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이부호)이 23일 장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및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장군면 주요 도로변, 대교천 및 봉안리 대로변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됐다.환경정화 활동 참가자들은 장기간 방치된 빈 병,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최영환 장군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청결한 하천, 깨끗한 거리를 위해 장군면 사회단체 회원들과 앞장서서 환경정화 활동을
충남도 건설본부 서부사무소는 오는 6월까지 지방도 609호 예산목삼거리 좌회전 차로를 연장하는 개선공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 구간은 내포신도시 개발 초기에는 좌회전 교통량이 적어 큰 문제가 없었으나, 아파트 입주 등 차량 통행량이 늘면서 좌회전 차량이 직진차로까지 꼬리를 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서부사무소는 정체 및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현재 32m인 좌회전 대기차로를 120m로 연장하고, 본선 1차로까지 좌회전 차로로 운영할 계획이다.이재흥 건설본부 서부사무소장은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충남도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전한 자동차 운전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사업용 여객·화물자동차 등을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지도·점검은 도·시군 공무원, 교통안전공단, 관련 조합 등 4반 19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추진한다.단속반은 주택가·터미널·택시승강장 등 교통 혼잡 구간과 교통법규 상습 위반 지역, 교통 민원 상습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다중 이용 교통시설물 정비 및 청결 상태 △대형 차량, 건설기계 주택가 도로변 밤샘 주
충남도는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한 지역협의회 위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를 열고 도내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선 도와 각 시군, 관계기관 등 기관별 지원 사업 현황을 공유했으며, 올해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를 위한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현재 도는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북한이탈주민 지원, 심리 정서 지원, 남북한 주민 쌍방향 인식 개선 등 도내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
충남도는 23일 예산에 있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1층에 스타벅스 코리아, 더베이크와 함께 ‘카페(Cafe) 별무리’를 개점했다.김기영 도 행정부지사,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부사장,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찬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점식은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전달, 감사패 전달, 커피 시음·빵 시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개점식에선 테이프와 케이크를 커팅하면서 카페 별무리 개점을 축하하고 스타벅스 코리아, 더베이크의 재능기부를 통해 구성한 메뉴 중 바리스타
충남도 내 8개 시군에서 올 한해 운영하는 ‘충남 워케이션’이 더욱 특별해 질 전망이다.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 공모해 ‘운영지원’ 부문에서 2억 3000만원,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공주시가 1억 5000만원 등 총 3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중 7개 광역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충남에 이어 경북 2억 2000만원, 전북 2억원, 부산 1억 7000만원, 강원 1억 7000만원, 대구 1억원, 울산이 1억원을 확보했다.이는 ‘2024 워케이션
충남 서천특화시장이 화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새 희망을 품는다.도에 따르면, 서천특화시장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임시시장에서 ‘새출발 개장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과 본격 가동을 안팎에 알린다.김태흠 지사와 지역 주민, 도내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천특화시장 재개장을 안팎에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개장식은 유공자 표창과 개장 기념 세레모니, 시장 순회,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축하공연은 ‘뽀빠이’로 유명한 서천 출신 방송연예
사단법인 숙모회(肅慕會, 이사장 鄭白敎)는 23일 계룡산국립공원내 숙모전에서 춘향대제를 엄숙하면서도 성대하게 봉행했다.이날 대제에는 초헌관에 최원철(崔源哲) 공주시장, 아헌관에는 이일주(李一周) 공주문화원장, 종헌관에 민일기(閔一基) 숙모회이사가 제관으로 헌작했으며, 숙모회 회원과 삼은각, 동계사에 배향된 전국의 64성씨 문중 후손과 유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신들의 정신을 추모했다.국립공원계룡산 산록에 위치한 숙모전은 세조에 의해 원통하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대왕과 정순왕후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김시습이 단을 쌓아 제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외부 전문가(슈퍼바이저)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열었다.세종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은 지역 아동·가족 사례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건의료, 교육, 심리 등 전문가 6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슈퍼비전 회의는 각 사례가정을 전문·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3회에 걸쳐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자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1차 회의의 자문 대상 가정은 총 2가구로 ▲사례관리에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부처님 오신 날(5월 15일)을 앞두고 오는 5월 10일까지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는 공주 마곡사 등 목조문화재(보물)가 있는 전통사찰 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특히 부처님 오신 날과 관련하여 화기 취급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 교육 및 화재안전조사와 병행하여 현지 적응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관서장 방문 현장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류일희 서장은 “전통사찰의 경우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에 산림이 인접한 경우가 많아
공주시 유구읍 새마을회(협의회장 박천수, 부녀회장 송기은)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유구읍 새마을회원 20여명은 이날 독거노인을 비롯한 관내 취약계층 20여 가정을 방문해 열무김치와 어묵볶음, 꽈리고추멸치볶음 등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또한, 유구읍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사랑의 나눔 냉장고에 밑반찬을 넣어 유구읍 주민이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송기은 부녀회장은 “올해 첫 번째 반찬나눔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비록 소박하지만 나눔을 받으신 분들이 준비한
공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정연중)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공주의 구도심 중심에 위치한 제민천 하류에 집결하여 약 2km 구간에 걸쳐 제민천에 대한 생태체험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행사를 추진한 주최측은 공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민천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하천의 생태적 기능에 역점을 두고 민관단체 주관으로 유관기관 공무원,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체계로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본 제민천 생태체험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에는 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