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28일까지 ‘201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혁신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의 공동마케팅, 상인교육 등 경영혁신사업을 지원해 매출과 고객 증대를 통한 상권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신청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상 전통시장과 상점가로, 시장 상인회나 상점가 진흥조합, 시장·상점가 상인이 설립한 사업협동조합 또는 협동조합, 법인 등이다.지원 분야는 공동마케팅, 구조개선 사업, 상인대학 운영 등 3개 사업으로, 전체 지원비는 7억 원 규모다.공동마케팅 사업은 매출 증대를 위한홍보, 세일·이벤트 행사, 공동쿠폰 발행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자부담 10%를 조건으로
공주시가 지속적인 노점상단속과 고객선 지키기 운동을 펼쳐 산성전통시장 용당길의 차량통행이 원활해지고 깨끗한 거리로 거듭나면서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그동안 장날만 되면 차량을 이용한 노점상들이 도로를 무단점유 해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인도위에는 상점들이 물건을 적치해 장을 보러오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이에 시는 특수임무유공자회와 함께 불법으로 도로를 점용하는 노점상 차량들을 강력하게 단속했으며, 시장 상인들로 하여금 물건을 적치할 수 있는 한계선인 고객선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계도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이재권 건설과장은“ 이 같은 결과는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협조해준 상인연합회와 상인들 덕분”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예비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내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6. 4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하여 ‘예비후보자 등 대상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6일 오후 2시 공주시선관위회의실에서 입후보예정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입후보안내 설명회에서는 정당, 예비후보자 등을 위한 선거사무안내 책자를 중심으로 예비후보자가 등록하기 위하여 주의할 사항, 제한·금지되는 선거운동 및 예비후보자의 회계보고에 대하여 안내했다. 정지성 사무국장은 이날 “우리의 정치를 발전시키려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동반성장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무엇보다도 주인의식이 근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 “주인의식은 바로
▲ 과장급 전보?? ㅇ 교통계획과장 서기관 김현기 ㅇ 입주지원서비스팀장 기술서기관 박상옥?? ㅇ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 파견 부이사관 이용규ㅇ 세종연구소 파견 부이사관 유근호?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시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확정했다.2014년도 예산에는 48개의 시민제안사업이 반영됐다.올해 시민참여예산사업은 세종시가 지난해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 참여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공정성을 확보하고, 참여·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부서 별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마련한 것이다.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제안을 최우선적으로 반영, 도시가스 보급확대사업에 30억 원,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지원사업에 14억 원 등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유한식 시장은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주민자치 이념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이
세종시의회 유환준 의장은 요즘 세종시 지역 현안 해결에 빠른 걸음을 옮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월 28일에는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노아의 집'을 방문, 자원봉사를 하면서, 해양수산부 봉사동아리 직원들과 함께 방문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해양수산부의 세종시 이전 조기 확정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또 4일에는 김봉옥 충남대병원장이 세종시의회를 내방한 자리에서 충남대병원의 정부 세종청사 의료 지원 및 세종시 의료공백해소를 통해 세종시 자족기능 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건립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마지막으로 5일에는 정창윤 조치원역장을 만나 “정부 세종청사 입주 공무원과 민원인들의 편의는 물론 조치원읍의 공동화를 막는 데도 큰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오는 12일자로 승진 76명, 신규임용 56명, 전국공모로 선발된 기술직 공무원 전입 21명 등 270명에 대한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공공시설 인수 및 관리, 사회복지인력 확충과 관련한 행정수요에 대한 기준인력 증원(110명)을 반영한 정원조정 등 인사요인에 따른 이번 인사는 전문성, 직렬 간 형평과 균형 유지, 직위 적합성 등을 고려했다.홍영표 현 산림축산과장 직무대리를 산림축산과장으로 승진발령하는 등 직무분야에 대한 전문성 강화가 눈에 띈다.홍 신임 과장은 1986년 축산직(현 농업직)으로 공직에 입문, 소탈한 성격으로 시민과의 접점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공로연수를 1년여 앞두고 있다.소수직렬로 승진에서 소외됐던 간호·보건·의료기술직에
충남도는 농업기반시설을 설치하거나 농촌주택개량을 위해 지적측량을 실시할 경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측량수수료의 30%를 감면한다고 6일 밝혔다.측량수수료 감면 대상은 정부보조사업에 의한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및 농촌주택개량사업에 따른 노후·불량주택 개량 등이다.감면내용을 보면 해당시설 설치 및 주택개량 시 경계복원측량은 1500㎡ 기준으로 측량수수료 약 25만 원, 분할측량은 3000㎡ 기준으로 약 18만 원이 절감된다.감면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시장·군수가 발급한 지원대상자확인증 및 선정통지 공문을 지적측량 신청 시 증빙서류로 제출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이번 감면 혜택이 많은 농업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지적측량 접수 시 감면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세종시보건소(이하 보건소, 소장 이순옥)가 지난달 15일부터 내달 7일까지 금남면 용담 1리와 한솔동 6단지 등 경로당에서 매주 수·금요일에 방문 구강보건프로그램 ‘건강한 이(齒) 우리동네 으뜸이(齒)’를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치아상실·구강질환 등으로 저작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구강건강관리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건소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제공하는 점심식사 후 칫솔질과 불소용액 양치를 통해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칫솔질이 잘 되지 않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치면세균막 관찰 체험, 올바른 구강관리와 틀니관리방법 교육, 구강건조증 완화 및 삼킴장애 예방을 위한 입체조 교육을 병행해 어르신의 올바른 구강관리 실천을 돕고
세종시보건소(이하 보건소, 소장 이순옥)가 이달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동 13동에서 금연캠페인 및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이 행사는 지리·시간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공직자 및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금연상담사 등이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금연상담은 총 4회 이뤄진고, 첫 회 방문 시 등록카드를 작성한 후 니코틴 의존도를 검사한다.흡연정도 측정치를 토대로 금연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흡연자의 건강상태와 흡연상태에 맞는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게 된다.보건소는 이용자가 많을 경우 내달에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내용은 ▲금연결심일 결정 ▲금연방법 제시 ▲흡연욕구 조절 ▲금단증상 대처법 제시 ▲금연유지 확인 ▲재흡연 예방상담 ▲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는 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세종시 환경보전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유상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관련부서 공무원과 환경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 과업수행기관인 충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인 여형범 박사의 보고로 진행됐다.지난해 4월 시작해 오는 7월 초 완료 예정인 이번 환경보전계획 수립용역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세종시 ‘환경정책의 비전과 방향’ 및 ‘환경관리의 기본 틀’ 등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날 보고회는 ▲환경여건과 환경비전 ▲자연환경, 대기, 수 환경 ▲소음?진동,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관리 ▲환경 분야 투자 및 재정계획 등 환경 관련 각 부문 학술용역 추진사항
2월 5일 연동면 의정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1월 13일부터 시작한 이해찬 의원의 순회 의정보고회가 마무리됐다.이해찬 의원은 11개 읍면동을 일일이 찾아 지역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형식으로 의정보고회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전체 1,500여명이 참석한 의정보고회에서 이 의원은 작년 12월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종시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추진경과와 의미를 설명했다.이 의원은 “세종시특별법 개정으로 세종시 정상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고, 2020년 자족적 발전단계까지 추가로 6천 여억원, 총 15조원의 국가예산이 투입된다.”며 법통과의 의미와 성과를 평가했다.이어 “큰 예산을 어떻게 잘 쓰느냐에 따라 명품도시가 되느냐 안 되느냐가 결정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해 지방
이준원 공주시장은 4일 오전 11시 이인면을 연두 순방했다. 이날 순방에는 공주시의회 윤홍중?우영길 의원을 비롯한 이인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이날 기관장들과의 면담에서 “공주지역에는 AI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긴장을 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또 “신영리 고속철도공사는 진입로 공사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여러 가지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역사가 있어서 이용에 편리한 점이 있을 것이고, 역세권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이인초등학교 자리는 ‘찰방(察訪)’이 있던 곳으로 지금 말하면 ‘역사’”라며 “이인은 군사도시가 있던 곳임을 상징하는 누각을 세웠으면 했는데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말했다.이날 김재철 이인
공주시의회(의장 고광철)는 최근 천안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됨에 따라, AI 유입차단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에 추가로 설치 운영 중인 AI 방역초소 4개소를 차례로 방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시의회 의원들은 “공무원들이 방역활동을 위해 설 명절도 반납하고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다”며 “본연의 업무에다 과중한 현장근무로 인한 과로 등을 걱정하고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초대 행복도시 건설청장을 지낸 이춘희 전 건설교통부 차관(민주당) 이 4일 세종특별자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차관은 6. 4 지방선거 세종시장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4일 오전 충령탑을 참배한 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세종시청 3층 브리핑실에서 예비후보 자격으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춘희 예비후보는 “세종시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실질적 행정수도로서 세종시 완성, 10만 조치원 건설, 세종시 균형발전’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그리고 이명박 정부 집권 이후 지난 6년을 ‘세종시의 잃어버린 6년’으로 규정하며 “현재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추진 중인 세종시가 언젠가는 다시 행정수도로 되살아나도록 자신이 앞장서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또한 “정부기관 이전이 완
충남도는 4일 공주시에 위치한 충남발전연구원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기반구축 방안 및 선도지역 공모 대응전략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는 물론, 도 지식소그룹인 ‘도시재생활성화 연구회’ 소속 공무원을 비롯해, 충남발전연구원 연구모임인 ‘소도시 연구회’, 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워크숍은 황희연 충북대 교수, 김정연·오명택 충발연 연구위원, 김주진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 도시재생 전문가가 참여해 ▲충남도 읍·면·동 지역의 쇠퇴 실태와 특성분석 ▲선도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방안 ▲자력형 도시재생을 위한 기반구축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이어 시·군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주제발표에 관한 토론을 실시하고 도시재생 선도지역
충남도가 기업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삶의 질 향상, 지역주민 소득증대 등을 위해 민선5기 중점 과제로 추진 중인 상생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올해 가시적 성과를 거둘 전망이다.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5개 사업이 물꼬를 트고, 정부가 도의 상생산단 사업을 정책화 해 시범 추진 중인 예산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은 3월 착공한다.올해 상생산단 조성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공주시 커뮤니티 복합주거시설 건립 ▲서산시 안산근린공원 조성·문화 복지 체육시설 건립·직장 보육시설 설치 ▲논산시 공동주택 신축 등 지난해 상생산단 공모를 통해 뽑은 5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공주 커뮤니티 복합 주거시설은 탄천산단 내 원·투룸 156세대와 도서관, 체력단련실, 주차시설 등을 건립하는 내용이며, 총 투입 예산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지원장 신동하)은 금년 봄에 파종할 콩 보급종을 2월 3일부터 3월 17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대상 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 콩인 대원콩, 우람콩, 천상콩 등 3개 품종(179톤)이다. 공급가격은 5kg 한 포대당 25,090원이며,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해당지역 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된다.콩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와 품질관리를 거쳐 공급하므로 발아율이 좋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유지된다.한편, 벼 보급종 잔량이 남아 있는 삼광, 황금누리 품종은전화(041-541-6646) 또는 인터넷(http://www.seed.go.kr)을 통한 개별신청이 가능하다.개별신청은 품종별 잔량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3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지켜야 할 공직 선거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한 이 교육에는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변해섭 지도과장이 강사로 나섰다.교육은 제6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직무수행에 있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오해를 받거나 시비의 소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변해섭 지도과장은 “공직선거법 주요개념 및 공무원 불법선거 관여 행위 등 지방자치단체의 활동과 관련된 공직선거법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라며 “공무원이 업무추진 과정에서 지켜야 할 행위 기준에 대한 각종 사례를 중심으로
세종시 발전축을 예산지역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예산 대술 ~ 공주 정안간 지방도(618호) 개설사업이 올해부터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김용필의원(예산, 새누리당)은 3일, 충남도의회 기자실에서 지역현안사업 관련 기자브리핑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