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와 공주시체육회는 제8회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오는 26일 9시 30분부터 공주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8회 시민화합체육대회에는 읍·면·동 선수들의 체육경기와 화합경기가 펼쳐지면서 열띤 응원의 함성이 곰나루 관광단지에 울려 퍼질 전망이다.26일 오전 9시 30분 공주종합운동장에서 읍면동민 2만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남녀 100m, 400m 계주)을 비롯해 단축마라톤, 단체 줄넘기, 씨름, 장대묶고 달리기, 게이트볼, 바구니 공 넣기, 축구 등 8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펼쳐진다. 식전 행사로 공주국악협회의 농악놀이, 치어리더 시범, 공주탑건동호회의 축하비행, 백제항공스쿨에서 페러글라이딩쇼, 육군의장대 시범을 펼칠 예정이어서 대회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공주시는 민방위대 창설 제33주년을 맞아 전 국민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민방위 캐릭터,UCC를 현상 공모한다.시는 제33주년 민방위 창설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민방위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방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확산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민방위 캐릭터,UCC 현상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응모자격은 제한없으며, 공모부문은 캐릭터, UCC 2개 부문이다.공모주제는 ‘국민 안전지킴이 생활민방위‘이며, 부제로는 ’내 마을 내 조국은 내가 지킨다’이다.다만, 응모자의 작품이 아닌 타인의 작품, 외국 사례 복사제품, 타 공모전에서 제출됐거나 이미 수상경력이 있는 작품, 지적재산권 침해 작품, 제3자에 대한 초상권 및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작품은 출품에서 제외된다.응모기간
국립공주박물관(관장 박방룡)은 5월 3일 주말백제유적가족답사 ‘백제를 만나다’ 그 두 번째 시간을 갖는다.주말가족답사 ‘백제를 만나다’는 지난 4월 공주지역에 이어 이번에는 부여지역의 백제유적을 답사하게 되며, 백제왕릉원과 부소산성, 국립공주박물관 전시실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된다.백제왕릉원(능산리고분군)은 부여 능산리 일대에 분포해 있는 백제 후기 왕과 왕족들의 무덤으로 백제 도성이었던 나성의 동문 흔적이 발견됐다.나성과 고분군 사이 능사(陵寺)터에서는 백제금동대향로가 출토됐다. 또한 위덕왕의 명복을 비는 사리감이 나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부소산성은 1970년대 후반 백제문화권 개발 사업으로 새로운 관심을 받게 된 유적으로 이곳 성벽에서 ‘대통(大通)’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기와가 출토되어 이 성
공주정명학교(교장 박민종)에서는 2008년 학교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책 읽어 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정신지체 특수학교인 공주정명학교 학생들은 지적인 발달의 지체로 인해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이러한 학생들의 특성을 감안하여 실시되고 있는 ‘책 읽어 주는 학교’는 ‘하루 10분 맛있는 독서시간’을 통해 매일 학생들에게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의 책을 교사들이 읽어주고 있다.또한 학부모와 자원봉사자를 이용하여 ‘책 읽어 주는 날’을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학부모,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첫 번째 책 읽기는 오는 28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학부모를 비롯하여 지역 내 대학생 및 어린이 책 읽는 어른모임인 공주 어린이 책 시민연대 회원들과 연계체제를 이미 구축한 상태
공주시는 17일 제9회 공주시 웅진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 지역사회개발부문, 교육·문화부문, 체육·청소년부문, 효행부문, 특별상부문 등 5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웅진문화상이란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발전, 사회질서확립 및 미풍양속의 순화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정주상(계룡면 월암리 377번지)씨, 서성길(신관동 새뜸현대아파트 303동 902호)씨, 이성구(장기면 산학리 441번지)씨, 박송길(신풍면 대룡리 28번지)씨, 박형만(미국 LA)씨가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주상씨는 계룡면장, 농협조합장을 역임하면서 농촌지도사업, 식량증산 등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는 한편 갑사한옥마을을 조성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태종 18년(1418년) 5월 30일에 있었던 세자의 편지파동은 조선 조정에 거대한 회오리 광풍을 불러일으켰다. 6월 1일, 태종은 좌의정 박은, 옥천 부원군 유창, 찬성 이원, 예조 판서 김여지, 서연관들에게 세자의 편지를 보여주었다. 또 6월 2일에는 의정부, 삼공신三功臣, 육조, 삼군도총제부三軍都摠制府, 각사各司의 신료들이 태종에게 ‘세자 이제를 폐廢하라’는 상소문을 올렸다.6월 3일, 태종은 “내가 백관百官들의 소장疏狀을 읽어 보니, 두렵고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이는 천명天命이 이미 떠나가 버린 것이므로, 내가 너희들의 주청을 따르겠다”면서 폐세자를 기정사실화했다. ‘어느 누구를 세자로 책봉할 것인가?’라는 문제만 남겨져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태종실록(1418년/6월/3일)≫을 참고해서
공주대학교는 21일 오후 2시 대학 백제교육문화관에서 김재현 총장을 비롯한 사회각계인사,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 개교 60주년 기념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대학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선포식 행사를 갖는다.공주대는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대학 구성원 및 일반인 대상으로 개교 60주년 엠블럼 및 캐치프레이즈를 공모, 선정된 작품의 디자인 및 색 보정 작업을 거쳐 최종 확정, 이날 엠블럼 및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한다.공주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캐치프레이즈를 ‘60년의 박동, 세계의 심장, 공주대학교’로 정하고, 교내에 개교 60주년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내거는 등 대학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교직원, 학생, 동문, 지역민 등 혼연일체로 역량을 강화하
공주영상대학의 'Youth2.8靑春' 공연팀은 춘향제 기간인 5월 3일 남원 사랑의 광장(구 음악분수대) 야외 특설무대에서 한국 고대소설 중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춘향전'을 재해석한 공연을 펼친다. (사진)'Youth2.8靑春'은 공주영상대학 이벤트연출과 학생들 중심으로 구성, 학생들이 직접 기획에서부터 연출, 공연까지 직접 담당하고 있으며, 대중음악과 춤을 바탕으로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각색한 스토리에 환상적인 요소를 더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냈다. 이 공연은 남원의 광한루에서 만났던 이몽룡과 성춘향이 댄스클럽에서 다시 만난다는 엉뚱한 발상에서 출발해 댄스대회를 통해 이몽룡과 변학도가 춘향의 마음을 얻으려 하고, 결국 이몽룡의 노력으로 댄스대회에서 1등을 차지, 춘향과 재회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첫 공
공주영상대학(학장 김수량)에서는 2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7시 공주영상대 창의관 뒤 연못무대에서 공주 외 타 지역에서 온 유학생을 위한 파티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공주영상대학 홈 타운 파티(Home Town Party)는 같은 지역의 학생들끼리 만나 고향 이야기도 하고, 정보도 나누며 향수를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공주영상대의 경우 90% 이상의 학생들이 기숙사나 자취를 하며 집을 떠나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홈 타운 파티의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파티에는 공주영상대학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유학생들은 이날 고향의 학우들과 만나 지역음식을 먹어 가며 향수를 달래고, 정을 나누게 된다. 한편 파티는 21일 월요일에는 경상도 22일 화요일에는 전라
공주교육청은(김상학 교육장)은 지난 18일 공주교육청에서 제 2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공 교사에 대한 시상 및 감사패 수여와 장애학생에 대한 맞춤형 보조기구 전달식이 있었다.김상학 교육장은 기념 축사에서“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리고 장애인이 삶에 대한 굳은 의지와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나갈 수 있는 우리사회의 여건을 조성하는데 공주교육청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교육청 관내 각 학교에서는 장애 이해교육 및 체험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공주교도소(소장 강영길)는 18일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수형자 13명과 함께 공주시 장애인 협회 장양웅 회장이 주관하는 장애인의 날 교화행사를 가졌다.(사진)이 자리에서 장양웅 회장은 “나도 신체적으로 불편하지만, 적극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며 지낸다”며“출소 후 사회에 보탬이 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준비해 온 다과를 나누며 장애수형자들을 위로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편 공주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장애수형자들의 재활의욕을 높이여 출소 후 안정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경찰서(서장 조원구)가 교통기초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교통기초질서 위반자들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경찰서는 먼저 관공서를 상대로 중점단속을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7일 공주경찰서를 시작하여 28일 까지 공주시청 등 관내 총 8개 관공서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단속시간은 아침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 50분부터 오전 9시까지이다. 18일 공주시청 앞에서 실시한 단속결과 현장에서 안전띠 미착용으로 24건의 단속 및 질서 협조장을 발부했다.한편 공주경찰서는 관공서 단속이 종료되면 공주시 전역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교통기초질서 위반자에 대하여 중점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유만행)은 지난 17일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의 협찬으로 2008 사회복지시설ㆍ단체 실무자 교육을 개강했다.이날 개강식에는 공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임원과 수강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청 조영구 주민생활과장의 특강이 있었다.한편, 사회복지시설ㆍ단체 실무자 교육은 미래복지의 주역이 될 사회복지시설ㆍ단체 실무자에게 기본, 실무, 전문교육을 실시,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가 육성을 통해 사회복지분야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안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창식)는 지난 17일 봄철을 맞아 도시미관 확보를 위해 천안-논산 간 국도변 운궁 네거리에 꽃동산을 조성, 생동감이 넘치는 거리조성에 나섰다.(사진)이번 행사에서는 정안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츄니아 꽃 4,000여본을 심었다.이에 따라, 천안-논산 간 고속국도를 이용하는 사람은 물론 공주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공주 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체험 거리발굴과 체험객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센터는 지난 15일 사곡면 화월리 엔젤농장(농장주 안승환)에서 유치원생 45명을 대상으로 꽃 샌드위치, 꽃 젤리, 꽃 김밥 만들기 체험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농촌체험은 엔젤농장이 재배하고 있는 허브와 식용 꽃을 이용한 체험거리를 발굴하고 상품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또, 18일과 25일에는 반포면 도남리 산골마을에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인 닭 알 줍기, 토끼몰이, 나무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가정의 달인 5월 2일에는 정안면 인풍리 곤충 체험장에서 야간 장수풍뎅이 관찰하기, 뻥튀기기, 곤충목걸이 만들기, 건강 지압길 걷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센터는 앞으로 체험객과 체험농가간의 피드백을 실시
공주시는 문화관광지 민자 유치를 위해 국내 기업체를 겨냥한 홍보 팜플렛을 제작하는 등 공격적인 민자 유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사진)이를 위해 시는 홍보물 2,500매를 제작, 국내 유수의 기업체와 금융권 등에 배포하는 민자 유치를 펼치기로 했다.이번에 제작한 홍보물에는 공주문화관광지의 빼어난 경관과 지역 접근성,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등 공주시만의 장점을 수록하고 있다.시는 대기업이나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직접 방문, 별도의 투자유치 설명을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민자 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앞으로 투자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관광지 조성계획을 변경해주고, 기반시설과 공공편익시설의 우선 설치, 공주문화관광지 중심의 관광레저 홍보정책 수립 및 개발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지원해주는 획기적인
공주경찰서(서장 조원구)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공주경찰서 4층 무도관에서 경감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찰호신체포술’ 검증을 실시했다.‘호신체포술 검증제’란 경찰관의 효과적인 범인 제압 및 검거를 위해 경찰청에서 개발,보급한 호신체포술의 숙련도 및 정확도를 측정하는 것이다.이번 검증은 공주경찰서가 지난 해 11월부터 경찰청으로부터‘경찰호신체포술 검증제’시범관서로 선정되어 매월 경찰호신체포술 교육을 실시한 성과에 대한 중간 점검으로 실시됐다.한편 이날 측정을 직접 참관한 경찰청 관계자는“전 직원이 합심, 노력하여 경찰호신체포술을 체득, 숙달함으로써 현장대응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