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한솔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7일 새봄맞이 봄꽃 심기 봉사활동을 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과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한솔동 통장협의회, 세종 중부발전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한솔동 일대에 페추니아 1,000주를 심으며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임재긍 한솔동 통장협의회장은 “봄꽃 식재로 동민들과 방문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경우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올해 초 탄생한 충남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첫 외출에 나섰다.17일 도에 따르면, 워디와 가디는 예산 스플라스 리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 마련한 ‘충남관광 홍보관’에서 충남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워디는 충남 도조(道鳥)인 참매를 형상화 했고,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본따 만들었다.워디라는 명칭은 표준어인 ‘어디’를 부르기 쉽고 정감 있는 충청도 사투리로 표현한 것으로, 충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기차게 여행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부여군 버섯산업연구소에서 특용작물 분야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특용작물 기술 보급 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 분야 기술 보급 사업 우수사례와 성과를 확산하고 특작 분야 스마트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연찬회에서는 박주한 유클리스소프트 대표이사가 ‘데이터 활용 버섯 분야 스마트팜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구축 연구’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용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버섯연구팀장이 ‘버섯 분야 연구 및 기술
충남도 소방본부는 17일 예산 예당저수지에서 119종합상황실 소속 소방관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힐링 걷기(Healing Walk)’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권혁민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119신고 접수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권 본부장은 예당저수지 ‘느린 호수길’ 등을 함께 걷고 업무에서 오는 고충을 직접 들으며, 감정노동자로서 지친 도 119종합상황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에 신고된 접수는 70만 8467건으로, 이는 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 이하 ‘진흥원’)은 17일 개원식을 갖고 지역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공식 출범했다.조치원읍 원리 통합창업관 2층에서 열린 이날 개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박란희 세종시의회 부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개원식은 축하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격려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진흥원은 기존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해 온 일자리 지원기관을 통합하고 경제기능을 포함하여 설립한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핵심 기관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늘 4월 20일(토)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하루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이용대상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에 등록된 장애인 등 교통약자로, 탑승시간 기준으로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누리콜 차량이 무료로 운행된다. 단 광역이동 운행은 무료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누리콜 콜센터(1899-9042) 또는 모바일앱(세종누리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여 탑승하면 된다.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은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휠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동장 신영호)이 17일 방축천 수변공원에서 ‘방축천 가꾸기 쓰담운동’을 펼쳤다.방축천 수변공원은 도심 한가운데 수변식물 공원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 특화거리로, 평일 점심시간이면 많은 공무원과 시민이 산책을 하며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이날 점심시간을 활용해 열린 방축천 가꾸기 운동은 대법원·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는 국가직 공무원과 어진동 행정복지센터직원, 직능단체회원, 주민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공원, 카페 등 나만 알고 있는 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원국·송은순)가 17일 감성리 남부복지회관에서 ‘봄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금남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회원 총 30여 명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열무김치와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금남면 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는 이날 만든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김건제 금남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윤일형)이 17일 관내 주요 도로변과 월하천, 국촌천, 봉암천 등 주요 하천변에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연서면바르게살기위원회, 연서면새마을남녀협의회, 세종시자율방재단, 한국자유총연맹연서면위원회, 제3231부대를 비롯 관내 여러 단체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연서면은 불법투기 근절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군 협력 환경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윤일형 연서면장은 “깨끗한 연서 만들기를 위해 협조해 주신 사회·기관단체 회원분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이영호)이 17일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경) 주관으로 홀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인 ‘생신축하드려효(孝)’를 진행했다.올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자녀가 없거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치원읍은 연 60여 명의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생신상을 차릴 예정이다.이날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조리한 미역국, 잡채, 육전과 떡, 과일 등 생신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 8명의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이재
충남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주알밤’이 임산물 분야에서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각 평가 항목에 근거해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과의 치열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9월까지 도내 32개 골프장에 대한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연구원은 매년 시군과 합동으로 골프장 농약의 안전사용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건기(4월∼6월)와 우기(7월∼9월) 두차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검사는 골프장의 토양(그린, 페어웨이) 및 수질(연못, 최종유출수) 시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검사 항목은 올해부터 클로로탈로닐이 추가돼 27종으로 증가됐으며, 클로로탈로닐은 골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농약으로 조사된 바 있다.지난해 검사에서는 아족시스트로빈, 카벤다짐등 14종의 농