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마곡(대표이사 취성 원경스님)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 공주시니어클럽(관장 김용학)은 24일 충청남도 공주의료원(병원장 임수흠)과 무연고 장례 지원 사업과 관련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임수흠 병원장은 "공주시니어클럽과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이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을 유지할 수 있는 장례 절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하여 공영장례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공주시니어클럽에서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 금남파출소에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지난 23일 야간에 금남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기동순찰대가 참여하는 민경합동순찰을 실시했다.협력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 합동순찰은 금남면 관내 취약지역인 금남근린공원, 대평시장, 게임 및 풍속업소 주변, 외국인 원룸가 밀집지역 등을 살펴보고 문제중심 순찰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함이었다.또한, 시장 골목길에 설치된 CCTV 비상벨 버튼을 눌러 신고를 하면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는 어떻게 반응하고 경찰은 어떻게 조치하는지 시연을 통하여 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 및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53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지난 15일부터 10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9,48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을 심의해 20억 9,666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0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화 적용 적극 건의’ 등 도의 현안 해결을 위한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24일 원내 강의실에서 ‘2024년도 내부 공무원 교수요원 예행 강의 심사회’를 실시했다.이번 심사회는 행정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우수한 도·시군 공무원을 교수요원으로 발굴하고 민선 8기 도정 중점과제를 뒷받침하고자 추진했다.도 인재개발원은 이날 외부 전문가 3명을 초빙해 예행 강의 참가자 15명을 대상으로 강의 내용을 심사·평가하는 시간을 마련, 참가자들에게 강의 내용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심사회에선 한창민 도 해운항만과 주무관 ‘아! 그 파일 어디있지?’, 박상철 도 정보화담당관실 주
(사)한국B.B.S공주지회(회장 박완순)에서 운영하는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성희)는 4월 24일 경천중학교에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대처방법을 알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김성희 센터장은 “저연령 청소년에게까지 파고든 도박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공주시(시장 최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도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김 지사와 도의장, 도의원, 충청남도 새마을회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이임회장단 공로패 수여, 성낙구 신임 회장 취임식, 도 신임회장단 인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충청남도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자원봉사활동 실천을 통해 충남 정신을 발양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도내 회원 수는 19만 3996명이다.주요 추진 사업은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과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영)은 24일 공직자교육센터에서 세종시 지방공공기관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교육 운영과 정보 교류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기관 맞춤 교육 진단과 컨설팅 ▲수요를 적극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활용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홍준 원장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올해 신규 출범한 출연기관인 만큼 지방공공기관 종사자가 갖춰야 할 직무역량 확보가 절실히 필요했다”며 “세종시민들의 일자리와 지역경제성장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윤일형)이 24일 한전MCS㈜세종지점(지점장 소정인),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학용)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윤일형 연서면장과 소정인 한전MCS㈜세종지점장, 김학용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정보 안내, 위기가구·취약계층 발견에 따른 신속한 조치, 가용 자원 지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소정인 지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연서면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할 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시청 세종실에서 바야툴가 샘지드마(Bayartulga Semjidmaa)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의회 의장 등 대표단과 만나 환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세종시의 도시 발전 현황을 이해하고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몽골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1월 몽골 세렝게주 주지사 대표단, 3월 볼강 아이막 주지사 대표단에 이은 세 번째 방문이다.이날 대표단은 최민호 시장을 만나 세종시 도시건설 현황을 듣고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몽골 지방정부 참여 방안 등을 모색했다.이어 시청
충남도의회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안’이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당뇨병은 제1형(인슐린 의존형)과 제2형(인슐린 비의존형)으로 분류된다. 성인은 제2형 환자가 많고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제1형 환자가 90%를 차지한다.조례안은 환자의 통계관리 및 응급조치 등 보호체계를 포함한 지원계획과 실태조사를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의료비 지원, 치료 등
충남도의회는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1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복리증진을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대상자의 범위를 기존 고등학생과 대학생에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까지 확대 지급하는 것으로 규정했다.이용국 의원은 “조금이나마 대원 자녀분들의 학업에 보탬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시키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등 7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한다.방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한 충남형 농민수당제 최초공론화와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존 및 생태계 균형 기반 조성 등 주민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농촌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주장했다.김 의원은 “고령화율이 심각한 농촌은 일손 부족 문제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력 의존도가 높다”며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를 작년보다 24% 증가한 6만 명을 배정했다”고 전했다.그러나 “외국인 근로자에게 내국인과 동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하다 보니 농가의 인건비 부담이 커져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최근 3년간 최저임금은 무려 12.6% 올랐지만
충남도내 시각장애인 전용 경로당 설치 필요성이 제기됐다.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전용 경로당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노인복지법’에 따르면 경로당은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지역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 도모·취미활동·공동작업장 운영 및 각종 정보교환과 기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시설로 규정되어 있다.김선태 의원은 “경로당은 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의 쉼터와 사랑방 역할을 하고, 사회적 참여를 통해 고립을 예방하기도 하며, 심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식량주권 사수를 위해 충남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이자 1차 산업인 축산업에 대한 충남도정의 역할을 제시했다.안 의원은 “2023년 기준 충남의 한우 사육두수와 돼지 사육두수를 살펴보면 41만 6500두, 229만 5900두로 각각 전국 4위와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육우·젖소는 전국 2위, 산란계·육계는 전국 3위를 기록했다”며 “이러한 통계만 봐도 우리 충남의 축산업은 전국적으로 매우 중요한 산업임을 알 수 있다”며 5분발언을 시
고독한 수험생활 끝에 공직에 입직한 많은 새내기 공무원이 자부심을 가질 새도 없이 공직을 떠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이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6년간 충남도청 소속 자진퇴사자는 88명이었고, 이중 MZ세대는 57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64.7%에 달한다”며 5분발언을 시작했다.이어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업무 대비
충남도의회 이완식 의원(당진2·국민의힘)은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당진 송악지역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과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 권역별 설치’를 적극 촉구했다.이 의원은 “송악은 산업의 요충지로 젊은층의 인구 유입과 함께 서해안시대 관광·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그러나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스포츠시설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체육시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도 기반 시설로 규정하고 있으며, 국가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무소속)은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 전담부서 설치 및 테마파크 조성 등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정부는 펫푸드, 펫서비스, 펫테크, 펫헬스케어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2027년까지 15조원 규모의 관련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지 의원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로, 펫팸족, 펫미족 등 신조어가 더 이상 새로운 단어가 아니고, 반려동물 산업 분야가 다양해지면서 펫코노미 또한
유럽은 ‘관광하러 가는 곳이 아니라, 배우러 가는 곳’이라고 했던가. 그러나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 가치만큼의 대가를 어떻게든 치러야 한다.단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유럽 연수 또한 그만큼의 대가를 요구한다. 비용과 시간, 고생과 불편함을 바쳐야 한다.이번 공주시의회 동유럽 연수를 맡게 돼 무거운 마음으로 인솔에 나섰다. 연수는 우여곡절을 겪고서야 출발할 수 있었다. 그만큼 선출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사전에 방문지에 가서 무엇을 눈여겨보고 올 것인지, 공주시에 접목할 방안은 무엇
세종 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는 지난 4월 11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정부세종청사 주변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성금교차로 등 6개소에 교통경찰·다목적기동대를 집중배치 하는 등 가시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차량 소통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를 중점으로 정부세종청사 주변에 교통경찰관 등을 배치하여 차량 정체 유발행위인 꼬리물기 등 교통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제지하는 등 적극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상기 구간은 정부세종청사 등 24개 기관 1만 7천여 명의 근무자가 출·퇴근하는 구간으로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