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남해 및 서해 일부 지역 환경검체(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산물 안전 관리 등 공동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 기온 및 해수 수온의 상승으로 예년과 유사한 시기에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위험군의 주의가 요구된다.비브리오패혈증 고위웜군으로는 간 질환자,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이다.특히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콜중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6년도 세종문화상 수상자로 양삼일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Asia-Iberoamerica Cultural Foundation, 콜롬비아 소재) 이사장, 배정혜(본명 배방원) 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요셉의원, 이숙녀 미국 알 재단(AHL Foundation) 대표를 선정해 발표했다.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세종문화상은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창조정신을 계승하고자 1982년에 제정된 상이다.이는 사회 각 분야에서 ‘문화융성’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한다. 이에 올해에도 학계, 예술계 등 사회문화단체의 덕망 있는 인사들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포상식은 13일 오후 3시, 국립중
? 교육부는 스승 존경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6월 3일까지 ?내 마음의 선생님? (www.moe.go.kr/ssam)대국민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사업은 학창시절 선생님과의 추억과 삶의 가르침 등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다양한 스토리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ㆍ추진되는 사업이다.5월 중, TV 공익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 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토리는 특집 기획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9월에 방영하는 대국민 프로젝트로 진행된다.그동안은 ‘스승의 날’ 기념식, 선생님께 감사 편지쓰기 등 주로 학교와 재학생 중심의 행사 위주로 추진되어 범사회적인 스승 존경 문화 조성에 한계가 있었으나, ?내 마음의 선생님? 사업은 대국민 공모와
그 동안 대형재난 발생시 자재, 장비 동원이 늦어져 초기대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관리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재난 발생시 부족한 자원을 재난현장에 즉시 동원할 수 있게 된다.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자원의 분류 및 시스템 이용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재난유형, 기능별로 서로 다르게 관리하던 자재, 장비, 인력자원의 중분류 기준을 재난대응에 필수적인 13개 협업기능에 맞게 통일했다.각 기관에서 사용하는 자원명칭과 조달청 물품명칭이 서로 달라 자재, 장비 동원시 어려움이 있던 것을 조달청 물품명칭을 사용하도록 단일화시켜 혼란을 방지하고 보다 쉽
?“청사의 모습이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용의 모습과 같아요”총 길이 3.5km의 독특한 외형을 갖춘 정부세종청사와 책장을 넘기는 모습의 국립세종도서관, 대한민국의 옥쇄함을 형상화한 대통령기록관을 바라보는 외국인들은 하나같이 공공건축물의 뛰어난 디자인에 놀라는 모습이었다.특화된 공공건축물과 성공적인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등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도시개발 모범사례를 살펴보기 위한 외국인들의 발걸음이 해마다 늘고 있다.1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 어진동 밀마루전망대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총 1,222명으로 1단계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이 시작된 지난 2012년(717명)보다 505(71%)명이 증가했다.올 들어 4월말 현재까지 방문한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면장 김선각)이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단(회장 박명철)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사진)간담회는 노인회장들에게 노인 관련 복지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경로당 운영과 기타 애로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선각 면장은 “효과적인 노인복지 업무 수행을 위해서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임순옥)이 도담동 행복지킴이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서 보살피는 ‘행복마실사업 행복지킴이’ 발족식을 가졌다. (사진)행복마실사업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업으로 행복지킴이들은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중증장애인등, 특히 제도권 밖의 위기 가정을 돕게 된다.임순옥 동장은 “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지킴이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복지대응력 강화와 동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관협력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섰다.세종 소방본부는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출입차단기 개폐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세종시 내 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보안과 주차 관리를 위해 입구에 차량출입차단기를 설치하여 외부차량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다.아파트 차량출입차단기는 외부인의 접근 제한 등 보안 강화에 이점이 있지만, 단지 내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차량이 관리자의 허가를 통해 진입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세종소방본부는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에 대한 사전출입등록을 추진하여, 출동시간 단축을 도모할 계획이다. ?
조치원소방서(서장 임동권)가 12일 오후 세종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지적장애인 등 40명을 대상으로 소방관직업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등 장비를 착용하고, 불을 끄는 작업을 체험했다.또한 화재 발생 시 대피방법, 119신고 및 정확한 위치 파악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화기 · 심폐소생술도 체험했다. 임동권 서장은 “앞으로 노약자와 장애인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각종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한 조기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12일 빗물배수펌프장(4개소) 실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5월15일~10월15일)을 대비하여 실제 빗물배수펌프장 가동 훈련을 실시, 국지성 집중호우와 기상이변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가동훈련을 통해 배수펌프장 조기대응태세를 구축하는 한편, 각종 설비 등을 운영자가 직접 가동하는 등 유사시에 대비한 훈련이 이뤄졌다.특히 올해 10월 15일까지 '우기철 24시간 재해대책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키로 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의 준비를 다할 계획이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방향 설정을 위하여 27일 오후 조치원 교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역자산 발굴과 창조적 활용을 통한 지역 정체성 찾기’, ‘원도심 재생의 내일을 위한 시민들의 역할’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토론이 이뤄진다.토론 방식은 모든 참가자에게 동등한 발언기회를 제공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타운미팅으로 IT기술(노트북, 전자투표)을 활용하여, 주제별로 제언, 공유, 인터뷰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주제별로 도출된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우선순위 투표를 통해 세종시 균형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는 도시재생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토론회 참여는 세종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3일까지 스마트폰이나 PC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종합훈련으로, 2005년부터 시작됐다.올해는 특히 수질 오염 사고를 대비한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업 대응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기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주고 진행할 예정이다.훈련 첫날인 16일은 오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태풍 내습을 대비한 도상 훈련과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17일에는 수질오염사고 대비 현장 초동대응능력 훈련(연기면 송암교) ▲18일에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체험(조치원역) ▲19일에는 수질오염사고 피해에 따른 토론 훈련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다중이용 또는 특수구조 건축물에 대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11일 오후 3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중회의실에서 건축구조분야에 대한 전문위원회를 구성,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문위원회 구성은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다중이용 건축물 및 특수한 설계·시공·공법이 필요한 특수구조 건축물에 대해 건축물의 구조안전을 확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건축구조분야 전문위원회는 산림청에서 발주한 S-1생활권(세종시 세종리) 수목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가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파프리카 재배를 시작했다.지난 10일, 연동면에 조성된 두레농장(5연동 비닐하우스) 2,480㎡에 매그니피코(빨강), 일글레샤(노랑), 오렌지글로리(주황) 등 7,400주를 정식하고, 7월 말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생산에 투입되는 인력은 모두 연동면 주민을 활용하여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산된 파프리카는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에 공급하여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두레농장은 스마트폰을 통해 농장 내 온?습도, CO2 등을 모니터링하고, 창문 개폐, 영양분 공급 등이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한 ICT 융복합 시설로 갖추어져 있다.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세종시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것은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홍성운)이 10일 관내 노인회장단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이번 간담회는 각 마을 노인회장과 총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정 주요사항 설명을 시작으로 마을의 애로사항을 듣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홍성운 면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적극 면정에 반영하여 살기 좋은 부강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강면은 지난해 7월 20일 부강면 발전과 화합을 위한 합동토론회를 시작으로, 기업인, 개인사업자, 반장 등 각계각층의 많은 주민과 소통을 위한 화합의 장을 운영해 왔다.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상철, 엄미숙, 김홍영)가 연말까지 관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벌인다.사랑의 야쿠르트 지원사업은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미래 금남’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방문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 100여 세대를 매주 1회 방문해 야쿠르트를 지원하며 안부 살피기와 심부름은 물론, 필요한 물품이나 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사진)김홍영 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향상은 물론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미래 금남’은 사랑의 야쿠르트 지원사업 외에 어려운 이웃 생활비지원 등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가 ‘도시농부교실’ 2기 과정 강좌를 개설한다.도시농부 교실은 농사경험과 기술이 없는 도시민에게 농업, 농촌의 가치와 농업 기술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도시농업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강좌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50여명을 선발해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간씩, 6주간 운영할 예정이다.주요 교육내용은 작물별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기초, 농기계 사용법, 우수농장 견학 등이며 이론과 현장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신청일 현재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귀농이나 귀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 부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 부족을 돕기 위하여 농촌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세종시는 기초생활 보호 대상 농가와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위주로 집중 지원한다.20일 농업정책과 직원 10여 명이 전동면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곁손 따기 작업을 돕고, 시청, 읍면동에서도 부서별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일손 돕기 지원창구는 6월 말까지 운영하며, 희망농가는 세종시 농업정책과(☏044-300-4324)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농협을 통해서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세종시는 1년에 2차례씩 정기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해오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호수공원의 자연생태를 활용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5세~7세)을 대상으로 하며, 주 5일(1일 2팀) 운영된다.주요 프로그램은 공원의 수목과 어류 등의 이름과 특징을 배우고 나뭇가지, 모래 등으로 만들기 활동을 하는 ‘물고기야 놀자’,‘새들아 반가워’, ‘녹색댐에 대해 알아보아요’ 등이다.참여 희망자는 세종호수공원 관리센터(☏044-301-3636)에 사전 예약 후 참여하면 된다.김규범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산책과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던 호수공원에 자연을 배우고 교감할 수 있는 학습공간도 추가시켜 공원이 활성화 되도록 만들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참여 대상이 확대될 수 있게 노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하혜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이 11일 세종시청에서 ‘정책개발 연구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세종시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촉진을 주도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맞춤형 정책개발을 위해 마련됐다.두 기관은 세종시의 특수성을 반영한 ‘세종형 자치행정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그 성과를 타 지자체에 확산·홍보하기로 했으며, 정책네트워크 강화와 연구 인력의 전략적 활용에 공조할 방침이다.또한, 세종시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자치행정·지방재정·지역발전에 대한 지방행정연구원의 연구수행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협약이 국내 유일의 단층 광역단체인 세종시의 특수성을 반영한 자치행정모델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