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올해 1조 755억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9만개를 창출, 힘쎈충남 경제 실현을 위한 발판을 놓는다.도는 1일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를 비전으로, 지역일자리 9만개 신규 창출과 15-64세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민선 8기 일자리 창출대책 종합계획’의 2번째 실천계획이다.주요 내용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과 사업 발굴을 통한 지속가능한 고용창출 기반 확보
충남도가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전국 최고의 명품파크골프장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설계작업에 착수했다.도는 파크골프장 내에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및 교육센터와 클럽하우스 등을 신축해 청양군 일대를 국내 파크골프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연말까지 도내에 30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총 60곳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대도 빈틈없이 추진한다.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
충남 농산물이 주문 후 30분이면 배달 받을 수 있는 ‘퀵커머스’를 통해 판로와 소비층을 확대한다.전형식 정무부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과 충남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충남산 농산물의 온라인커머스 입점, 판촉 등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구체적으로 우아한형제들은 즉시 배달 장보기 서비스인 ‘배민B마트’와 식자재 플랫폼 ‘배민상회’는 물론, 대량 구매 전문 서비스인 ‘대용량 특가’ 등을 통해 충남 농산물을 판매한다.소비자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선거구)는 2일 충청메가시티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통 격차 해소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정진석 후보가 발표한 ‘교통 격차 해소 공약’은 ▲실시간 요청에 응답하는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 ▲유구~아산(국도39호) 도로 확포장 사업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충청산업문화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이다.정진석 후보는 “인구가 적은 지역,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 지역 특성상 일반적인 대중교통은 접근성이 떨어진다”라며
국민의 힘 정진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1일 공주시 장날을 맞아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서로 호소하면서 뜨거운 유세전을 펼쳤다.두 후보는 간절함을 담은 큰 절로 유권자들의 표심 얻기에 힘쓰고, 서로 ”자신이 일을 잘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정진석 후보는 이날 산성시장 입구에서 가진 유세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며 "저를 이토록 큰 정치인으로 성장시켜준 공주시민들께 보답드리고 싶은 것이 저의 진심"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그리고 "20여 년 정치하는 동안 허튼짓 안 했고, 손 가락질 받는 짓도 안했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소득증대와 시민의 여가 증진을 위해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선정계획’을 시행한다.이번 공모에 따라 설치가 가능한 시설의 수는 야영장·실외체육시설 각 1곳이며, 신청 자격은 마을공동,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지정 당시 거주자에 한정된다.다만, 임야인 토지 및 생태자연도 1등급지 등에는 설치가 제한되므로 시설별 입지 여건을 고려해 신청해야 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관련 자료를 구비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내 세종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세종쌀을 구매한 음식점, 소비자 등에 타 지역 쌀값과의 차액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신고된 관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떡류 등 제조가공업체와 세종로컬푸드직매장에서 여민전으로 구매한 소비자다.지원하는 쌀은 세종시에서 육성, 장려하는 삼광쌀로 전용 포장재(지대)에 포장해 판매하는 쌀로 한정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 등은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이행각서를 갖춰 시에서 지정한 공급업체에 방문, 우편, 팩스로 4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행정·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감사위원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은 반부패·청렴 서약을 통해 간부 공무원부터 청렴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며 반부패·청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약서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직무권한 남용 및 부당한 지시·요구 금지 ▲건전한 조직풍토 조성 ▲청렴성 및 품위 유지 등을 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 ‘마음안심버스’를 확대 운행한다.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마음안심버스’을 운영, 지역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을 중심으로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운행 지역을 읍면 지역으로 넓이고 운영 횟수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했다.또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순회’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심플(心+)정류장’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일 세종시 보통교부세 확대를 위해 보통교부세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보통교부세 TF는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내외부 재정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세종시의 보통교부세 확대를 위한 개선 방안 발굴을 과제로 오는 6월까지 운영된다.시는 광역·기초업무를 동시에 다뤄야 하는 단층제 자치단체로, 광역과 기초 시설·기관 등을 직접 운영해야 하는 행정적 이중부담을 안고 있다.최근에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세수 급감과 물가 상승 등 재정이 악화돼 보통교부세 확보는 더욱 절
세종시, 행정서비스 디지털 혁신 본격 추진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디지털 기술이 행정에 접목되고 융합되는 속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특히 세종시는 정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에 앞서 정책을 미리 점검하는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실증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른 첫걸음으로 시는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구비서류 제로화 및 디지털 민원혁신 가속화를 위한 협력 회의를 열고, 디지털 민원혁신 선도도시로 도약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한민국 농업 패러다임의 전환이 충남에서 이뤄지고 있다”라며 서산AB지구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6회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26일 천안서 열린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도가 서산AB지구에 추진하는 전국 최대 스마트 농업 집적단지인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를 대표 사례로 발표했다”라고 소개했다.이어 “충남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는 농업의 산업으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도가 설계한 모델로서 국내외 최고의 기업들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행복한 세종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나섰다.특히 이 후보는 ‘복지사들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해 진다’며 우리 사회가 건강해지고 행복해 질수 있도록 낮은 곳에서 봉사하고 일하시는 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1일 응답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경 아름동에 위치한 캠프에서 사회복지법인세종중앙 산하기관 시설과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세종지부 시설 등 대표 및 사회복지 및 생활지원사 5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복지법인 관계자들은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세종살리기 집중지원유세’를 위해 세종을 찾는다.국민의힘 세종‘필승’선대위는 4월 2일(화), 13:30부터 나성동 현대자동차 세종청사지점 앞에서 ‘세종살리기 합동유세’를 개최할 계획이다.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합동유세장을 찾아 세종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국민택배’를 직접 전달하고 지원유세를 펼칠 예정이다.국민의힘 세종시갑,을 류제화, 이준배 후보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을 맞아 세종시 구석구석을 다니며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세종시갑 류제화 후보는 세종포스트 사거리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TJB대전방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공주시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20일간 실시한다.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은 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윤구병 의장은 김권한(대표위원) 의원을 비롯해 송영월 의원, 김황년(세무사), 신익준(세무사), 임병구(세무사), 이은명(전직 공무원) 이상 총 6명의 재무관리 전문가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이번 결산검사는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및 채권·채무 ▲재무제표 및 금고 ▲성과보고서 등 공주시 2023회계연도 결산 전반에
세종을선거구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태환 국회의원 후보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간의 거리를 확 좁히겠다”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글에서 “지방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 가까이에서 생생히 듣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의 한계, 지방재정의 한계가 분명히 있다”라며, “한계 극복을 위해 누구보다 가까워야 할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사이의 거리는 멀기만 하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정당을 떠나 상시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지난 8년 지방의원으로 일하며 느낀 것은 지방의원과 국회의원 사이에 현안에 대해 깊게 토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정원도시와 한글문화도시를 세종시의 정체성으로 꼽고, 이를 확립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주어진 대로만 하지 말고 세심히 관찰하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1일 열린 4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좋은 상태로 만들려고 보살피고 꾸려가다’는 사전적 의미의 ‘가꾸다’라는 단어를 통해 공직자로서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가꿔나갈 것을 주문했다.김 부시장은 “잘 가꾸기 위해선 좋은 상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고, 좋은 상태가 무엇인지 파악했다면 관찰을 통해 보살피고 꾸려가는 노력을 해야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1일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관련 5급 공무원 승진 의결을 단행했다.이번 승진 의결 대상자는 행정 3명, 농업(일반농업) 1명, 수의 1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지적) 1명 등 총 7명이다.이들은 상반기 중 5급 승진 리더 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시 5급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하 5급 승진대상 의결자 내역)공주시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5급 승진대상 의결자 내역◇ 5급 승진의결 (7명)▲ 지역활력과 권석중 ▲ 민원토지과 노수예, 최석화 ▲ 문화재과 안광희 ▲ 건설
충남도는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임신 사전 건강 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여성에겐 난소 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비용 최대 13만 원, 남성에겐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이(e)보건소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전국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고 검사비 납부 금액을 3개월 내 구비
충남도는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에 조성 예정인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사업 예정지 16만여㎡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개발사업 기대에 따른 부동산 투기행위 사전 차단과 성공적인 지역개발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논산시가 요청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과 동일하게 지정했다.지정 구역은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종연리 일원 142필지 15만 5862㎡이며, 지정 기간은 2027년 4월까지 3년이다.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일 자로 지정을 공고했으며, 효력은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