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지역 향토 자료 수집과 장서 확충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향토자료 기증 운동을 집중 전개한다.시립도서관은 도서관 4층에 향토자료실을 마련하고, 이번 기증 운동을 통해 세종시의 역사, 문화, 인물 등과 관련된 보존·가치 있는 향토자료와 지역작가 도서 등을 수집한다.수집된 향토자료와 지역작가 도서는 학술조사와 연구활동 등에 활용하며, 다양한 기획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기증자료는 내부 규정에 따라 도서관 자료로서의 보존·관리 및 이용가치 등을 고려해 등록 여부를 결
유계자시인이 시집 ‘물마중’을 발간했다.유계자 시인은 첫 시집 '오래오래오래'에서 “각각의 시어들로부터 퍼져나가는 정서적 울림의 동심원들이 서로 부딪치고 겹쳐지면서 시인만의 아련하고 쓸쓸한 내면의 시적 공간을 구축했다.두 번째 시집인 '목도리를 풀지 않아도 저무는 저녁'에서는 그녀가 철저히 체득한 본질적인 경험을 상상력으로 삶의 밑바탕을 되짚어내며 경험과 상상력의 밀접한 연결고리를 형성해내고 있다.반면에 세 번째 시집 '물마중'에서는 아날로그로 짚어내는 기억과 아포리즘을 통해 삶과 사람에 대한 신뢰와 진실을 진솔하게 들추어낸다.또
이미정갤러리는 ‘ArtFri22’ 두 번째 만남展을 개최한다.‘ArtFri22’ 는 공주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22회 동창생 중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친구들 6명이 모인 동아리로, 이번 전시에는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이미정 관장은 “유화, 수채화, 연필 드로잉 등 서로 다른 재료와 콘텐츠의 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니 청소년기의 추억도 생각나고, 그리웠던 일들도 생각나며, 반가운 친구들도 만나게 된다”라며 “전시장이 ‘만남의 장’이 된듯하다”라고 말했다.그리고 “그동안 가슴 깊숙이 간직해 두었던 마음을 그림을 통해 풀어낸 작품인 만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동장 김산옥)이 오는 18일 새뜸중학교와 가득뜰근린공원에서 ‘응답하라, 새롬아!’ 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복고풍을 주제로 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1부는 명랑운동회, 2부는 문화축제 순으로 진행된다.우선 1부 명랑운동회는 오후 1시부터 새뜸중학교 운동장에서 풍선탑쌓기, 박터트리기 등 6∼7가지 종목이 진행된다.이어 2부 문화축제는 오후 3시 40분부터 가득뜰근린공원에서 복고 패션쇼·댄스, 지역예술인 오케스트라 공연, 수능 쫑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부대행사로는
공주색소폰앙상블 제11회 정기연주회가 25일 오후 4시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관 강당에서 열린다.공주문화원의 2023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비 지원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 Colonel Bogey March / K. J. Alford ▲ Voices of Spring Waltz(2)/J. Strauss ▲Hungarian Dance No.5 / J. Brahms ▲Summer time / G. Gershwin ▲ Love / Arr by Min kyeong chan ▲ Second Line / Arr by Min kyeo
바탕W(회장 이종옥)가 14일부터 20일까지 공주 민갤러리에서 열 번째 공주의 이야기 공주, 여자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김경숙, 박용옥, 윤명난, 이지, 김명순, 변은영, 이미자, 조천휘, 김영임, 서승화, 이다겸, 김종숙, 이미정, 최미화, 송은아, 김지현, 양숙현, 이은실, 배성수, 안혜경, 이종옥 회원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이종옥 회장은 “그동안 공주를 주제로 한 작품을 꾸준히 전시했지만, 많은 고민 끝에 이번 전시의 주제를 여자로 정하게 됐다”라며 “개인적으로 여자라는 말속에는 어머니, 딸, 언니, 여동생, 등의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최선무용단은 새로운 창작적인 작품제작과 전통문화의 소재 발굴에 힘쓰며 공주의 무용콘텐츠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최선무용단은 2023년 제33주년 정기공연 를 오는 19일(일) 오후 7시 반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공연은 한국 춤의 여러 장르 중에서도 선별하여 시대별로 다양한 춤을 올리며, 우아한 자태로 풀어내는 한국 춤의 화려함, 한이 승화되는 흥 등 우리 춤의 우수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품격있고 화려한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에서는 ▴화관의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단은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해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신규인증을 받았다.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제도는 2014년부터 매년 모범적으로 문화예술 분야 후원활동을 촉진하는 단체와 기관을 심사해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4곳이 신규인증을 받고 3곳이 재인증을 받았다.이번 인증은 광역문화재단으로는 부산문화재단에 이어 두 번째 받은 것으로, 최근 3년간 기업의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족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진행한다.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개최한다.이 공연은 벨칸토 오페라의 걸작으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코믹 오페라로 1832년 밀라노에서 초연되었으며 가벼움과, 진지함, 유쾌한 웃음과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담고 있어 오래도록 관객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2007년 창단하여 관객과 소통
공주시 감영길에 있는 이미정갤러리에서는 11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장지연 화가의 제10회 개인전 '길상展'을 개최한다,'길상'은 운수가 좋을 조짐이라는 뜻의 한자어이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 한다는 내용의 공존화 연소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화가 자신이 갖고있는 성향 중 낙관적인 부분에 긍정적 시선의 에너지가 응집되어 ’갈상‘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제작했다.또한 한국의 고전적인 "미"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와 작업을 하고있으며,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이를 작품으로 승화 시키고있다.장지연화가는
(재)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한 ‘2023 공주문학주간’이 지난 11월 3일부터 4일 공주문학사랑방에서 진행되어 많은 관광객 및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시낭송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강석광 문화복지국장, 나태주 시인,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김두영 공주예총지회장 축사로 이어졌으며, 관내 문화예술 관련 인사와 관내 문학단체 회원 다수가 참석하여 진행되었다.첫날 행사는 공주 문학인 출판사업 선정작가 9명의 출판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로 막을 올렸고 다음날 오전부터 박용주 고마문학회장의 진행으로 선정작가 북 콘서트가 진
공주문예회관은 오는 12월 13일(수) 오전 11시에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살롱 드 공주(Salon de Gongju) ‘피아니스트의 수다’를 선보인다. 공주문예회관의 브런치 콘서트인 ‘살롱 드 공주’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악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공연장 옆 책방’, ‘재즈로 듣는 클래식’, ‘커피 칸타타’, ‘안달루시아의 태양’, ‘탱고 클래식의 역사’, ‘공주를 위한 영화 속의 클래식’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 피아니스트로 이루어진 의 공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일곱 번째 전시로 김정우 작가의 ‘상태변화’(change of state)전을 11월 8일(수)부터 11월 19일(일)까지 개최한다.일곱 번째 ‘상태변화’ 전시는 건축자재로 명명된 시멘트를 사용하여 우리가 어떠한 것과 마주할 때 의식에 따라 해석하는 작용들에 대한 고찰이며 실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시각화하여 보여주고자 한다.김정우 작가는 중앙대학교 미술학과 학•석사 졸업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 창작스튜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박성환 공연을 오는 11월 25일(토) 15:00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박성환 은 올해 재단 공모사업(2023년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개최하게 된 공연이다.‘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공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 예술가의 공연을 개최하여 예술가의 자생력 확보로 공주시의 문화예술 수준을 증진 시키고자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다.이번에 공연할 지역예술가 박성환은 충남을 중심으로 발달한 소리인 중고제 판소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윤영아의 한국 창작춤 공연을 오는 11월 11일(토) 17:00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윤영아의 한국 창작춤 는 올해 재단 공모사업(2023년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개최하게 된 공연이다.‘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공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 예술가의 공연을 개최하여 예술가의 자생력 확보로 공주시의 문화예술 수준을 증진 시키고자 추진하는 지원사업이다.이번에 공연할 지역예술가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시립도서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 도서관 대강당에서 저자 강연과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책 읽는 세종’을 구현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종시립도서관의 개관 2주년을 시민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이날 오전에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의 저자로 유명한 고대영 작가를 초대하여 저자 강연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윤고은 작가의 북 콘서트가 열린다.기념식에서는 세종재능시낭송협회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시민의 독서 생활화와
'제9회 세종향토사대회'가 21일 오전 10시 세종시민회관에서 세종문화원 주최하고 세종향토사연구소 주관으로 개최 되었다.'세종시 기록문화 조명Ⅱ'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향토사대회는 이순열 세종시의장 및 향토사연구소 위원과 향토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하였다.기념식에 이은 1부 행사에는 ▲ 지역학 연구와 정립방안 모색(오영교 연세대 교수)의 기조강연과 ▲ 조선후기 연기지방의 자치규약, 일향입법(김현영, 전 국사편찬위원회 연구편찬정보화실장) ▲ 기양문적과 19세기 초 연기현의 지역사회(박범 공주대 교수) ▲ 전성지를 통해 본
이미정갤러리는 2023년 10월 31일(화)부터 11월 6일(월까지 서양화가 한예진의 10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이야기가 있는 따뜻한 작품을 추구하는 한예진 화가는 이번 전시에서 라는 부재를 가지고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유화로 그려내어 행복을 찾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또한 “지금 행복하신가요?” 또는 “행복해지고 싶으신가요?”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고 있다.아울러 12지간 동물 중 가족의 띠와 연계된 동물을 의인화하여 표현함으로써 각각 타고난 기질과 성격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3일(금)부터 다음날인 11월 4일(토)까지 공주문학사랑방 일원에서 ‘2023 공주문학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2023 공주 문학주간’은 공주 문학인 출판사업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 북콘서트, 홍보 및 기획 부스 운영, 원로 작가와 둘러 앉아 함께 정담을 나누는 ‘노변정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 · 관광객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첫째 날 진행하는 출판기념회는 ‘2023 공주 문학인 출판사업’에 선정된 공주지역 문학인이다. 올해 사업을 통해 재단에서는 공주시 문
충남도는 31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내포에서 느끼는 파리 갬성’을 주제로 서양미술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도가 주최하고 충남청년센터가 주관한 이번 특강은 프랑스 정부 공인 도슨트(문화예술 해설사)인 류은혜 씨가 강연을 맡았다.강연은 오후 7시부터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 작품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비롯해 오르세 미술관을 대표하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등을 통해 서양미술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이번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다이나믹충남청년누리집(youth.chungna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