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부여·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가 마침내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충청권과 백제 관련 문화유산으로는 처음이고, 전국에서는 12번째다.충남도는 4일 독일 본에서 열린 제39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 등재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백제역사유적지구는 ▲공주 공산성 ▲공주 송산리고분군 ▲부여 관북리유적 및 부소산성 ▲부여 능산리 고분군 ▲부여 정림사지 ▲부여 나성 ▲익산 왕궁리 유적 ▲익산 미륵사지 등 모두 8개 유적지로 구성돼 있다.이날 등재 심사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세계유산 등재 10개 기준 중 ▲특정 기간이나 문화지역 내 건축과 기술, 예술, 도시계획, 경관 디자인 등에서 인류 가치의 중요한 교류 증거(ⅱ)가 있고 ▲독보적이거나 특출한 증거가
고대 동아시아를 호령하던 백제의 옛 도읍 공주시를 비롯한 부여와 익산의 백제시대 대표 유산들을 한데 묶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오랜 노력 끝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지난달 28일부터 독일 본에서 열리고 있는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현지시각 4일 오전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이번 등재 심사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준 6가지 중 특정기간이나 문화지역 내 건축이나 기술, 기념비적 예술, 도시 계획 등에 있어 인류 가치의 중요한 교류의 증거라는 등재기준(ⅱ)와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특출한 증거라는 등재기준 (ⅲ)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한국, 중국, 일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꿈과 행복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놀이터 조성의 일환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토요일 야간개장과 연계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다.“7월의 매주 토요일, 공주박물관에서 문화로 건강한 여름나기 1”이라는 주제 하에 첫째, 둘째 토요일의 토요가족영화관은 18년 동안의 긴 시간을 탑 안에 갇혀 지낸 소녀의 판타스틱한 가출을 그린 영화 라푼젤과 하수구를 탈출한 옐로우와 레드의 우주 최강 코믹쇼! 라바 시즌2가 오후 2시부터 강당에서 상영한다.셋째 토요일 박물관 공연으로 스피드하고 화려한 색채가 어우러진 스펙터클한 마술의 세계 매직 인 더 뮤지엄이 오후 2시와 6시에 1시간씩 2회 진행된다.넷째 토요일에는 4월 28일부터 문을 연 순회전시 ‘그림 숲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 ‘일인일색(一人一色) 화요사랑방’이 30일 오후 7시 충현서원에서 열렸다.이종태 전 KBS아나운서와 이상균 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된 ‘일인일색(一人一色) 화요사랑방’에서는 임립 화백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펼쳐져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임립 화백은 이날 “나는 우리나라가 광복이 된 날인 1945년 8월 15일 공주시 계룡면 신기리에서 어머니 나이 47세에 4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났다”고 말했다.그리고 “계룡초등학교에 다닐 때 선생님의 칭찬이 화가의 길로 가게 된 계기가 됐다” 며 “이처럼 긍정적인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또한 “나는 오직 화가가 되기 위한 길을 걸어 왔다”며 “대학시절에도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공부했고, 대학2학년 때인 196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6월 30일(화)부터 제33회 어린이 문화재 실기대회 수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제33회 어린이 문화재 실기대회는 지난 5월 26일(화) 17개교 434명 어린이들의 참여로 실시되었다. 어린이들은 대회에서 문화재를 감상하면서 자신만의 무한한 창의력을 바탕으로 그리기와 빚기로 우리의 문화재를 표현했다. 총 434명의 어린이 작품은 각 분야의 교수와 중·고등학교 미술교사들이 심사하였는데,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공주신관초등학교 5학년 임재원 어린의 작품을 비롯하여 최우수상(충청남도지사상) 1명, 금상 2명, 은상 5명, 동상 12명, 특선 24명, 입선 88명 총 133명의 작품을 선발했다.또한 어린이들의 끼와 능력을 마음껏 뽐낼 수
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가 27일 오전 11시 2015년 상반기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성과보고전 오픈식을 공주시 신풍면 원골(동원리) 야투자연미술의 집에서 가졌다.이날 2015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보고전 오픈식에는 강희준 한국자연미술가협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전일길 야투아이 디렉터외 한국자연미술가운영위원과 관계자, 그리고 원골마을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강희준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 이번 전시회는 6개국의 각 나라 작가를 초청 4주동안 원골마을에 머무르며 주민과 교류하면서 작품을 만들어 왔다"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작가와 대화도 나누며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입주작가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마틴밀러
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는 오는 27일에 2015년 상반기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성과보고전을 공주시 신풍면 원골(동원리)? 야투자연미술의 집에서 개최한다.지난 4월초부터 진행된 국내·외 입주작가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작가들이 6월 한 달간 야투자연미술의 집에서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면서 사진,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업을 진행하였다. 총 6개국의 6명으로 구성된 입주작가는 Anina Groger(Germany), Martin Miller(USA), Valeria Codara(Italy), Janet Ranson(South Africa), 김나무(한국), Mrugen Rathod(India)이다.성과보고전은 오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열리며, 전시 오픈식은 27일오전 11시에 진행
웅진백제4대왕 숭모관 건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24일 오전 9시 30분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공주시는 매년 백제문화제 기간 중 백제4대왕(문주왕,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추모제를 올리고 있으나, 추모 및 제향공간의 부재로 임시 가설제단을 설치해 거행해 왔다.이날 회의는 숭모관을 건립, 백제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제례체험을 통한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코자 열렸다.이 토론회에는 명규식 공주시부시장과 간부공무원, 이해준 공주대 교수, 이달훈 대전대 교수, 정재윤 공주대 교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황종현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문화재관리팀장은 이날 숭모관 건립에 따른 입지선정, 종합배치계획, 활용계획을 보고했다.그리고 송산리 고분 인근의 4곳을 중심으
?공주대 국어교육과 조동길 교수가 그 동안 써 왔던 공주에 관한 글들만 모아 ‘공주의 숨과 향’라는 책을 발간했다. (사진)공주라는 특정 지역사회를 다룬 글들만 수록한 이 책의 내용은 세 부분으로 되어 있다. 역사, 문화적으로 유서가 깊은 공주에 대해서 공주의 말과 글, 공주의 산천, 공주의 인물과 정신으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고찰했다.시대적으로는 중세와 근현대 문화유산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연구한 결과들이다. 공주의 한글연구회 활동, 공주 출신 김인겸의 한시, ‘금행일기’와 ‘계룡산기’의 분석, ‘금란구곡’ 고찰, ‘독락정기’ 번역과 평설 등은 그 동안 어느 학자도 거론하지 않았던 것들이며, 아울러 공주에 관한 다각적인 칼럼들은 정책적 대안 제시와 함께 공주의 미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무령임금을 추모하는 제사의례가 무령임금 승하 1492년이 되는 22일 오전 8시 30분 공주 무령왕릉 앞에서 열렸다.이날 제사의례에서는 공주시 신풍면 구룡사의 진명스님이 불교식 제례를 올렸다. 그리고 구중회 한국풍속문화연구원 원장이 초헌관으로, 조동길 공주대 교수가 아헌관으로, 강정길 공주고도육성주민협의회 이사장이 종헌관으로 잔을 올렸다.또한 성배순 시인이 헌시를 낭독했으며, 공주교대 박숙자 교수가 헌무를 올려 무령 임금을 추모했다.한편 무령임금 알릉제는 그동안 구중회 한국풍속문화연구원 원장이 사비를 들여 올려 왔으며, 올해는 성배순 시인, 박숙자 교수가 제사의례를 추진했다. ?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6월 24일 에 인문학 강좌 ’박물관에서 만나는 인문학’을 마련했다.’박물관에서 만나는 인문학’은 에 진행되는 인문학 강좌로 광복 70주년을 기념해서 광복이후 우리의 생활·문화를 되돌아 정리하면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마련했다.2월·4월·6월·8월·10월·11월 에 세시풍속·미술·자본·대중가요·한국영화·의상 등을 주제로 그 변화에 대한 인문학 강좌로 진행된다.이번 6월 24일 에는 광복이후 자본을 주제로 진행된다.광복이후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경제성장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소위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다른 나라에 도움을 주는 나라로의 변화를 말하며 이러한 변화 뒤에
풀꽃문학상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준관)는 오는 10월 ‘나태주 풀꽃문학관’ 개관 1주년을 앞두고 제2회 ‘풀꽃 문학상’을 공모한다.응모자격은 ‘본상’ 부문은 등단 20년 내외의 기성시인, ‘젊은 시인상’ 부문은 등단 10년 내외의 기성시인으로 2014년과 2015년에 낸 창작시집 1권을 오는 9월 30일까지 공주문화원으로 보내면 된다.‘제2회 풀꽃문학상’ 의 본상(1명)은 1,000만원, ‘젊은 시인상’(1명)은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발표 및 시상은 10월 중 공주문화원 홈페이지(www.culturegj.or.kr)에 게시할 예정이며, 당선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문화원(041-852-9005로 하면 된다.?
만화가 권혁주(필명 연재용. 30세)씨는 네이버 베스트 도전 만화에 ‘바티스투타’를 37회째 연재중이다. 또한 ‘강철의 만화방창 http://blog.naver.com/khj707070‘을 운영하고 있다.그는 대구에서 살다가 고 3때 아버지의 직장관계로 공주시 장기면으로 이사를 오게 됐다.고3이 되면서 진로를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았지만, 그는 단 한 번의 망설임도 없이 만화학과를 희망했고, 한국영상대학교 만화학과에 입학했다.그리고 대학에서 체계적으로 만화를 배우며 만화가의 꿈을 키웠고, 만화에 푹 빠져 학창시절을 보냈다.그 결과 그는 19대 국회개원 웹툰 공모전, 국립 대전 현충원 웹툰 공모전, 창원시 만화공모전등에서 다수의 입상을 했고, 한국은행 경제이야기 만화를 그리게 됐다.“어머니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소장 이창민, 이하 한국학연구소)와 함께 기획한 세종인문지리학교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2기 세종인문지리학교 참가는 전화(044-860-1910)나 전자우편(lab026@korea.ac.kr)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40명을 선발해 6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6주간 매주 토요일에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된다.인문지리학교는 세종시민의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세종시가 마련한 문화사업으로 ▲백제가 살아있는 세종시 ▲세종을 기억하는 세종시 ▲국난을 극복해 온 세종시 ▲미래를 창조하는 세종시라는 주제의 강연과 현장답사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수강생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와 한국학연구소 홈
‘또따벨 사람 60만년의 여정’을 만날 수 있는 아라고 구석기유적 특별전시 개막식이 15일 오후 2시 석장리 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이해선 공주시의회의장, 김보상 공주경찰서장, 박병수 공주시의회 부의장, 윤홍중 · 우영길 · 박기영 · 한상규 · 배찬식 · 박선자 · 김영미 공주시의원, 이해준 전 충남역사문화원장, 이선자 전 공주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개막 인사말에서 “귀중한 이번 전시가 메르스로 인해 간소하게 치르게 되어 서운한 마음” 이라며 “이 전시회를 열기까지 프랑스 선사문화연구센터, 연세대 교수님 등 수고하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프랑스 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와도 교류하는 계기
한국자연미술가협회 야투는 지난 4월초부터 진행된 국내·외 입주작가 공모를 통해 2015년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가할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작가들은 Anina Groger(Germany), Martin Miller(USA), Valeria Codara(Italy), Janet Ranson(South Africa), 김나무(한국), Mrugen Rathod(India)로 총 6개국으로 부터 6명의 작가들로 구성됐다.이들은 6월 한 달간 공주시 원골에 위치한 야투자연미술의 집에서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면서 자연에 대한 그들만의 독특한 관점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2015년 야투자연미술국제레지던스 프로그램은 국제적인 작가교류를 통해 한국의 자연미술운동을
임립미술관은 ‘월간미술세계’, ‘갤러리미술세계’, ‘정문규미술관’과 함께 한국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미술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15 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58명의 작품을 6일부터 7월 8일까지 전시한다.이번 전'은 한국 미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미술세계가 주관하여 2015년 3월 1일 ~ 5월 10일까지 약 두 달여 동안 만 35세 미만의 젊은 작가들을 전국단위로 공모하여 장르 구분 없이 참신하고 창의적인 58명의 작가들을 선정했다.임립미술관에서는 경제 논리로 인하여 인문학과 예술 교육이 위축되고 있는 암울한 상황에서 미술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며 창작에 몰두하는 젊은 미술가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자 전시의 기회를 제공했다.임립관장은 “
시민축제아카데미 7주차 강의가 3일 오후 4시 공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지역축제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다.오훈성 부연구위원은 이날 “축제의 개념 및 현황, 2015년 지역축제현황, 국내외 선진축제사례에 대해 설명했다.그리고 “지역축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화려한 공연이 아닌, 선택과 집중을 통한 대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프로그램 등을 통한 단편적인 해결책을 찾기 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차곡차곡 단계를 거쳐 지역 내 축제 문화가 성숙될 수 있는 축제문화의 토대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아울러 “축제를 하는 이유는 ‘즐거움’ 때문”이라며 “삶은 축제가 아니지만, 축제는 삶의 일부이자, 인
공주시 상왕동(중동골)339-4 에는 초려 이유태 선생의 유허지가 있다.초려 이유태 선생의 유허지는 ‘용문서원’ 은 초려 이유태(1607~1684) 선생이 말년에 후학을 가르치고 독서로 여생을 보냈던 곳이다.이유태 선생의 본관은 경주(慶州)로,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 공주에 정착했으며 현종, 숙종 때의 문인이다.그는 특히 현종 때 학덕이 높은 유학자로 크게 활약해 송준길, 송시열, 윤선거, 유계와 함께 충청 오현으로 일컬어졌으며, 숙종 1년(1675)에 복상 문제로 제2차 예송이 일어나자 남인의 배척을 받아 양변에 유배 됐다.그리고 유배이후 중동골에서 거주하면서 용문서재, 사송서재, 중동정사 등 사립교육기관을 세워 이곳에서 수 백 명의 문인을 육성했고, 독서로 여생을 보냈다.지금은 고택과,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4월부터 10월까지 토요일 야간개장과 연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여름의 길목,? 6월의 매주 토요일, 공주박물관에서 문화로 감성 충전하다'라는 주제로?열리는 6일 첫째 토요일 어린이를 위한 공연에는 극단 두부기획의 어린이 뮤지컬 헨델과 그레텔이 오후 2시와 6시에 1시간씩 2회 진행된다. 13일 둘째 토요일 토요가족영화관에서는 카(Car)가 상영된다. 20일 셋째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박물관 음악회로 체임버 앙상블 하늬바람의 클래스룸 콘서트 시리즈 Ⅱ가 공연되며, 27일 넷째 토요일에는 4월 28일부터 문을 연 순회전시 ‘그림 숲에서 만난 작은 친구들’을 기획한 담당 큐레이터와 함께 “도화원기, 복숭아꽃 핀 동산”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