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4월 18일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천안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연구원 개원 20주년 기념 ‘충남 향토연구 100년을 향하여 –충남 향토사대축제’를 개최하였다.충남세종향토사연구연합회, 충남문화원연합회,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 상명대학교에서 후원하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충남세종향토사연구연합회 이해준 회장과 서천문화원 최명규 원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다.또 광역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충청남도 향토연구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 충남도의회 오인환 의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 등 독서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먼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 불편자 등에게 도서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 대출 권수를 1인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한다.대출은 30일 동안 가능하며 이번에 시행되는 책나래 대출 권수 확대는 5월까지 유지할 예정이다.또 시립도서관 4층 종합자료실에는 점자도서와 큰 글자 도서, 장애를 다룬 도서를 전시해 장애인 인식 개선과 특수 도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종합자료실 내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2024 세종축제에 선보일 시민기획 프로그램을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공모는‘축제 속 작은 축제’라는 이름으로 시민이 제안한 프로그램을 세종축제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축제 테마인‘한글(세종대왕)·과학(장영실)·음악(박연)’을 활용하여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된다.공모유형은 두 가지로, 대상과 연령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자가 운영하는 실행형과, 300명 이상 다인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획형이다.공모에 선정되면 실행형
이미정갤러리는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윤상원 화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윤상원 화가는 공주시 신풍면 영정리 냉정마을 사람으로, 젊은 시절 공주를 떠나 타향에서 살다가 고향으로 돌아와 화가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화가는 일 때문에 갔었던 삼척 바닷가를 좋아한다. 검푸른 바다와 거센 파도, 그리고 넓디넓은 하늘을 보며 어머니가 생각났다고 한다.화가는 “어머니를 생각하면 그립다 못해 가슴 아픈 기억이 난다.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 힘든 내색 한 번 하지 않으셨던 어머니를 바람 부는 바다에서 만났다”라며 마음이 무거울 때 바다에 가는 일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한글문화의 보존, 확산 및 진흥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국립한글박물관과 협약을 맺고 한글문화 가치 확산 및 한글문화도시 세종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시는 17일 시청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박영국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김일환 국립한글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글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와 ‘지역과 손잡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글문화’를 목표로 내걸고 있는 국립한글박물관 간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지난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20일 나성동 빛가람수변공원에서 에 참여하는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을 개최한다.이번 발대식은 세종거리예술가들이 시민을 처음 만난다는 의미를 담아 ‘두근두근 첫 출근’이라는 행사명으로 진행되며, 올 한 해 세종시 곳곳에서 거리 예술을 펼칠 예술가들을 홍보하고 세종컬처로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세종거리예술가 팀별 소개 및 위촉장 수여에 이어 13개 팀이 클래식, 마술,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흥미로운 공연도 선보인다. 공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이은수)이 임수경 동화 작가, 조혜란 그림책 작가, 이정록 시인 등을 초청해 시민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도서관 작가 초청 강연은 도담동도서관 ‘미술’, 어진작은도서관 ‘그림책’, 전의나무도서관 ‘조경수 마을’ 등 각 도서관의 특화 주제를 반영한 다양한 테마로 기획됐다.먼저 도담동도서관은 오는 20일 세종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좋아요 조작 사건’ 저자인 임수경 동화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임수경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작품을 집필하게 된 배경과 주제를 소개하고 나만의 계정 만들기 등 독후 활동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제4회 사회적 가치나눔 축제, 숲으로’ 행사를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개최한다.사회적 가치나눔 축제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홍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로 4년째 열리고 있다.축제 당일에는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수목원이 무료로 개방된다.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고 세
DTC아트센터(관장 이영민)는 4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DTC 아트센터d2에서 ‘시중유화(詩中有畵), 화중유시(畵中有詩)’展을 개최한다.이 전시회에는 화가 임동식, 시인 나태주, 자연예술가 우평남이 참여한다. 이들은 을유년 동갑내기들로, 이제 고개를 하나만 넘으면 80세가 된다.현재 모두 공주에 살고 있는 이 동갑내기들이 뭉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들은 임동식 화가가 박수근 미술상을 수상한 2021년 ‘화가와 시인, 시인과 화가’라는 주제로 함께 토크쇼를 벌이며 예술과 인생을 논했다.그러던 그들이 이제 시 속에 그림
2024년 계룡산 전통산신제가4월 24일(수)과 27일(토), 28일(일) 충남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165번지 계룡명산단 & 웅진단‧중악단‧기찬마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계룡산산신제보존회(회장 오갑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산신제는 첫째 날인 24일(수) 오전 9시부터 신원사에서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중악단산신제가 열린다.27일에는 계룡명산단에서 성균관 공주향교에서 주관하는 계룡명산단 제례와 전통산신제보존회의 산신위패모시기, 산신굿보존회의 성황제례, 마을제례(축원), 신장모시기, 창부러기, 바라‧지천무, 12작두타기, 하대리칠석제보존회
(재) 공주문화관광재단이 5월 2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선보인다.유네스코에 지정된 프랑스의 음악 도시 메츠가 자랑하는 메츠 국립오케스트라의 금관 파트 단원들로 구성된 이 한국을 찾는다. 이 공연은 5월 2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을 비롯해 서울 외 지방 5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메츠 브라스 앙상블은 금관악기 특유의 시원함과 프랑스의 색채감 있는 소리로 유럽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클래식과 팝을 넘나들며 관객과 함께 공감하며 즐길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문화예술회관 2024년 하반기 정기대관을 5월 8일까지 진행한다.대관시설은 중극장 규모의 공연장(830석)과 전시실(295㎡), 회의실(56㎡) 등 총 3곳이다. 특히 공연장은 현재 무대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7월에 있을 재개관 이후에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대관기간은 7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개월 동안이며, 재단 주최·주관 기획 행사 및 시설 점검 기간을 제외하고 신청 가능하다.대관신청은 5월 8일까지 재단 누리집에서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