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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는?지금의?공주시민들이?생각하는?이상으로?대단한?도시였다.?정치,?경제,?행정,?문화의?중심지였다.안타깝게도?위정자들의?무능력,?당리당략,?사리사욕,?잘못된?판단지금은?다소?변방으로?밀려나?있다.?불행한?역사는?몇몇?위정자들이?만들고,?그?고통은?고스란히?백성들이?받는다.역사는?이어달리기와?같다.?앞의?주자가?뒤쳐져?들어왔지만,?후의?주자가?잘?뛰면?앞설?수?있다.?공주는?지금부터라도?이를?악물고?앞선?주자들을?제치고?나가야?한다.?다행히도?우리에겐?아직?수부도시?시민으로서의?자긍심과?인프라,?인물?등의?저력이?남아?있다.일제치하?공주에서의?만세운동은?3월?중순부터?4월?초순까지?신상면?유구리,?공주읍내,?정안면?석송리,?장기면?대산리,?장기면?대교리,?우성면?동천리,?주외면?용당리
특집
김광섭 기자
2017.07.2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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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사업의?성공여부는?브랜드화에?달려?있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그래서?기업들이?자사의?브랜드가치를?높이기?위해?사활을?걸고?있는?것이다.똑?같은?품질의?제품이라도?유명과?무명?사이에는?엄청난?차이가?분명히?존재한다.?유명가수-무명가수,?유명브랜드-B급?제품,?명품-짝퉁….공주는?역사,?유적?등을?통해?얼마든지?브랜드화?할?수?있는?상품들이?있지만,?정작?활용하지?못하고?있다.공주는?홍길동산성이?있음에도?불구하고?홍길동을?브랜드화?하지?못했고,?배다리?흔적이?시퍼렇게?살아?있음에도?불구하고?배다리를?복원해?상품화를?하지?못하고?있다.?참으로?안타까운?일이다.이제라도?공주는?그러한?자원들을?발굴해?새로운?관광?상품을?개발해야?한다.?그러기?위해서는?공주를?사랑하는?마음으로?관
특집
김광섭 기자
2017.07.1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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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는?훌륭한?예술가들,?동호인이?왕성한?활동을?벌이고?있으며,?이들의?전시회도?다양하게?열리고?있다.그러나?이러한?전시회는?대부분?실내에서?열리고?있어?관리에는?쉽지만,?이색적인?느낌은?덜한?편이다.가능하다면?이러한?전시회가?발길을?돌려?제민천에서?열리게?될?경우?제민천은?또?하나의?문화공간이?될?뿐?아니라,?공주시?원도심도?문화의?거리로?새롭게?탈바꿈을?하게?될?것이다.중요한?것은?실행에?옮기는?것.?실행은?처음?시도하는데서?오는?실패에?대한?두려움을?사라지게?하는?계기가?될?뿐?아니라,?새로운?가능성을?확인하는?계기가?된다.역사와?문화가?살아?숨?쉬는?자랑스러운?고장?공주.?이제는?의식과?발상의?전환으로?새?역사를?만들어?갈?때라고?생각된다.-서예전,?문인화전
특집
김광섭 기자
2017.07.0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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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는?시?‘풀꽃’으로?유명한?나태주시인의?공주풀꽃문학관이?운영되고?있는?문학?도시로,?공주문인협회,?금강여성문학동인회,?공주여성문학회?등의?문학단체가?운영되고?있고,?시?창작반에서?시를?배우고?있으며,?시낭송가?들이?활동하고?있다.?이들의?시화를?제민천변을?따라?전시하고,?시?낭송회를?펼친다면?멋진?풍경이?될?것이다.제민천?주변의?골목길을?아기자기하다.?아직?개발의?손때가?덜?묻었기?때문이다.?이?길을?걸으며?발견한?풀꽃은?나태주?시인을?전국적으로?유명하게?만들었고,?아직도?나태주?시인의?시심을?자극하고?있다.가슴에?고운?시심을?간직한?시인들이?제민천을?따라?걸으며?시를?토해내고,?흐르는?물에?꽃잎을?띄우며?아름다운?시를?낭송한다면?어떨까?하는?것은?상상만으로도?낭만적으로?느껴진다.팝
특집
김광섭 기자
2017.02.1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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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천은?분명?공주의?구도심을?활성화?시킬?수?있는?보고(寶庫)임에도?불구하고?이를?잘?이용하지?못하고?있는?것?같아?안타까움을?금할?수?없다.외국의?경우?도심을?흐르는?하천을?이용한?행사를?통해?많은?관광객들을?끌어들이고?있다.?일본?홋카이도[北海道]?서부?오타루[小樽]에?있는?오타루?운하는?다이세이?시대인?1914년?선박들의?화물?하선?작업을?위해?착공,?9년만인?1923년에?길이?1.3km,?폭?40m로?건설됐지만,?지금은?운하로?사용되지?않고?있으며,?1986년에?운하?주위에?산책로를?정비하면서?오타루를?대표하는?관광지로?탈바꿈했다.이곳은?낮과?밤이?전혀?다른?모습이다.?밤이면?이국적인?야경이?펼쳐진다.?오타루?운하에서는?오타루?유키?아카리?노?마치(오타루?눈과?촛불의?거리)축제가?펼쳐
특집
김광섭 기자
2017.02.10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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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천 개바위에 얽힌 전설제민천에는 자기를 돌봐 준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다 죽은 개의 넋이 소생해서 바위가 되었다는 다음과 같은 「개바위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백제 제23대 동성왕(東城王) 때* 서울인 웅진(雄鎭) 시내에 ‘비룡(飛龍)’이란 개가 있었다. ‘비룡’은 김이달(金伊達)의 집에서 기르는 개로 매우 영리하고, 슬기로운 점에 있어서 사람도 능히 따를 수 없었다.비룡은 언제나 충성을 다하여 큰 귀여움을 받았고, 주인이 집을 나고 들 때마다 쫓아다니며 보호하곤 했다. 주인 김생(金生)은 성품이 어질고 덕이 있어 늘 남
특집
김광섭 기자
2017.02.10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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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원도심은?백제,?조선,?충남의?수부도시로서의?역할을?수행해?많은?역사를?간직하고?있고,?유적이?있지만?인구의?감소,?고령화,?건물의?노후화?등으로?인해?점차?쇠퇴하고?있어?주민들의?상실감이?커지고?있다.?따라서?각종?도시재생사업을?통한?원도심?활성화가?요구되고?있는?상황이다.그러나?이러한?필요성에?대해서는?공감을?하면서도?이를?어떻게?실천해?나가야?할지에?대한?방법론에?있어서는?이렇다?할?방안을?제시하지?못하고?있는?것이?현실이다.?따라서?특급뉴스는?원도심을?활성화하기?위한?방안을?몇?가지?제안하고자?한다.원도심의?활성화?방안의?핵심은?원도심에?사람이?모이도록?하는?것이다.?사람이?모이도록?하려면?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함께?있어야?하는데,?다행히도?공주?원도심에는?이러한?욕구를?충
특집
김광섭 기자
2017.02.10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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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미래와,?지역민의?삶의?질?향상을?위해?항상?노력하는?특급뉴스가?창간?11주년을?맞아?쇠퇴해가고?있는?공주?원도심을?살리기?위한?특집을?연재합니다.?제민천을?이용,?원도심을?살리고자?하는?이번?특집에서는?‘물이?흐르는?제민천’에서?‘문화가?넘실대는?제민천’으로의?변화를?꾀해?사람들을?모이도록?하고,?이를?통해?원도심의?활성화를?도모코자?합니다.?야심차게?준비한?이번?특집에?공주시민의?많은?성원과?의견,?격려를?당부?드립니다.?/편집자?주.?? 공주는?선사시대에서?사람이?살았을?정도로?좋은?자연환경을?지닌?살기?좋은?고장이다.?뿐만?아니라?위치적으로나,?전략적으로도?매우?중요한?지점이어서?백제시대에는?왕도로서의?역할을?수행했고,?조선시대에는?충청도의?감영이?위치
특집
김광섭 기자
2017.02.10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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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가 건강한 삶을 꿈꾼다. 더욱이 노년의 바람의 자식들 의지하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60대부터 80대 어르신들이 1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수영장을 찾아 건강을 지키고 있다.이들은 20여명의 여성 어르신들로 구성, 송선수영장에서 매일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프로 부럽지 않은 수영을 하고 계시다. 어떤 분은 몸이 안좋아서 며느리의 권유로 시작을 했고, 어떤분들은 수영을 하다 보니 정신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 시작을 했다. 그러다 보니 벌써 수준급의 수영도 하고 건강을 지키게 됐다.이들은 아침이면 어김없이 약속이나 한것처럼 모여서 수영도 하고, 식사도 하면서 친목을 다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자식들이 그래도 꽤 좋아하는 편이다.그러나 한가지 이들에게도 어려운 점
특집
임미성 기자
2016.08.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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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특급 특급뉴스가 창간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 세월 10년. 그 긴 세월동안 특급뉴스는 시민들과 함께 공주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역사적인 현장을 기록해 왔습니다.당리당략, 자신의 치부를 위해 공주의 미래를 내팽개친 공주 지도자들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인구가 11만으로 주는 등 공주는 지금 많은 어려움에 직면, 변화를 강요받고 있습니다.특급뉴스는 이에 공주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어떤 점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대책을 모색해보고자 창간10주년 기념특집 ‘공주, 어떻게 바꿔야 하나’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공주시는 역사, 인물, 문화, 환경 등 훌륭한 많은 자원을 지녔다. 문제는 이런 훌륭한 자원을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특집
김광섭 기자
2016.08.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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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금강에는 배다리가 있었다. 배를 연결해 다리를 만들어 금강을 건넜던 것이다. 금강교 아래에는 배다리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그런데 이렇게 훌륭한 자원을 공주시는 끄집어내어 활용하지 못하고, 금강 물속에 그대로 처박아두고 있다.역사적으로 증명이 돼 있고, 그 흔적이 고스란히 간직돼 있는 배다리를 복원한다면 전국적인 명소가 될 것이 뻔한데, 제2금강교에만 목을 매고 있다.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다. 더구나 이 지점은 해마다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고, 그때마다 부교를 설치하는 지점이다.FRP [fiber reinforced plastics]로 배다리를 만들 경우 그리 많은 비용도 들지 않고, 해마다 부교대신 활용할 수 있으며, 전국적인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인데, 왜 검토조차 해 보지 않는지
특집
김광섭 기자
2016.07.28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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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출범으로 인해 인근도시들이 울상이다. 대전광역시도, 청주시도 “세종시로 인구를 빼앗기고 있다”며 눈을 흘기고 있다. 광역시, 도청 소재지에서도 저러는데,?코앞에 있는 공주시는 코가 석자는 빠져있으면서도 정작 할 말도 못하고 있다. 자기들이 초래했기 때문이다. 아니, 이전의 그 잘난(?) 정치인들이 공짜로 바쳤기 때문이다. 홈플러스의 개장과 이어질 이마트의 개장은 공주시의 상권을 초토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특급뉴스에서는 몇 년 전부터 예고했던 일이다. 그러나 하늘이 무너졌어도 희망은 찾아야 한다. 그래서 특급뉴스에서 공주의 희망을 찾아 나선다. 공주의 희망은 뭘까? 공주는 ‘사람’이 희망이다. 이에 특급뉴스에서는 창간 8주년 특집을 공주의 희망을 찾아 나선다./편집자 주.
특집
김광섭 기자
2014.12.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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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원 시장 재임 당시 공주시에서는 곳곳에서 많은 공사들이 진행됐다. 이러한 공사 중에는 멀쩡한 시설물을 철거하고, 그 위에 다시 공사를 해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는 공사도 많았다. 공주시 웅진동 무령왕릉 앞에 조성된 웅진백제역사관도 그러한 건물 가운데 하나였다.웅진백제역사관은 2012년 7월부터 2013년 6월까지 1년여에 걸쳐 54억원(국비 20억, 시비 34억)을 투입해 공주시 웅진동 57번지 일원의 대지 4,990㎡에 연면적 1,437.43㎡의 규모로 조성했다.웅진백제역사관의 조성배경은 기존의 문화재관리사무소, 판매점 등이 송산리 고분군과 이질적인 환경으로 자연경관을 훼손할 뿐 아니라, 관리사무소의 경우 노후로 인해 심각한 누수 및 우수유입현상이 발생, 기존건물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였다
특집
김광섭 기자
2014.12.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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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5일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는 ‘공주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의견수렴설명회가 열렸다.회의 내용은 공주시 브랜드(CI,BI,마스코트) 개발 설명 및 의견수렴.이 자리에서 공주시 관계자는 “기존의 상징물은 지역 대표성 부족, 상호 연계성이 부족, 디자인 노후, 과거의 박제된 이미지로 활용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통합 상징물을 개발, 도시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그리고 시민들의 비난여론을 의식한 듯 “이번 브랜드 개발은 이준원 전 시장 재임기간동안 공주시 도시브랜드를 바꾸고자 했으나, 시장이 바뀐 다음에 새로운 비전을 담아 개발하는 것이 낳겠다는 판단에 따라 하는 것”이라며 “오시덕 시장의 의지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강조했다.공주시는 지난 2007년 10월 용역비 9,200만원을 투
특집
김광섭 기자
2014.12.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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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이준원 시장이 부임하면서 ‘명품’이라는 그럴듯한 단어를 붙였지만, 비효율적이고, 실용적이지 못한 건축물을 집중적으로 건축했다.시는 “기존 마을회관(경로당)은 단순하고, 획일적인 정(직)사각형 구조로 대부분 비슷하게 건축하여 마을의 특성과 지역의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건축됨에 따라 마을회관(경로당)에 공공디자인을 도입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아름답고, 품격 있는 명품 건축물로의 건립 및 도시(5도2촌 주말도시)에서 방문한 방문객의 휴식 또는 숙박공간으로의 연계, 활용방안이 필요하다는 거창한 명분을 세웠다.또한 도시디자인 예술고을도시 기본구상 수립과 공공디자인에 선도적인 대학이나, 학술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역사와 문화, 환경이 공존하는 고도 공주의 미를 살린 도시 이미지를 창출한 기회를 제공한
특집
김광섭 기자
2014.11.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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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원 공주시장의 재임기간 동안 공주시장관사는 그야말로 ‘혈세를 먹는 하마’였다.충남 공주시 봉황동 시청 바로 옆에 자리 잡은 공주시장 관사는 대지 400평에 지상 1층 145㎡(44평) 규모로 지난 1980년 9월 준공됐다.이 공주시장 관사는 지난 2003년 오영희 전 시장이 자신의 공약에 따라 여성복지시설로 전환하면서 3,000만원이 투입됐다.그러나 불과 3년 만인 2006년 이준원 시장은 관사로 재사용하기 위해 또다시 1억 500만원(웅진예원 이전비 150만원 포함)을 투입했고. 관사는 204㎡(62평) 규모로 확장됐다.시장관사 리모델링과 관련해 당시 공주시 관계자는 "시장관사가 시청과 인접해 있어 각종 자연재해 및 재난, 긴급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지휘 및 대응이 가능하고, 현안사업
특집
김광섭 기자
2014.11.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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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대교 밑에는 시민의 혈세 26억 2,100만원의 혈세가 깔려 있다. 이준원 시장은 2006년 취임 후 금강하상보호공 설치공사를 추진, 2006년 12월 공주시의회로부터 금강하상보호공 설치예산을 승인받았다.당시 금강하상보호공 설치명분은 교각 세굴방지 및 하상유지공 조기 설치, 금강의 자연경관 보전, 백제문화제 대비 및 수상레포츠 시설 확충 등이었다.공주시는 이를 명분으로 지난 2008년 초부터 물길을 막기 시작해 그해 11월 총 26억원을 투입한 길이 284M, 높이 3M의 금강하상보를 완공했다.그런데 2009년 7월 7일부터 21일까지의 기간 동안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던 석축 일부가 유실돼 부실공사 의혹을 낳았다.그리고 이듬해인 2009년 8월 또다시 반대편 모래 둑 10여 미터가 장맛비
특집
김광섭 기자
2014.11.1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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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공주인 기자인 만큼 공주시를 볼 때마다 자랑스럽고, 흐뭇해야 하는데, 볼 때마다 가슴이 답답하고, 안타깝기 이를 데 없다.발전은커녕, 지도층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키기 위한 도구로 전락해 쇠락의 선봉을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공주시는 줄곧 인구가 줄고 있다. 공주시의 인구는 지난 1965년 12월 말 20만 4,207명에 이르렀으나, 2014년 6월 말 현재 11만 5,507명으로 줄었다.공주시 공무원의 정원도 줄었다. 공주시 공무원의 정원은 2006년 8월 1,006명에서 점차 줄어 2014년 1월 현재 993명으로 13명이 감소했다.그런데도 공주시는 99억 8000만원을 투입해 건축연면적 4,907㎡(지하1층, 지상 4층)규모로 시 청사를 증축하고 있다.공주시의 명분은 ▲시 청
특집
김광섭 기자
2014.11.1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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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원 시장은 재임 중 공주시 곳곳에 공사판을 벌였다. 멀쩡한 도로, 쓸 만한 건물도 마냥 부셔버리고, 다시 건설했다.이 시장이 이렇게 정열적(?)으로 추진한 공사 중 일부는 아직도 계속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에는 당위성이 부족한 사업도 끼어 있어 앞으로도 계속 오시덕 시장의 머리를 아프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항간에서는 "오시덕 시장은 설거지를 하다가 임기를 마쳐야 할 것”이라는 소리까지 나온다.공주시민들은 8년째 제민천에 공사를 하는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공주대, 공주교대에 입학한 학생들이 두 번 졸업하는 동안 제민천은 아직도 ‘공사 중’이어서 학생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공주시는 지난 2006년 11월 20일부터 2008년 10월 31일까지 113억 4,900만원을 투입해 공주시 봉정동(
특집
김광섭 기자
2014.11.0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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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행정전문가가 8년 동안 행정을 펼쳤던 기간 동안 공주시는 역대 최대의 위기에 빠졌고, 그야말로 무책임한 행정의 전형을 여러 가지로,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그중의 대표적인 사례 중의 하나가 금강둔치 데크 길이다. 공주시는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09년 4월부터 10월까지 21억여원을 투입, 공주대교에서 금강교에 이르는 1.7km 구간에 데크길을 조성했다.명분은 프레 2010 대백제전으로 치러지는 제55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유모차를 끌면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금강의 풍광을 즐기도록 한다는 것.그러나 시는 이준원 시장의 임기 중인 2014년 6월 “금강신관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데크 보도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특집
김광섭 기자
2014.10.26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