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2023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도 소방본부는 이번 수상으로 3년(2021-2023)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충남의 소방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010년부터 시작된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소방청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예방안전·현장대응·소방행정 등 7개 분야 43개 지표를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도 소방본부는 활동 범위가 넓어 수색이 장기화되거나, 대응이 어려운 내수면과 갯벌에서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23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충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5조 1834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 4조 9477억 원보다 2356억 원(4.8%)이 증가 편성됐다.예결특위는 일부 특별교부금 및 자치단체 전입금 등이 감소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과 기초학력지원 예산 지원 등을 면밀히 논의했다. 또한 신규사업의 적정성과 긴급성 등에 대해 심사한 결과 예산액의 증감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유구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오전 유구천 일대 잡풀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유구읍 남·여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뿐 아니라 화재·구조·구급 현장 보조와 화재 예방 홍보 등 지역공동체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봉사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앞으로도 지역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류일희 서장은“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
공주시 정안면(면장 박부화)은 지난 23일 새마을회와 이장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주변 생활환경 정비와 함께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전평리 천안논산고속도로 고가도로 아래 공터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 빈 병 등 폐기물과 각 마을과 가정에서 배출한 종이, 고철, 병 등 15톤 가량의 숨은 자원을 수거하고 품목별로 분리했다.정안면새마을회 박향서‧육창금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지역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공주시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상생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과 공주시 전입 희망 도시민 38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주요 교육과정은 기초 영농 기술교육, 귀농귀촌 지원 정책 등의 귀촌과정과 경영 설계, 친환경 재배 기술, 농산물 마케팅 전략 등의 귀농과정으로 추진됐다.특히, 국내 우수 강사를 초빙하고 교육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투표 대상은 공주시청 전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18건 중 1차 실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이다.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한 득표 결과에 따라 점수를 반영(20점 만점)한 뒤 5월 10일 개최 예정인 2차 발표 경진대회에서 받은 점수(80점 만점)와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참여 방법은 공주시청 누리집(www.gongju.go.kr)에서 ‘시민참여’ 해당 배너를 클릭한 후 ‘설문조사’ 게시판
충남 공주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려던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금강의 옛 뱃길을 복원해 공주에서 세종까지 황포돛배가 오가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6억원을 반영, 공주시의회에 상정했으나 예산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은 금강 공주보에서 세종보까지 16km 구간에 선착장과 쉼터 등을 조성하고 황포돛배와 수륙 양용 버스를 운행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총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지역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우수 청년 농업인을 위해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도 농업기술원은 23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청남도-청년 농업인 함께 롱런(農-Run)’을 주제로 ‘충남 우수 청년 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청년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롱런 토크, 멘토-멘티 결의, 인증패(서) 수여, 롱런 퍼포먼스, 도지사와의 토크쇼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선 딸기 분야 농업기술명인 한민우 씨와 양채류 분야 농업기술명인 김영환 씨가 롱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공·사립수목원·정원의 상생 협력 활성화를 위해 2024년 4월 23일부터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참여기관을 총 43개소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는 2022년부터 수목원·정원 분야 상생의 장을 마련해 수목원·정원 홍보 및 관광 활성화와 스탬프 투어의 브랜드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국립세종수목원은 스탬프 투어 운영기관을 2022년 18개소로 시작해 2024년에는 제주권역을 포함한 총 43개소로 확대해 운영하며, 국립세종수목원은 운영기관에 스탬프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김대현)는 금월부터 계룡산, 소백산, 속리산, 월악산, 태안해안 등 5개 국립공원에 대하여 성수기 불법무질서행위 집중 단속을 위한 특별단속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별단속팀은 중부지역본부 소속 5개 국립공원 직원들 중 단속 경험이 풍부하고, 드론 운용 능력이 뛰어난 직원들로 구성되었으며, 드론 등 ICT*장비를 활용하여 취약지역에 대한 불법무질서행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 정보통신기술중부지역본부는 국립공원을 찾는
공주시새마을회(회장 이진형)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날 기념식’을 4월 22일(월) 오후 2시에 공주시새마을 회관에서 개최하였다.‘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21년부터 23년까지의 활동 영상 시청과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다움운동 실천다짐, 새마을노래를 끝으로 진행 되었다.6년에서 3년간의 임기를 마친 전임 지회장과 시직장회장, 읍면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17명이 그간의 공적으로 시장, 의장, 국회의원 감사패.표창패를 수상했다.또한 2021년~2023년도 읍면동 활동영상 시청
충남도가 대한민국 최초 ‘벼 3모작 시대’를 개막한 빠르미의 업그레이드 품종인 ‘빠르미2’와 ‘빠르미향’에 대한 브랜드화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은 23일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청년농업법인 ‘보령우리밀영농조합(대표 김성윤)’과 빠르미2·빠르미향 등 ‘2세대 빠르미’에 대한 모내기를 실시했다.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극조생종 품종으로, △2기작·노지 2모작·시설하우스 3모작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노동력·농자재·수자원 절감 △기후변화 시대 식량 위기 대
공주경찰서(서장 박종민)는 23일 옥룡교차로에서 교통안전 문화의식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주요 공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공주시청 교통과, 충남어머니안전지도자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차로 통행 운전자 대상으로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과속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 하였다.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보행자를 대상으로는 무단횡단금지 등 방어보행(서다-보다-걷다)에 대한 기본 수칙을 당부 하였다.공주경찰서
충남도는 23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4 소상공인 희망 재기사업’ 사업화 지원 다짐식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영개선 사업화 지원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앞서 선정된 도내 소상공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기 다짐식, 사업절차 및 회계정산 등의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경영위기 소상공인 희망 재기사업의 일환으로 매출 감소, 특별재난지역 소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영위기 소상공인에게 매장 리모델링, 브랜드 개발, 제품개선, 판로확대 등 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충남도는 23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논산시 아트센터와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4 충남 사회조사’ 조사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및 충남 사회조사 조사요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담당업무의 책임성 강화 및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조사 개요 △담당업무 및 준수사항 △현장조사 안전수칙 △조사표 작성 방법 △내용검토 및 사후검증 요령 등이며, 안전한 환경에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도는 사회적 구조변화와 시대적 관심사를 파악해 도민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23일 아산시 영인산 자연휴양림 인근에서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 산악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실종, 조난 등 산악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이날 훈련에는 도 119특수대응단 구조대원 24명과 119항공대 대원 5명, 영인산 자연휴양림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해 로프와 산악용 들것 등 산악구조장비 활용, 소방헬기와 연계한 구조대상자 이송 등 유기적인 현장대응 중심으로 진행했다.지난해 도내 산악사고는 328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78건(23.7%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등의 조기 설립을 위해 맺었다.영재학교 내포캠퍼스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841억 원을 투입, 충남혁신도시 내(홍성군 홍북읍)에 설립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정부예산에 용역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 원장 정재근)은 지난 4월 20일, 충북 청주 솔밭초등학교 아버지회와 함께하는 색다른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했다.본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아버지와 자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관계 잇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유진이 K-유교로 기획한 교육‧체험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화합하는 색다른 방법을 체험했으며, 청주 솔밭초등학교 아버지회 회원과 자녀 210명이 참여했다.이번 프로그램에서 자녀들은 ▲2024년 기획전시
충남도의회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연구 활동을 착수했다.도의회 ‘충남 주민자치(위원)회 정착을 위한 과제와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이현숙)은 23일 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관련 제도를 분석하여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 방안을 도출하고자 구성됐다.연구모임은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았으며,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과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비롯해 민간위원
충남도 건설본부 서부사무소는 오는 6월까지 지방도 609호 예산목삼거리 좌회전 차로를 연장하는 개선공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 구간은 내포신도시 개발 초기에는 좌회전 교통량이 적어 큰 문제가 없었으나, 아파트 입주 등 차량 통행량이 늘면서 좌회전 차량이 직진차로까지 꼬리를 무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서부사무소는 정체 및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현재 32m인 좌회전 대기차로를 120m로 연장하고, 본선 1차로까지 좌회전 차로로 운영할 계획이다.이재흥 건설본부 서부사무소장은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