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된 백제의 얼 상징탑이 보수?정비를 마치고 13일 새단장한 모습을 공개했다.운주산 정상부에 있는 백제의 얼 상징탑은 1991년 건립됐으며, 세월의 풍파로 심하게 교란되어 시비 1억원을 들여 지난달 보수?정비사업을 벌였다. 이번에 보수?정비를 한 탑은 높이 11.6m, 면적 110㎡ 규모의 화강석 구조물이다.삼각형 조형물은 백제?신라?고구려 등 삼국의 정립을 의미하고, 3층 기단 위 조형물은 백제산성과 찬란했던 삼국문화를 뜻한다.또한 삼각 꼭지점의 북 모형은 구국항쟁 투혼을 상징하며, 삼면 중앙 방패모양의 입체석은 호국의지와 진취적 기상을 표현했다.유한식 시장은 “시민과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단장한 탑을 보며 세종시민이 화합의 의지를 보다 굳건히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직무대행 김정섭)이 올해 제59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백제사를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제목은 ‘한권 백제’(로도스출판사)현재 공주?부여를 포함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중이며, 내년이면 백제문화제는 뜻깊은 갑년(제60회)을 맞아 백제역사문화의 재 고찰과 세계화 움직임과 더불어 역사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이러한 시점에 보다 많은 독자들이 백제에 가깝게 다가설 수 있도록 기획된 책이다.이 책은 백제의 건국에서 발전, 멸망과 부흥운동, 그리고 백제인의 생활 전반과 그들이 남긴 찬란한 문화유산까지, 백제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총체적으로 다룬 ‘한 권으로 읽는 백제사’다.그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백제의 고도에 기반을 두고 백제 문화유산의 현장을 찾아
일본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백제문화 나들이 왔다.재단법인 CLAIR(자치체국제화협회)의 ‘고다니 아키라’(小谷 章) 서울사무소장과 직원 등 30여명은 12~13일 이틀간 부여군과 공주시를 방문하여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고, 백제문화제를 벤치마킹했다.CLAIR 서울사무소 직원들은 일본의 각각의 도(都), 도(道), 부(府), 현(縣)에서 한국에 파견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12일 부여군을 찾아 관광정책 등을 청취하고 궁남지, 부소산성, 백제문화단지 등을 방문한 뒤 백제문화제를 벤치마킹하고, 13일에는 공주시 관광정책을 청취하고 공산성, 무령왕릉 등을 둘러봤다.특히 이들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한국 대표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백제문화제추진위원
‘2013 찾아가는 우리문화 순회공연’ 12일 오후 2시 국립공주병원 강당에서 열렸다.‘찾아가는 우리문화 순회공연’은 공주문화원(원장 나태주)이 공주 관내 학교 및 복지시설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소중한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 보급, 전승시키기 위해 펼치는 공연. 이날 순회공연은 국립공주병원 환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날 최선무용단의 부채춤과 소고춤 공연이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김미경, 진선희, 김선아씨로 구성된 대전오카리나 앙상블이 새소리, 귀에 익은 가요 등을 오카리나로 연주해 앙코르를 받았다. 또한 박지혜, 정여진, 황신혜씨로 구성된 가야금합주단 ‘비현’이 가야금 3중주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국예총 공주지회와 충남역사문화문화원이 주관하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 ‘꿈꾸는 예술가, 박물관 놀러가자!’가 12일 충남역사박물관에서 개막됐다.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예약신청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 1,500여명이 접수, 공주예총에서 진행하는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폼 클레이 공예, 충남역사박물관의 목판인쇄체험, 죽방울ㆍ짚풀공예 등 신나는 야외 민속놀이와 단청목걸이, 나무요요 만들기, 탈 그리기, 공주미술협회와 함께하는 도자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청국장 소년 박정기씨의 버블아트공연은?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충남역사문화원을 찾은 어린이들은 박정기씨가 커다란
‘제14회 웅진성 수문병교대식’이 하절기 휴식을 마치고 더욱 절도 있고 멋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다시 찾았다.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에 시작된 ‘웅진성 수문병교대식’이 하절기 휴식을 마치고 지난 7일 재개해 다음달 26일까지 공산성 금서루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수문병 교대식 이외에도 동성왕활쏘기체험, 백제의상체험, 백제왕관 만들기, 무령왕릉 만들기, 백제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도 같이 진행된다.특히, 오는 28일 개막되는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평일에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해 관광객에게 공산성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교대식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웅진성 수문병교대식’은 백제
지난 11일 밤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어울림 소리세상 화이부동(和而不同)’ 공연이 도청 문예회관에서 펼쳐졌다.이날 공연은 가야금 3중주, 민요와 관현악, 팝페라, 사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특히, 지난 도청 개청식 행사에 출연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었던 팝페라 가수 한아름이 출연하여 ‘Lella Fantasia’, ‘You raise me up’ 등 유명 곡을 관현악과 협연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었다.한편, 충남국악관현악단은 공립예술단으로 1990년에 창단되었으며 총 1500여회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내 정상급 악단으로 발전해왔다.이번 공연은 지난 충남국악단 및 충남연정국악원 공연처럼 무료로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18일~22일까지 “2013 한가위 어울마당” 행사를 사비마루 컨벤션홀, 야외마당 등에서 다채롭게 준비하여 진행한다.연휴기간인 18일~22일까지는 추석의 어원, 유래, 풍속 등을 게시하여 그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으며, 야외마당에서는 윷놀이 ? 사물놀이 ? 제기차기 ? 투호 ? 사방치기, 굴렁쇠 등의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추석 전날인 18일에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하여 야외마당에서 “윷놀이대회”와 추석 당일인 19일에는 사비마루 컨벤션홀에서 “송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0, 21일에는 사비마루 컨벤션홀에서 “솟대 만들기”를, 전시실 로비에서 “명언?좌우
공주시가 공주 문예회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획체험전 박진아 샌드에니메이션 작가의 ‘모래랑 빛이랑’이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사진)1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험전에 10일까지 총 2002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모래랑 빛이랑’ 체험전은 공연도 보고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체험도 즐길 수 있는 복합장르의 체험전으로 3개의 테마로 3개의 방에서 각각 코스별로 운영되고 있다.프로그램은 샌드애니메이션으로 체험하는 ‘황금 동물원’, 라이트 드로잉 체험의 ‘별빛 구름마을’, 넓은 볼풀과 야광놀이기구 세트의 ‘무지개 바다’로 구성돼 있다.특히 창의력을 키워주고 여린 감성을 자극하는 ‘황금 동물원’과 ‘별빛 구름마을’은 모래와
‘2013 찾아가는 우리문화 순회공연’이 10일 오전 10시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찾아가는 우리문화 순회공연’은 공주문화원(원장 나태주)이 공주 관내 학교 및 복지시설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소중한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 보급, 전승시키기 위해 펼치는 공연. 이날 순회공연은 공주노인회 부설 공주노인대학 어르신 110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최선무용단의 진도북춤과 부채산조 ▲ 대전오카리나 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 ▲남은혜 명창의 민요 ▲ ‘비현’의 가야금 3중주 ▲논두렁 밭두렁의 공주두레풍장이 무대를 장식,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주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해 대중가요와 시조를 경창, 박수를 받았다.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정성희)은 우리 고유 명절인 한가위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행사로 한가위 맞이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을 마련했다.한가위 맞이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박물관 야외광장과 강당에서 진행된다.체험 내용은 백제 문양을 소재로 한 클레이 점토 목걸이 만들기와 색칠하기, 기와와 전돌 문양 탑본, 그리고 제기차기·투호·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와 사물놀이,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추석 다음날 20일에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송편 빚기와 시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고, 21일에는 박물관 음악회도 준비되어 있는 등 간단하고도 신나
제10회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의 명예 대회장에 국민배우 최불암(74세) 씨가 위촉됐다.?공주시는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제10회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에 배우 최불암 씨가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돼 공주한옥마을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최불암 명예대회장은 13일 개막식 7시30분 공주 한옥마을에 방문, 당일 모든 행사에 참여해 공주시민을 비롯한 모든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이번 연극제를 주관하는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오태근 추진위원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연극제를 한국의 토속적 주제를 갖고 세계무대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가장 향토적이고 한국적인 배우 최불암 씨를 명예 대회장으로 추대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극제에는 추석 연휴기간인 16일부터 1
? 책 읽는 문화 확산과 건전한 산림휴양문화 정착을 위한 ‘책 읽는 자연휴양림’이 시범 운영된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10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책 읽는 문화 확산’과 ‘건전한 산림휴양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숲에서 책 읽기 캠페인에 본격 나선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책 읽는 자연휴양림’ 운영을 위한 장소와 시설을 마련하고 청소년 북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도서 지원 및 숲속 북 콘서트 운영을 지원한다.아울러 양 기관은 독서문화 기반 조성 및 효과적인 독서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체결에 따라 올 연말까지 TV없는 자연휴양림 2곳(삼봉, 검마산)에 숲속도서
원효사(주지 해월스님)가 동학혁명 당시에 희생된 민?관?군 등 수 만 명의 영가를 위한 영산재를 오는 10월 3일 오후 2시 공주시 금학동 우금치 동학혁명군위령탑에서 봉행한다. 이날 원효사는 불교 고유의식 가운데 하나로 충남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영산재 보유자 어장 보명스님과 영산 중재 회원스님들을 초청, 어산과 범패 승무와 바라춤 등 각종 작법을 통한 영산재의식으로 동학혁명당시 숨져간 무수한 애혼, 고혼의 맺힌 한을 풀고 왕생극락하시기를 발원하는 법회를 봉행한다.? ‘영산재’에서 ‘영산’은 ‘영산회상’의 줄인 말이고, 재의 어원은 범어 ‘uposadha’에서 유래된 말로써 스님들의 공양의식을 뜻하며, 몸과 마음을 가지런히 맑힘을 의미한다.‘영산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직무대행 김정섭)은 지난 7일 공주 의당면 사적 제460호 수촌리 고분군에서 발굴조사 체험장 개장행사를 열었다.이날 최창석 전 공주교육장, 엄태석 수촌초등학교 교장 등 지역 인사와 공주시 문화재과 관계자, 수촌리 주민들과 수촌초등학교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역사교육관을 관람하고, 발굴 및 지표조사를 직접 체험했다. 또 오후에는 KBS대전방송 관계자와 제59회 백제문화제‘무령왕과 왕비 선발대회’본선 진출자 16명이 방문하여 담당 연구원들의 해설을 들으며 유적을 돌아보고 관람 및 체험활동을 가졌다. 체험장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운영하는 것으로, 수촌리 고분군 일대에서 ‘1,500년 전 백제의 블랙박스를 열다’라는
수촌리 발굴조사 체험장 개장식이 7일 오전 10시 최창석 전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수촌초등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촌리 고분군에서 열렸다. (사진)김정섭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수촌리 유적발굴의 의미를 설명하며 “수촌리 유적을 잘 가꾸어 전국 제일의 역사교육장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최창석 전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일본은 과거를 망각하고 있으나, 한국 민족은 역사를 소중히 생각하는 민족”이라며 “역사교육은 훌륭한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수촌리 고분발굴조사 체험장 운영은 훌륭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작년에 이어 2년째 열리는 이 체험 프로그램은 공주시 의당
? 무령왕, 왕비에 도전한 출연자들의 재능과 끼를 선보이는 ‘왕들의 행진 무령왕 열린 음악회’가 7일 오후 8시 한옥마을 연지광장에서 열렸다.제59회 무령왕, 왕비선발대회 최종선발에 앞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전홍남 공주시관광진흥협의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이날 참석한 무령왕, 왕비 후보들은 다양한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유일하게 공주에서 출전한 이주택씨 부부는 남편 이주택씨가 색소폰을 연주하고, 부인은 무령왕에 대한 시를 낭송했다.이 시는 일본 가카라시마에서 올린 무령왕의 제례 때 나태주 시인이 낭독한 시로 백제문화제 개최를 앞두고 무령왕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도록 만들었다.
탐방 나흘째인 8월 31일 아침 계속 비가 내린다. 예정대로라면 자연 풍경이 아름다운 '연화산 공원'을 가야 하는데 비가 내려 먼저 중국개방개혁 30년을 기념으로 건설된 심천박물관을 찾았다. 문제는 10시나 돼야 문을 연다는 것. 그래서 매장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시간이 되어 입장했다. 등소평의 개방개혁 30년사가 잘 정리되어 있었다. 실크와 차, 파스를 파는 매장에 들러 쇼핑을 하다 보니 점심때가 된다. 시간이 애매해 연화산 공원 대신 골프장을 공원으로 만든 심천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마카오 행 페리를 타고 나왔다. 그리고 마카오의 화려한 리스보아 호텔에 들렀다. 카지노의 제왕 '스텐리 호'가 설
탐방 사흘째인 8월 30일. 이슬비가 내린다. 비가와도 멀리 비행기 타고 왔으니 예정된 여행은 이어진다.? 이소룡, 성룡 등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핸드 프린팅으로 바닥을 장식한 영화의 거리를 둘러봤다. 중국여행에서는 기념품 가게가 필수코스다. 세계 유명인들이 다녀갔다는 보석가게에 들렀다. 그리고?홍콩 최대 도교사원 웡 타이신 사원을 관광한 후 결혼식 피로연 공간을 주중에는 식당으로 활용하는 화려한 곳에서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었다. 그런 뒤 전철타고 심천으로 이동했다. 쐐기골 촌사람이 티켓이 나오는 구멍에 티켓을 넣는 실수를 했지만, 다행히 직원의 도움으로 전철을 탈 수 있었다.
탐방 이틀째인 8월 29 오전에는 페리호를 타고 천 가지 표정이 있는 홍콩으로 이동했다. 홍콩은 중국 광동성 남쪽 해안지대에 있는 특별행정구로 오랫동안 영국 식민지였으나, 1997년 7월 중국으로 반환됐다.홍콩은 홍콩 섬과 인근의 작은 섬들, 본토의 주룽 반도(九龍半島)뿐만 아니라 본토 일부와 란터우 섬과 230개가 넘는 섬들로 이루어졌으며, 신계(新界)까지 남북길이 43km, 동서길이 56km이다.북쪽은 광동성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쪽은 남중국해에 면해 있다. 행정중심지인 빅토리아는 홍콩 섬에 있다. 면적 1,104㎢, 인구 7백여 만 명이다. 나이 지긋한 가이드 김옥순 여사의 순발력 덕분에 아름다운 해변 리펄스베이, 틴하우 사원, 곰, 물고기, 팽귄 등 볼거리가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