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충남지역위원장 연석회의가 오는 5일 오전 9시 민주당 충남도당 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날 연석회의에는 정세균 당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최고의원, 안희정 도지사, 양승조 국회의원과 충남지역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에 대한 충남지역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는 세종시 수정안 부결 등 정국 현황과 천안을 지역을 비롯한 7.28 재보궐 선거를 위한 전략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유병하)과 중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상기)이 상호협력을 통한 학술활동 강화 일환으로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대전·공주시민에게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역사문화아카데미”를 실시한다.역사문화아카데미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시대흐름에 따라 이해하고 문화유적의 발굴조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문화강좌로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총 5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의 내용은 우리나라의 구석기시대 문화에 대한 이해, 호서지역 청동기시대 문화에 대한이해와 고고학 자료로 본 고대의 제사에 대한 이해 그리고 백제시대를 집중적으로 다룬다.백제시대에 대해서는 초기백제의 이해와 함께 무령왕릉을 통해본 중국 남조문화와 백제시대 수입된
충남도 소비자보호센터는 건강 중시 추세에 따라 좋은 물을 마시기 위해 정수기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이에 따른 소비자 불만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도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정수기 이용자 피해사례는 2007년 5건, 2008년 7건 2009년 총 10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정수기를 렌탈해 사용하던 중 정수기 점검 미흡, 필터교체시기 지연과 소비자의 계약해지에 따른 과다한 위약금 요구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예산에 거주하는 전모(35)씨는 지난해 6월 정수기를 렌탈해?사용하기로 계약하고 계약 체결 시 2개월에 한번 씩 정기점검을 해주기로 했음에도 제대로 점검을 나오지 않아 유선으로 독촉을 하여야 점검을 받을 수 있었다. 정수기 관리가 제
농작물 폭염피해는 연일 지속되는 고온으로 농작물이 수정장애, 착과불량, 낙과발생 및 과실 발육저하 현상과 병해충이 발생, 결국 출하량이 감소되어 농산물 가격 급등을 불러온다.지난 2006년에는 폭염으로 사과, 복숭아 가격이 시중 평균가보다 45~50% 정도 급등하는 사례가 있었으며, 최근에는 이상기온으로 인해 기상여건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폭염피해가 예상된다.이에 충남도는 여름철 고온 및 폭염에 대한 한발 빠른 대응체계를 갖추고 농작물 안정생산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2010 농산물 폭염피해 예방대책」추진에 나섰다.폭염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폭염대응 T/F팀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 별도 구성하여 폭염특보 발령시 2인 1조로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농작물·농업
충남도는 지난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안면도 휴양림 등 도내 10개 공유 자연휴양림에 대하여 시·군 휴양 담당공무원들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교차?순환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교차·순환 점검은 지난 2009년도 이어 두 번째이며, 시·군의 자연휴양림 업무 담당자들간에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효율적 관리방안과 휴양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여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우수 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하여 차별화된 산림휴양 서비스를 개발?도입해 이용자들이 만족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자연휴양림을 조성하는 것에 그 주 목적이 있다.점검 결과 일부 관리가 소홀하게 드러난 부분에 대하여는 최단 시일 내 개선토록 하고 안면도자연휴양림의 숲 체험 봉사활동, 용봉산 자연휴양림의 야생화 트레킹코스 운영, 남이휴양림
행정도시 범 공주시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이충열·방성만)가 정부를 향해 “세종시 수정안 부결에 따른 과학비지니스벨트 백지화와 원형지 공급 등의 기업유치 인센티브 재검토는 충청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또다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맹비난하고 나섰다.범 공주시민대책위는 1일 세종시 수정안 국회 부결에 따른 성명을 내고 “지난 29일 세종시 수정법안 국회 본회의 부결은 공주·연기지역 주민은 물론 충청민의 값진 승리이자 권리회복”이라며 “세종시와 주변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행정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도시로 완성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정부가 행정도시를 자족기능이 없는 원안으로 가겠다고 하는 것은 세종시는 물론 주변지역의 희생을 또 다시 감수하라는 정치적인 허수로 밖에 이해할 수 없다”며 “
민선 5기 제7대 이준원 공주시장이 1일 공식 취임했다.공주시는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주지역 기관?단체장, 초청인사, 시민 등 300여명의 축하 속에 제7대 이준원 공주시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4년 동안 5도2촌 주말도시사업, 사이버시민제도 등을 통해 시정전반에 걸쳐 주춧돌을 놓고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도약과 비상을 통해 공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충실히 채워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또, 시민들에게는 “정감이 있고, 나눔의 행복이 있는 사람중심의 인본행정을 추진하고, 시민과 의사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을 가슴에 새기고, 위대한 공주건설을 위해 신명을 바쳐 일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올해는 2010 세계대백제전
민선5기 안희정 號가 공식 출범했다.안희정 제36대 충남도지사 취임식이 1일 오후 3시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故 노무현대통령 영부인 권양숙 여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양승조, 도의원, 기관장 및 단체장, 다문화 가정, 장애우, 청소년 등 각계각층 인사 등 5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이날 취임식은 민선5기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충남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안희정 도지사의 취임선서 및 취임사,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안 지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토론문화 조성과 주민참여의 확대, 사람중심의 행정, 안정속의 따뜻한 변화를 모색해 충남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새롭게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안 지사는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의 정상 추진의지를 거듭 밝혔다. 그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올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청소년 유해매체물(성매매 암시 전단지)를 집중 단속하여 무단 배포사례자 103명을 적발, 관할 경찰서에 신병을 인계해?의법조치토록 하고, 이들이 휴대한 전단지 1만7천여매를 압수, 폐기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최근 성매매를 유인하는 전단지가 서울, 수도권과 중·대도시 지역 유흥가는 물론 주택가 등 공공장소에 무분별하게 배포되어 청소년 성장환경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성매매 암시전단지 무단 배포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민원과 문제점들이 언론에 보도되는 등 사회문제로 제기되어 성매매 암시전단지에 대한 전국적인 단속활동이 이루어 졌다.이번 단속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성매매 암시전단지를 무단 배포하다가 적발된 인원 수는 총 103명으로 지난해
35세의 학교 교사 모씨는 의사인 남편과 말다툼 중 아이를 안고 있는데도 가슴을 발로 차는 등 신체적 폭력을 당해 여성긴급전화 를 방문하여 상담을 의뢰했다.폭력을 당한 것이 처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상담기관을 찾은 것은 남편이 상습적으로 가정폭력을 휘두르던 아버지 밑에서 자라 ‘폭력의 악순환’에 빠지지 않을까 두려웠기 때문이다.위 사례와 같이 가정폭력은 우리 사회에 아직도 비일비재 일어나고 있으며, 가족해체의 주요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2007년 가정폭력실태조사에 따르면?가정폭력발생률은 50.4%로, 2가구 중 1가구 꼴로?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가정폭력은 아동기 폭력경험이 가정폭력 증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지속적·반복적인 특성을 갖고 있어 사전예
해열·진통효과를 나타내는 아세트아미노펜은 감기약, 해열·진통제 등에 많이 사용된다. 따라서, 이들 의약품을 복용할 때에는 이미 복용중인 의약품에 이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하여, 자신도 모르게 권장용량 이상을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허가된 의약품을 소비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층·질환·성분별 ‘의약품 안전사용 매뉴얼’을 시리즈로 제작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로 ‘아세트아미노펜의 안전사용’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약국에서 의사의 처방 없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은 오랜 사용경험으로 어린이나 임산부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이지만, 여러 가지 의약품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중복으로 들어가 의도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품위생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빙과류 등 여름철 성수식품제조업체, 해수욕장 주변, 휴가철 국민 다중이용시설내 식품취급업소 등에 대하여 전국 일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5일∼23일까지 3주간 지방식약청, 시·도 및 시·군·구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실시된다.이번 하절기 전국 일제 합동점검 대상은?▲음료류, 냉면류, 빙과류, 도시락 및 팥빙수 등 여름철 성수식품제조업소?▲해수욕장, 유원지, 국·공립공원 주변,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등 여름철 국민 다중이용시설의 음식점 및 판매점?▲횟집 등 날음식 취급업소, 배달전문(피자, 야식 등)업소 등이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무표시·무포장 식품 및 취급 여부?
시대가 변했다. 남성과 여성의 영역과 소득의 격차는 줄고, 역할의 전환 등으로 인해 이제는 아내가 사주는 속옷을 남성이 무조건 입어야 하는 시대가 지나가고 있다.허슬러 란제리(HUSTER LINGERIE)가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의 여성 섹시란제리의 주고객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섹시 란제리의 대명사인 허슬러 란제리(www.hlk.co.kr)는 지난 6월 1일 국내에 런칭하여 한달 간의 판매현황을 살펴본 결과, 남성이 여성 란제리 전체 구매 고객의 68%로 여성 고객 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고객의 1회 평균 구매액은 149,000원으로 여성 고객보다 1.7배가 높으며, 남성 고객의 경우 61%가 선택 상품으로 ‘선물포장’을 의뢰하였고 남성의 경우 슬립, 브라
올해 경제전망이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서는 다소 희망적인 가운데 기업들의 각 산업부문별 고용전망도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올 하반기 고용시장에 대해 대기업은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인식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아직도 고용시장이 어려울 것이라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하반기 고용시장을 전망하는 시각차가 뚜렷했다. 실제,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 기업 33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0년 하반기 고용동향 조사’에 의하면 올 하반기 기업들의 고용실사지수(*ESI : Employment Survey Index)는 103.6으로 지난 하반기에 비해 비교적 호전적일 것으로 전망됐다.고용실사지수(ESI)는 기업 고용 전망을 조사·수치화한 것으로 0~2
공주시가 30일, 금강둔치공원에서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효율적 대응을 위한 물놀이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공주시, 공주소방서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공주시인명구조대 등 105명이 참석, 보트와 제트스키를 이용한 인명구조 시현, 심폐소생술 교육, 물놀이 안전캠페인 및 금강환경정화활등을 벌였다.
중부권 최대의 판소리 축제인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 대회가 오는 8일 개막돼 10일까지 3일 동안 판소리 중고제의 본향 공주에서 열린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 대회는 8일 오후 7시 30분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인당 박동진 선생 추모음악회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이번 대회는 판소리 완창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국창 故 박동진 선생의 업적을 선양하고, 판소리의 저변확대, 유능한 인재의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박동진판소리선양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판소리, 고수부문으로 나눠 총 12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이번 대회의 예선은 판소리 일반부, 명창부의 경우 9일 오전 9시에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판소리 유아부
지난 6월14일부터 6월30일까지 충남 잠사곤충사업장(공주시 우성면 귀산리 소재)에서 진행된 ‘누에 체험학습’이 큰 인기를 얻으며 종료됐다.이번 누에 체험 학습은 농업기술원 잠사곤충사업장이 봄철 누에가 자라는 시기인 지난 달에 도내 유치원, 학생, 일반인에게 사업장을 개방하여 누에의 일생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마련 한 것이다.누에는 알 → 애벌레 → 번데기 → 나방으로 완전 탈바꿈하면서 약 40일을 한 살이로 사는 곤충인데, 알은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서 알깨기를 시작한 후 약 12일이 지나면 애누에가 되고 네 번의 허물을 벗으면서 약 25일간에 10,000배 정도로 자라 1,500m내외의 실을 뽑아내어 고치를 짓고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는 약1주일 후 나방이 되어 고치를 뚫고 나온다.
충남도가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수도권 중심으로 신규 관광객 수요 증진을 위하여 ‘이동홍보공연단’을 구성하여 한국관광공사(서울시 청계천로 소재) T2마당에서 ‘2010 세계대백제전’ 등 충남관광자원 알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동홍보공연단(뭉클연주단 ; 대표 신기용/ 3~5명)의 연주는 가요메들리, 타오공연, 기타 시나위, 몽고음악, 재즈댄스, 창작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공연일정은 오는 3일(1차),? 10일(2차), 2회에 걸쳐 각각 오후 7시 30분부터 약 9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공연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은 주말에 가족과 함께 청계천 광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충남도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펼쳐진 수많은
충남도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특허청이 실시한 2009년도 부정경쟁방지업무 추진실적 평가한 결과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는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민간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6월초 의용소방대, 해병대 전우회, 적십자사 등 수난구조 관련 유자격 자원봉사자 82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 전에 관할 소방서에서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법 등 기본소양교육을 마쳤다.오는 7월부터 도내 피서객 집중 지역인 대천 등 해수욕장(10개소)과 하천(21), 저수지(26), 강(6), 계곡(4), 기타(4) 등 물놀이 사고 다발지역 71개소에서 119구조대원과 함께 제트스키 등 수난구조장비 450점을 확보하고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 해변 순찰, 미아 찾기 등 수상안전관리 활동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