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소년과도 같은 심성을 지닌 임동식. 그의 작품이 대전시립미술관에 걸렸다. 무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무엇인가에 빠져들게 만드는 그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그의 그림에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사람이 있고, 풍경이 있고, 과거가 있고, 미래가 녹아 있다. 그는 단지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자연, 역사, 인생, 마음을 그린다.그의 그림은 보는 단지 보기만 해서는 안 되고, 대화를 나눠야 한다. 그의 그림 속에는 화자(畵者)가 있고, 화자(話者)가 있다. 이들을 찾아내어 이들과 교감을 나눠야 한다. 그래야만 ‘지화자(知畵者)’가 될 수 있다. 그런 과정은 정말 재미있고, 유쾌하다.그는 그림 속에서 꿈을 꾼다. 어린 시절의 꿈이다. 그가 어렸을 적 보았던 유구의 풍경은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미정)는‘2016년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충청남도교통연수원에서 보육교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진)교육은 1부 주진관 관장(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의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신고자 의무자로서의 보육교직원의 역할,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사례,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보육을 위한 구체적 활동의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강의가 진행 되었고, 2부 연혜민 교수(숭의여자대학교 아동미술보육학과)의 어린이집 안전관리, 실내외 공간과 안전, 안전사고 실태 및 대처법, 돌연사증후군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 어린이집 내 사고와 안전관리, 소아?영아 심폐소생술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김미정 충남
2016 갑사 괴목대신제 및 황매화 축제가 23일 공주시 계룜면 중장리 계룡산 갑사에서 펼쳐진다.갑사 괴목대신제는 매년 정월초삼일에 지내던 마을제사였으나, 지난해부터는 많은 관광객과 더불어 괴목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황매화가 피는 따뜻한 봄날에 거행하고 있다.이날 괴목대신제는 이운식, 장승제, 노신제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황매화 축제에서는 문화공연과 풍선아트, 사주카페, 타로카페, 페이스페인팅, 케리커쳐, 달고나 만들기, 가래떡 구워먹기 등의 무료체험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한편 괴목대신제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갑사동 용천교 입구에 수량이 1600여 년이 넘은 괴목이 있다. 갑사의 창건과 역사를 같이 한 이 괴목은 임진왜란 때에는 영규대사와 많은 승병들이 모여 그 그늘 밑에서 작
모두 3백만 부가 넘게 팔린 초베스트셀러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전20권)의 저자인 박시백 화백이 공주에 온다.생각나무모임(회장 조병진)과 공주대학교 문화유산대학원 (원장 윤용혁)은 오는18일(월) 저녁7시 공주대학교 대학본부 10층 대강당에서 박시백 화백 초청강연을 갖는다고 밝혔다.박시백 화백은 명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지만, 자신의 소질을 살려 시사만화가로 성공한, 집념의 작가이다.그는 1997년부터 5년간 한겨레신문의 시사만화를 담당하고, 그후 한글번역본 기준으로 413권에 이르는 방대한 '조선왕조실록'을 교양역사만화로 펴내는 일에 착수했다.2014년까지 10년에 걸쳐 총 20권 분량으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완간한 작가는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역사 대중화에 큰 역할을 담
공주문화원에 탐스러운 사과가 주렁주렁 걸렸다.공주문화원 초대전 ‘이광복 50년의 귀향’ 특별전시회 개막식이 6일 오후 6시 공주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렸다.이날 개막식에는 나태주 공주문화원장을 비롯한 박기영ㆍ김동일 공주시의회 의원, 노재헌 공주시 시민국장, 이장복 공주시 성장전략단장, 임립 미술관장, 신현보 공주예총회장, 최창석 전 공주교육장, 윤용혁 공주학 연구원장, 미술계 관계자 및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종태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광복 50년만의 귀향’ 특별전시회는 이광복 화백이 고희의 나이가 되어 고향에 돌아와 여는 첫 전시회로, 이 화백은 전시회 개막식 내내 칠순의 나이에도 아량 곳 하지 않고 소년같이 천진한 미소를 지었다. 나태주 공주문화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6일(월) 『제32회 어린이문화재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어린이문화재그리기대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립부여박물관 전시실 및 야외에서 진행되며, 충남서남부 지역(계룡시, 논산시,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등 10개 지역)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들이 참가하여 그림 솜씨를 선보일 계획이다.참가 신청은 5월 6일(금) 오후 6시까지 전자문서나 팩스(041-834-3193)로 국립부여박물관에 접수하면 된다.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충청남도지사상, 충청남도교육감상,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상, 공주교육대학교총장상, 국립중앙박물관장상, 국립부여박물관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작품은 6월 28일(화) 국립부여박물관에 전시된다.어린이
대한민국 유명한 명리학자들이 총집결했다. 미래융합인재아카데미(FCA)에서는 2015년 12월부터 사학의 명문 동국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사주명리학계, 유명한 역술인, 유명한 명리학자 등 역학계의 초절정 고수들을 규합하여 역학인재 아카데미인 ‘FCA 동양미래예측학 최고위과정’을 개설하여 지난 3월21일 제1기 수료식 및 민간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FCA 동양미래예측학 최고위과정’은 기존의 역학에서 미신적 요소와 신비적 요소를 배제하고 합리적 이론체계로 재정립된 사주명리학, 과학역학, ‘동양미래예측학’을 통해 이 시대 최고의 명리 상담사, 동양 미래예측 상담사를 양성하고, 동양 역학계를 이끌어 갈수 있는 다양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FCA 동양미래예측학 최고위과정’ 교수진으로는
공주문화원이 완연한 봄을 맞아 싱그러운 사과의 에덴동산으로 초대한다.이광복 화가의 전시회가 ‘상처에는 날개가 있다’라는 주제로 6일(수)부터 12일(화)까지 7일간 공주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초대일시는 6일 오후 6시이다.공주가 낳은 화가 이광복, 그리스가 기른 화가 이광복. 오래전 아테네 노천시장에서 농부들이 팔러온 사과를 보면서 한국에 두고온 그리운 얼굴들을 떠올렸던, 그 절절한 마음을 투영한 그림이다.이광복 화가는 “책꽂이마다 사과를 한 개씩 올려놓았다. 달빛 밝은 날 사과가 달빛에 비쳐 너무 아름다워 사과로 보이지 않고 그리운 사람들과 같이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전시회장은 365개 캔버스에 사과 한 개씩을 그려 조합한 작품부터 각기 다른 색면으로 완성한 거대한 사과까지, 보고픈
?삼충사에 대한 제향이 4일 오전 11시 공주시 계룡면 널티1길 26-21(봉명리) 삼충사우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초헌관 노재경 공주향교전교 아헌관 김재진, 종헌관 유영근 계룡면장 및 공주유림과 유씨 종친회가 참석해 제를 올렸다.계룡면 봉명리의 삼충사는 병자호란 시 금천 전장에서 전사한 삼형제 되는 유씨 성을 가진 대남, 일남, 기남 세분을 향사하는 사우이다.삼형제는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한강변 금천 전장에서 전사한지 약 360여년이 됐으며, 삼충사우에서는 삼형제의 영령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임립미술관에서는 1일부터?6월 30일까지 소장하고 있는 피카소와 곽덕준 작가의 판화작품을 특별전시관 B동 1, 2층에서 전시하고 있다.피카소의 작품은 드로잉 석판화로, 장밋빛시대에서 입체주의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작품으로 대상을 다시점에서 파악하여 간결하고 선명한 선으로 표현하고 있다.장밋빛시대의 주된 소재로 삼았던 신화와 여인들을 입체주의로 표현한 드로잉 작품으로 피카소의 회화적 특징이 잘 나타나는 작품들이다. 곽덕준 작가는 1937년에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일본 교토에서 성장하며 미술가가 된 재일 한국인 미술가이다. 2003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할 정도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작가이다.회화, 판화, 사진, 입체설치, 행위 미술 등 다양한 형식의
임동식 화백이 ‘1961 공주고 미술부시절부터 2016년 까지 55년의 기록’을 선보이게 되어 미술애호가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임동식 화백은 12일부터 5월 29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동방소년탐문기-임동식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1960년대 드로잉 (불제자소년, 잠자는 김영욱상, 기도하는 사람 등) ▲1970년대 드로잉 (동방동자 사유상, 동방소년 사유상, 동방소년자기애도 등) ▲1980년대 재독시절 드로잉(수염 난 성춘향전, 관계로의 사실회화 단상시리즈 등) ▲1990년대 원골시절 드로잉(수선화와 튤립 있는 자화상, 무인년드로잉시리즈 등) ▲야투野投 회화 시리즈(고개 숙인 꽃에 대한 인사, 1975년 여름의 기억, 1981년 여름의 기억 등) ▲자연예술가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4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석원경산관에서 2016년 ‘세종인문지리학교’ 개교식을 갖고 6주간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세종시정 2기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세종인문지리학교는 세종시민의 지역정체성 확립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2015년도에 처음 시작(1기~4기)하였으며 올해는 4월부터 11월(5기~8기)까지 총 4기를 운영한다. 특히 6기(5월)부터는 초려역사공원에서 강연을 진행, 선조의 얼과 혼이 살아 숨 쉬는 곳에서 수업을 받게 됐다.세종시 역사문화자원의 스토리텔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백제가 살아있는 세종시 ▲세종을 기억하는 세종시 ▲국난을 극복해온 세종시 ▲미래를 창조하는 세종시란 주제로 기수 당 4회의 주제 강연(월, 화)과 2회의 현
지난 3월 16일 2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에서 개관한 이미정 갤러리가 미술계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중앙의 포커스 뉴스는 이미정 갤러리 개관소식과 함께 ‘아트투어 공주 1,2,3’을 기획, 지난달 말 세 차례나 대대적으로 보도했다.국내에서 저명한 류병학 평론가는 공주 한옥마을에서 1박을 하며 이미정 갤러리 개관전 ‘왕촌사람들’ 展을 응원했다.또한 국내 화랑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창원 갤러리 세솜의 정해열 관장도 “많은 응원과 격려로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 는 뜻을 전해왔으며, 전국 도처로부터 미술인들의 방문이 줄을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그리고 지난 3월 31일 오후에는 대전시립미술관 이상봉관장이 류철하 학예실장 김민기 학예연구사 등과 함께 이미정 갤러리를 찾았다.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개관 70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충청감영》을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충청감영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금영측우기(보물 제561호) 등 100여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충청감영은 조선시대 충청도를 다스린 관청으로, 충청도 54개 고을을 관할했다. 감영은 임진왜란 이전에는 충주(일부 기록 청주)에 설치되었으나, 이후에는 공주로 위치를 옮겼으며, 금강을 끼고 만들었다고 하여 금영(錦營)이라고도 불렸다. 이번 기획특별전은 공주로 이영(移營)한 1603년 이후 충청감영의 역사를 살펴본다.전시는 크게 ‘충청감영과 공주’, ‘충청감영과 사람들’, ‘충청감영과 사건들’이라는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은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에서 ‘벚꽃과 함께 하는 국고개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국고개역사문화축제는 100여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왕벚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홀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국을 얻어오다 넘어졌다는 고려시대 효자 이복 이야기를 모티브로 2007년부터 시행되었다.흐드러지게 핀 벚꽃 아래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봄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특히 올해는 공주시(시장 오시덕)의 구도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더욱 뜻이 깊다. ‘2016 공주 구도심 활성화사업’은 박물관과 주변의 구도심에 위치한 공주의 문화유산(중동성당, 공산성,
국립부여박물관(관장 구일회)은 3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에 ‘행복을 나누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국립부여박물관 인문학 강좌는 2014년 ‘행복을 여는 인문학’, 2015년 ‘행복을 키우는 인문학’으로 인문학을 통하여 서로 소통·공감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강좌로 지역민들에게 각광을 받아 왔다.특히 올해의 ‘행복을 나누는 인문학’강좌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유적지별로 준비하였다.3월 31일(목) ‘정림사지’를 첫 출발로 △4월 28일 ‘능산리 고분군과 나성’, △5월 26일 ‘왕궁리 유적’, △ 7월 7일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9월 29일 ‘송산리 고분군과 공산성’, △10월 27일 ‘미륵사지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은 문화융성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6 문화가 있는 날’ 지역거점 특화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1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10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부여 중앙시장에서 ‘보부상, 색을 입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보부상, 색을 입다’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보부상 길놀이와 난전놀이에 국악관현악단과 무용단, 지역 대학 풍물팀, 교향악단, 연희패 등 다양한 장르가 융복합된 신개념 공연을 중앙시장을 찾는 인근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6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또한 보부상 복식 체험과 연꽃 도깨비 가면에 색 입히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문화예술 참여 프로그램과 프리마켓도 계획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의 대표 브랜드 ‘2016 그랬슈(GREAT TO SEE YOU) 콘서트’가 오는 4월 1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화려하게 첫 막을 올린다.지난해 첫선을 보인 그랬슈 콘서트는 판소리, 승무, 대금 등 전통음악 공연에 대장장이와 옹기장, 모시짜기 장인 등 충남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파격적인 융·복합공연 연출로 전석 매진기록을 했으며,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 ‘예향 충남’의 이미지를 제고를 통해 충남 문화예술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기지시 줄다리기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 등재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당진 공연은 국악인 남상일과 오정해, 박월산 경남무형문화재 3호 한량무 보유자 후보,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해오름 풍물단 등이 출연, 다양한 레퍼토리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보다 많은 국민들이 풍족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개관하며, 즐겁고 유익한 문화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한다.토요 야간개장 연계 문화행사로 1) 탄탄한 구성과 의미있는 내용이 매력적인 어린이 공연, 2) 명작영화 및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토요가족영화관, 3) 아름다운 음악과 공연이 있는 박물관 음악회 4) 큐레이터가 전시유물과 연계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우선 4월에는 2일(오후 2시)에 인기 애니메이션“디즈니 라푼젤”상영을 시작으로, 9일(오후 6시)“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음악 콘서트”, 16일(오후 2시) 한국대표 영화“라디오 스타”, 23일(오
공주가 낳은 세계적인 화가 이광복 화백이 오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공주문화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이광복-50년만의 귀향 상처에는 날개가 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서 그린 주옥같은 작품들을 선보인다.어린 시절 고향인 공주를 떠나 파리, 그리스에서 공부, 세계적인 화가가 되어 다시 고향에 둥지를 튼 이광복 화가의 전시회는 시작도 되기 전부터 많은 기대와?관심을 끌고 있다. 이광복 화백은 “언제나, 어디서나, 내 고향 공주는 나의 그리움이었고, 안식처였으며, 낙원이었다”며 “이제 고희가 되어 돌아온 오매불망 그리던 보금자리에서, 나의 생일에 전시회를 갖게 돼 한없이 기쁘다”고 말했다.그리고 ”지금까지 아껴왔던 나의 자식과도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