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오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공주시를 시작으로 도내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교통안전교육 이수를 위한 도로교통공단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자의 불편을 덜고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충남교통연수원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추진한다.아울러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의 협조를 통해 교육 종료 후 운전면허 갱신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20
충남도는 올해 도내 기독교(개신교) 문화유산 현황 조사 사업을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사 사업은 도내 기독교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활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한다.지난해 1차년도 15개 시군 대상 기초 조사를 통해서는 도내 기독교 관련 건축·기록물·기념물·기타유적 등 429건과 함께 기독교 역사 인물 191명에 대한 목록화 작업을 마쳤다.기초 조사를 토대로 추진하는 올해 심화 조사는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계룡, 홍성 등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대비하여 9일 18시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소방공무원 277명 및 의용소방대원 517명이 비상 동원 체계를 유지하고, 소방차 등 소방장비 50대뿐만 아니라 소방용수시설까지 화재 등 재난사고에 대비해 100% 가동 유지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또한 개표소 내부 소방공무원 고정배치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투표기간(사전투표 포함) 소방 순찰을 통해 투표소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류일희 서장은“시민들이 소중한 권리를 안전하게 행사할
공주경찰서(서장 박종민)는 지난 4월 8일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부서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함을 목표로 교통사고 통계 분석 및 공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노인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노인안심귀가 서비스, 교통법규위반 사항 단속 등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공유 했다.특히 교통사고시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는 지속 단속할 예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8일 공주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 의무 대상인 지역아동센터 7개소, 관내어린이집 36개소 통학차량 총 57대에 대해 이뤄졌다.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 운행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했다.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를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했으며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개선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탄천면 성리1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공고했다고 9일 밝혔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1월 지적 재조사 실시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지적 재조사 측량을 실시했다.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이의신청과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리1지구 377필지 32만 3146㎡에 대한 토지의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고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했다.건축
충남도는 8일 도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개 식용 종식법 관련 도·시군 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대한육견협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주요 내용 설명, 업무 지침 안내,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선 지난 2월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의 시행에 발맞춰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도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법안 세부 내용을 공유했다.또 운영 신고·이행계획서 제출 등 관련 업무 지침도 설명해 개 식용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8일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산불 특별대책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최근 건조한 날씨 등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마련됐다.시는 4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관리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소각 행위 기동단속, 입산통제구역 단속 강화, 산불예방 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산불발생 원천 차단을 위한 대책 및 관계 부서별 협업 및 임무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특히 산불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소각 산불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가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다목적홀에서 개표소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소방본부는 개표소 현장안전점검은 물론 유사시 관계인 초기 대처요령 교육, 피난동선 확보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선거 당일에는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투표소 예방순찰을 하고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개표소에 소방인력 9명, 소방차 3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특별경계근무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장거래 세종소방본부장은 “제22대 총선 대비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력을 집중해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용찬/ 오른쪽)이 4월 8일 세종시개표소(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다목적홀 1층)에서 설비 및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개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조류독소에 대한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오는 9월까지 금강 본류 상수원 취수장 주변 및 금강하구 등 13개 지점에서 감시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감시사업은 기후변화로 고온 지속일 증가, 겨울철 녹조발생 등 주요 수자원인 금강에 남조류 대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기획했으며, 이번 주부터 13개 지점의 표본추출을 시작한다.감시항목은 조류독소 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 6종과 하천의 생활환경 기준항목인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등을 포함한 11개이다.이 중 남조류에
충남도는 최근 도내 대학, 일자리 관련 기관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학생 대상 직업 교육훈련을 진행해 도내 우수인력의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업무협약은 북부권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호서대, 중부권은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청운대, 남부권은 논산여성인력센터와 건양대 등 권역별로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는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을 위해 협력한다.도는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며, 도내 대학은 직업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세종시(소상공인과), 소상공인연합회, 세종청년센터, 캠핑카 동호회와 함께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도시상징광장을 활용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는 따스한 봄을 맞아 광장에서 캠핑을 즐기며 도시상징광장 및 세종시 관광홍보와 프리마켓, 푸드트럭을 이용하여 시설 활성화 및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봄맞이 캠핑행사는 4월 12일(금)부터 4월 13일(토)까지 2일간이며, 행사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광장 인근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봄철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졸음운전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나섰다.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전국에서 총 1만765건이 발생했으며 같은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사고 100건당 2.9명으로 이는 음주운전 교통사고(1.5명)의 약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특히 봄철에는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고 일교차가 커서 몸이 쉽게 피로를 느끼는 춘곤증 등으로 졸음운전 위험이 높아져 하루 평균 약 7건의 졸음운전 교통사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장애인의 긴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장애인 생존수영 교실"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이 교실은 장애인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중사고 발생 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8월과 11∼12월 두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된 바 있는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수중에서의 생존법 및 구조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건강 증진을 위한 재활체육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공단은 장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8월 경북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 24명을 최종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세종미래고 경기장 등에서 열린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이다.앞서 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에서 주관한 기능경기대회에는 특성화고 학생과 일반인 등 49명이 총 9개 직종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기량을 겨뤘다.부문별 우승은 ▲용접 박성빈(세종미래고) ▲도자기 연선경(학원) ▲피부미용 이정미(학원) ▲화훼장식 송향주
공주시 반포면(면장 안경림)은 지난 5일 반포중학교 학생들이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충현서원과 반포면 행정복지센터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반포중학교(교장 황보경휘)에서 추진하는 우리 동네 탐사 활동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견학에는 반포중학교 전교생 50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반포면 공암리에 있는 조선 중기 충청도 최초로 세워진 사액 서원인 충현서원을 방문한데 이어 반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업무 현장을 살펴봤다.안경림 반포면장은 학생들에게 ‘반포면 탐사 활동’을 주제로 ▲공주의 역사 ▲반포면의 행정적 위치 및 현황 ▲관내 시설 및 문화재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교육을 이전보다 다양한 형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현재 신규임용 공무원 대상 공직 적응 교육, 직급별 역량 강화 교육 등 기본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법정 의무이수 교육은 전 직원이 이수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서 독려하고 있다.다만, 저연차 공무원 대상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 점을 중점적으로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특히 신규(5년차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기법, 홍보기법, 정보화 교육 등의 기본·전문 교육을 확대해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교육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와 함께 대학생에게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해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천원의 비용으로 규칙적인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천원의 아침밥’ 사업 재원은 한 끼 금액 4천원 가운데 정부와 공주시, 대학교에서 각각 학생당 1천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1천원을 학생들이 부담하면 교
(사)한국B.B.S공주지회(회장 박완순)에서 운영하는 공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성희)는 4월 6일 천안중학교 및 천안가온중학교에서 시행된 ‘2024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이동 차량과 도시락을 지원하였다.이날 시험은 천안시에 위치한 학교에 시험장이 마련되어 공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포함하여 충청남도 전역에서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함께 응시하였다.김성희 센터장은 “최선을 다해 검정고시를 준비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합격의 마음을 담아 시험일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