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와 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은 3월 24일 농식품펀드 심사역 대상으로 스마트팜 및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또한 농식품펀드 담당자들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 중인 스마트팜 보급·확산을 위한 사업에 대해 안내받고 스마트 팜 설치 농가 및 6차산업 현장인 로컬푸드매장 ‘싱싱장터 도담점’을 방문했다.(사진)농금원은 ‘16년 스마트팜 및 6차산업의 확산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전용펀드를 대폭 확대 조성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팜 펀드에 전체 출자규모 900억원 중 절반 이상을 출자하여 500억원 이상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농식품모태펀드가 결성규모의 80%(400억)를 출자하고, 기준수익률 0%,
안희정 충남지사는 24일 인간의 품격이 지켜지는 성숙한 사회로의 진전을 위해 올해 여성과 소수자 인권증진은 물론, 모든 행정 분야에서 인권도정을 실천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안희정 지사는 이날 예산 덕산에서 열린 제2회 한국인권회의 개회식에서 “21세기 더 좋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를 포함해 정부 부문이 인권 수호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인권 침해 사건들을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폭력으로 규정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모두가 평등한 공동체의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안 지사는 “인권은 모든 폭력에 반대하는 것으로, 우리 국민들은 민주화 과정을 통해 국가의 폭력과 맞서 싸워 이를 극복했다”며 “다만, 시장경제와
충남도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경기장 시설확충 및 건립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는 이번 양대 체전 경기장 확충에 모두 98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5개 경기장을 신설하고, 47개 경기장에 대해서는 개보수를 진행한다.전체 사업비의 절반이 넘는 494억 원을 투입하는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시설 확충과 아산 실내수영장 건립은 공정률이 70%를 넘어서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248억 원을 투입하는 이순신종합운동장은 공인1종 경기장 요건 충족을 위해 육상보조경기장 1면과 부설 주차장 증설, 단지 내 도로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주경기장인 종합운동장은 트랙 교체와 내·외부 리모델링, 1만 7700석의 관람석 전면 교체 등을 마쳤
충남도의회 오인철(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은 도내 초등학교, 유치원, 보육시설 등에 다니는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주요 내용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도지사와 도민의 책무를 규정하고 도지사로 하여금 어린이통학로 개선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여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조사해 계획에 반영토록 했다.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과 등하교 교통지도에 관한 사항을 정하였으며 시·군에서 어린이통학로를 지정하고 관리하는 사업에 대해 도지사가 재정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오인철 의원은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정하여 시행함으로서 재정자립도가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은 23일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3농혁신 등 정책특별위원회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사진)김 의장은 이날 “도가 역점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 등을 독려·지원하기 위해 특위를 가동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이어 “현재 3농혁신 등 정책특위는 3농혁신, 안면도개발사업,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에 따른 후속조치 등을 분야별로 나눠 문제점을 공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도정 주요정책 중 부진·실패한 사업의 원인과 문제점을 분석, 정책 재추진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실제 정책특위 가동으로 25년간 장기 표류하던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고 김 의장은 설명했다.김 의장은 “뚜렷한
충남도의 인권센터 민간 위탁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대신 충남도 인권센터는 직영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3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도 인권센터 운영 및 도민 인권교육 민간위탁 동의안’을 부결했다고 밝혔다.앞서 도는 인권센터에 사업비 총 3억 3600만원을 투입, 공모를 거쳐 센터 운영을 민간에 위탁하려 했었다. 이 센터는 도민과 공무원에게 인권 교육 등을 통해 인권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었다.하지만 도의회는 이날 동의안 심사에서 인권센터 설립에 동의는 하나, 민간 위탁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민간 위탁이 전문성은 높일 수 있으나, 신뢰성 저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설립 초기부터 민간에 위탁하게 되면 직영과 민간에서 발생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 부여지역사무소 개소식이 23일 오후 2시 부여읍 성왕로 187 2층(고려약국 앞)에서 열렸다. (사진)부여사무소 개소식에는 박정현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송복섭 군의원을 비롯해 부여지역 당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박수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부여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안희정 도지사, 이용우 부여군수와 힘을 합쳐 부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이어서 박수현 의원은 “농부는 굳은 땅에 씨앗을 뿌리기 전에 쟁기질부터 하는 법이다”며 “이제 부여에 쟁기질을 해야 한다. 4년 전 공주가 그러했듯이 깊에 갈아엎어진 땅에 씨앗을 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간소하게 치러진 이날 개소식은 박수현 의원의 인사말이 끝난 후 참석자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가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대비한 농촌 현장 토론에 나서 주목된다.이는 정부의 FTA 체결로 인한 농촌 삶이 계속해서 위축하는 점을 고려, 도내 선진 농업과 기술 실태를 파악해 일선 농가 등에 접목하려는 움직임이다.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22일~23일 양일간 당진시 신천지 친환경 재배단지와 농기계 제작업체인 한서정공, 팜카밀레 허브농장 등을 찾았다.(사진)이 자리에서 농경환위 위원들은 현장의 현안과 고충을 듣고, 부가가치 선진 농업 현황 등을 벤치마킹했다. 신천지영농조합의 경우 친환경 농산물재배와 판매 유통 혁신으로, 고수입을 올리는 선진 무공해 농작물 재배단지로 꼽힌다.2004년 설립된 이후 연간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러
충남지역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의 취업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이 충남도의회 차원에서 이뤄져 주목된다. 취업난이 장기화하면서 마이스터고에 대한 학부모 관심이 높아진 만큼, 충남지역 마이스터고의 미래상을 정립해 제시하겠다는 복안이다.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3일 당진 합덕제철고등학교 등 도내 마이스터고를 찾아 현안 청취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교육위에 따르면 도내 4개 마이스터고의 평균 취업률은 85.1%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공주마이스터고 98.7% ▲합덕제철고 84.8% ▲연무대기계공고 83% ▲한국식품마이스터고 72.3% 등이다.하지만 여전히 청년들의 취업 갈증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교육위 위원들의 목소리다.홍성현 위원장(천안1)은 합덕제철고를 찾은 자리에서 “합덕제철고는
유재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예비후보가 이번 4.13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유 예비후보는 23일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의 우리지역에 대한 전략공천 결과를 보고 아직도 구태의연한 정당정치의 폐해를 몸으로 직접 느끼며,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그는 “유생의 길을 걷다가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의 서글픈 모습과, 변질되어가는 세종시 건설을 보면서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 하는 길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가 정치인으로 변모,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어 보고자 정치신인으로써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그리고 “지난 3개월의 여정은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세종시민여러분과 살과 살을 맞대고 이야기하면서 살아있는 위대한 시민의 힘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또한 “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진석 예비후보는 23일 보도 자료를 통해 국립공주대학교의 대학정상화를 위한 해결사가 될 것을 약속했다.정 예비후보는 “공주시 신관동, 옥룡동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국립 공주대학교가 흔들리면 공주시 전체의 경제가 흔들리게 된다”며, “장기간 누적되어 온 대학운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중앙정치의 힘과 인맥을 동원할 수 있는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국립 공주대학교는 서만철 전 총장이 교육감 후보선언에 따른 사퇴 이후 장기간 총장 공백 사태가 유지되는 가운데, 신임 총장 임용제청 거부에 따른 소송 및 행정 공백으로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C등급 및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과 같은 국가사업에서 탈락하면서 위기사태가 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이 교류와 협업으로 행정효율을 높이고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이하 행복도시)를 체계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8년째 운영 중인 종합사업관리회의(총 80회 개최)가 눈길을 끌고 있다.종합사업관리회의는 정부와 사업시행자(LH), 건설사 등이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소통·협업하는 것이 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고 각 사업과 관련된 협의·조정을 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행복청이 지난 2008년부터 마련했다.이 같은 방침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이 회의를 위해 컨트롤타워(통제탑) 역할을 하고 있는 행복청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행정기관의
민중연합당(노동자당) 여미전 예비후보가 대전충남세종지역에서 유일한 민주노총 공식후보로 선정됐다.또한 총선공동투쟁본부(민주노총세종충남본부, 전국농민회총연맹충남도연맹, 녹색당, 노동당, 변혁당 등 제정당시민단체)가 지지를 결정한 공식지지후보로 추대됐다. 여미전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10시 모교이자, 현 직장인 세종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김윤기 교장을 예방하고, 공식행보를 시작했다.김윤기 교장은 이날 “세종여고는 최근 교명변경과정에서 동문회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동의를 얻기 위한 어려움이 있었다”며 “20대 국회의원에 출마한 만큼 모교의 발전과 동문회 안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여 예비후보는 또한 이날 오후에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을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충남경제진흥원(원장 나윤수)에서 운영 중인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21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6층 세미나실에서 '정부지원사업 합격전략' 이라는 주제로 창업실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이날 교육은 도낸 1인 창조기업 및 청년CEO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 창업지원 사업 및 R&D 지원 사업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으로 ‘정부지원사업 제대로 알기’, ‘사업계획서 제대로 쓰기’라는 내용으로 청년창업연구소 정명훈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을 주관한 충남경제진흥원 나윤수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 창업지원 사업 및 R&D 사업에 참여하는데 있어 사업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갖는 1인 창조기업 및 청년창업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는 투자 및
?새누리당은 22일 45명의 비례대표명단을 발표했다. 이중 주목 할 점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이종명 예비역 대령(이종명 리더쉽사관학교 대표)을 당선 안정권인 2번에 배치한 점.새누리당 세종시당은 이에 대해 “현재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참 군인’ 이종명 예비역 대령의 비례대표 안정권 배치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그리고 “국가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박종준 후보,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위해 살아온 이종명 후보(비례)와 함께 최선을 다해 명품 세종시 건설과 행복한 세종시 완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종필 전 총재가 정진석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22일 오후 4시 30분 선거사무실을 깜짝 방문했다. 김종필 전 총재는 이날 차에서 내려 정진석 후보가 밀어주는 휠체어를 타고 3층 선거사무실로 입장, 기다리던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이 자리에는 김무환 전 부여군수, 윤석우 ? 조길행 충남도의원, 박병수 공주시의회 부의장, 윤홍중 ? 박기영 ? 한상규 ? 박선자 공주시의원, 고광철 전 공주시의회 의장, 송영월 前 공주시의원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김 총재는 “아버지, 어머니 묘를 예산에서 부여의 형제들 묘 있는 곳으로 이장했다” 며 “아버지, 어머니가 마음 편하게 누워 억만년을 주무실 수 있게 이전하니 이제 마음이
충남 천안과 공주, 논산에 이어 홍성까지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도가 백신 보강 접종과 항체 전수조사에 방역력을 집중 투입한다.단기적인 대책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모든 문제를 드러내 놓고 근본 원인을 찾아 해결 방안을 마련, 구제역을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안희정 지사는 2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3일까지 도내 돼지에 대한 일제 보강 백신 접종을 마무리 하고, 다음 달까지 일제 임상검사 및 항체 형성률 전수조사를 통해 구제역 전염 돼지를 현장에서 솎아내겠다”고 밝혔다.(사진)일제 보강 백신 접종은 방어력이 부족한 양돈의 항체 형성률 제고를 위한 조치다.대상은 최근 일제 접종을 마쳤거나 1개월 내 백신을 접종한 돼지를 뺀 도내 12개 시·군 116만 마리다.이를 위
충남교육청의 부실한 인력관리 시스템 운용이 교육 재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학생 수는 매년 감소하는 반면 비정규직 인건비는 갈수록 늘어나는 등 비대칭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김석곤 의원(금산1)은 22일 시·군 교육지원청별 업무보고를 받은 후 이 같은 문제를 제기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예산 2조8000억원 중 약 1조5400억원(55%)가량을 인건비로 사용, 교육재정 운영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문제는 이러한 인건비 속에 비정규직 인건비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2013년 1097억원(5815명)이었던 비정규직 인건비는 2년 사이 1531억원(5728명)으로 치솟았다. 해마다 200억원씩 인건비가 늘어나는 것으로, 도내 학생 수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림이나 산림연접지역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할 경우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확대 개편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또한,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재난특수대 및 기계화진화인력을 총동원하여 30분 이내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대응태세를 완비할 계획이다.금년 3∼4월은 전국적으로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푄현상(높새바람) 등 봄철의 강한 바람이 본격화되면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실제로 최근 10년(’06∼’15)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연평균 산불건수의 30
충남교육청이 무너지는 교권을 바로잡기 위한 다각적인 논리와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가정과 학교, 사회 등의 관심과 노력만이 교권 침해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인 만큼 이를 도교육청 차원에서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충남도의회 유익환 의원(태안1)은 22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교육위 회의에서 이 같은 문제를 제기했다.유 의원은 “최근 언론을 통해 학생이 교사에게 욕설과 폭력을 가하는 등 교권 침해가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며 “교사들은 학생의 이런 행태를 그냥 포기로 일관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교권의 붕괴는 공교육의 붕괴로 이어진다”며 “결국 학생이 질 저하의 교육으로 최종적으로 피해를 보는 현상을 겪게 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교권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