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송덕빈(논산 1)의원이 2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송 의원은 1995년 제2대 논산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현재까지 제10대 충청남도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며, 민주평통 7기부터 17기 까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특히 16기 민주평통 회장으로 임명된 후 탁월한 역량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통일기반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평소 몸에 밴 소박함과 검소함으로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내 가족과 같이 보살피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 또한 뛰어나 양로원과 노인정을 수시로 돌며 겨울철 난방 연료 및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송 의원은 통일안보교육의 중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개청 이래 최대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단지의 분양 순조올해 유치한 국내기업 수는 70개사로 2,972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2,024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특히, 2014년초 분양을 시작한 첨단산업단지는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100% 분양완료’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첨단산업단지에는 18개사가 입주하게 되며 매년 3,936억원의 생산효과와 982억원의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기대된다.또한 조기분양에 힘입어 준공 목표를 당초 2017년 12월에서 2016년 12월로 조정했다.더불어, 명학산업단지의 분양률은 2015년초 61.7%에서 SK바이오텍(주) 등의 투자확정으로 12월 현재 8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 ‘한중 FTA’)이 20일 공식 발효됨에 따라 충남도 농어업의 지속가능한 육성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20일 충남연구원 강마야 책임연구원은 충남리포트 199호를 통해 “이번 한중 FTA의 농림어업 분야 협상을 보면, 농림업의 초민감품목은 581개(전체 품목수의 36.0%), 어업의 초민감품목은 87개(13.8%)로 높지 않은 수준의 개방”이라며 “대체적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타결되었다”고 말했다.그러나 “쌀, 축산물 등 대부분의 신선농림축산물처럼 양허제외가 아닌 이상, 즉시 철폐 또는 점진적 개방이 불가피하고, FTA가 아니더라도 지금과 같이 저율관세의 중국산 가공형태(냉동?냉장?건조 등)의 수입으로 인한 피해는 가속화될
정진석 전 국회사무총장은 19일 페이스북을 퉁해 “며칠 전 고향후배고, 대학후배인 같은 당 예비후보가 무턱대고 저를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보도자료를 지역 언론에 돌렸다”며 “참 가슴이 아프다”고 토로했다.그리고 “우선 비방하는 내용부터가 악의적이고, 터무니없어 그야말로 기막힐 노릇이지만, 제가 더 마음이 상한 이유는 또 다른데 있다”며 “정치에 처음 입문하는 후배 정치인의 모습이 과연 저런 식이어야 하나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또한 “지지자들은 빨리 그 사람을 검찰에 고발하라고 아우성”이라며 “법률검토도 하고, 법조인들에게 자문도 구해 놓았지만, 공직선거법상 후보 비방죄와 허위사실유포는 벌이 가볍지 않아 당장 정치를 할 수 없을 수도, 한 사람 전과자를 만들게 될지도
박종준 세종 새누리당 국회의원예비후보가 19일 오후 3시 세종특별시 한누리대로 193 참미르빌딩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 몰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수석단장인 김효진 씨의 바이올린 식전공연이 있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제 최고위원, 정우택 국회정무위원, 안대희 대법관, 정용기 국회의원, 홍문표 국회사무부총장, 정진석 전 국회사무총장, 김보성 국회의원, 김태흠 국회의원 등 새누리당 최고지위부들이 대거 참석,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유한식 (전)세종시장, 최민호 (전)행복청장, 오시덕 공주시장, 유환준 전 세종시의장, 이기봉 전 연기군수, 장승업 세종시의회부의장, 이경대 · 이충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견학하기 위한 외국인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특히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1단계 개발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도시의 모습을 본따르기(벤치마킹) 하기 위해 각국의 공무원들이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아프리카?중동 등 18개 개발도상국 공무원(약 30명)이 18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방문, 행복도시 건설현황을 살펴보고 현장견학을 실시했다.(사진)이번 방문은 행복도시의 계획 수립과 건설관리 체계를 비롯해 각종 선진적인 도시개발 기법을 간접적으로 습득하고, ‘국가 행정도시’로의 건설 경험(노하우, know-how)을 알아보고자 마련됐다.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지난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예비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멘토링은 센터 지역특화 사업인 여성벤처의 효과적인 발굴을 위한 ‘여성창업 설명회’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세종?대전 지역에서 개최된 설명회 참석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었다.멘토단은 ▲(주)엠아이전략연구소 김용한 대표 ▲(주)한국비즈컨설팅 이상화 대표 ▲대전여민회 안명희 팀장 등 6명의 전문 창업 컨설턴트로 구성하고, 사전 조사를 통해 개인별 상담 희망 분야의 전문 멘토와 일대일로 매칭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전공을 살린 기반형 창업 아이템, 소자본창업에 대한 절차와 비용 등 창업 전반에 대한 기초 상담
세종특별자치시선거구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유재호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9시 30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유 예비후보는 이날 “요즈음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은 고사하고 상식조차 반영되지 못하는 정치, 녹록치 않은 살림살이, 무엇 하나 속 시원한 것이 없다”며 “이러한 이유는 위정자들이 시대흐름을 정확히 읽어내질 못하고, 자신의 자리를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 탓”이라고 말했다.그리고 “역사는 주기적인 반복을 거치는데, 지난세기 후반 비약적인 성장기를 거쳐 금세기는 명백한 정체의 시대이지만, 우리는 성취의 늪에 빠져 이 현실을 애써 외면하며 장밋빛 환상에만 젖어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이세상은 우리만 살다가는 세상이 아니다”라며 “자손대대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줄 의무가 우리
내년 총선을 앞두고 벌써부터 허위, 비방선거운동행위가 발생, 이에 따른 법적 대응이 뒤따를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정연상 공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제 20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는데 정진석 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것과 관련 “선거구 때문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것은 공주시민을 얕보고 무시하는 처사”라며 “공주에서 태어나지도, 학교를 다니지도 않고서도 공주사람이라고 자처하는 것은 자랑스런 우리 공주시민을 무시해서가 아니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발상”이라고 비난했다.그리고 “가짜 공주사람은 공주를 떠나야 한다”며 “과거 공주에서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그 후 서울 중구로 선거구를 옮기고 출마했다가 낙선
새정치 민주연합에 몸을 담고 있던 인사들이 안철수의 탈당 이후 안철수 라인에 합류, 새정치민주연합의 적잖은 타격이 예상되고 있어 추후 정세에 어떤 변화가 생길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남상균 전 새정치연합 충남도당 사무처장은 17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혁신적 변화를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고난의 길에 나선 안철수 대표와 끝까지 함께하기 위해 새정치연합을 탈당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새 정치연합 전국17개시도당 새 정치계 전 공동위원장단, 사무처장단은 동반탈당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총선을 4개월도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서 안철수 라인에 합류함으로서 새 정치 민주연합이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추후 정세가 어떻게
충청남도가 주관하여 열린 ‘2030 공주역세권 광역도시계획(안) 주민 공청회’가 17일 오후 2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이날 공청회에는 박수현 국회의원, 윤석우 충남도의원, 박현정 공주역장, 윤홍중 · 우영길 · 배찬식 · 김영미 공주시의원, 충남도정책자문단, 관계부서 공무원, 주민들이 참석했다.이 공청회는 2030년 공주역세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주요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 것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 제14조에 의거해 개최됐다. 박재현 충남도건설교통국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우리나라는 KTX 역세권을 중심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충남도도 공주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조금 낙후된 강남부 지역에 대한 발전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가졌다.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민선5·6기 5년 6개월과 올해 성과를 뒤돌아보고, 내년 도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충남도는 민선 5·6기 5년 6개월 동안 새로운 정부, 새로운 지방자치단체의 모델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을 선도해 왔다.도는 우선 권한과 책임을 높이는 직무성과계약제도, 인력을 자질과 능력에 맞게 배치하는 인사혁신, 정보공개·직무편람·도정과제 등 시스템을 통한 소통·투명 행정으로 일 잘하는 지방정부의 기틀을 다져왔다.또 농업·농촌의 다원적·공익적 기능 보상을 위한 ‘농업직불제도’ 개편을 공론화 하고, 생산·유통·소비혁신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득과 부가가치를 높여왔다.깨끗한 충남 만들기와 도랑 살리기, 충남형 희망 만들기,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충남노조)은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가족 및 초청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제5대 충남노조 출범식을 대신해 마련된 축하와 화합의 장으로, 축하공연과 이벤트, 장기자랑, 마술쇼, 초청가수, 경품권 추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 충남노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를 통해 배려와 소통, 업무능력, 열정이 탁월하며 모범적인 ‘2015년 베스트(Best) 공무원’을 선발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베스트 공무원은 ▲4급 이상에서 김용찬 도 기획조정실장, 김돈곤 도 자치행정국장, 강일권 도 도로교통과장이 ▲5급에서는 남성연 도 혁신관리팀장, 김영관 도 기획팀장, 이태규 도 행정팀장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원(천안3)과 맹정호 의원(서산1)이 17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이 상은 그동안 환경 보호에 앞장섰거나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유병국 의원은 도 환경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 환경교육 종합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환경교육진흥 위원회 설치 및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등 환경교육에 앞장섰다.맹정호 의원은 대산지역 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한 마을무선방송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산업구조로 인한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선 것이 이 상을 받는데 주효했다. 이와 더불어 가로림만 조력발전을 둘러싼 환경 문제를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17일 오전 10시 여민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시설?단체 종사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중심 행복도시 복지세종 실현을 위한 ‘세종시민 복지기준’ 특별브리핑을 개최했다.이춘희 시장은 이날 “우리 시는 급속한 인구증가에 따라 시민의 복지수요가 급증하고, 그 양상도 복잡?다양해지고 있으며, 신도심과 읍면지역(원도심) 간의 불균형,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으로 세종시만의 특수성이 존재, 세종시의 복지현실을 정확하게 진단해 차별화된 복지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말했다.그리고 “기존의 단편적 사업이 아니라, 모든 복지 분야에서 세종시 실정에 맞는 복지기준을 설정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을 수행하여 시민들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피부로 느낄 수
윤석우 공주시 충남도의원이 도의회에서 도의원의 역할을 제대로 해 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윤석우 충남도의원은 지난 11월 19일 열린 2015년도 문화체육관광국 및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도가 내년 백제문화제 예산을 단 한 푼도 2016년 본예산에 편성하지 않은 것을 따끔하게 지적했다.윤 의원은 “2010년도에는 백제문화제에 약 300억 가까이를 투입했고, 2011년도 20억, 2012년도 22억 5,000, 2013년도 24억 2,000, 2014년도 30억, 2015년도에는 20억원의 도비를 줬다”며 “하지만 내년예산은 농협협력기금 2억. 국비 8억이 편성, 결국 순수한 도비는 한 푼도 부담을 안했다”고 꼬집었다.또한 “이것은 백제문화제를 하지 말자는 얘기”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16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3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16일부터 31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34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국에 대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올해보다 21.8%가 증가한 1조 1173억원으로 편성된『2016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과 4.75% 줄어든 5,069억원 규모의『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도 처리했다.또한, 제34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17일과 18일에는 시장과 교육감을 대상으로 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통하여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 등 협력적 활동을 벌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서형달 의원(서천1)은 16일 열린 제283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급속한 다문화사회화에 따른 이들의 수용과 이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서 의원은 “지난 4월 교육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유치원 및 초·중·고교의 다문화 학생은 8만3천여명에 달했다”며 “전체 학생 682만명 중 1.4%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이어 “다문화 학생의 증가세는 두드러지고 있다”며 “초등학생의 증가율은 사상 처음 2.2%를 넘어섰고, 다문화 가정 자녀는 20만여명으로 치솟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내국인 학생이 고착화된 저출산으로 급감하는
터널이나 계곡 등 충남 일부 지역에서 전파가 차단되거나 통신이 두절되는 음영지역 해소를 위한 도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자칫 터널이나 계곡, 도서 일부지역에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시 통신이 두절 등으로 참사를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김원태 의원(비례)은 16일 열린 제283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내 터널이나 계곡 등에서 전화나 라디오 수신 등이 차단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일본의 경우 20년 전부터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 모든 구간에서 통신이나 전파 수신이 가능토록 설계했다”며 “응급사태 발생 시 터널 내 비상전화가 있는 곳까지 가지 않더라도 신속 대응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충남지역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 및 방역·통제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구제역 발생은 국가와 도의 위상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지역 축산 농가의 수출 판로마저 무산시켜 엄청난 손실을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강용일 의원(부여2)은 16일 열린 제283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구제역을 대비한 선제적이고 범국민적인 운동이 전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강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충북 제천에서 최초 발생한 구제역은 올 4월 28일까지 185건으로 늘어났다”며 “이 중 우리 충남은 지난해 12월 16일 천안을 시작으로 70건이 확정판결을 받았다”고 지적했다.이어 “당시 128개 방역 초소 운영에 43억원이 투입되었으며, 1만4000여명의 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