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내 흉문거리, 두춘나무 무지기안 시내위에 정자짓고, 정자곁에 포도시렁 포도 끝에 연못이라 너도 공부하량이면 어서 어서 찾아오소.”이는 신재효작의 자서가에 나오는 방아타령의 한 대목이다. 공주에 판소리계의 거목 인당 박동진 선생이 있다면, 전북 고창에는 판소리 개작자, 이론가, 후원자, 지도자로 높이 평가되고 있는 동리 신재효 선생이 있다.신재효 선생의 고택은 1850년 지은 지은 초가집으로 지금은 사랑채와 직사각형의 마당, 우물이 남아 있다. 바로 옆에는 동리 국악당이 있다. 공주에?있는?박동진 판소리 전수관에는 박동진 명창과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돼 있지만, 고창판소리 박물관에는 판소리 관련 인물들, 자료들이 망라돼 있다.고창 판소리박
방송인 이금희. 따듯한 가슴, (자칭) 촌스러운 외모, 천사 같은 마음씨를 가진 그녀가 17일 공주를 방문했다.그녀가 공주를 찾은 이유는 토크쇼 때문. 그녀는 17일 오후 4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명사로 초청돼 ‘풀꽃’의 시인 나태주 공주문화원장과 토크쇼를 펼쳤다. 이날 180여 객석을 지닌 공주문예회관은 빈자리가 하나도 없었다. 이는 지금까지의 명사초청행사 중 전례가 없던 일로 그녀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나태주 원장은 이날 잘 준비된 질문, 재미있고 부드러운?진행으로 토크 쇼를 펼쳐?주말을 반납하고 문예회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그녀는 토크 쇼 내내 솔직담백한 대답, 인간미가 느껴지는?이야기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참석자들의
? 제5회 동해동 산수박과 보리감자축제’가 17일 오전 10시 유구읍 동해리 산수박체험관일원에서 열렸다.유구읍 동해리 5도 2촌 추위위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동해동 산수박과 보리감자축제’는 풍물단의 길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연주, 앉은 사물놀이공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축제에 참석자들이 함께 산 수박, 인절미, 국수점심식사를 나누며 축제를 즐겼다. 최중근 동해리 5도2촌 시범마을 추진위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산 수박을 20년 동안 심어서 많은 소득을 올렸으나, 요즘은 지구온난화로 재배가 어려워 다른 작물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마을주변이 시원한 산과 계곡 등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청정한 지역이니만큼 친환경 농작물 재배로 직거래 판매에 주력하여
?공주시가 지난해 공주시민 합창대회에 이어 ‘2013 전국 합창경연대회’를 다음달 28일 오후 1시 30분에 공주 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공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공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모여지는 소리! 행복한 울림!’의 슬로건을 가지고 아마추어 합창경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역량을 배양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제59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 개최돼 공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직장, 동호인, 종교단체 등 단원이 20명 이상인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만 참가할 수 있으며, 전문 합창단이나 국·공립 합창단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부터 9월 10까지이며 우편(충남 공주시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대혁)은 여성장애인들의 손 기능 향상은 물론 다양한 여가생활지원을 위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3회기 동안 금강아트센터의 지원으로 ‘우리들의 색으로 물들이는 공간이야기’를 실시했다. (사진)이를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생활용품을 한지의 아름다운 색을 활용하여 예쁘게 꾸며 봄으로써 여성특유의 섬세함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오는 8월 16일 금강아트 갤러리에서 작품전시회를 가짐으로써 여성장애인들의 소속감 및 성취감 증진에 도움이 되게 했다.복지관 관계자는 “여성장애인의 재활을 도모하고 성취감 증진은 물론 신체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지원해 준 금강아트센터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프로그램
?공주시(시장 이준원)에서 직영하는 공주한옥마을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우수 한옥 숙박업체 ‘한옥스테이’ 에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2013년도 ‘한옥스테이’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300여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한옥체험업 등록여부 등 필수조건 4개분야에 대한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친절성, 고객서비스, 시설편의성, 안전성, 청결도, 체험프로그램 등 6개 분야에 대한 현지 심사를 진행했다.이번 심사에서 공주한옥마을은 100점 만점에 92점을 획득해 전체 6위에 오르는 우수한 점수로 우수한옥 숙박업체인 ‘한옥스테이’ 인증업체로 선정됐다.이 결과 공주한옥마을은 2년동안 ‘한옥스테이’ 인증마크를 부여받고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네트워크 연계상품 개발, 언론홍보, 체험프로그램 개발, 네비게
? 자라나는 새싹들의 즐거운 선사체험이 시작된다.공주시 석장리박물관이 ‘손보기 할아버지와 떠나는 박물관 여행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10시와 11시에 각 1시간씩 어린이들을 위한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석장리 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선사시대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교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유물의 발견 과정을 체험극을 통해 배우는 ‘손보기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발굴 여행’과 유물이 어떻게 발굴되고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는지 알아보는 ‘유물이 있는 박물관은 어떤 모습일까?’이다.이번 교육의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며, 19일부터 석장리 박물관 홈페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정성희)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문화재를 소재로 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습 프로그램 박물관 여름방학 캠프를 마련했다.박물관 여름방학 캠프는 ‘문화재와 함께하는1박 2일’이라는 주제 하에 우리나라 역대 왕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왕과 관련 있는 문화재를 전시실에서 조별로 탐험하며 스스로 학습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특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들 스스로가 만든 ‘나는 왕이다’ 라는 주제의 그림자 인형극을 공연할 예정이다.또한 평소 갈 수 없었던 박물관 특수 시설인 수장고와 보존과학실 등을 탐험하는 ‘박물관 구석구석 탐험이’나 ‘문화재 옆에서의 하룻밤’은 박물관을 추억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이 과정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
‘제5회 동해동 산수박과 보리감자 축제’가 17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시 5도2촌 시범마을인 유구읍 동해리 산수박 체험관 일원에서 열린다.동해리 5도2촌 추진위원회(위원장:최중근)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축제는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 앉은 사물놀이 등 축하공연과 도시와 농촌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 ‘산수박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떡메치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동해동 산수박 마을은 첩첩산중 산골 마을로 이중환의 ‘택리지’나 조선시대 예언서 ‘정감록’등 옛 책자에서 유명한 명당자리로 소개되고 있다.인근에는 천년고찰 마곡사와 상원골 등의 관광지가 있어 사계절 산촌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2013년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등 48,047건 4억 8,100만원을 부과했다.주민세(균등분) 납세의무자는 지난 1일 현재 세종시에 주소를 둔 개인 및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면세사업자는 소득세법의 총 수입금액)이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세종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주민세는 균등분과 재산분으로 나뉘어 부과되는데, 이번에 부과되는 균등분 주민세는 개인(세대 당) 3,000원, 개인사업자 5만원, 법인사업자는 종업원 수와 자본금에 따라 5만원에서 50만원까지 차등 부과되며, 주민세의 10%인 지방교육세가 함께 부과된다.올해 부과된 정기분 주민세(균등분)는 지난 해 4만 2,437건 3억 9,900만원에 비해 5,610건 8,200
?백제다례원(원장 윤순화)은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과 지역 유관기관 공동으로 13일 오후 4시? 국립부여박물관?사마마루공연장에서 ?'백제칠석차문화제'를 개최한다.'백제칠석차문화제'는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는 칠월칠석을 기념하여 국가의 안녕과 평화, 그리고 국민들의 건강과 가정의 화합을 기원 드리고자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군산 ? 익산 ? 순천 ? 논산 ? 청양 ? 부여 지역 차인들이 준비한 티세레머니가 사비마루 로비에서 펼쳐져 각종 차와 전통다과를 시음할 수 있다. 그리고 어린이 차?예절 겨루기 대회와 본 행사인 헌다식있다.'백제칠석차문화제'는 올바른 차 문화와 예절을 통해 어린이들의 인성을 개발하고, 유관 기관과의 공동 추진으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또한 전통 한복과 차 ? 다
농촌 들녘의 지킴이 허수아비 축제가 막을 올렸다.공주시가 지난 10일부터 9월말까지 천년고찰 마곡사로 가는 길인 정안면 문천리 일원에서 제13회 허수아비 축제를 개최한다.허수아비 축제는 헌 옷이나 모자, 철거된 플래카드, 폐목 등을 활용해 관광객이 직접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허수아비를 만들어 마곡사 주변 들녘에 전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직접 만든 허수아비 앞에서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하면서 도시민들에게 들녘의 옛 정취에 대한 추억을 떠오르게 하고 지나가는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허수아비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와 장소는 마을에서 제공하고 마을 주민이 직접 만드는 방법까지 지도해 준다.정근성 관광과장은 “버려진 나뭇가지, 옷가지
공주시 어린이 창극단 ‘아기고마’가 14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고마나루 이야기 무령’공연을 개최한다.이날 아기고마’들은 고요한 골짜기 고마나루에서 불꽃처럼 환하게 타오르던 웅진백제 무령대왕의 이야기를 극과 소리로 전달할 예정이다.공연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고마나루, ▲2장 전쟁, ▲3장 문주, ▲4장 고마각시, ▲5장 사랑, ▲6장 사마대왕, ▲7장 이별, ▲8장 천년제국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공연은‘아기고마’들이 15일간 예술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엮은 창극이라는 점에서 더 한층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공연의 흥미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신풍
공주시 백제문화제선양위원회가 다음달 29일부터 개최되는 제59회 백제문화제를 빛낼 무령왕·왕비, 왕자, 공주를 선발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무령왕과 왕비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30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부부면 참여가 가능하며, 반드시 부부가 동반 신청해야 한다.왕자와 공주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6세이상 29세이하의 남자, 여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주와 백제, 백제문화제에 대한 기본소양을 가진 자로 백제의 얼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할 만한 몸가짐과 품위, 적극성을 가진 사람을 무령왕·왕비와 왕자, 공주로 선발할 계획이다.개인의 특기와 적극성도 중요하게 평가할 예정이며, 무령왕·왕비의 경우 배우자의 역할을 중시해 배우자의 점수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할
10일 오후 8시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는 야외 영화제 ‘시네마 공주’와 먹거리 야시장이 운영됐다.이날 야외 영화제 ‘시네마 공주’에서 상영된 영화는 ‘ 더 미션’으로 '킬링필드'로 아카데미 3개 부문 수상을 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한 롤랑조페 감독의 1986년 작품이다.그 해 칸느 그랑프리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지적인 배우의 대명사 '제리미 아이언스'와 연기의 대부'로버트 드 니로'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명화로 음악은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맡았다.공주산성시장문화공원에서는 오는 ▲8월 17일 록키 1 ▲ 8월 24일 포레스트 검프 ▲ 8월 31일 세 얼간이 ▲9월 7일 영웅본색 1 이 상영된다. 아울러 공주산성시장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먹거리 야시장이 매일 오후
시인에게 있어 시(詩)란 무엇일까? 도대체 시가 무엇이기에 시인들은 시의 주변을 떠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시인들은 시를 통해 자기고백을 하고, 독자들은 그 시를 보며 시인과 공감을 하게 된다. 차마 부끄러워 친구들에게조차 하지 못하는 시인의 고백은 이렇게 시집을 통해 만인에게 공개된다.짧은 시어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나태주 시인이 시집 ‘세상을 껴안다’를 세상에 내놨다.이 시집에는 노(老)시인의 따뜻한 시선으로 보는 아름다운 세상이 살고 있다. 그리고 가족의 아픈 사연이 승화된 시가 머물고 있다.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동심을 되찾아 가는 노(老)시인에게 있어 아름다운 세상을 글로 나타내는 시는 마지막 보루다.그리고 한 집안의 최고어른으로서 가족의 아픔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며 지켜봐야
?충남시인협회(회장 충남대국문과 손종호교수)는?충남도의 내포 신도시 시대 개막을 기념하여 12일~16일까지 도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시화전을 갖는다.충남시인협회(회장 충남대국문과 손종호교수)는 “염천에도 불구하고 새 시대 충남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3천 800여 도청 공무원들에게 시화전을 통해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도청을 찾는 도민들에게 문학의 향기를 안겨드리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또 시화전 행사를 마치고 오는 17일에는 가야호텔(예산군 덕천면)에서 ‘미래 충남의 문화예술 정책과 문학’이라는 주제와 함께 현대 詩 발전을 위해 ‘제8회 문학 세미나’를 개최하여 회원들의 ‘시낭송회’도 함께 진행된다.충남시인협회는 광역자치단체로 충남, 대전이 구분되기 이전의 정신으로 돌아가
방송인 이금희씨가 공주를 방문, 나태주 공주문화원장과 함께 토크쇼를 펼친다.17일 오후 4시 공주문예회관 소 공연장에서는 ‘2013 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 이 열린다.‘명사와 함께하는 고향여행’은 백제의 고도 공주에서 열리는 문화유적탐방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명사와 함께하는 공주여행’의 바통을 이어받아 진행되고 있다.이날 출연하는 초청명사는 대한민국 국민모두가 좋아하는 방송인 이금희씨. 이금희씨는 깔끔하고도, 정겨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금희씨는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씨는 1989년 공채로 KBS에 입사, 2000년에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 ‘아침마당’ 등 다양한 채널의 전문 MC로 활동하고 있다.
?‘제1회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10일 개막됐다.11일까지 이틀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인근 복숭아 농가 등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100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 1,000년의 미래 세종시!’를 주제로 열렸다.축제는 ▲문화공연·경연(공개방송) ▲체험마당 ▲전시판매 상설행사 ▲지역특산물 먹거리장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가수 태진아, 남궁옥분 등이 출연하는 여름음악 축제를 비롯한 펩페라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펀펀(fun fun)한 클래식과 여성 4인조 실크로드의 퓨전 국악공연 등이 열렸다.아울러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특별 판매장을 설치, 현지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복숭아를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제18회 고마나루축제가 10일 오후 8시 고마나루 야외무대에서 열렸다.이날 고마나루 축제에서는 ▲우쿨렐레 동아리 ▲스트링 챔버 ▲실버악단 ▲화목한 소리(통기타 동아리) ▲피크밴드 ▲아찌밴드 등 시민동아리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공주대, 목원대, 충남대, 침신대 등 공주출신대학생들로 구성된 스트링 챔버는 이날 ▲왈츠모음곡 ▲영화 ‘스팅’ 주제곡 ▲ 안나를 위하여 등을 연주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그리고 실버밴드는 ▲모정의 세월 ▲외나무다리 ▲진주 조개잡이 ▲마포종점 등을 연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가 끝나는 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출연자들과 함께 호흡, 칭송을 받았다.아찌밴드는 이날 ▲The Young ones ▲바람과 구름 ▲나 어떡해 등 귀에 익은 곡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