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아름동 811) 광장에서 환경과 식물에 대한 보호 의식을 함께 나누는 ‘청소년 가드너’ 체험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환경 특성화 ‘에코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목일을 맞이해 마련됐다.행사는 집에서 쓰지 않는 화분이나 폐품을 활용해 식물을 직접 식재하고 센터 내 화단을 꾸며보는 자원순환 활동과 올바른 분리 배출법을 배워보는 활동, 멸종위기식물 등 식물에 대해 생각하고 함께 기억하는 식물 드로잉월 만들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플라스틱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계룡산국립공원 내에서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공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숙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4월 2일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이숙현 센터장과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박경필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상호기관 자원봉사 홍보, 자원봉사프로그램 상호 교류 및 공동 운영, 국립공원 보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모색 등이 담겨 있다.김양겸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4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년 유아·초·중·고등대상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세부적인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으로 국립세종수목원 곳곳을 탐험하며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놀이중심 자연친화 교육인 ‘꼬마탐험가’이 운영된다.초등 대상으로는 ▲탄소중립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탄!산!수!’ ▲생물다양성 개념과 중요성을 배우는 ‘사계절온실 대탐험’ ▲나침반을 이용해 식물 9종을 찾아보며 생물다양성과 먹이사슬을 이해하는 프
충남도는 3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내 동시다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4년 대형 산불 재난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김기영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이번 훈련에는 20여 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주관·지원 부서장이 참여했다.도는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보령·당진·청양 3개 시군에서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한 구체적인 상황을 가정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이날 도는 산불 발생 상황 보고, 상황판단회의, 대형 산불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해 징후 감지부터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수습·복구
세종ㆍ대전ㆍ충남선관위는 근로자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기간(4월 5일~6일)과 선거일(4월 10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제6조의2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주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같은 법 제6조 제3항에는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은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휴무 또는 휴업으로 보지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 간 ‘유교문화 체험 공직가치 교육’ 워크숍을 진행하였다.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공직자 교육과정인 ‘유람일지(儒覽日誌) 프로그램’에 병행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노사화합과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공사 임원 등 간부급 직원과 새내기 신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이루어졌으며,유교문화 강연을 통해 공직의 가치와 공직자로서의 직분에 대해 토론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 등을 둘러보면서 수기(修己)와 실천을 중요시한 선현들의 예학(禮學)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도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3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본원 회의실에서 이사장(세종특별자치시장), 원장, 이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이사회는 진흥원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기 이사회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운영을 위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규정 개정안 등 6개 상정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또한 세종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진흥원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이홍준 원장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조기 안착
충남소방본부는 성묘 및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청명(4일)·한식(5일) 시기를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경계근무기간 1만 4000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토록 출동태세를 갖추고, 국립공원과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순찰을 강화한다.산불 발생 시에는 관할 소방서장의 현장 지휘를 중심으로, 초기부터 최고 수위의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오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서는 선거일 전후로 화재예방 순찰을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2023년 소규모 건설공사 적정공사비 적용실태’ 점검 결과, 처음으로 적용률이 50%를 초과했다고 29일 밝혔다.도 감사위는 소규모 건설공사의 안전시공 및 공사품질 향상을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마련, 2021년부터 매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15개 시군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발주한 5000만원 이하 건설공사 1674건을 표본조사했으며, 지난해 대비 8.06%p 상승한 56.52%로 집계됐다.도는 그동안 점검에서 50% 미만의 적용률과 2% 미만의 향상률을 보였던 것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까지 이송 환자와 구급대원의 2차 감염 차단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119 구급차 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도 소방본부와 협업해 운용 중인 전체 구급차 137대를 대상으로, 오염에 취약한 △후두경 블레이드 바닥 △산소호흡기 물병 내 △산소포화도 측정기 손톱 접촉부위 △패드 부목 △운전석 핸들을 점검한다.검사 항목은 황색포도알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폐렴간균,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 등 병원성 세균 4종이다.황색포도알균과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은 식중독을 유발하고
충남도는 오는 11일까지 ‘2024 전국 청년 축제’ 기획단 15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기획단은 청년 축제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축제 전반에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가감없는 생각을 반영함으로써 청년들이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는 역할을 하게된다.참여대상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전국 청년으로, 청년 관련 문화행사에 다양한 경험이 있는 청년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신청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wak234@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선발된 청년들은 9월 2
충남도는 오는 30일까지 ‘2024년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참여할 축산농가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NDC)*을 위해 올해 1월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축산업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 가운데 하나로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비용을 직접 보전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축산부문 배출량 및 감축 목표: 2018년 940만 톤 → 2030년 770만 톤(2018년 대비 170만 톤 감축)시범사업 내용은 저탄소
충남도는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 1월 사용분부터 지역화폐로 환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도민 교통비 지원사업은 도민의 정주 환경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 계속 거주하도록 유도해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자 추진한다.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은 천안·아산에서 서울·경기 간 정기승차권을 이용하는 천안·아산 지역민 가운데, 수도권 통학 학생이거나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식목일과 한식을 맞아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소각행위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논·밭두렁 태우기가 병해충 방제에 효과가 없고 오히려 유익충을 죽여 농사를 방해한다고 밝혀졌지만 아직도 잘못된 관행으로 소각을 임의로 실시하다 크고 작은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공주소방서에서는 ▲논두렁, 밭두렁 태우지 않기 ▲고춧대, 콩대 등 영농부산물 태우지 않기 ▲폐목재를 포함한 모든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권고하고 나섰다.류일희 서장은“영농부산물을 불법소각하는 행위는 산불의 원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직무대행 안상국)는 4월 3일 10시 30분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멘토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탈북민 멘토링(Mentoring) 추진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이번 교육은 북한이탈주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멘토를 자처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는 방법 등 멘토링기법을 전달하고, 탈북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링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교육이다.이 자리에는 안상국 천안시협의회장(부의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충남지역 15개 시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지난 1일(화) 2024학년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가칭)유구도서관 세대 어울림 이전 신설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유구도서관은 1991년 개관되어 33년이 지난 시설로 지역 문화공간으로 많은 역할을 하여 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인해 지역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새로 구축되는 도서관은 약 114억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600㎡로 구축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제한되었던 이용자 편의 증대와 청소년들의 학습과 쉼이 있는 공간
2일 오후 2시 23분경 공주시 반포면 온천리 385-9 삽재교차로 부근 대전->공주 방향 도로에서 LPG탱크로리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는 대형 LPG 탱크로리 차량 커브 길에서 속도 줄이지 못해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이 사고로 인해 이 도로의 교통이 마비돼 차량들이 인근 도로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며, 공주소방서는 인력 40명(소방22, 시청2, 경찰14, 기타2), 차량 16대를 동원해 사고를 처리했다.
2일 오후 6시 18분경 세종시 금남면 장재리 새샘교차로 도로상에서 2017년식 디젤 승용자동차에 화재가 발생했다.이 차의 운전자는 주행 중 차 바닥에서 연기가 나고, 곧이어 화염이 발생하자 119에 신고했다.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구조대상자는 없고 차량은 전소된 상황으로, 출동한 소방관들이 소방호스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최운용 협의회장)는 2일 공주 별천지가든에서 탈북민 멘토링(Mentoring) 추진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촌’ 취지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최운용 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민주평통의 탈북민 멘토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아울러 탈북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멘토링을 추진하기 위한 교육의 취지를 사전에 설명하면서 “이웃사촌으로 한 식구가 되어 함께 가자.”라고 말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북한 이탈 주민들은 공주시협의회 활동에 대해 멘토·멘티 사업을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착한일터에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 2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조치원청사에서 시설공단 조수연 이사장, 유재연 본부장과 임직원 그리고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이희정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착한일터 82호 가입식’을 가졌다.공단 임직원들은 매월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조소연 이사장은 “행복나눔에 적극 동참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