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다.‘composition’이란 작품 앞에 서면 꽃비를 맞으며 수다를 피우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이정근)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전·세종·충남의 18개 지역 지자체·공립박물관과 힘을 모아 지역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발간한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하였다.‘지역화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관찰할 수 있도록 제작한 활동지를 대전·세종·충남지역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39,000여 명에게 학교를 통해서 배포할 것이다. 활동지는 지역별 공립박물관과 협력하여 각기 다른 18종으로 제작하였다.어린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음악창작소에서 진행하는 대중음악 브랜드 공연인‘디깅라이브세종’이 티켓 오픈 1분 만에 3회차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디깅라이브세종’은 2023년부터 진행해온 세종음악창작소 기획공연으로 독특한 공간 연출과 국내 대중음악 트렌드를 선도하는 뮤지션과의 만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공연장은 뮤지션 주위를 원형으로 감싸 안고 있는 형태로 객석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관객은 뮤지션 가까이에서 움직임과 표정까지도 더욱 생생하게 느끼면서 라이브 공연에 몰입할 수 있다.이번 상반기 공연은 4월부터 6
서흥석 작가가 4월1일부터 30일일까지 천안 신방도서관 한뼘미술관에서 제5회 개인전을 개최한다.서흥석 작가는 4만5천500년 전에 최초의 예술가들이 사용했던 스텐실 기법에 착안해 빛을 표현하는 미술작품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그는 "이 벽화에는 멧돼지 그림 등이 표현돼 있는데, 그 위쪽에는 손을 대고 안료를 뿌려 만든 손바닥 자국도 있다고 한다. 이 손바닥 자국을 만들 때는 손을 대고 그 위로 안료를 입으로 뿜어서 손바닥 주위가 안료로 채워지고 손바닥 형태에는 안료가 묻지 않아 손바닥 형상이 잘 드러나는 스텐실 기법을 이용한 것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동행’ 송묵회 단체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움아트홀의 네 번째 전시회로 ‘홍매화’, ‘포도’, ‘축제’ 등 21개 작품을 선보인다.송묵회는 문인화를 그리고 배우며, 지역사회에서 전통문화예술의 저변을 높이고 있다. 2015년 홍성도서관에서의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예산군청 전시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이번 다움아트홀 동행전은 송묵회 통합전으로 열세 번째 전시회이다. 송묵회 지도강사인 송촌 김호숙 작가는 “문인화는 우리의 마음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시립합창단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한 공연 ‘최고의 오페라’를 오는 5일과 6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라보엠’의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오는 5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6일 토요일 오후 5시 등 총 2회 진행된다.유쾌한 재치와 귀족들의 양면성을 풍자하는 스토리의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과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리는 푸치니의 ‘라보엠’을 통해 극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이외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1일부터 김지나 작가 초청 강연 ‘조말순 집밥과 도시락’ 수강생을 모집한다.2024년 상반기 요리독서문화 프로그램 ‘싱싱도시락’ 강좌로 운영되는 이번 강연은 오는 13일 성인을 대상으로 문을 연다.모집 인원은 새롬동도서관 오전반 30명, 싱싱도서관 오후반 15명 등 모두 45명이며 신청은 세종시 통합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하면 된다.김지나 작가는 2015년 부산에서 어머니의 요리법과 가치관을 이어받아 ‘카페 조말순’을 열고 5년간 운영했다.김 작가는 카페에서 선보인 메뉴를 중
충남도는 ‘2024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모사업을 통해 총 66건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문화예술 소외지역·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도는 지난 1월 △다원·연예 △전통예술 △무용 △음악 △연극 5개 분야에서 공모신청을 받았으며, 총 149건이 접수됐다.분야별 전문가로 위촉된 심사위원들은 서면 및 사진·영상 자료 심사를 통해 △다원·연예 22건 △전통 예술 14건 △무용 4건 △음악 17건 △연극 9건을 선정했다.도는 4억 60
김두영 제14대 공주예총 지회장의 취임식이 28일 오후 4시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장원석 공주시 장애인 연합회장, 문화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했다.이날 식전 공연으로 가야금, 플룻, 소리 무용, 가곡 공연이 있었다. 그리고 조은자 선거관리위원장으로의 예총기 전달 및 제14대 이사회 위촉식이 있었다.이어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나태주 시인의 축사가 있었다.또한 안동‧거창‧통영예총 및 공주경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 김지광)은 2024년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아트센터에서 2023년 이 시대의 작가전 ‘김혜식 甕獨讀 (독독독) 흰 바람벽으로부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개회식은 28일 오후 2시에 열렸다.‘이 시대의 사진 작가전’은 추천 및 심의를 통해 공주지역 미술계 발전에 이바지한 사진작가의 회고전을 개최함으로써 공주 미술계의 위상을 높이고, 후학 양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김혜식 작가는 “지금까지 발표한 나의 시가 대부분 사진에서 왔다면, 이번 사진 작업은 시의 영감이 메타포가 됐다”라며 “수장고에서 토기를 마주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은 K-유교 속‘현대의 선비’를 공직자와 연계시킨 공무원연수프로그램 를 지난 7일과 26일 2회에 걸쳐 충남지역 공무원 2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진행된 충청남도인재개발원과의 협업으로 신규와 정예공무원을 대상으로, 충남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유교문화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자기 수양과 회복의 시간을 갖도록 기획되었다.프로그램은 K-유교문화를 주제로 기획된 전시해설을 동반한 관람(선비의 生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오는 4월 3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9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와 오보이스트 함경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국내 최대 클래식 축제인 ‘2024 교향악축제’ 참가를 앞두고 지역애호가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프리뷰 콘서트로 마련한다.베버 ‘오페라 서곡’으로 문을 여는 이번 공연은 2017년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를 석권하고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종신 수석 오보이스트로 활약하는 동시에 시벨리우스 음악원에서 학생들을
이미정갤러리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트라이앵글展을 개최한다.‘트라이앵글’은 3인(김현미, 조은란, Joy(장윤주))의 여성 화가로, 여성 화가 3인을 의미하는 3개의 선과 그 선이 이루는 도형에 ‘트라이앵글’이라는 이름을 붙여 여섯 번째의 전시회를 개최한다.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화가들은 결혼과 육아로 잠시 미루어 두었던 그림에 대한 열정을 아낌없이 뿜어내고 있다.김현미 서양화가는 무릉도원과 몽유도원 시리즈 작품을 통해 몽환적 이미지를 담은 산수로 풀어내고 있으며, 산과 물, 고목이 어우러진 동양적인 소재를 사용해 현실을 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달간 세종시립도서관과 공공도서관 15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매년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세종시립도서관은 4월 한달간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림책 원화전시 ▲인문예술 명사 특강 ▲가족 뮤지컬 ‘알라딘’ ▲책의 날 기념 ‘집현전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시청 책문화센터는 어도비 인디자인을 활용한 책 만들기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