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박병수)는 30일 오전 9시 30분 특별위원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 계획(안)에 대해 심사했다. 윤응수 기획담당관은 이날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안은 일반회계 5,560억 원 보다 1,500억 원이 증가한 7,060억 원이며, 기금규모는 당초예산 71억 원 보다 8,000만원이 증가한 72억 원“이라고 보고했다.김동일 의원은 “시의 전체 예산이 7천억 원이 넘었다.” 며 “제가 의원 시작할 때인 5-6년 전만 해도 5천억 원이었는데, 계속 예산이 증가된 것은 감사하고, 환영할 일”이라며 “인구 대비 수익을 감안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증가된 요인은 무엇이냐?"고 물었다.윤응수 기획담당관은 이에 대
충남의 2월 무역흑자 규모가 66억 1900만 불을 기록, 전국 무역흑자를 여전히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국내 내수의 냉랭한 기운 속에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중국의 사드보복 영향 등 부정적 수출환경 속에서 거둔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깊다.2017년 2월 수출·입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충남 지역의 2월 총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9% 증가한 113억 3200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66억 1900만 달러로 집계됐다.특히 괄목할 만한 것은 전국 수출증가율(15.7%) 보다 11.2%p의 높은 수치를 기록, 충남이 전국의 수출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점이다.이 기간 충남의 무역수지는 66억 1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전국 무역흑자 98억 54
이춘희 세종특별시장은 30일 오전10시 139회 정례브리핑에서 ‘조치원역 광장 경관개선사업’에 대해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그동안 ‘활기찬 경제, 행복한 주민, 청춘조치원’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세종시 신도시와 원도심의 조화로운 상생발전을 위해 37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조치원역 광장 경관 개선사업‘에 대해 설명했다.그리고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조치원역 광장 사업을 추진, 노후화된 조치원 역사를 전면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 젊고 활기찬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며 역전 상인회와 지역주민 및 대학생들의 참여와 역할을 당부했다.또한 “경관협정 사업 및 도시 숲 조성을 위해서도 9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철로 변 도시 숲 조성으로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가 도내 댐과 취수장 등에 대한 현장 방문 길에 올랐다. (사진)강수량 부족 등으로 일부 댐과 저수지가 말라붙는 등 영농철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농경환위는 30일 보령댐 도수로 방류부 및 분기구, 취수장 등 현장을 찾아 가뭄에 대비한 대책을 고민했다.농경환위에 따르면 올해 충남 누적 강수량 58.9㎜로, 평년 대비 63.4%에 머물고 있다.사정이 이렇다 보니 보령댐의 저수율은 13.9%로 추락하는 등 수원이 고갈돼 강물을 끌어들이는 등 긴급 대책이 시행되고 있다.당장 영농철을 앞두고 물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보령시, 홍성군 등 서부권 8개 시·군의 생활·공업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김문규 위원(천안5)은 “보령댐의 저수량이 계속해서 낮아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30일 대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과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을 방문해 당면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이번 방문은 대산 공장의 안전 문제를 살피는 동시에 중국의 사드보복에 따른 취항 문제 등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산공장을 찾은 위원들은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정제시설 및 제품 출하시설 등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공장 안전관리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이어 자체소방대를 방문해 소방대원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화재예방 및 진압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맹정호 위원장(서산1)은 “현대오일뱅크는 위험물을 대량 제조?저장하고 있어 화재 시 대규모 연소 및 폭발 등에 의한 대형사고가 예상된다”며 “평상시 철저한 예방점검과 대응훈련만이 대형 참사를 막을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0일 도에서 제출한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와 관련해 사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번에 행자위가 방문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대상 지역은 도 소방복합시설 취득 예정지와 계룡소방서 신축 대상 부지 등 2개소이다. (사진)행자위에 따르면 소방복합시설은 청양군 비봉면 일원에 1만9983㎡ 부지를 매입,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신축 이유는 충청소방학교 등 도내 분산 운영 중인 4개 기관을 한 곳에 집중 조성해 기관 간 연계 및 협업을 통한 소방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이다.이와 관련 행자위 위원들은 신설 부지의 적절성과 집중 조성에 따른 효율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 등을 분석했다.오후에 이어진 계룡소방서 신축부지 현장에서는 재난 골든타임 확보 등 신속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18일부터 6박9일 동안 호주 캔버라와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를 방문한 성과에 대해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이번 해외 수도 방문은 “착공 10주년과 출범 5주년을 맞는 세종시 발전방향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단일행정체계로 도시를 개발하는 양 도시의 사례를 참고해 세종시 사업 추진체계를 개편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그리고 “두 도시의 차이점은 우리가 가장 많이 참고해야 할 도시”라며 “이곳은 비교적 최근에 모범적으로 도시계획이 건설되고, 훼손되지 않은 측면이 있어 배울 점이 많은 곳”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는 것은 세종시와 닮았고, 도시 중앙의 수변공간을 공통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며, 세 도시 모두의 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대기질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정봉 의원)'은 28일 오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5층)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여 발족식을 갖고, 금년 연구모임의 활동 일정을 협의했다. (사진)이번 연구모임에는 김정봉 대표의원, 서금택 의원과 정종관(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창재(세종환경운동연합 활동처장), 정경용(세종시 환경사무관) 등 5명이 참석하였으며김정봉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 소재 산업단지, 공장, 합성수지, 소각장 등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및 공사현장에서 발생되는 분진, 고농도 미세먼지 등으로 시민건강에 커다란 위협이 됨에 따라, 세종시 지역적 여건과 특성에 적합한 대기환경 기준을 설정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연구모임을 결성하게 되었다”고 밝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회에서 후보자에게 물을 국민질문을 공모한다.이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후보자를 검증하고, 후보자에게는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와 모바일웹, 우편?팩스 등으로 응모할 수 있다.공모 기한은 3차례 개최하는 토론회 일정에 따라 ▲ 정치분야(1차 토론회), 4월 16일 ▲경제분야(2차 토론회), 4월23일 ▲사회분야(3차 토론회), 4월 27일까지다.국민질문은 정치?경제?사회 등 토론 주제에 맞게 후보자의 정책과 비전을 들을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하면 된다. 가장 많이 접수된 공통 질문 중 일부를 선정하여 TV토론회에서 후보자에게
충남도내 한옥 등 우수한 건축자산을 보존·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28일 열린 1차 상임위 회의에서 ‘충남도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우수건축자산의 관리에 필요한 기술이나 소요비용을 지원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이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하면 도지사는 한옥건축 및 한옥마을을 조성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예산 범위 내(최대 2000만원)에서 보조 또는 융자지원해야 한다. 또 건축자산 진흥구역에 대한 추진사업을 협의 및 조정하기 위해 10명 이내의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맹정호 위원장(서산1)은 “법령이나 다른 조례 등에 따라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그 지원액의 차액만을 지급하거나 중복 지원할 수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가 29일 정부의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차액 환수조치 철회를 건의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제2차 임시회를 열고 제출안건 심의·처리 및 주요 현안 사항을 협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 안건 중에는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차액 환수 문제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정부가 비축미를 매입하면서 농민들에게 미리 지급한 쌀값을 다시 돌려받으려 하자 일선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정부가 산지 쌀값의 90% 수준에서 우선 대금을 지급했으나 이후 쌀값이 폭락해 차액을 환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많게는 100만원 이상 돈을 돌려줘야할 처지에 놓인 농민들도 있다는 게 의장협의회의 전언이다.의장협의회는 이번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대표의원 이충열)은 28일 발족식을 개최하고 금년도 새로운 출항을 예고했다.이날 발족식에서는 연구모임 명칭을 확정하고, 금년도 추진할 연구과제 및 연구방향 등 계획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농·축산업 발전 연구모임?은 이충열 의원이 도·농복합도시로 급속히 변화하는 세종시 농·축산업의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종시 특성에 맞는 농·축산발전의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결성했다.연구모임의 회원으로는 시의회 장승업의원, 김선무 의원을 비롯한 세종시 농·축산업 관련 단체 대표자 등 7명으로 구성하였으며회원 외에도 세종시 관련부서 공무원이 연구모임 활동에 참여하여 의회·시청·시민이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구축, 각계각층
충남도가 삼광벼로 쌀 품종 전환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재배 매뉴얼과 농가 인식 전환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전낙운 의원(논산2)은 2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제언을 쏟아냈다.전 의원에 따르면 충남도는 쌀 과잉 생산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삼광벼를 수매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미질이 좋고 쌀 가격 경쟁력에서 우수하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이렇다 할 매뉴얼과 농가 인식 전환 없이 삼광벼만 재배할 경우 크고 작은 부작용에 부딪칠 우려가 있다는 게 전 의원의 주장이다.전 의원은 “일반 농가에서는 삼광벼를 다수확하기 위해 많은 비료를 뿌리게 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삼광벼 특성상 가을바람에도
충남교육청 일부 교직원들의 지난 3년간 음주운전, 성범죄 등 발생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충남도의회 백낙구 의원(보령2)은 2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학생들에게 모범이 돼야 할 교직원들의 비위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오히려 증가 추세에 있다”고 지적했다.백 의원이 분석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공무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 69명, 2015년 57명, 지난해 113명 등 총 239명의 교육청 공무원이 징계를 받았다. 특히 2016년에는 2015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동시에 성범죄 등 범죄 행위도 다변화한 것으로 드러났다.백 의원은 “교육청 공무원의 성범죄 발생 건수가 2014년 5건, 2015년 2건, 2016년
충남도가 각종 센터와 민간위탁, 위원회 등의 운영을 위해 연간 수백억원의 혈세를 투입하고 있으나, 그 효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행정 효율성 등을 명분으로 센터 등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매년 재정 부담이 증가,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충남도의회 윤지상 의원(아산4)은 2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내 우후죽순으로 늘어난 각종 센터와 위원회 그리고 민간위탁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제시했다.윤 의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도내에는 총 245개의 센터가 설립돼 운영 중이다. 이 센터들은 행정의 효율성, 민과 관의 협력이 필요할 경우 공공사무나 시책사업 등을 대신해 맡고 있다.문제는 245개 센터 설
충남지역에서 생산되는 인삼, 콩, 과일 등 6차산업 제품의 안정적 판로 확보가 추진된다.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28일 ‘충남6차산업제품 기획판매 지원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한 결과,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상임위에서 가결된 동의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차 산업 인증사업자로 선정된 우수한 농식품에 대한 수도권 및 지방의 대형매장 등에 참여, 홍보·판촉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매출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역량 있는 전문기관 또는 유통전문회사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강용일 위원장은 “도내 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총 94개에 달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
충남도민들의 여가를 선용하기 위해 태안군 안면도 일부 도유지에 도립 힐링 연수원을 건립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아산1)은 27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도립 힐링 연수원 건립을 제안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도내에는 서초휴양소(객실 47개), 동작휴양소(객실 23개), 서울시 서천연수원(객실 150개) 등이 건립·운영 중이다. 이 휴양소는 해당 지역 주민들이 주말이나 휴가철 여가를 선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 의원은 “안면도 전체면적 중 ⅓ 이상이 도의 공유재산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안면도는 연수원 건립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고, 서해안 고속국도로 인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제꽃박람회,
우리나라 최서단에 위치한 안흥성(도 기념물 제11호)을 국가문화재로 지정·승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은 27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태안군에 위치한 안흥성의 가치와 복원의 필요성을 제안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남·서·북면이 바다와 접해 있는 안흥성은 조선시대 왜구 침입을 막고, 서해안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군사적 요충지다.특히 조선시대 중국의 사신을 영접하던 곳으로, 각도 수군에 두었던 종3품 외관직무관인 수군첨절제사를 두어 관할했다.이처럼 군사적으로 중요한 임무를 맡았던 안흥성이 현재 방치되다시피 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복원과 지원이 시급하다는 게 정 의원의 주장이다.정 의원은 “충남도가 안흥성처럼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충남도의회 조길행 의원(공주2)이 민생안전대책과 국비확보 등 현안해결을 위해 도와 의회 간 협치를 주문하고 나섰다.안희정 충남지사의 대권행보로 인한 도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불필요한 논쟁보단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조 의원은 27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도정공백 최소화와 민생안정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촉구했다.조 의원은 “안 지사가 내달 4일까지 대권행보로 인해 장기간 자리를 비우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선 경선에 실패하더라도 정당의 흥행과 대권 전략 등의 이유로 정치활동이 예견된다”고 말했다.이어 “이로 인해 도정공백이 우려되고 있고, 일부에선 현실화로 나타나고 있다”며 “지방정부 책임자가 자리를 비우면 자연스레 도정공백이 발생하게 되고,
충남도가 6.25 참전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충남도의 경우 일부 시·도와 달리 나라를 지킨 ‘6.25 참전 영웅들’에 대한 명예수당을 기초단체에 떠넘기고 있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송덕빈 의원(논산1)은 27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도가 해마다 나라사랑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나라를 위해 희생한 전쟁영웅들에 대한 보상은 여전히 인색하다”고 지적했다.송 의원에 따르면 2017년 1월 기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충남지역 6.25 참전 용사는 총 7531명으로 집계됐다.2013년 1만457명인 점을 고려할 때 약 28%(2926명)의 유공자가 이렇다 할 보상을 받지 못한 채 생을 마친 것이다.송 의원은 “6.25 전쟁은 한 민족이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